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미화
기사사진
'곡성' 해석 분분..나홍진 감독 "사람마다 다른 '곡성' 탄생에 초점 맞췄다"

24일 자정 채널 CGV에서 영화 '곡성'이 방송됐다. 지난 2016년 개봉한 '곡성'은 '황해', '추격자'를 연출한 나홍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에는 곽도원, 황정민, 쿠니무라 준, 천우희, 김환희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곡성'은 낯선 외지인이 나타난 후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사건들로 마을이 발칵 뒤집히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렸다. 경찰은 집단 야생 버섯 중독으로 잠정 결론 내리지만 외지인이 범인이라는 소문이 퍼진다. 경찰 종구(곽도원)은 현장을 목격했다는 여인 '무명'(천우희)를 만나면서 외지인에 대한 소문을 확신한다. 딸 '효진'(김환희)이 피해자와 비슷한 증상으로 아파오기 시작하자 다급해진 종구는 무속인 '일광'(황정민)을 불러들인다. '곡성' 개봉 당시 결말에 대한 해석이 분분했다. 나홍진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텁에서 결말에 대해 "객석에 앉아 있는 사람들을 하나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극장을 찾은 500만 명의 관객에게 집중해 사람마다 다른 '곡성'이 탄생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누적 관객수 약 700만 명을 기록한 영화 '곡성'은 영화가 끝난 후 결말에 관한 해석이 난무했던 작품으로 지금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2018-10-24 04:10:06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김희정 "우리 선수들 꼭 우승 했으면 좋겠다"

배우 김희정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희정은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넥센 유니폼을 입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모습을 비춘 김희정은 "오늘 정말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우리 선수들 정말 부상 없이 꼭 승리하셔서 한국시리즈에서 꼭 우승까지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구에 앞서 포수와 사인을 교환한 김희정은 타석에 들어선 턱돌이의 몸쪽을 공략했다. '시구 여신'으로 불리는 가수 윤보미의 시구를 가르친 정민철 위원은 김희정의 시구에 "연습을 꽤 하신 것 같다"며 "턱돌이의 몸 쪽 약한 부분을, 전략분석을 잘 하고 오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희정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지난 2000년 드라마 '꼭지'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극에서 원빈 조카로 출연해 유명세를 탔다. 이어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도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아 왔다. 이후 김희정은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영화 '멋진 하루' '나는 공무원이다' '한강블루스'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왕의 얼굴' '후아유-학교 2015' '화정' '리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김희정은 서구적인 마스크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남성 팬 뿐만 아니라 여성들 사이에서도 '워너비 스타'로도 유명하다.

2018-10-23 20:11:46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낸시랭, 왕진진 거짓말 폭로..이혼의 원인

낸시랭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이 거짓말을 했다고 폭로했다. 왕진진이 대기업 회장의 혼외자가 아니었다는 것. 낸시랭은 지난 2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준주의 어머니가 '전준주는 내가 낳은 자식이고, 농사짓던 아버지는 전남 강진에서 경운기 사고로 돌아가셨고, 전 모 회장은 전준주 아버지가 아니다'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낸시랭을 또 지난 9월 13일 왕진진이 문자로 사실을 고백했으나 곧 무마하기 위해 '마카오에 있는 어머니가 감옥에 계셔서 연락이 안 됐다' '카지노 보안요원이었다' 등등 변명을 시작했고 이것이 지난달 20일 경찰을 부르게 된 폭력 사태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낸시랭은 왕진진의 친모에게 "왕진진을 설득해 지금까지의 거짓을 고백하는 인터뷰나 기자회견을 열게 하겠다"며 거짓말을 바로 잡아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이를 알게 된 왕진진은 동의하기는커녕 폭행과 협박, 강요, 그리고 회유를 반복했다고 낸시랭은 주장했다. 한편 낸시랭은 왕진진이 부부싸움 중 자택에서 물건을 부수는 등 폭력을 행사하자 직접 경찰에 신고했다. 왕진진은 특수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 9개월 만에 이혼 수순을 밟고 있다고 밝혔다.

