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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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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5월 황금연휴 고비…보물섬투어 "이럴 때일수록 자숙해야"

따뜻해진 날씨와 장기화된 집콕에 지친 시민들에 여행업 전문가들은 '5월 황금연휴'를 우려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하던 여행객들이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자 국내 호텔에서 머무는 일명 '호텔콕'으로 발길을 옮기기도 한다. 호텔콕이란 이동 시에는 마스크를 쓰고, 집 대신 호텔 안에서만 지내는 것이다. KMH그룹(회장 최상주)이 운영하는 여행기업 보물섬투어 관계자는 "제주지역 호텔 문의가 날씨가 풀린 이후 분명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오는 4월 30일 부처님 오신 날을 시작으로 5월 1일 근로자의 날, 2일과 3일은 주말로 이어져 나흘 연속으로 쉴 수 있고, 여기에 5월 4일 휴가(연차 등)를 쓰게 되면 다음날 5일 어린이날까지 총 6일을 쉴 수 있기 때문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고려한 비대면 투숙 프로그램을 출시한 숙박시설도 늘었다.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한 '호텔콕'을 편안하게 즐기게 하기 위해서다. 물론 비용적 측면에서도 저렴하다. 보물섬투어 관계자는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 만큼 이럴 때일수록 기업도 동참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된다"며 "예약 문의 고객에게는 응대를 하고 있지만 5월 황금연휴 프로모션과 이벤트 등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추석 연휴 전까지 코로나19가 끝날 수 있도록 경계를 늦추지 않고 함께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사회활동이 위축되어 우울함을 호소하는 '코로나 블루'도 늘었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함(Blue)의 합성어다. 보물섬투어는 SNS 채널을 통해 우울한 이들을 위한 '여행 글 테라피'라는 치유의 글귀를 연재 중이다.

2020-04-12 19:20:45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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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필리핀 관광부, '어떠한 어려움도 우리의 미소를 앗아갈 수 없다'캠페인 공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달,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 대유행 (팬데믹)을 선언하면서 각 국가별로 강력한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책을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은 수도 마닐라를 포함한 루존 섬 전역에 강력한 커뮤니티 격리조치를 실시하면서 지역 내 바이러스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항상 미소 띤 모습으로 잘 알려진 필리핀 국민들은 코로나 사태로 친절한 웃음을 마스크 속에 가릴 수밖에 없는 처지이다. 이런 상황에서 필리핀 관광부는 바이러스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인, 군인, 경찰 등에 감사를 표현하고 서로 도와가며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어떠한 어려움도 우리의 미소를 앗아갈 수 없다(Nothing can take our smile away)'라는 제목의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힘들수록 웃으며 어려움을 이겨내자'라는 필리핀의 정신을 담은 이번 영상은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필리핀 국민들의 친절함과 따뜻함을 전세계에 알리자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필리핀 관광부의 유튜브 계정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필리핀 관광부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장관은 "필리핀 국민들의 환한 미소와 친절함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요즘과 같은 힘든 시기 역시 필리핀의 미소로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재택 근무가 활성화되면서 자연스럽게 대면 회의보단 화상 회의로 근무 환경이 바뀌고 있다. 이에 필리핀 관광부는 대표적인 화상 회의 플랫폼들에 필리핀의 아름다운 경치를 담은 가상 배경을 제공하여 화상 회의 중에서도 마치 여행을 온 듯이 아름다운 필리핀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필리핀 관광부가 제공하는 화상 회의 가상 배경은 필리핀의 대표적인 관광지들인 보홀, 코론의 아침, 점심, 저녁 시간대의 풍경으로 필리핀 관광청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필리핀 관광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크게 도움이 되는 만큼, 모든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라며, 사태가 조속적으로 마무리되어 외국인 관광객들이 빠른 시일 내에 아름다운 필리핀으로 여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4-12 19:20:28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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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팜투어, 코로나19로 신혼여행 불가할 경우 100% 환불 제도 마련

