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정산
기사사진
[카드News]롯데카드·NH농협카드·신한카드

롯데카드가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ESG경영에 나섰다. ◆ 친환경 차 판매금융 지원 롯데카드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4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녹색채권이란 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맞춰 발행했다. 녹색분류체계는 환경부와 금융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녹색채권 가이드라인이다. 한국신용평가로부터 한국형 녹색채권 가이드라인 적합성 판단을 마쳤다. 만기별로 200억원씩 총 400억원을 발행했다. 각각 15개월, 2년 만기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이 전기차, 전기자전거 등 친환경 운송수단 구매 지원 및 인프라 구축에 활용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등 다양한 환경 개선 효과가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지금(zgm)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마련했다. ◆ 아이패드, 닌텐도 스위치 등 증정 NH농협카드는 지금 카드 3종 이용 고객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15일까지 진행한다. ▲지금 더페이 ▲지금 스트리밍 ▲지금 플레이 카드로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인앱결제 및 생활스포츠 업종에서 1만원 이상 이용 시 조건 충족 고객 전원에게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및 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출시한 브랜드 '지금' 상품들이 많은 사랑을 받아 이용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핸드볼 통합리그인 'H리그'의 첫 번째 타이틀 스폰서로 선정됐다. ◆ 야구, 축구 등 5대 구기 종목 후원 신한카드는 한국핸드볼연맹과 함께 올해 H리그의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3/24 시즌을 시작으로 다음 시즌까지 H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리그 타이틀 명칭 사용권, 로고 사용권 등 다양한 스폰서십 권리를 획득했다. 핸드볼 타이틀 스폰서를 포함하면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등 프로리그가 있는 5대 구기 종목을 모두 후원한다. H리그의 공식 명칭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송진수 한국핸드볼연맹 부총재는 "국내 1등 카드사인 신한카드가 'H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통합리그가 잘 정착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25 11:05:35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보험브리핑]KB손보·한화생명·교보생명

KB손해보험이 펫보험 다이렉트 상품을 출시했다. ◆ 오프라인 대비 약 5.1% 저렴 KB손해보험은 모바일에서 가입 가능한 'KB다이렉트 금쪽같은 펫보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생후 91일부터 10세까지의 반려견이 가입 가능하다. 3년·5년 주기 갱신으로 최대 20세까지 보장한다. 모바일 웹이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직접 가입할 수 있다. 오프라인 대비 가격 부담을 약 5.1% 낮췄다는 설명이다. 치료실비를 보장하는 '반려동물치료비'의 보장비율을 ▲프리미엄형(90%) ▲기본형(70%) ▲실속형(50%)으로 구성했다. 여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반려동물이 사망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무지개다리위로금'과 함께 '반려동물배상책임' 보장도 탑재했다. 박영식 다이렉트본부 전무는 "모바일에서 합리적인 보험료로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어, 비대면을 선호하는 20·30세대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이 암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 '암면책기간 보험료 미부담제도' 도입 한화생명은 원하는 담보만 골라 구성할 수 있는 '한화생명 e시그니처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모듈형으로 출시했다. 설계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상품을 가입하는 만큼 직관적인 가독성을 높였다. ▲비갱신형 ▲올케어형 ▲수술집중형 ▲여성맞춤형 등으로 구성했다. 가입자에 따라 '핀셋 설계'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일반암, 유사암, 고액암, 부위암 등 9종으로 구분하고 있다. '면책기간 내 보험료 미부담제도'를 온라인 전용상품 중 최초로 적용했다. 이는 90일 동안 일부 보장의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주는 제도다. 만 19세에서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고객이 직접 가입해야 하는 상품이기에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이 우수 직원을 위한 복지 혜택을 마련했다. ◆ 영어수업, 문화체험, 대학탐방 등 구성 교보생명은 여름방학을 맞아 '2023 하계 우수 재무설계사(FP) 자녀 해외어학연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35명이 캐나다로 이동했다. 15박 16일간 캐나다 밴쿠버 소재 사립학교에서 수준별 영어 수업을 받고,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캐나다인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한다. 현지 대학 탐방, 농장 체험, 액티비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도 진행한다. 미국 시애틀에서는 1박 2일간 여행을 하며 해외문화 체험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자녀 교육에 관심 많은 FP에게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인기가 높다"며 "자녀를 연수 보낸 FP들이 자부심을 가지며 업무 만족도도 높아져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25 10:48:22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생명, 글로벌 자산배분 변액보험펀드 수익률 36%

