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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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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각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타트업 투자·육성하며 미래 동력 확보"

지난 28일 롯데액셀러레이터 온라인 데모데이서 황각규 부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롯데지주 제공 "최근 2030세대의 젊은 소비자들은 의식주 일상의 많은 부분에 스타트업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런 현상은 앞으로 가속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그룹도 이런 시장 변화에 발맞춰 스타트업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 겸 롯데액셀러레이터 이사회 의장이 지난 28일 '엘캠프(L-Camp) 온라인 데모데이'에서 이같이 말했다. 롯데그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생존을 위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 중인 것이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들의 후속 투자 유치 및 비즈니스 연계를 돕기 위한 '엘캠프 온라인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데모데이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끝나고 스타트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벤처 캐피탈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사업을 소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6회째를 맞이한 데모데이는 코로나19로 대규모 인원이 모이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했다. 장병돈 KDB산업은행 부행장, 김홍일 디캠프 센터장 등 국내외 유수의 투자기관 관계자들과 롯데그룹 신사업 관련 임직원 등 6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행사는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 겸 롯데액셀러레이터 이사회 의장,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엘캠프 6기 스타트업들의 프레젠테이션 및 Q&A로 진행됐다. 여기에 스포츠 선수들의 훈련 및 체력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개발한 큐엠아이티(QMIT), 남성 용품 정기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이지소사이어티, 페이스북 기반 미얀마 1위 뷰티콘텐츠 커머스를 운영 중인 '서울언니들' 등 9개사가 참여했다. 이 엘캠프는 롯데액셀러레이터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초기 스타트업을 선발해 창업 지원금 및 사무 공간, 컨설팅 등을 종합 지원한다. 지난 2016년 2월부터 엘캠프를 통해 스타트업 120개사를 지원 받았고, 현재는 7기 14개사가 프로그램에 속해 있다. 엘캠프 출신 스타트업들의 성과는 주목할 만하다. 롯데액셀러레이터가 엘캠프 1~5기 스타트업 72개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기업가치는 총 1748억원에서 7010억원으로 4배 가량 성장했다. 직접 고용의 경우 426명에서 948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절반 이상의 회사가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엘캠프 6기 중 큐엠아이티는 롯데액셀러레이터와 네이버로부터 총 10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큐레잇은 비대면 면접 플랫폼 '직감'을 운영하고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29 11:55:5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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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리조트 최초 투숙 인원 따른 요금 차등화…8개 지점 시행

코로나 시대 고객 특성 맞춰 경쟁력 확보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외관 이미지. /한화 H&R 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투숙 인원에 따른 요금 차등화 전략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지자 국내 주요 관광지로 부부, 연인, 친구 등이 함께 떠나는 소수 여행이 증가한 상황에 따른 것이다. 일반적으로 리조트는 객실 타입(로얄, 스위트, 디럭스)에 따른 정원(5인, 7인)으로 객실 요금을 책정하지만, 이번 전략은 소수 여행객을 위해 투숙 인원에 따라 객실 요금에 차별을 뒀다. 2인 이하로 리조트를 이용할 경우, 주중에 한해 기존 가격 대비 최대 48% 할인 혜택을 제공해 가성비를 높였다. 투숙 인원 가격 차등화는 전국 한화리조트 총 13곳 중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8곳에서 시행하며, 가격은 지점 별로 6만 5천원∼8만 8천원 선이다. 오는 12월 31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H-LIVE 회원)에서 잔여객실에 한해 사전 예약 후 투숙 가능하다. 리조트 이용 기간은 9월 1일(화)부터 12월 31일(목)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고객의 여행 스타일이 수시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프리미엄, 가성비, 안전 등을 동시에 고려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면서 "업계 최초로 선보인 요금 차등화 전략을 통해 소수 여행객 유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호텔,리조트, 아쿠아플라넷 등 전 사업 부문에 걸쳐 임직원의 건강 상태 체크와 개인위생교육을 상시로 진행하며, 전문 방역업체와 주기적으로 모든 공간을 방역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29 10:46:4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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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메니얼 세대 주목! '죽으로 만든' 아이스 디저트 나왔다