허니문여행사 팜투어(대표이사 권일호)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의 근심과 걱정을 덜어 주고자 4월13일부터 5월13일까지 계약 커플 전원에게 100% 환불(계약금)해주는 제도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팜투어는 매주 주말 열리는 허니문박람회 현장에서 2020년 가을 신혼여행 계약 커플에 한해 코로나19로 신혼여행이 불가할 경우가 환불을 해주는 제도를 통해 안심신혼여행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팜투어 권일호 대표는 "팜투어는 이번 봄 시즌에 예기치 못했던 코로나19로 곤란을 겪거나 가을에 허니문을 예정 중인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가을 허니문 계약 커플에 한해 신혼여행을 가지 못하는 사태가 일어날 경우 계약금을 환불해주는 제도를 만들었다"며 "특히 가을 허니문시즌은 극 성수기로 신혼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팜투어가 열고 있는 허니문박람회를 방문해 조기예약할인 혜택을 통해 합리적인 가을 신혼여행을 보장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팜투어는 지난 3월3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본사를 학동역 건설회관빌딩 1층으로 확장이전해 입구에서부터 열 감지기 카메라를 설치하고 손 소독제를 마련해 방역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0-04-12 19:20:07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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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경북 영덕해상케이블카, 동해 새 랜드마크 부상

경북 동해안 대표 관광지 영덕 앞바다에 새 랜드마크인 해상 케이블카가 조성된다. 경상북도와 영덕군, 영덕해상케이블카는 지난 6일 영덕군청에서 투자협정양해각서(MOU)을 체결하고 행정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덕해상케이블카는 총사업비 377억원을 들여 오는 6월부터 2021년 4월까지 경북 영덕군 삼사해상공원과 강구항, 해파랑공원을 잇는 총 1.3㎞ 구간에 설치된다. 영덕해상케이블카 상부 승차장에 조성되는 70m 케이블카 전망타워는 동해를 한눈에 바라보는 영덕 해양관광 랜드마크로 주목받을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덕군 강구항에 조성되는 해상케이블카는 바다, 산, 항구 등 천혜 경관을 이어주는 뛰어난 조망에 영덕 대표특산물인 대게와 인근 해수욕장 등 관광객의 발길을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덕해상케이블카는 기존 케이블카 사업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요구에 맞춰 어촌민속박물관, 신규 정류장 건물에 콘텐츠 전시, 공연시설, 오션뷰레스토랑 등을 도입한다는 계획도 잡고있다. 특히 70m 높이 전망타워는 영덕군을 대표할 만한 고급 휴게 시설로 조성돼 전국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의 기대를 받고있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연간 100만명 이상 관광객이 영덕 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847억원 이상 생산유발 효과와 1700여명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021년 6월, 영덕 해상케이블카가 개장되면 영덕지역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국케이블카 현황은 삼척·통영·여수·목포 등 10개 이상 업체가 운영중인데, 영덕 케이블카는 야간조명을 설치해 야간 관광산업을 도모한다는 차별화된 계획도 갖고 있다. 야간 관광 요소가 부족한 현지 관광 문제점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관광업계 침체가 되는 상황에서 이번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게 돼 의미가 크다"면서 "이번 해상케이블카가 영덕의 특산품인 대게, 해맞이공원, 블루로드 등과 함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 일자리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사업이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는 터닝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영덕해상케이블카 조성사업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 국비지원사업으로 지정된 축산블루시티조성사업,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사업과 더불어 영덕이 동해 최고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료협조 : 영덕군청

2020-04-12 19:19:25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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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KPGA 투어프로 김주연, "주말골퍼 분들…바이킹 에임 연습법 써보세요"