미래에셋생명이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변액보험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보험과 자산운용, 비과세 등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겨냥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자사 변액보험 글로벌성장주식형 펀드가 지난 반년간 36.9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12.45% 올랐다.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 상품이 3배에 달하는 수익을 기록한 것이다. 국내외투자 펀드 누적 수익률 상위권에 미래에셋생명 상품이 다수 포진했다는 설명이다. 글로벌MVP주식형 펀드 또한 눈여겨 볼 만 하다. 지난 1년간의 코스피지수 상승률(7.83%) 대비 약 2배 높은 16.2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외투자 펀드 누적 수익률 1위는 미래에셋생명의 '인디아주식안정성자산배분형' 펀드다. 수익률은 241.23%다. 상위 6개 상품 모두 미래에셋생명 펀드 상품이 차지했다. 상위 20위 펀드 중 15개는 모두 미래에셋생명 펀드다. 수익 창출 배경에는 리스크관리가 자리 잡고 있다. 장기투자 상품의 성격을 살려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을 유지한다. 장기적인 수익은 자산 배분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단기적으로 시장 흐름을 맞추는 게 아닌 위험을 관리하는 분산투자로 운용의 안정성을 높인다는 것. 위득환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본부장은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사는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다"라며 "더 많은 고객이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해 행복한 은퇴 설계를 준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25 09:35:15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우리카드·신한카드·하나카드

우리카드가 결제망 분리 후 카드의정석을 통해 새 출발에 나선다. ◆ '카드의정석' 신규 라인업 구축 우리카드는 독자적인 가맹점 운영 개시와 동시에 카드의정석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카드의정석 에브리원(EVERY 1) ▲카드의정석 에브리 마일 스카이패스(EVERY MILE SKYPASS) ▲카드의정석 에브리체크(EVERY CHECK) 등 3종이다. 대표상품은 에브리원 카드다. 가맹점 1% 할인에, 카드이용금액 50만원당 5000원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의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에브리 마일 스카이패스는 1000원당 대한항공 1마일리지를 무제한 적립한다. 공항 라운지는 동반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해외이용에 부과되던 국제브랜드(ISA) 수수료 1%에 해외이용수수료 0.3%는 모두 면제한다. 에브리체크는 국내외 가맹점 0.2% 무제한 적립 혜택을 담았다. 매월 실적에 따라 추가로 최대 3000원까지 추가 적립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독자 가맹점 출범은 고객에게 상품과 마케팅에 있어 기존과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금융지원안을 추가로 발표했다. ◆ 청구유예·분할 상환 및 대출 이자율 30% 할인 신한카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맹점, 고객을 위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영세 가맹점을 대상으로 수수료를 면제하며 대금 입금주기를 단축한다. 오는 8월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피해 소비자에게는 카드대금을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한다. 한 번에 갚기가 어려운 경우 무이자 6개월 혜택을 준다. 피해일 이후 고객이 사용한 단기·장기 카드대출 이자는 30% 할인 적용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이 피해를 입은 가맹점과 소비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당구대회 개최를 통해 상표가치 제고에 나섰다. ◆ 총 280명의 프로 당구선수 참여 하나카드는 2023/24 시즌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총상금은 3억4000만원이다. 280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여한다. 개막식에서는 하나페이 프로당구단의 공식 서포터즈인 '하나 불독스(HANA BLDOGS)'가 참석해 응원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당구 전용 구장에서 열리는 첫 대회다. 선수들이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설명이다. LPBA 결승전은 오는 27일 오후 11시에 진행한다. 이어 PBA 결승전은 다음날인 28일 오후 11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는 "대회에 출전한 하나페이 프로당구단 선수들의 선전은 물론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으로 멋진 승부를 펼쳐주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24 10:05:37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애플페이 서비스 확대 '제동'…현대카드 독주?