젊은 세대의 건강 관심과 복고 트렌드 반영 비비고 죽 아이스 디저트 이미지. /CJ제일제당 제공 상품죽 시장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CJ제일제당이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여름 시즌을 겨냥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밀레니얼 세대에게 인기 있는 '흑임자' 메뉴를 비비고 죽 신제품으로 내놓고, 죽으로 만든 이색 레시피를 선보여 소비자에게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용기죽 신제품 '비비고 흑임자죽(280g)'은 상품죽 시장에서는 없었던 메뉴로, 소위 '할메니얼(할매와 밀레니얼 세대를 합친 신조어)' 트렌드에 맞춘 제품이다.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복고 트렌드 확대로 젊은 세대가 흑임자, 쑥 등 '할매 입맛'에 열광하는 현상을 반영했다. 검은깨와 약콩을 듬뿍 넣어 비비고 흑임자죽만의 고소하면서도 달콤, 짭짤한 맛을 냈다. 일명 '집콕족'을 겨냥해 비비고 죽을 활용해 시원하게 먹는 '아이스 디저트' 레시피도 선보인다. 색다르게 죽을 즐길 수 있는 여름철 이색 요리를 소비자에게 제안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레시피 개발 전문인력팀이 '집콕 콘셉트'로 비비고 흑임자죽, 단호박죽, 통단팥죽으로 만든 구슬팥빙수, 아이스바, 블랙큐브라떼, 쉐이크 등 간식, 디저트용 메뉴들을 개발했다. 비비고 죽 여름 간식 레시피는 비비고 공식 인스타그램과 지역 맘카페 등 온라인을 통해 레시피 영상, 포스터 등으로 알릴 계획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28 16:09:0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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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트로트 가수 주리스, "러닝타임 3시간 콘서트 해 보는 게 꿈"

신인 트로트 가수 주리스/루다사운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배 대신 무대에 오른 시간이 너무 설레었어요. 노래를 부르는 내내 계속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이 솟구쳤어요. 때마침 지금의 소속사 대표를 만나 가슴에만 담아뒀던 가수의 길로 접어들게 됐는데 매일이 꿈만 같아요." '미스터 트롯'이 쏟아올린 트로트 열풍에 힘입어 실력파 신예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트로트 가수 주리스(juris)가 지난 3월 첫 미니앨범 '내 당신'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내 당신'은 모든 세대가 편하게 듣고 따라 부를 수 있는 전통 트로트 곡이다. 이외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한 번 들으면 입에 맴도는 라틴 풍의 세미 트로트 곡 "보고 싶은 사람", 트위스트 리듬의 신나는 곡 "달달한 인생"이 수록돼 있다. 주리스가 가수로 데뷔하게 된 데는 라이브 카페 무대에 지인 대신 우연히 오른 것이 계기가 됐다. 그는 서울특별시 '배호가요제'에서 일반 트로트 부문 은상을 받은 뒤 '세계 노동자 가요제'본선 인기상, 경남 고성 '공룡 가요제' 본선 동상 수상을 하는 등 가수가 되기 위해 이미 수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주리스는 자신의 노래로 구성된 볼 거리, 들을 거리, 그리고 관객과 함께 즐길 거리로 가득한 러닝타임 3시간 콘서트를 해 보는 게 꿈이다. 6,70대가 돼서도 꾸준히 노래하는 것이 목표다. 이런 열정 탓인지 지난 3월 발매된 ' 내 당신' 미니앨범에는 가수 추가열, '쉬즈곤' 으로 유명한 가수 밀젠코 마티예비치 등의 기타 연주 담당 서창원, 국내에서 손꼽히는 드러머 고중원, 베이시스트 이준현, 장윤정 '어머나'와 홍진영 '사랑의 배터리' 등 수많은 히트곡의 코러스를 맡은 김현아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주리스는 "제 이름만 들어도 여러분들의 어깨가 들썩일 수 있는 기분 좋은 에너지를 풍기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관록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주리스. 평범한 직장인에서 가수에 도전하기까지 쉽지 않은 선택을 한 그는 조금씩 꿈을 펼쳐나가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인생을 한 글자, 한 글자 적어 나간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28 16:04:3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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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국내 여행비...서울 호캉스 10만원대에 누릴 수 있다?