'바이킹 에임 연습법'은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투어프로 김주연(40)이 직접 개발한 스페셜 연습법이다. '바이킹 에임 연습법'이란 공이 날아가는 방향을 상상하며 클럽을 든 두 팔을 흔들어 목표지점을 찾는 것이다. 놀이기구 중 하나인 '바이킹'을 생각하면 편하다. 타원을 그리며 움직이는 모습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연습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공의 뒤편으로 가 목표를 정한 뒤 어드레스를 취하고 공과 발의 거리를 조절한다. 이후 오른손은 클럽의 헤드를 잡고 왼손은 샤프트를 잡은 뒤 두 팔을 편 상태에서 척추를 기울여 공이 보이지 않게 클럽으로 가리면 준비 동작이 끝난다. 헤드를 잡은 오른손을 내리면 왼손의 그립 끝이 목표 방향을 향하게 된다. 클럽을 들고 있는 양손을 평행하게 좌우로 흔들면 마치 '바이킹'과 흡사한 모양이 되는데 이 때 그립 끝이 가리키는 방향이 목표 지점이 된다. 김주연은 "골프는 정면이 아니라 측면에서 목표지점을 바라보기 때문에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에이밍에 어려움을 겪곤 한다. 바이킹 에임 연습법을 하면 측면으로 목표지점을 관찰할 수 있는 이해도가 생기게 된다"며 "내가 정한 목표지점과 실제로 공의 비구선을 비교하다 보면 어느 지점으로 샷을 해야 할 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연습법은 퍼트할 때 라인을 읽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주연은 지난 달 한 골프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개발한 '바이킹 에임 연습법'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골프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KPGA 코리안투어 활동의 경험으로 쌓은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서 방송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김주연은 남들보다 늦은 나이인 고등학교 2학년때 골프를 시작했다. 그는 국가대표 배구선수 출신인 외삼촌(조재학 씨)의 권유로 골프채를 처음 잡았다. 프로 자격을 취득하면 굶어 죽지 않을 거라는 말에 마음이 흔들렸다. 곧바로 그는 호주로 골프 유학을 떠났고 1년 반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KPGA 프로(준회원)테스트를 통과했다. 이후 남수원CC(군 골프장)에서 캐디 생활을 했다. 골프장 사상 첫 남자 캐디로 근무하면서 연습장 관리도 했다. 업무가 끝나면 연습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단 한 번에 KPGA 프로 자격을 취득한 그였지만 KPGA 투어프로(정회원)로 가는 길은 험난했다. '7전 8기'였다. 무려 7번이나 본선에서 간발의 차이로 낙방했고 8번째 드디어 연장 접전 끝에 KPGA 투어프로 자격증을 손에 넣었다. 2007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주연은 2014년까지 선수 생활을 했고 은퇴 후 펜을 잡았다. 스포츠 코칭으로 석사 과정을 거쳤고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스포츠 산업경영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골프대학교에서 강단에 서기도 했고 와인스쿨 등 다양한 강좌에서 골프를 알리고 있다. 그는 "선수 시절에는 너무 경기에만 집착했다. 편협한 시각으로 골프와 인생 바라본 것이다. 골프를 좀 더 알아야 했는데 무조건 운동만 했던 게 아쉽다"고 토로한 뒤 "골프 선수를 그만두고 나서야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 인생 선배에서 멘토가 된 실업양궁협회 서거원 회장님께 리더십을 배웠고 명인학원 이채연 대표원장님께는 교육의 중요성을, 대동주식회사 김동목 대표님으로부터는 긍정적 사고를, UST 방민규 대표님께는 상생과 조화에 대한 가르침을 받았다. 이분들의 도움으로 세상과 골프를 달리 보게 된 것이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한 뒤 "앞으로 학문을 더 갈고 닦아 문무를 겸비한 훌륭한 장수가 되어 한국프로골프와 KPGA의 발전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2020-04-12 19:17:56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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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휘닉스 평창, '휘닉스 루지랜드' 오픈