애플페이 서비스에 신규 카드사의 진입 속도가 늦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삼성페이 무료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해서다. 한동안 현대카드의 애플페이 단독제휴 지속이 예상된다. 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삼성페이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국내 페이 생태계 발전과 카드사와의 상생을 위해 수수료 무료를 바탕에 두고 재계약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카드업계에서는 애플이 페이 사용료로 결제 금액의 0.15%를 받자 삼성전자 또한 유사한 수준의 수수료를 책정할 것이란 관측이 있었다. 금융권에서는 애플페이 서비스에 신규 카드사 진입이 한 차례 미뤄질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삼성페이 무료 정책이 유지되면서 별도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는 애플페이에 참여해 부담을 키울 이유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지난달 신한·KB국민·우리카드가 애플페이 서비스에 진입할 것이란 소식이 확산한 바 있다. 해당 소식에 세 곳의 카드사 관계자들은 논의된 내용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비자 사이에서는 비밀유지조항의 일환일 것이라며 기대감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지난해 현대카드의 애플페이 서비스 출시가 도마 위에 올랐을 당시에도 현대카드 측은 비밀유지를 지키면서 유사한 입장을 내놓았다. 반면 카드업계에서는 애플페이 진입에 앞서 삼성전자와의 수수료 논의가 우선일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아이폰에 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소비 여력이 높은 중장년층의 스마트폰 선호도는 삼성전자의 갤럭시가 더 높아서다. 이달 한국갤럽이 조사한 '2023 스마트폰 사용률&브랜드' 통계에 따르면 50~60대의 삼성 스마트폰 사용률은 80%대 중반을 기록했다. 결제 편의성이 더 높은 것 또한 삼성페이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로 손꼽힌다. 애플페이 상륙 후 국내 근거리 무선 통신(NFC)단말기가 순차적으로 보급되고 있지만 여전히 마그네틱 보안전송(MST)과 NFC기술을 모두 갖춘 삼성페이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란 지적이다. 아직 국내 NFC단말기의 보급률은 10%선을 돌파하지 못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애플페이 서비스 확대를 위해선 수수료 조정이 우선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삼성페이의 무료 정책 유지 배경으로 수수료 부담을 우려한 상생금융이 자리잡고 있는 만큼 섣불리 애플페이 서비스를 단행했다간 또다시 삼성전자와의 잡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수수료 조정을 통해 신규 카드사를 유입시키는 게 애플의 수익성 제고에도 긍정적이라는 해석이다. 신규 플레이어와 인프라 확대가 이뤄지면 수익률은 떨어져도 더 많이 판매하는 '박리다매(薄利多賣)'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결정했는데 리스크를 감당하면서 애플페이에 진입할 이유는 사라진 셈이다"라며 "한동안 현대카드 외 카드사를 등록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24 07:52:41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금융지주 하반기 경영전략] <5> 농협금융…상생 발판으로 초일류 기업 도약

농협금융그룹은 국내 유일의 농업부문 특수 금융사다. 농협금융의 슬로건인 '금융의 모든 순간'을 발판 삼아 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상반기 농림축산식품부와 체결한 협업을 하반기에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는 농업부문 민간투자 활성화에 몰두하겠다는 구상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23일 "농협금융의 경영 전략은 항상 '상생'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조합원과의 상생은 물론 사회 취약계층, 저신용차주를 포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출시해 금융이 필요한 곳에 금융 전문가로서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농식품 스타트업 지원, 신성장동력 확보 초점 농협금융은 올해 농식품 기업의 연착륙을 돕기 위한 촉진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지난달 30일 농식품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여신상품을 출시했다. 