# 직장인 A씨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지 예약에 나섰다. 올해 유행이라는 강릉과 양양, 제주 지역을 위주로 검색해봤다. 그중에서도 가장 가고 싶던 강릉에 위치한 호텔들을 알아봤다. 그런데 A씨는 아연실색하고 말았다. 강릉의 한 호텔 가격이 평상시의 3배 가량이었던 것. 다른 호텔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수영장과 조식을 포함하면 패키지 가격은 더 올랐다. 하루는 몰라도 휴가 내내 며칠을 묵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결국 A씨는 도심의 호캉스를 고려하게 됐다. 최근 A씨와 같은 사례들이 넘쳐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장기 여파로 국내 여행 특수가 생겨났기 때문이다. 외국 여행을 아예 고려할 수 없게된 지금 전국 각지의 휴가지는 더 유명해지고 있다.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양양, 카페거리가 주목받으며 SNS 상에서 인기인 강릉, 비행기를 타는 기분까지 내는 제주 등이 손에 꼽힌다. 성수기가 다가올수록 이곳 호텔들의 숙박 비용은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예약하기도 쉽지 않다. 인피니피 풀(루프탑 유리창으로 인해 끝없이 이어지는 듯한 수영장) 인증샷으로 입소문을 모은 강릉의 S호텔의 경우 비성수기 최저가 8만원대이던 가격이 현재 30만원대에 달한다. 조식 서비스까지 합하면 1인당 4~5만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 휴양지 호텔의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서울의 호캉스 패키지다. 잘 찾아보면 10만원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호텔이 있다. 서울 강서구 식물원 옆에 위치한 코트야드 서울 보타닉 파크는 8월 말까지 15만원대에서 시작하는 가격으로 비치 바이브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 패키지가는 주말과 평일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는 있으나 변동 폭이 크진 않다. 이 비치 바이브 패키지에는 스위트룸도 포함된다. 또한 비치타월과 비치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빙수도 무상으로 한 그릇 제공된다. 혜택 대비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측은 "코로나19 탓에 해외로 못 나가는 분들이 많으니까 국내 고객들을 타깃으로 웹페이지 들어와서 예약 하는 경우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대에 있는 L7 롯데 호텔도 7월 마지막주 평일 기준 14만 5000원, 금요일 16만 5000원, 토요일 18만원으로 모두 20만원 이하인 금액으로 숙박 가능하다. 이 패키지는 현재 9월 중순까지 예정돼 있다. 룸 사이즈는 더블과 트윈 중 선택하면 된다. 특전으로는 2인 투숙시 수영장 입장권과 비치백 및 스낵 이용권(맥주·나쵸 세트) 등이 있다. L7 관계자에게 예약률이 어떤지 묻자 "서울 내에서 10만원대 호텔을 찾기 힘들어서 알음알음 방문해주신다"고 답했다. 여름 맞이 '힐링 칠링' 패키지. /글래드 여의도 제공 또한 글래드 호텔의 여의도점의 경우 8월 말까지 주중 12만 5천원, 주말 13만 5천원 선에서 예약할 수 있다. 글래드 호텔의 경우 휴가 기간이라고 해서 객실가를 상향 조정하지는 않았다. 대신 젊은 MZ세대가 많이 찾도록 프로모션을 다양화했다. 예를 들어 근처 공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피크닉 매트, 와인및 치즈로 구성된 플래터 등을 준비했다. 이 호텔 홍보팀은 "멀리 떠나지 않아도 여행 온듯한 기분을 느끼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피크닉의 추억을 만들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신라스테이 creamy summer 패키지가 비교적 저렴한 금액에 전시회 입장권까지 증정하는 등 서울 내에 알짜배기 호캉스가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전국 각지로 여행객이 몰리는 만큼 지역 호텔이 코로나19 위협으로부터 더 안전하다고 볼수는 없다. 지역 프리미엄 호텔에 맞서 도심에 자리한 호텔들은 콘셉트를 분화하고, 가족 단위 방문에 맞춰 자동으로 룸 업그레이드를 시행하고, 인원이 제한된 상태서 수영장을 운영하거나 개별적으로 주변 시설들을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외국인이 빠져나간 자리, 이러한 도심 호캉스 전략이 내국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28 15:30:3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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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노르웨이 연어 양식 스타트업과 손잡는다…'친환경 양식' 추진