휘닉스 평창은 10일 오전 10시부터 펭귄 슬로프에 휘닉스 루지랜드를 전격 오픈한다고 밝혔다. 총 길이 1.4㎞ 트랙을 자랑하는 휘닉스 루지랜드는 평창의 자연을 마주보며 무동력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인기 스포츠 어트랙션 중 하나다. 가속구간, 굴곡구간, 언덕 등 다양한 코스로 이루어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안전을 더욱 최우선으로 설계했다. 국내에 루지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은 많아졌지만, 휘닉스 평창의 루지랜드가 특별한 이유는 루지와 같은 야외 액티비티와 더불어 숲 속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그린 피크닉'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이다. 이 중 캠핑BBQ는 푸른 잔디가 펼쳐진 자연 속에서 프라이빗하게 캠핑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구이용 재료들이 제공되며, 이용 고객에게는 이탈리아산 스파클링 와인과 추억의 도시락, 아이스크림, 비치볼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며, 4월 오픈특가로 약 2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올해 더욱 신경써서 준비했다. 해발 1261m 정상에서 동남쪽 산허리(해발 700~800m)를 돌아가며 자연 숲길을 거닐 수 있는 '웰니스 숲길 트레킹'프로그램도 있다. 숲 해설가와 함께 웰니스 숲길을 걸으며 피톤치드 가득한 기운을 마시고 몸과 마음을 정화시킬 수 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 60명을 모집하여 매일 호텔 1층에서 출발한다. 휘닉스 평창의 루지를 포함한 '올인클루시브 그린 피크닉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또는 중식, 캠핑 BBQ, 아베토 비어파티 또는 애프터눈 티 세트, 블루캐니언 또는 루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주중 성인 2인 기준 24만6천원 부터 이용가능하다. 웰니스 숲 트레킹을 즐기고 싶다면 '웰니스 숲 트레킹 패키지'를 눈여겨보자. 객실 1박, 조식, 웰니스 숲 트레킹, 애프터눈 티 세트 또는 비어파티, 관광곤돌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 특가로 주중 성인 2인 기준 15만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한편, 4월 한 달간 휘플위크 특전으로 모든 투숙객들은 루지와 관광곤돌라 모두 2인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0-04-12 19:17:21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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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 글로벌 시장 연결 화물 수송 강화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가 최근 여객 노선 운항 제한에 따른 한계 극복을 위해 화물 노선 증편 및 특별 전세기를 투입하여 글로벌 시장 연결 및 화물 수송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화물기 추가 투입, 복합일관운송서비스 RFS(Road Feeder Service)등 다양한 조치를 통해 화물 운송이 필요한 전 세계 지역으로 의약품, 의료장비, 식료품, 원자재를 포함한 필수 품목을 수송하고 있다. 현재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총 11대의 화물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증가하는 화물 운송 수요를 소화하기 위해 정규 스케줄 외 증편 및 특별 전세 항공편을 투입했다. 또한,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지난 3월 말 B777 여객기를 통한 화물 운송 계획을 포함해 글로벌 화물 운송 일정을 새롭게 발표했으며, 한국의 경우 현재 주 3회 운항 중이다. 지난 1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과일, 채소, 육류, 해산물 등 5만5천 톤가량의 식료품과 약 1만3000톤 이상의 의약품 등을 포함해 총 22만5000톤 이상의 화물을 운송했다. 이외에도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지난 3월 21일 한국에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로 약 1.2 톤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수송하였으며, 같은 달 30일에는 중국 광저우에서 두바이를 거쳐 브라질 상파울루까지 약 50만 개의 코로나 19 진단키트를 운송했다. 또한, 같은 주에 특별 전세 화물편을 띄워 손 세정제, 마스크 등을 포함해 약 200톤의 다양한 의약품을 홍콩에서 호주 시드니로 보냈으며, 파키스탄 카라치로는 제약품을 운송한 바 있다.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4월중 9편의 화물 전세기 운항을 통해 마스크, 의료장비 등의 물품을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수송할 예정이다. 에미레이트 화물 부문 나빌 술탄 수석 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이 시기는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가 식품, 의약품과 같은 필수 품목뿐 아니라 기업 운영에 꼭 필요한 장비, 기계, 부품까지 운송하는 글로벌 컨베이어 벨트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언제나 고객 중심으로 빠르게 대응하는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단기간에 정규편 외 증편 및 특별편 운항 등 화물 네트워크 조정을 통해 화물 수송력을 최대로 증대함으로써 의약, 제약품, 의료장비, 식료품 등을 전 세계로 원활히 수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04-12 19:16:34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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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외국 관광청들…"오지 마세요. 그때까지 집에 머무르세요"

