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더반찬'→더반찬&' 개편…원스톱 장보기 가능하도록 해
레스토랑 미식 요리, 프리미엄 식재료 등 선보여 동원홈푸드,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 리뉴얼 오픈. /동원그룹 제공 동원홈푸드가 국내 최대 온라인 반찬몰 '더반찬'을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으로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더반찬&'은 기존 더반찬의 560여 가지 수제 반찬 외에 밀키트, 샐러드, 정육, 수산, 베이커리 등 각종 신선 식재료를 구비한 온라인 장보기 마켓이다. 동원홈푸드는 국, 반찬을 비롯한 여러 식품을 한 곳에서 한 번에 구매하길 원하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식품 카테고리를 다양하게 구성해 '원스톱 장보기'가 가능하도록 했다. '더반찬&'은 '맛을 아는 사람들의 장보기 마켓'이라는 콘셉으로 560여 종 수제 반찬과 함께 유명 레스토랑의 미식 요리, 프리미엄 식재료 등을 선보인다. 유명 베이커리 '메종오띠에리'의 빵·케이크부터 무농약 수경재배 채소 '청미채'를 활용한 샐러드, 유통시간을 최소화한 '금천미트'의 신선육, 동원산업의 참치와 연어를 비롯한 '프리미엄 수산물' 등 식품 및 식자재 카테고리를 강화했다. 또한 유명 레스토랑 메뉴를 집에서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 간편식(RMR, Restaurant Meal Replacement)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지난 2월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음·식료품과 농·축·수산물을 포함한 온라인 식품 거래액은 16조 9629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가까이 증가했다. 동원홈푸드는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식품 시장의 흐름에 맞춰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강화한 '더반찬&'을 새롭게 기획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더반찬'은 10년 이상 쌓아온 제조·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최대 온라인 반찬몰로 성장해왔다"며 "이번 '더반찬&' 개편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계속 런칭하고,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홈푸드는 '더반찬&' 개편을 기념해 매주 다른 식품 카테고리의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더반찬& 고메위크' 이벤트를 다음달 27일까지 진행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