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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엔씨소프트 조직 분사한다...신설회사 2곳 설립

판교 R&D 센터 사옥 전경 사진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기업 분할에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QA 서비스 사업부문,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사업부문 등 2개의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설회사는 2개의 비상장법인으로 '주식회사 엔씨큐에이(NC QA COMPANY, 가칭)', '주식회사 엔씨아이디에스(NC IDS COMPANY, 가칭)' 등이 이에 해당한다.

 

'엔씨큐에이'는 QA(Quality Assurance, 품질 보증) 서비스 사업부문 전문 기업으로, ▲소프트웨어 품질 보증 서비스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 ▲정보 기술 및 컴퓨터 운영 관련 서비스 등의 사업 영역을 담당한다.

 

'엔씨아이디에스'는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전문 기업으로, 사업 영역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컴퓨터 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등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4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회사 분할 및 2개의 신설회사 설립을 결정했다.

 

엔씨소프트측에 따르면 오는 8월 14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회사 분할 및 신설회사 설립을 확정할 예정이다. 각 신설회사의 분할 기일은 10월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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