전세계 관광 업계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근 외국 관광청들이 안전하게 집에서 머무르며 코로나 19를 이기자는 캠페인성 디자인과 희망적 메시지를 내놔 주목을 받고 있다. 유명관광지 골드코스트,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가 있는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 CEO 리앤 코딩턴은 "퀸즈랜드주 관광업계를 대신하여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함께 해 주시는 업계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호주 산불에 이어, 전세계 관광업계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가 호주 현지에도 보고되고 있다.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에서는 현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지사를 통해 업계 관계자 여러분들의 고충과 그에 따르는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앤 코딩턴 CEO는 "앞으로 더욱 어렵고 힘든 상황들이 예상된다. 그렇지만 여러분과 함께 이 어려움을 헤쳐나갈 것이다. 그리고 상황이 종료된 후에는, 우리 모두 함께 여행 업계의 회복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 믿는다"고 한국발 메시지를 보내왔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관광청도 최근 #STAYHOME 이라는 문구와 함께 두손을 모아 하트를 만든 디자인을 공개했다.아랍에미리트는 어느곳보다도 강력한 통제를 하는 나라로, 차에서 내리지 않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검사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방법을 도입하고 있는 중이다. 이집트관광청은 '곧 이집트에서 만나자'면서도 '안전하게, 집에 머무르자'는 문구를 삽입한 디자인을 최근 공개했다. 이집트 관광청 관계자는 "공공에 대한 설득력은 백 마디 말보다 사진 한장 또는 잘 만들어진 디자인 한장이 호소력이 있을 수 있다"며 "공공성을 가진 디자인으로 호소성 캠페인을 벌인다면, 공포를 좀 더 부드럽게 호소하는 설득력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관광청은 본청 차원의 디자인은 없지만, 영국 유명한 여행지 브라이튼의 '브라이튼으로 오지 마세요. 집에 머무르세요'문구의 SNS 캠페인을 밝혔다. 영국 브라이튼은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 중 하나인 세븐 시스터즈(7자매 언덕)로 유명한 장소다. 영국관광청 한국지사도 본청과 별개로 자체적으로 이와 관련한 디자인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몰디브관광청은 'Beach Later'라는 문구로 시리즈별로 다양한 이미지를 제작해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수영복을 입은 미녀가 투명한 몰디브 해안가를 즐기는 이미지는 몰디브에서만 볼 수 있는 해변 방가로 이미지로, 한 여성이 파도에 몸을 맡긴 채 누워있는 이미지 등 5개 이미지를 오픈했다. 몰디브관광청 한국지사도 리조트를 배경으로 한 연인 이미지로 자체적인 포스터를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가 있는 스페인 카탈루냐 관광청도 '긍정적으로, 안전하게, 집에 머무르자'는 이미지를 최근 공개했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외국 관광청들의 릴레이 캠페인은 '지금은 아니지만, 다음엔 꼭 오라'는 호소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0-04-05 12:02:06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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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2020년 KPGA 코리안투어 확보 이상엽 "즐거운 마음으로 골프할 것"목표