2018-10-23 15:44:20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한사랑도 황당한 일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대리 수상자로 등장한 트로트가수 한사랑이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55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음악상 수상자로 영화 '남한산성'(감독 황동혁)의 류이치 사카모토가 선정되자 한사랑이 돌연 무대에 올랐다. 이날 류이치 사카모토는 영화제에 참석하지 못했다. 한사랑은 "(류이치 사카모토가) 너무 바쁘셔서 제가 대신 나왔습니다. 저는 가수 겸 배우 한사랑입니다. 축하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러나 한사랑은 영화 관계자가 아니었고, 류이치 사카모토와도 관련이 없었다. 이후 촬영상 대리수상을 위해 무대로 올라온 '남한산성' 제작사 싸이런픽쳐스 김지연 대표는 "시상식 진행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제가 대리수상을 위해 참석했는데 상관없는 분들이 수상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한사랑은 23일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에 올랐다. 대부분 대종상의 문제점을 꼬집는 누리꾼들의 글이 올라왔지만 대중들에게도 생소한 한사랑이 대리수상을 한 것에 대한 논란도 확산됐다. 이와 관련 한사랑은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종상을 주최한 한국영화인총연합회의 한 간부가 대종상 시상식 대리수상을 부탁했다. 갑작스러웠지만 알겠다고 했다"라며 "트로피는 이미 수상한 '남한산성'팀에 드렸다"라고 밝혔다.

2018-10-23 15:04:45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설현 형사고소, 소속사 악플러에 강경대응

설현이 악플러를 형사 고소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23일 설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설현이 직접 관리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수 차례에 걸쳐 성적 수치심과 혐오감을 일으키는 메시지와 영상을 보낸 한 남성에 대해 지난 4월 형사고소를 진행했다"며 "그 결과 인천지방법원은 최근 피고인에게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의 판결을 내렸다"고 알렸다. 또 "당사는 설현의 합성사진 제작 및 유포 사건과 관련하여서도 지난 3월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의정부지방검찰청과 대전지방검찰청은 합성사진 유포자 2인에 대해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에관한법률위반(사이버명예훼손) 혐의로 약식 기소했고, 법원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 외에도 설현에 대한 명예훼손 및 인신공격성 게시물 게재,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을 한 네티즌 1명에 대해 검찰은 최근 약식 기소해 곧 법원의 명령이 내려질 예정"이라고 했다. FNC는 "당사는 여러 차례 밝힌 바와 같이 온라인에서 발생하는 모든 범죄행위에 대해 앞으로도 어떠한 선처 없이 강력히 법적으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소속 아티스트의 기본적인 권익을 보호하고 잘못된 사이버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2018-10-23 14:51:41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목욕탕 감전사…안전대책은

경남 의령군의 한 목욕탕에서 감전사고가 발생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0분쯤 경남 의령군의 한 목욕탕에서 A(73)씨와 B(68)씨가 탕 안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은 것을 다른 이용객들이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119구급대가 이들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발견 이후 1시간 30여분 만에 숨졌다. 사고 당시 이들은 각각 온탕과 냉탕에 입욕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전날 목욕탕 관련 전기시설 수리가 이뤄졌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전기 감전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전기안전공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과 함께 합동 감식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목욕탕에서 감전 사례는 이따금 발생한다. 2011년 6월에는 서울의 한 목욕탕에서 전기 마사지 기기를 사용하던 손님 1명이 감전돼 숨졌고, 2002년 10월 광주 북구의 한 목욕탕에서는 전기 스팀기를 만지던 40대 여성이 중상을 입기도 했다. 전기안전공사 재해관리부장은 "물은 전깃줄에 빗댈 정도로 전기를 잘 전달하기 때문에 목욕탕 내 전기 설비는 항상 조심성을 가지고 취급해야 한다"면서 "누전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마른 수건을 이용해 만지는 등 조심성을 발휘해야 자신을 지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18-10-23 13:49:59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