해수 순환 기술 획득해 환경 오염 줄이기 동원산업, 필(必)환경 양식 기술 보유 노르웨이 스타트업과 투자 협약 체결. /동원그룹 제공 동원산업이 필(必)환경 양식 기술을 보유한 노르웨이의 연어 양식 스타트업 새먼 에볼루션(Salmon Evolution)과 지분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약 65억 원으로 약 10% 지분에 해당한다. 새먼 에볼루션은 2017년에 설립된 노르웨이 회사로 최적의 바다 환경을 육상에 구현해 친환경적으로 연어를 양식할 수 있는 '해수 순환(Flow Through System - Reuse)'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해상 양식은 자연 해수의 수온 변화나 해류의 움직임 때문에 양식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없지만, 육상 양식은 수온을 제어할 수 있고 해류의 영향이 없어 일정한 양식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최적의 환경 덕분에 연어 한 마리를 5kg까지 키우는 시간이 해상 양식은 최대 2년이 소요되지만, 육상 양식은 1년에 불과하다. 하지만 육상 양식은 해상 양식과 마찬가지로 양식 과정에서 연어의 배설물이나 사료 찌꺼기 등으로 오염된 해수를 배출해 환경을 더럽힌다는 한계가 여전히 존재한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새먼 에볼루션의 '해수 순환' 기술이다. '해수 순환' 기술은 오염된 양식장 해수를 주기적으로 전면 교체해야 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35%의 해수만 교체하고 65%의 해수는 지속적인 순환을 통해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해 양식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교체한 35%의 해수는 여과 장치를 거쳐 오염물질을 제거한 뒤 배출돼 친환경적이다. 새먼 에볼루션은 지난 5월부터 노르웨이 몰데(Molde) 지역에 양식장을 건설 중이며, 오는 9월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양식장은 2028년까지 3단계의 확장 공사를 거쳐 완공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연간 약 3만 6천톤의 대서양 연어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동원산업은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대서양 연어 수입 경로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식량자원과 '해수 순환'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인적 교류를 통해 글로벌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양식 기업들을 다각도로 평가한 결과, 새먼 에볼루션이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투자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새먼 에볼루션의 기술이 전통적인 양식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28 10:55:0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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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몬스터 빙수' 국내 상륙! 파르나스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에 동그란 눈 장식된 빙수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대만명물 '요괴빙수'. /파르나스몰 제공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쇼핑몰 파르나스는 오는 8월 6일부터 대만의 명물 '요괴빙수'를 국내 최초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대만 여행 시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꼽혀 인스타그램에서 핫한 콘텐츠로 주목 받은 요괴빙수는 층층이 쌓인 얇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에 몬스터 모양의 동그란 눈을 장식하고 토핑을 올려먹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하늘길이 막힌 상황에서 대만 인기 디저트를 호주, 중국, 미국 등에 이어 서울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요괴 빙수의 정식 명칭은 '몬스터 아이스크림'으로 총 5가지의 우유, 말차, 프렌치 코코아, 흑임자, 시즌 과일 아이스크림 중 하나를 고르고, 약 20개 이상의 토핑 중 2가지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토핑은 팥, 꿀, 딸기잼 등 빙수의 풍미를 높여주는 재료부터 초코칩, 믹스너트 등 씹는 재미가 있는 것들까지 다양하다. 보는 재미도 만족시키는 '인스타그래머블'한 디저트류도 만날 수 있다. 대만산 자포니카 쌀로 만든 요괴 캐릭터 모양의 글루텐 프리 몬스터 와플, 단팥죽 위에 몬스터 경단을 올리고 말차로 만든 수프를 고객이 직접 부어 먹는 말차 단팥죽, 구운 마시멜로우를 곁들인 마시멜로우 토스트 등 최근 고객의 기호를 반영한 디저트들을 즐길 수 있다. 조성인 파르나스몰 팀장은 "해외 여행이 어려워진 만큼 해외 현지에서만 만날 수 있던 메뉴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요괴빙수를 판매하는 노지카페는 여행을 좋아하는 2030 고객에게는 널리 알려진 곳으로 비주얼과 뛰어난 맛,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알찬 메뉴를 갖춘 브랜드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28 10:33:4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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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국제공인시험기관 2곳 보유…수출 시 유리