2020년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한 이상엽(26·대보그룹)은 "우승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고 재미있고 즐겁게 골프를 할 것이다"고 시즌 각오를 밝혔다. 이상엽은 2011년, 2013년 국가대표를 지냈고, 2014년 KPGA 챌린지투어 상금왕에 오른 뒤 2016년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첫 승을 거머졌다. 당시 이상엽은 예선전을 통과해 결승까지 진출한 뒤 '베테랑' 황인춘(46)과 결승전에서 5개홀을 남기고 4개홀을 뒤져 패색이 짙었으나 남은 5개홀에서 모두 승리하는 대역전극을 펼쳤다. 그는 "아직도 그 순간이 생생하다. 골프를 시작한 이후 가장 짜릿했던 순간"이라며 "하지만 이렇게 우승을 빨리 할 수 있을지 예상 못했다. 완벽하게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맞이한 우승이었고 이런 부분이 계속 부담감으로 작용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후 이상엽은 2017년 19개 대회에 출전해 7개 대회에서 컷통과, 2018년은 16개 대회에 참가해 5개 대회만이 컷통과하며 시드를 잃었다. '코리안투어 QT'를 공동 26위로 통과해 2019년 시드를 획득했으나 10개 대회 중 3개 대회서만 컷통과하는 부진이 이어졌다. 그는 "우승을 한 후 스스로도 그렇고 주위의 기대가 커졌다. '하루빨리 우승을 추가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생겼다"며 "해가 거듭될수록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자 심적으로 불안해졌다"고 되돌아봤다. 또한 "드라이버 샷의 방향성도 제대로 잡히지 않았다. 경기를 잘 풀어나가다 큰 실수가 나오면 나 자신에게 실망할 때도 많았다"며 "그래도 '포기하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훈련했고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엽은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와 KPGA 챌린지투어를 병행했다. 시즌 중반이 지나면서 점차 안정감을 찾았고 8월 'KPGA 챌린지투어 15회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KPGA 챌린지투어 무대에서 우승과 준우승 1회 포함 톱5에 4회 진입하는 활약을 펼친 이상엽은 챌린지투어 상금순위 상위자 자격으로 2020년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그는 "무엇보다 멘탈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큰아버지(KPGA 이해우 투어프로)와 주변에서 도움이 되는 많은 조언들을 해주셨다"며 "나도 성적에 대한 집착을 줄이고 재밌고 즐겁게 골프를 하기로 다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성적이 좋지 않아도 실수가 나와도 그 상황에 담담하고 유연하게 대처하기 시작했다"며 "기술적인 부분도 아직 원하는 수준까지 올라오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점차 좋아질 것으로 확신한다. 조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상엽의 2020 시즌 가장 큰 목표는 "대회가 끝나면 스스로에게 실망하지 않는 것"이라며 "리더보드 순위보다는 장점과 단점을 찾고 보완해 다음 대회를 위한 동기부여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슬럼프를 겪는 동안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봤다. 2019년 KPGA 코리안투어의 평균퍼트수(GIR)에서 1.749개로 1위에 올랐다. 시즌 개막 전까지 장점이자 자신 있는 부분인 퍼트감을 잘 유지하고 단점인 샷 정확성을 갖춘다면 올 시즌 내내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목표를 잡았다.

2020-04-05 12:01:07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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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일성여행사 부라보골프…동해바다 뒤 1박2일 설악썬밸리CC 상품내놔

1박2일 골프 매력은 1팀(4인기준)이 자신들만의 시간과 공간에서 자연과 함께 동화되어 간다는 것이다. 일성여행사 부라보골프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외 골프가 거의 불가능한 요즘, 청정지역인 강원도 설악썬밸리CC 1박2일 골프상품을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설악산과 금강산이 이어지는 그림 같은 산자락에 펼쳐진 설악 썬밸리CC는 앞으로는 탁 트인 동해 바다와 뒤로는 설악산의 울산바위, 금강산의 선봉인 신성봉이 어우러져 천하제일의 절경을 자랑한다. 설악썬밸리는 한 눈에 푸른 바다가 조망되는 지중해풍 최고급 리조트와 27홀의 환상적인 골프장으로 어떤 리조트와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담고 있는 골프 & 리조트이다. 프로숍, 대식당, 대연회실, 연회실, 사우나, 로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클럽하우스에서는 장관인 동해의 해돋이도 만날 수 있으며, 라운딩 후 테라스에서 연회를 즐기며 환상적인 울산바위의 석양을 바라볼 수도 있다. 설악산과 금강산으로 가는 길목, 청정 동해 북단에 위치한 설악썬밸리 골프리조트는 영동지역 최초의 국제 규격 골프코스(27홀, 퍼블릭)와 초현대적 골프텔(198실)을 갖춰 동해권 종합휴양지로 각광받아왔다. 사계절 내내 푸른 양잔디로, 넓은 페어웨이에서의 플레이가 끝나고 나면 리조트에서 직접 운영하는 비치에서의 휴식과 바다낚시의 설렘 또한 설악썬밸리 골프리조트가 주는 즐거움이다. 클럽하우스에서는 아침 동해 일출과 저녁 설악산 석양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데 독특한 디자인의 대형 로비와 특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와 음식을 즐길 수 있다. 198실 규모 골프텔은 푸른 바다와 어울리는 깨끗한 흰색으로 꾸민 지중해풍이다. 규모는 로얄 105.78㎡(32평형), 플래티넘 158.67㎡(48평형), VIP 214.87㎡(65평형)로 구분되어 있다. 모든 객실에서 동해와 골프장 중 한곳을 바라보도록 설계됐으며, 침대와 온돌방이 있고 다양한 편의 및 부대시설을 갖춰 호텔 수준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산바위를 물들이는 석양으로 황홀 삼매경 설악 코스, 천연 암반이 삼색 조화를 이루는 수려한 썬코스, 설악산과 동해바다가 어우러진 환상의 전망 밸리코스는 각각 색다른 매력을 가진 강원도 최고의 골프장이라 자부할만하다. 특히 설악산 설경을 배경으로 녹색 그린과 형형색색 어우러진 야생화 속에서 즐기는 초봄 라운딩은 한국에서 만나는 또 하나의 알프스를 느끼게 한다. 리조트 위치는 고성군 삼포리에 있으며 설악산과 금강산이 이어지는 그림 같은 산자락에 펼쳐져 골프와 여행, 휴식 등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 레저문화 공간으로 만들어져 있다. 골프장 클럽하우스에는 열감지기 및 손세정재 등을 구비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있다. 4월을 맞아 일성여행사 부라보골프에서는 썬밸리 리조트 1박2일 36홀 라운딩 상품을 주중요금 20만원대 초반부터 판매중이다.

