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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인천 아파트 화재, 3명 연기 흡입..'안타까워'

(사진=YTN)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일 오후께 서구 당하동 소재 고층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의 연기를 3명이 흡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기를 흡입한 3명의 피해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해당 아파트에 있던 주민 29명도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해당 소방 측에 따르면 최초 발화점으로 보이는 세대 거실 안쪽 방 내에서 새까맣게 탄 물건, 문 등을 보고 불길이 일어난 까닭을 추정 중에 있다.

이날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