샘표 연구 분석 결과, 104개 국가에서 효력 인정 우리발효연구중심. /샘표 제공 샘표가 국제공인시험기관 2곳을 보유하면서 국제적인 수준의 연구개발(R&D) 기술력을 가지게 됐다. 샘표는 최근 충북 오송에 위치한 우리발효연구중심의 'Bio분석연구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R&D 시험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앞선 2003년에는 샘표의 '식품안전연구센터'가 안전성 시험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국내 식품 제조기업 중 국제공인시험기관을 2개소 이상 운영하고 있는 곳은 샘표가 유일하다. KOLAS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샘표의 Bio분석연구센터가 측정한 분석결과·시험 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에 가입한 104개 국가의 시험기관에서 발행한 공인 성적서와 동등한 효력을 갖게 된다. 이에 따라 샘표는 제품 수출 시 각종 시험이나 제품인증에 걸리는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세계에 우리 장(醬)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샘표는 2013년 국내 최초로 발효전문연구소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을 설립하고, 미생물 발효 특성을 이용해 식품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군에 접목 가능한 신소재를 연구 개발하는 바이오테크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수백여 종의 미생물로 제품의 맛, 향, 색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원천 기술과 70여 개의 관련 특허도 갖고 있으며, 매년 매출액의 4~5%를 지속적으로 투자해 미래 성장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김문석 우리발효연구중심 Bio분석연구센터장은 "앞으로도 샘표는 '내 가족이 먹지 않는 것은 절대 만들지도 팔지도 않는다'는 창업 신념을 지키며 우리 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28 10:09:3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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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유, 중국에 본격 진출한다…단백질바·에너지바 현지서 판매

"중국 현지 법인의 성장동력이 될 것" 중국 닥터유 단백견과바, 에너지견과바 제품 이미지. /오리온 제공 오리온이 중국 뉴트리션바 시장 개척에 나선다. 오리온은 중국에 닥터유 브랜드를 론칭하고 '닥터유 단백질바'와 '닥터유 에너지바'의 중국 법인 현지 생산·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중국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영양가 높고 건강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더욱 높아진 상황.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오리온은 현지 성공 가능성을 확신하고 영양 성분을 강화한 제품들을 출시했다. 닥터유 단백질바와 에너지바는 오리온 중국 법인의 하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다. 기존 파이와 스낵, 비스킷, 캔디류(껌, 젤리) 카테고리에서 나아가 뉴트리션바 영역을 새롭게 개척하는 것이다.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과 품질, 맛 등에 중국 법인의 현지 마케팅 및 영업 노하우 등을 더해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2009년 출시된 닥터유 에너지바는 11년 동안 누적 판매량 2억개, 단백질바는 출시 후 1년 3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1600만개를 돌파한 기록이 있다. 닥터유 단백질바는 덤벨 경제(건강이나 체력 관리를 위한 지출을 표현하는 용어) 풍조 확산 속에서 달걀 두 개 분량에 달하는 단백질 12g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출시 초기부터 헬스, 홈트레이닝족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닥터유 에너지바는 '영양 설계' 콘셉트를 기반으로 견과류, 과일, 시리얼 등에 L-카르니틴 성분을 더해 엄선된 원료와 지방을 태우는 성분의 조합을 이뤘다. 초콜릿 맛 일색의 국내 뉴트리션바 시장에 변화를 가져오기도 했다. 언제 어디서나 활력과 영양을 즉시 보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등산·자전거·골프 등 레저 인구 증가와 함께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왔다. 오리온은 지난 6월 영양성분이 우수한 '밀크 프로틴'을 사용해 단백질과 더불어 18종의 아미노산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닥터유 드링크'를 국내에 내놓았다. 국내에서는 닥터유 브랜드를 음료까지 확대했으며, 중국에서도 단백질바와 에너지바 외에 닥터유 브랜드를 활용한 라인업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건강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는 한국,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 건강설계 콘셉트의 닥터유 브랜드를 보다 공격적으로 활용해 나갈 것"이라며 "닥터유 단백질바와 에너지바가 중국 법인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28 09:47:0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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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친환경 필수 아미노산 '류신' 개발…글로벌 아미노산 1위 정조준

