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와 아시아 음식들의 궁합 강조
타이거 맥주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집에서 떠나는 아시아 미식여행'을 주제로 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공개된 영상은 "떠날 수 없다면 집으로 아시아를 가져오면 된다"는 멘트로 시작해 코로나19 여파로 휴가 시즌에도 여행을 마음껏 떠날 수 없는 현실에 대한 공감을 끌어 올렸다. 광고를 촬영한 모델은 연인과의 여행 유튜브로 2030세대 사이에서 이름을 알린 인플루언서 김보라를 선정해 눈길을 끈다.
타이거 맥주는 해외가 그리운 사람들에게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아시아로 떠나는 색다른 방법을 제안한다. 영상에는 아시아 인기 여행지인 베트남, 싱가포르를 비롯해 한국의 핫 플레이스가 집 안 스크린에서 생동감 있게 펼쳐지며 타이거 맥주와 떠나는 아시아 미식여행을 담았다.
1932년 싱가포르에서 탄생한 타이거 맥주는 브랜드만의 '트로피컬 라거링' 양조 기술로 청량하면서도 묵직한 바디감이 특징이다. 또 2018년 글로벌 데이터 기준, 아시아 맥주 중 수출량 1위를 달성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맥주이자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타이거 맥주는 이번 영상에서 이국적인 베트남 휴양지에서 즐기는 곱창 쌀국수와 타이거 캔맥주, 힙스터의 핫 플레이스로 불리는 을지로 뒷골목에서 즐기는 목살과 병맥주, 마지막으로 타이거 맥주가 탄생한 싱가포르의 루프탑을 배경으로 칠리크랩과 타이거 생맥주를 페어링해 소개한다. 전환되는 장면마다 주요 아시아 음식들이 타이거 맥주와 어우러지며 직접 현지 여행을 하는듯한 체험을 준다.
탁민혜 타이거 맥주 브랜드 담당 차장은 "여행을 떠날 수 없는 첫 여름을 맞이한 청년 세대에게 타이거 맥주와 함께라면 집에서도 아시아 현지의 맛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아시아 음식들과 궁합이 뛰어난 타이거 맥주와 함께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타이거 맥주가 지난달 오픈서베이를 통해 최근 아시아 여행을 다녀온 2030세대의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타이거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아시아 음식으로는 대표적인 싱가포르 음식인 크랩요리(15.6%)와 사테(12.6%)가 꼽혔으며, 그 뒤를 탄두리치킨(11.5%), 양꼬치(10.7%), 팟타이(7.1%)가 이었다. 응답자들은 타이거맥주와 아시아 음식이 잘 어울리는 이유로 청량하고 상쾌한 맛(65%), 부드러운 목넘김(33%)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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