하반기에는 농산업 동향 리포트 및 농식품기업 분석자료 발간과 및 농식품 스타트업 투자박람회 개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은 올 상반기 'NH오픈비즈니스데이' 행사를 통해 "투자가 위축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업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NH디지털R&D센터 등을 통해 기술력과 잠재력이 있는 스타트업을 더 많이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농업금융은 경영컨설팅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농축산 수출 ▲유통 ▲반려동물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을 도모한다. 우수경영 투자 펀드를 결성해 농기업 수익 증대에 힘을 보탠다. 올해 농기업 지원의 초석을 다진다는 관점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장은 "범농협 네트워크를 활용해 농협금융 디지털 전략투자 펀드를 활성화하고 창업·투자·성장·재투자의 선순환을 이뤄 내는 스타트업 촉진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해외 진출 박차, 글로벌 역량 확보 농협금융은 올해 해외 진출 사업 방향을 설정한 바 있다. 해외 공략 중점 사업으로 ▲해외점포 경쟁력 강화 ▲지속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투자 및 신사업 추진력 강화 ▲전문성 확보를 위한 인력관리체계 강화 ▲글로벌 협력체계 확대 등을 선정하고 집중 추진한다. 이 회장은 취임 후 해외진출을 위한 현지 상황점검 및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하반기에는 해외진출 방안의 구체적인 성과를 내놓을 예정이다. 올해 이 회장표 글로벌 정책이 농협금융의 해외 진출의 초석으로 자리하는 만큼 숙고하는 모습이다. 이 회장은 "올해는 농협금융의 글로벌 사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첫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달 NH농협은행은 인도 '노이다지점' 개점식 개최했다. 인도 시장 공략을 통해 순차적으로 서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농협금융의 주요 자회사인 농협은행은 해외 8개국에 총 11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인도시장 공략은 미래 성장동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인도의 성장세가 가파르기 때문이다. 올해 인도는 중국을 제치고 인구 1위 국가로 부상했다. 만 19~40세 비율이 높아 인구피라미드 또한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지난해 경제성장률 예측 추이에서 6.8%를 기록하며 한국(2.6%), 미국(2.0%), 일본(1.4%)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 회장은 "글로벌 인력관리체계 정비에 관심을 갖고 추진해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타금융그룹과 차별화된 금융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가속화 ESG경영도 가속화한다. 앞서 농협금융은 ESG 경영협의체인 '사회적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를 만들었다. 'ESG 균형발전 방안'에 따라 ▲전사적 ESG 경영실천 ▲비즈니스 관점에서의 ESG 사업화 ▲사회적 역할 이행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태용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의 조언을 청취한 후 ESG균형발전 방안 보고와 상호토론 등을 진행한다. 환경 분야에서는 관련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기후·기술기업 투자확대, 그린 설루션 랩(Green Solution Lab) 운영하면서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환경분야 민간 기업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이 회장은 "균형발전 과제의 구체화와 이행을 통해 ESG를 규제와 리스크관리 영역에서 나아가 시대적 대전환점의 비즈니스 기회로 연결하자"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24 06:00:22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신한카드·KB국민카드·롯데카드