"친환경·건강친화 수요에 맞는 고부가가치 제품 출시할 것" CJ제일제당이 글로벌 사료용 아미노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필수 아미노산인 '류신' 개발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CJ제일제당은 10종의 필수 아미노산중 9개 품목을 친환경 공법으로 생산하는 전 세계 최초·유일의 기업이 됐다. CJ제일제당은 최근 글로벌 그린 바이오 시장은 친환경 트렌드가 주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환경과 건강에 대한 인식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지속가능'하고, '친환경' 방식으로 만드는 아미노산 제품이 각광받는다. 아미노산이란 단백질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동물의 생육 증진이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일부 아미노산은 동물 스스로 합성하지 못하며, 부족할 시 생육에 문제가 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이를 '필수 아미노산'이라 부른다. 필수 아미노산을 환경 친화적으로 생산해 동물이 사료를 통해 섭취하면 가축에서 부터 먹거리, 사람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생긴다. 사료용 아미노산은 미래 식량 자원과도 밀접하게 연관된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의 친환경 공법에는 60여 년간 쌓아온 미생물 발효 연구개발(R&D) 역량과 첨단 기술이 집약돼 있다. 바로 미생물 발효에 기반을 둔 것인데, 특정 미생물이 당을 먹고 아미노산을 만들어 내는 성질을 이용했다. 당 성분이 풍부한 옥수수 등의 곡물을 미생물의 먹이로 주고, 필요한 아미노산을 대량 생산하는 방식이다. 이 같은 공정은 아미노산 생산 과정에서 발생되는 폐수나 폐가스의 발생을 크게 줄이고,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원재료인 곡물을 재생산하는 비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미노산 산업 초기에는 상당수의 기업들이 오리나 돼지의 털, 심지어 사람의 털과 같은 소재를 '화학적'으로 분해해 아미노산 제품을 생산한 바 있다. 현재까지도 많은 기업들이 화학 공법 또는 유해균의 일종인 대장균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아미노산을 생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바이오 발효 공법으로 탄생한 류신은 올해 4분기 중에 생산에 착수해 바로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류신의 경우 돼지, 닭 등의 동물 뿐만 아니라 식용(사람)으로도 활용되는 품목이다. 제일제당은 그간 L메치오닌, 트립토판, 발린 등의 주요 아미노산을 만들어 판매해왔다. 이전에 개발된 8종의 생산 공장은 현재 한국을 비롯한 중국, 미국, 브라질,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세계 전역에 12곳 운영 중이다. 류신은 기존 생산라인에서 호환 생산이 가능하다. CJ제일제당의 그린바이오 사업은 지난해 기준 연간 2조 763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대한통운을 제외한 제일제당만의 매출로 전체 매출의 21%에 해당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필수 아미노산 관련해)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R&D투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지적재산권만 3000여 개에 이를 정도로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2020-07-27 15:21:3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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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e샵에서 '반계탕·곤약브리또' 등 구매하면 최대 1만2천원 적립!

간편 가정식·맛있게 가벼운 푸드 등 정원e샵서 '집으로ON X 라이틀리 오만개의 행복' 기획전. /대상 제공 대상이 통합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에서 내달 14일까지 '집으로ON X 라이틀리 오만개의 행복' 기획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집으로ON'은 트렌디한 음식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라이틀리'는 평소에 접하던 메뉴를 가볍게 즐기도록 만든 청정원의 온라인 전문 브랜드다. 이번 기획전은 정원e샵에서 '집으로ON'과 '라이틀리' 상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8월 14일까지 해당 브랜드 상품 판매량이 5만개를 넘어설 경우 '집으로ON' 및 '라이틀리'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적립금 2000원을 제공하며, 합산 결제액이 3만 5000원 이상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는 적립금 1만원을 추가 증정한다. 해당 적립금은 기획전 종료 이후 7일 이내 개별 지급된다. 이번 기획전에는 여름철 보양식인 ▲집으로ON '누룽지 반계탕', 식이섬유와 퀴노아를 더한 ▲집으로ON '듬뿍 어린이볶음밥', 지역 특색을 담은 ▲집으로ON '대구식 파육개장', '서울식 양지설렁탕', ▲라이틀리 '곤약브리또', '곤약죽',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라이틀리 '면이 된 곤약', '밥이 될 곤약' 등이 있다. 실시간 결제 수는 정원e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행사 일정 및 내용은 내부 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다. 대상 온라인사업부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따라 온라인 쇼핑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간편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고, 추가 적립금 혜택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27 14:19:3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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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먹고, 미스터트롯 3인방이 입은 재킷 받자!

