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쇼핑을 통해 우리 사회와 이웃에 좋은 영향력을 전하는 캠페인 '쇼핑으로 널리 이롭게 하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8월에는 '광복절'을 주제로 11번가가 단독 기획한 '독립 에디션' 제품들을 판매하고, 오는 10월까지 매달 다른 테마의 캠페인을 내놓는다.
◆ 역사가 담긴 '독립 에디션' 6종…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
광복절 테마로 진행되는 8월 캠페인에서는 우리 독립운동의 역사를 함께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11번가 단독 '독립 에디션' 6종을 오는 15일까지 선보인다. 수익금 전액은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 캠페인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된다.
독립 에디션 3종은 인기 웹툰작가 '그림왕 양치기'가 콜라보레이션 한 것으로, 일제강점기 시절 기억해야 할 중요한 사건들과 인물을 그림으로 담았다. 강우규 의사가 폭탄을 투척했던 역사적 장소인 서울역 모양의 '에어팟 케이스', 우리말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조선어학회의 모습을 담은 '조선어학회 노트&스티커',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됐던 103인의 독립운동가들을 담은 '독립운동가 퍼즐'이다.
이외에도 11번가가 단독으로 기획한 도시락폭탄 모양 '광복 보냉백&여름담요', 독립군 암호표가 새겨진 '변색머그', '광복역사 티셔츠(2종)'까지 총 6종을 만나볼 수 있다.
◆ 코로나19 극복… 수고한 나, 가족, 의료진에게 주는 '수고마나써요팩'
올 상반기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 활성화를 위해 여러 활동을 이어온 11번가가 이번에는 답답한 마스크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 시켜줄 '수고마나써요팩 1+1+1세트'를 단독 기획했다.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싸이닉 마스크 10장으로 구성된 한 세트를 구매하면 한 세트를 더 제공하며, 또 한 세트는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게 기부된다. 또한 판매수익금 일부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저소득 가정과 아동에게도 기부될 예정이다.
판매자·소비자와 함께하는 '희망쇼핑'으로 사회환원활동도 계속 이어가며, 모인 후원금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사랑의달팽이 '립뷰마스크'(투명마스크) 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토종 오픈마켓으로서 마련한 이번 캠페인은 고객들이 쇼핑을 통해 우리 사회 이웃에게 이로운 영향력과 가치를 전파하기를 바라며 기획했다"면서 "11번가와 함께하는 고객과 판매자에게 좋은 가치를 파는 '개념 쇼핑몰'이 되기 위해 매달 뜻 깊은 의미의 캠페인을 차례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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