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변액보험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보험과 자산운용, 비과세 등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겨냥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자사 변액보험 글로벌성장주식형 펀드가 지난 반년간 36.9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12.45% 올랐다.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 상품이 3배에 달하는 수익을 기록한 것이다. 국내외투자 펀드 누적 수익률 상위권에 미래에셋생명 상품이 다수 포진했다는 설명이다.
글로벌MVP주식형 펀드 또한 눈여겨 볼 만 하다. 지난 1년간의 코스피지수 상승률(7.83%) 대비 약 2배 높은 16.2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외투자 펀드 누적 수익률 1위는 미래에셋생명의 '인디아주식안정성자산배분형' 펀드다. 수익률은 241.23%다. 상위 6개 상품 모두 미래에셋생명 펀드 상품이 차지했다. 상위 20위 펀드 중 15개는 모두 미래에셋생명 펀드다.
수익 창출 배경에는 리스크관리가 자리 잡고 있다. 장기투자 상품의 성격을 살려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을 유지한다. 장기적인 수익은 자산 배분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단기적으로 시장 흐름을 맞추는 게 아닌 위험을 관리하는 분산투자로 운용의 안정성을 높인다는 것.
위득환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본부장은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사는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다"라며 "더 많은 고객이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해 행복한 은퇴 설계를 준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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