미스터트롯 3인방 광고 촬영 애장품 선물 민영또 챌린지. /MP그룹 제공 미스터피자가 모델 장민호, 영탁, 이찬원이 광고에서 착용했던 의상을 증정하는 '민영또 챌린지'를 27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미스터트리오 피자 출시를 기념한 '베스트드림' 프로모션에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에 응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미스터트리오 피자 라지 사이즈 주문 시 증정되는 민영또 브로마이드 속 포즈를 따라 한 인증 사진을 촬영한다. 촬영한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미스터피자_민영또 #미스터트리오 #민영또챌린지)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후 미스터피자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면 된다. 인증 사진에는 미스터트리오 피자(L)와 브로마이드가 포함돼야 한다. 민영또 챌린지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미스터피자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지 않거나 비공개 계정일 경우 당첨에서 제외된다. 당첨자 3인은 8월 21일 미스터피자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발표된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민영또 트리오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을 준비 중이다"면서 "앞으로도 미스터피자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27 14:02:1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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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 캠핑용 접이식 테이블 '화이트' 출시…완판 신화 이어지나

화이트 색상에 가죽 패턴이 포인트 피크닉 테이블 화이트 출시. /투썸플레이스 제공 투썸플레이스가 감성 캠핑을 위한 아이템 '피크닉 테이블 화이트' 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피크닉과 캠핑 열풍이 불붙고 있다. 투썸은 지난 6월 11번가와 협업해 내놓은 피크닉 테이블(그린/블루)이 조기 완판된 이후 고객들의 판매 문의가 이어지자 화이트 색상 제품을 새로 기획했다. 이번 투썸 피크닉 테이블은 전체적으로 화이트 색상에 가죽패턴 포인트를 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스트랩이 달려있는 타원형 상판은 반으로 접으면 반달 모양 가방으로 변신한다. 휴대, 보관 및 사용이 편리해 실용적이다.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그레이 컬러의 2인용 식기 세트는 상판 아래쪽에 고정시킬 수 있도록 설계돼 이동 시에도 제품 보관이 용이하다. '투썸 피크닉 테이블 화이트'는 한정판으로 판매되며 지점별 보유 수량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자사 공식 홈페이지 및 매장에 보유 수량을 미리 확인하면 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멀리 떠날 수 없는 아쉬움을 대신하기 위한 캠핑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캠핑 아이템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투썸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에 식기세트까지 포함한 실용적인 피크닉 테이블로 기억에 남는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27 13:27:1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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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X뽀짜툰, 캐릭터 디자인 담은 '반려묘 습식캔' 출시…기능성 4종

장건강, 피부건강, 체중조절, 면역용으로 나뉘어 다음웹툰 '뽀짜툰' 캐릭터를 담은 '뉴트리플랜 건강프로젝트' 4종 출시. / 동원F&B 제공 동원F&B 펫푸드 브랜드 뉴트리플랜이 다음웹툰과 협업해 '뽀짜툰' 캐릭터가 그려진 반려묘용 습식캔 '뉴트리플랜 건강프로젝트' 4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뉴트리플랜 건강프로젝트' 4종엔 '뽀짜툰' 캐릭터 3종(포비, 봉구, 꽁지)이 그려져 있으며, 제품당 각기 다른 표정의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그중 '체중조절&관절' 제품은 소비자가 직접 뉴트리플랜 공식 SNS·작가 SNS에서 진행된 설문에 참여해 디자인에 들어갈 캐릭터를 결정했다. 반려묘용 습식캔 '뉴트리플랜 건강프로젝트'은 장건강, 피부건강, 체중조절, 면역 기능성 네 종류이다. 고양이 필수 아미노산인 타우린을 풍부하게 함유한 참치를 주원료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홍삼과 장건강 및 배변상태 개선을 돕는 이눌린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담겨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가운데 기능성 캔 제품을 비롯한 프리미엄 펫푸드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활발한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여러 펫푸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뽀짜툰'은 반려묘와 함께 사는 작가의 일상을 그린 웹툰으로, 반려묘에 대한 섬세 묘사와 공감되는 이야기로 반려인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다음 웹툰 펫 카테고리 내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27 11:21:22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