2020-04-05 12:00:49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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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NHN여행박사, 창립20주년 기념 '천만원 로고송'공모전

종합여행사 NHN여행박사(대표 박임석)는 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총상금 1000만원이 걸린 '갓띵곡 여박송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여행박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여행박사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호감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여행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행박사'를 주제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6일부터 5월 5일까지이며 직접 제작한 로고송을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고, 업로드된 유튜브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내부 심사 및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곡을 선정해 5월말 여행박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현금 500만원과 여행박사 상품권 500만원을 더해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선정된 작품은 여행박사 브랜드 홍보와 캠페인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NHN여행박사 박임석 대표는 "코로나19로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요즘, 기분 전환을 위해 즐겁고 설레던 여행의 기억을 떠올리며 많은 분들이 즐겁게 이벤트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4-05 12:00:24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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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에어비앤비, 호스트 위해 총 3200억원 재정지원

에어비앤비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큰 충격을 받고 있는 전 세계 에어비앤비 호스트를 위해 총 규모 약 3200억원에 달하는 재정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에어비앤비는 공동창업자이며 CEO인 브라이언 체스키는 지난달 3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전 세계 에어비앤비 호스트들에게 전했다고 밝혔다. 메시지 내용을 보면, 에어비앤비는 2억5000만달러(약 3060억원)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숙박 예약 취소에 따라 호스트가 게스트에게 돌려줘야 하는 환불금의 일부를 직접 부담하기로 했으며, 1000만 달러(약 122억4000만원)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조건에 맞는 에어비앤비 호스트에게 최대 5000달러(약 612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에어비앤비는 또 창업자와 직원들의 기부금 등을 합쳐 총 1000만 달러 규모의 기금을 마련해 에어비앤비 호스트를 위한 지원금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금 중 100만 달러는 에어비앤비 직원들이 직접 기부해 조성됐으며, 세 명의 창업자인 브라이언 체스키와 조 게비아, 네이트 블레차르즈키는 사비로 900만 달러를 모아 이 기금에 넣었다. 1년 이상 호스트로 활동하면서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의 남는 방을 손님에게 빌려주는 슈퍼호스트와, 에어비앤비에서 일정 기간 경험을 쌓아온 체험 호스트가 지원 대상이며 특정조건에 대한 입증자료를 제출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손희석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는 "에어비앤비 호스트 활동을 생업으로 삼는 분들 중에는 주택담보대출을 갚거나 임대료를 내셔야 하는 경우도 많다"며"이번 지원책을 통해 일부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어비앤비는 최근 에어비앤비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한 피드백을 수집하면서 지원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왔다. 전 세계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과 봉사단체 활동가 10만명에게 무료숙소를 제공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호스트와 게스트를 위한 보험 옵션도 구축하고 있다.

2020-04-05 12:00:02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