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미화
기사사진
포방터 돈까스 찾은 양세형 "산속에 있는 옹달샘에 튀긴 것 같다"

'가로채널' 개그맨 양세형이 백종원이 극찬한 포방터시장 돈까스 맛집을 찾았다. 4일 오전 방송된 '설날특집 가로채널X골목식당 스페셜'에서는 양세형이 포방터시장의 돈까스를 먹기 위해 다시 한 번 포방터시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방송은 지난해 12월 SBS '가로채널'에서 먼저 전파를 탔다. 이날 양세형은 포방터시장 돈까스를 먹기 위해 새벽 3시 반에 기상했다. 이후 5시 30분에 도착했지만 경악했다. 이미 대기줄로 가득했던 것. 양세형은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기다렸고, 오랜 기다림 끝에 번호표 3번을 배부받았다. 포방터 돈까스 사장님에게 오전 8시 30분에 번호표를 받은 뒤 근처 피씨방으로 옮긴 양세형. 3시간 30분을 더 기다린 끝에 가게에 입성했다. 스튜디오의 양세형은 "저렇게 오래 기다리니까 정말 맛이 없으면 어쩌나 싶고 화가 나더라"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후 긴 기다림 끝에 포방터 돈까스를 먹기 시작한 양세형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정말 너무 맛있다"라며 "돈까스가 너무 맑다. 산속에 있는 옹달샘에 튀긴 것 같다"라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오래 기다려서 맛있는 것이 아니라 진짜 맛있다"면서 "바삭바삭하고 조미료도 하나 없이 고기 자체의 담백함이 난다. 기름에 튀겨진 빵가루가 아니라 빵가루까지 바삭바삭해서 맛있다. 백종원 선생님이 일본에서 먹은 것보다 더 맛있다고 한 이유를 알겠다"라고 치켜세웠다. 양세형은 카레에 대해 "양파 본연의 단맛이 나와 더 맛있다"라며 "카레가 정말 맛있다"라고 칭찬했다. 주인장은 "카레를 만드는 게 정말 힘들다"면서 "만드는 것에만 2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조금 양을 줄이기 위해 추가 메뉴로 만들었는데 카레가 맛있다는 분들이 너무 많아 요즘은 더 많이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주인장은 또 "빵가루를 고르는 것만으로 굉장히 시간이 걸렸다"면서 "우리는 수분이 많은 빵가루를 쓴다"고 팁을 전수했다.

2019-02-04 13:16:37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크론병, 10∼20대 젊은 세대서 염증성 장 질환 발병 늘어

크론병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크론병이 주기적, 반복적으로 소개되고 유명 스타가 이 질병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나도 걸리는 것 아니냐'는 공포증이 커지는 등 관련 이슈가 또다시 확산되면서 '국민 질병'으로 등극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크론병은 서구화된 식습관이 원인이다. 이로 인해 장내 세균 균형이 무너지며 장 점막 손상으로 인한 염증이 발생된다. 보이지 않는 장 내부에 생긴 염증으로 통증이 매우 크다. 최근에는 10∼20대 젊은 세대에서 염증성 장 질환 발병이 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강동경희대병원 연구팀은 대표적인 염증성 장 질환인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의 발병 추세를 나이에 따라 분석한 결과 10대와 20대 발병률 증가 폭이 다른 연령보다 크게 높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대상자를 연령에 따라 9개 그룹(0∼9세, 10∼19세, 20∼29세, 30∼39세, 40∼49세, 50∼59세, 60∼69세, 70∼79세, 80세 이상)으로 구분하고 대표적인 염증성 장질환인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의 발병률 추세를 역학 분석했다. 그 결과 전체 크론병 발병률은 2009년 10만명당 2.38명에서 2016년 2.85명, 궤양성 대장염은 같은 기간 3.98명에서 5.27명으로 증가했다. 이를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두 질병의 10∼20대 발병률 증가 폭이 다른 연령에 비교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크론병은 10대 발병률이 2009년 0.76명에서 2016년 1.3명으로, 20대는 0.64명에서 0.88명으로 증가했다. 반면 다른 연령대는 소폭 증가하거나 감소했다. 연구팀은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육식, 가공식품 위주의 식습관 등이 젊은 세대의 발병률을 높인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크론병의 호전 주기를 늘려가기 위해선 자신에게 맞는 식습관을 기르는 것이 권고된다. 전문가들은 짜고 매운 음식을 피하고, 식단을 체크해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파악해나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19-02-03 18:12:10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인천서 또 홍역 발생, 20~30대 성인 예방접종 신경 써야

인천서 또 홍역 발생 소식에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3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인천시 남동구에 사는 카자흐스탄 국적 A(39·여)씨가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14일부터 우크라이나·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 등지로 출장을 갔다가 전날 오전 8시 40분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귀국 직후 인천공항 검역소에 발진과 인후통 징후를 신고했고 인천 시내 한 종합병원에서 응급진료를 받은 뒤 음압격리 병실에 입원했다. 보건당국 역학 조사결과 A씨는 전날 오후 6시께 홍역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와 같은 여객기에 탔던 승객 183명 주소와 A씨가 치료를 받은 인천 종합병원 접촉자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또한 이들에게 홍역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게 조치하는 등 24시간 상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인천서 또 홍역 환자 발생 소식은 지난 달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는 내용이라 더욱 불안감을 유발하고 있다. 당국은 특히 20~30대 성인에게서 발병확률이 높아 예방접종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 실제 국내 83년생부터 96년생 까지는 예방접종을 1회만 맞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당부된다. 국내에서 유행 중인 이 질병은 해외에서 유입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중국이나 이탈리아 등을 찾는 한국인들이 많다는 것. 따라서 예방주사를 온전히 맞지 못한 젊은 층의 경우에는 반드시 주사를 맞아둘 것이 요구된다.

