유선 온라인 게임 기업 엔씨소프트가 대규모 게임 업데이트 계획을 알렸다.
엔씨소프트는 공동 역할 수행 게임(MMORPG)인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의 대규모 업데이트 '비상' 계획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비상 업데이트는 ▲사용자 맞춤형 스킬 설정을 통한 '전투의 확장' ▲새로운 동력을 부여한 '성장 경험 개선' ▲방대한 콘텐츠를 담은 신규 지역 '톨랜드' 등을 추가한 대규모 업데이트다. 내달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6월 22일 판교 R&D센터에서 온오프라인 이용자 간담회 'TL 밋 업'을 열고 신규 지역 '톨랜드' 예고편과 더불어 '비상' 업데이트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이용자 간담회를 통해 확인한 이용자의 의견을 앞으로도 적극 반영하겠다는 것이 엔씨소프트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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