신한카드가 농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 여름나기 위한 한우 등심 등 마련 신한카드는 농협하나로마트와 함께 '참신한 제주 농산물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우스감귤 등 제주도 농산물 판매를 통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위해 마련했다.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 매장에서 내달 2일까지 ▲하우스감귤 ▲애플망고 ▲홍용과 ▲미니단호박 등 인기 상품을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품목별로 최대 약 37% 할인한다. 한우1등급 등심, 한우목심 등은 25% 할인을 적용한다. 자두, 천도복숭아, 머스크멜론 등 계절과일을 최대 약 12%를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고객들에게 저렴하게 소개하는 것과 동시에 농·축수산물 판매 촉진을 통해 농가를 지원하는 등 상생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여름휴가 맞이 행사를 단행한다. ◆ 해외여행부터 스포츠관람 선봬 KB국민카드는 KB페이 이용객 대상으로 해외여행, 프로야구 시구, 경기 관람 등 경품 이벤트 및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내달 13일까지 KB페이 신규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KB페이 신규면 마카오 무료 여행 됩니다!' 행사를 진행한다. 총 25명에게 무료 여행 혜택을 제공한다. 야구팬을 위한 시구 기회 및 경품을 준비했다. 내달 11일까지 KB페이 회원을 대상으로 'KB페이, 됩니다! 두산베어스 직관, 됩니다!'이벤트를 진행한다. 두산베어스, 기아타이거즈 잠실 경기 레드석 2매 등을 제공한다. 이어 'KB페이, 됩니다! 시구도 됩니다!'는 사연을 응모한 고객 중 1명을 선정해 시구 기회를 준다. 골프용품을 할인받을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국카몰에서 골프클럽, 의류, 신발 등 골프용품을 최대 7%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행사 내용은 KB페이 앱, KB국민카드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카드가 청소년을 위한 카드 상품을 출시했다. ◆ 발급비 면제 및 첫 달 이용금액 5% 캐시백 롯데카드는 자녀 용돈관리와 후불교통 기능을 결합한 '티니카드' 사전예약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티니패스 카드'의 리뉴얼 상품이다. 용돈 및 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다. 부모의 롯데 개인신용카드와 연결한 후 한 달 용돈을 설정하면, 설정한 용돈 금액 내에서 자녀가 별도로 충전할 필요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후불교통 기능을 탑재해 잔액 확인과 교통카드 충전 과정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입력한 자녀 생년월일에 따라 청소년·어린이 대중교통 요금을 자동으로 적용한다. 청소년 유해업종에서의 결제는 자동으로 차단한다. 디지로카앱을 통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실시간으로 용돈 잔액과 이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자녀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주는 '용돈리포트'와 용돈 절약을 돕는 '소원상자'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용돈카드와 후불교통카드를 결합한 부모와 자녀를 위한 선불카드로, 디지로카앱을 통해 온라인 결제는 물론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23 09:26:56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보험브리핑]삼성화재·한화생명·ABL생명

삼성화재가 휴가철 일일보험을 통해 운전자의 부담을 완화한다. ◆ 원데이 애니카자동차보험 선봬 삼성화재는 원데이 애니카자동차보험이 최대 일주일까지 가입 가능하다고 23일 밝혔다. 원데이 애니카자동차보험은 가입 즉시 보험의 효력이 발생해 편의성을 높였다. 대인배상Ⅰ 지원금 특약과 형사 책임을 담보하는 법률비용지원특약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렌터카 사용 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렌터카 파손 시 차량수리를 보장받을 수 있어서다. 휴차료 지원 특약을 추가 가입하면 차량수리기간의 영업손해에 대한 위험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원데이 애니카자동차보험은 고객이 안심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환화생명금융서비스가 장애인 스포츠를 후원한다. ◆ 1000만원 상당의 휠체어 2대 제공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선수용 휠체어를 대한장애인컬링협회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부행사에는 박종선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금융소비자보호실장과 서원영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실무 부회장 등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계 장애인 스포츠 종목 최초로 휠체어 컬링을 지원한다. 