2019-02-03 17:40:58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윤세아 "결혼? 연이 있으면 갑자기 되기도 하더라"

배우 윤세아 나이와 결혼 여부에 관심이 뜨겁다. SKY캐슬의 뒷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 방영되면서 윤세아의 결혼 여부도 함께 주목되고 있다. 1978년생인 윤세아 나이는 올해 41살이며 미혼이다. 앞서 윤세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윤세아는 결혼에 대해 "주변 친구들이 전부 결혼해서 마치 내가 결혼 생활을 해 본 느낌이다. 이상형에 기준은 없다. 아직도 꿈이 있는 것 같고, 뜨거운 사랑도 하고 싶다. 결혼은 뜻하는 대로 안 되기도 하다가, 연이 있으면 갑자기 되기도 하더라. 가끔 온전한 내 편이 필요한 것 같기도 하다"며 미소를 보였다. 윤세아는 '캐슬' 내에서 결혼하고 싶은 스타일의 남성에 대한 질문에 고민 없이 "황치영"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럼 황치영 아니면 누굴 고르냐. (다른 사람은) 큰일 난다"며 웃었다. 한편 올해로 데뷔 14년차에 접에든 윤세아는 2005년 개봉작 '혈의 누' 오디션에서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윤세아의 역할은 강객주의 딸로서 비운의 죽음을 맞은 조선시대 신비 여인 강소연 역이었다. 같은해 SBS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 강혜주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2011년 MBC 아침 드라마 당신 참 예쁘다를에서 첫 주인공을 맡았고, 2012년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줄리엔 강과 가상 커플로 출연하기도 했다.

2019-02-03 16:33:06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RSV 바이러스, 신생아 추가 감염 '불안감 고조'

경기도 구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RSV)에 감염된 신생아가 추가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3일 구리보건소에 따르면 구리 시내의 한 산후조리원을 이용했던 신생아 1명이 이날 RSV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이 산후조리원에 있던 한 신생아가 콧물을 흘리고 열이 나는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정밀검사 후 RSV 바이러스 판정을 받았다. RSV 바이러스 판정을 받은 신생아 2명은 현재 인근 종합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해당 산후조리원에 입실해 있던 신생아들과 산모, 근무자들을 상대로 감염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구리시 보건소 관계자는 "해당 산후조리원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했지만 감염 경로 등은 명확하게 규명하지 못했다"며 "RSV 잠복기가 2∼8일인 만큼 증상 발현 여부를 관찰 중"이라고 말했다. RSV 바이러스는 감염이 되면 성인의 경우 감기 같은 약한 증상만 보이나 면역이 약한 신생아나 노약자는 폐렴을 일으킬 수 있는 전염병이다. RSV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재채기와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기침을 심하게 하면서 호홉곤란 증세를 보인다. RSV 바이러스 감염자는 지난달 경기 인천과 대구광역시, 제주 등에서 계속 확산되고 있다.

2019-02-03 13:48:21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김병철, 차기작은 '닥터 프리즈너'...올해 나이 깜짝

김병철이 나이에 비해 동안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병철의 나이는 올해 46세다. 김병철 나이를 접한 이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철은 오는 3월 방송 에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 출연한다. 스카이캐슬에서 "피라미드 꼭대기에 올라가야 한다"며 남다른 야망을 드러냈던 그는 '닥터 프리즈너'에서 다시 한 번 '야망의 화신'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남궁민 분)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병철은 극중 나이제 전임 의료과장 선민식 역을 맡았다. 선민식은 온갖 정치인과 재벌, 깡패 등 속칭 '범털'로 불리는 황금 인맥들이 모여있는 교도소가 대한민국 최고의 노른자위라는 것을 깨닫고 아무도 지원하지 않던 교도소 의무관으로 지원, VIP들의 온갖 편의를 봐주면서 쌓아올린 부와 권력을 바탕으로 교도소를 자신만의 성으로 만든 야심가 캐릭터다. 교도소장도 두렵지 않은 절대 권력을 쥔 선민식이 더 높은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가려는 찰나, 계산되지 않은 변수 나이제의 등장으로 견고한 성에 균열이 가기 시작하고 서로 목숨줄을 쥔 진검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병철은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 야망의 화신인 로스쿨 교수 차민혁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 이어 '닥터 프리즈너'에서도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할 예정이다.

2019-02-03 01:05:28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