휠체어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편의성을 높인다. 서 부회장은 "GA업계 1위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소외 없고 그늘 없는 스포츠 발전에 앞장서주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실장은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공공기관, 지자체 등과 연계하여 ESG경영 확대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지속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ABL생명이 사회공헌활동을 단행했다. ◆ 환경미화활동 및 미술놀이 봉사 ABL생명은 주몽재활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주몽재활원은 만 5~20세 전후의 지체, 뇌병변 장애아동·청소년들에게 교육과 재활훈련 등을 제공하며 자립 준비를 돕는 복지 시설이다. 봉사활동에는 ABL생명 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시설 내부의 경사로, 복도, 화장실 등을 청소하는 등 환경미화활동을 단행했다. 오후에는 보육원 소속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미술놀이 봉사를 진행했다. ABL생명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나눔의 삶을 실천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앞으로도 회사에서 실시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23 09:26:23 김정산 기자
[인사]Sh수협은행

◆ Sh수협은행 ◇ 본부장 선임 △ 임연숙 금융소비자보호본부 △도문옥 투자금융본부 ◇부장 승진 △여신관리부 최종식 △IT지원부 김명주 △종합기획부 이동우 △미래혁신추진실(M&A) 이기동 △WM사업부 신동열 △미래혁신추진실(자산건전화2) 배용진 △마포금융센터 김용우 △전남금융본부장 류수중 ◇ 팀장·지점장 승진 △을지로지점 정종길 △종합기획부 김우연 △개인금융부 이연희 △기업금융부 이효세 △심사부 김경민 △IT개발부 유길영 △IT개발부 수신팀장 정수택 △WM사업부 김해정 △금융소비자보호본부 김재우 △리스크관리부 김수동 △정보보호본부 이정아 △신탁사업본부 박재곤 △디지털전략부 임재정 △중부기업금융본부 오재성 △상무역지점 김윤정 △서대구지점 김상연 △울산지점 박호근 ◇ 본부장 전보 △강남기업금융본부장 이해균 △서여의도종합금융본부장 조동호 △서울중앙금융본부장 이태욱 △서울압구정금융본부장 박윤서 △서울양재금융본부장 장문호 △서울연희로금융본부장 임덕순 △부산금융본부장 김수용 △서여의도종합금융본부 종합금융지점장(본부장) 송재원 ◇ 부서장 전보 △미래혁신추진실(신사업) 송상호 △미래혁신추진실(자산건전화1) 문기성 △여신기획부장 임기태 △디지털전략부장 민원대 ◇센터장·지점장 전보 △상봉역지점장 배용순 △신설동역지점장 최남규 △장안평지점장 이미숙 △중화동금융센터장 김명수 △신사역지점장 한연정 △안양지점장 신민수 △역삼동지점장 유성호 △위례지점장 주용한 △송도국제도시지점장 박서연 △당산역지점장 김명준 △DMC금융센터장 곽민호 △용산역지점장 손병찬 △교대역지점장 문지훈 △평택비전동지점장 최미경 △목동역지점장 박범재 △안산지점장 이현희 △주안지점장 노희정 △원주금융센터장 전광혁 △광주첨단지점장 임성길 △감천항지점장 하계용 △명지지점장 김경득 △범일동지점장 윤태주 △창동역금융센터 개설준비반장 진정훈 ◇팀장 전보 △기업지원팀장 윤재섭 △인사팀장 장재영 △카드마케팅팀장(수협카드 사이버지점장) 윤종환 △카드개발팀장 유길영 △펀드제도개선TF팀장 김선기 △소비자지원팀장 박병권 △운영리스크TF팀장 이형주 △준법감시팀장 김진용 △자산건전화추진1단장 전양수 △자산건전화추진2단장 이명규 △수산해양기획팀장 강복순 △IT개발부 규제·기술변화대응TF팀장 이미경 △홍보팀장 김경수 △감사기획팀장 조선기 △자금시장팀장 장성호 △자금기획팀장 송병길 △IT개발부 공통관리팀장 신재식 △IT개발부 펀드인프라구축TF팀장 이우석 △소비자보호팀장 장욱 △프로세스혁신팀장 정진철 △디지털감사팀장 오병준 △임점감사팀장 이명호 △언택트영업팀장 김윤정 ◇ 기업금융지점장·종합금융지점장·PB지점장 전보 △강남기업금융본부 기업금융지점장 구동현 △중부기업금융본부 기업금융지점장 김준상 △본점영업본부 종합금융지점장 유재진 △여의도종합금융본부 종합금융지점장 신민호 △여의도종합금융본부 종합금융지점장 한종희 △서여의도종합금융본부 종합금융지점장 윤진태 △압구정금융센터 PB지점장 황근애 △양재금융센터 PB지점장 김선미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21 15:10:36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