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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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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비대면부터 방문까지 단계적 진행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1월 26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와 일치 여부를 확인해 정확한 행정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비대면 방식'으로,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직접 방문'을 통해 조사가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정부24'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세대별 1명이 대표로 등록하면 전체 세대원에 대한 조사가 가능하다. GPS 기반 인증으로 등록지 내 위치 확인이 필요하며, 간편인증 방식으로 접근성이 개선됐다. '방문조사'는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하여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나 중점 조사 대상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2025년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시는 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할 경우 최대 80%까지 과태료를 감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시의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24 09:34:3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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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 1년간 복지 조례·재난 대응 앞장

경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가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위원회는 지난 1년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 제정부터 재난 대응, 현장 중심 복지정책 제안까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위원회는 지난 1년간 「경상북도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설치 및 지원 조례」, 「저소득층 간병비 지원 조례」, 「공공형대학 지원에 관한 조례」,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 「인재개발원 도민교육 조례」,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하며 아동·장애인·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지난 3월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5개 시·군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에 대응해, 피해 규모가 산림 9만9,000ha, 주택 3,800여 동, 이재민 3,600여 명에 달하는 가운데 재난예산 2,229억 원을 원포인트 추경으로 신속히 심의·의결했다. 도정질문을 통해서는 국비 추가 확보, 주택 복구비 현실화, 대형산불특별법 제정, 상속세 감면, 1가구 2주택 기준 완화 등 입법·행정 전반의 실현 가능한 대책을 제시하며 도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촉구했다. 6월에는 안동 임시주택과 청송국민노인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이재민 주거 안정과 노인 돌봄 공백 대응책을 논의했으며, 지속 가능한 복구 예산과 제도 보완 필요성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이외에도 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5분 자유발언과 정책 제안을 통해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국립의과대학 설립, 바이오산업 기반 일자리 창출, 지역소멸 대응 등 실질적 민생 현안을 적극 제시했다. 특히 '새마을운동 노벨평화상 추진위원회' 설립을 제안해 재단 내 준비 기획단이 구성되었고, 오는 9월 추진위 출범이 예정되는 등 정책 제안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사례도 나왔다. 권광택 위원장은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업무는 도민의 삶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 만큼, 지난 1년간 여덟 분의 위원님들과 함께 쉼 없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4 09:34:1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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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특별한 여름나기! 경기도, '반려마루 여주 하계특강' 수강생 모집

경기도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다음 달 23일까지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 여주에서 반려동물 보호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반려견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패들보드 ▲봉사동물 '경찰견'의 모든 것 ▲봉사동물 '탐지견'의 모든 것 등 3개 강좌로 구성된다. 도는 이번 특강을 통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수상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봉사동물에 대한 정보와 더불어 펫티켓, 사회화훈련, 후각놀이 등 반려동물 보호자가 평소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계 특강은 3회로 나눠 진행되며, 9일 남한강 일대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패들보드 강좌가, 16일과 23일에는 반려마루 여주에서 사회봉사동물인 '경찰견'과 '탐지견'에 대해 현장 훈련 전문가와 함께 알아보는 강좌가 각각 진행된다. 사회봉사동물에 대한 이해와 반려견의 다양한 역할에 대해 상세한 정보와 훈련 방법, 다양한 현장 경험을 생생하게 전해 들을 수 있다. 두 강좌는 각 7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 가능하다. 한편, 반려마루 여주에서는 유치원·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명존중, 진로체험 교육과 전문가 자격증반(미용사, 훈련사), 반려견 동반교육(예절, 독스포츠, 행동교정), 북콘서트 등 다양한 반려동물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변희정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하계 특강을 통해 보호자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여름휴가를 보내기 바란다"며 "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분야의 봉사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반려 문화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7-24 09:33:4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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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분기 도정 우수부서 시상…재난 대응부터 AI 산업까지

경북도는 23일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2025년 2분기 도정 성과 우수부서 시상식'을 열고,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6개 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목표로, 새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경북형 정책을 발굴·추진한 우수 부서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수상 부서는 건축디자인과, 관광정책과, 기업지원과, 에너지정책과, 정보통신담당관, AI데이터과 등 6곳이다. 건축디자인과는 초대형 산불 피해지역 5개 시군에 임시주택 2,490동을 설치하고 국비 291억 원을 확보하는 등 재난 주거안정에 기여했다. 또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고 추가경정예산 확보를 통해 위기 대응 행정의 모범을 보였다. 관광정책과는 외국인 고용허가제(E-9) 적용 건의를 통해 도내 호텔·콘도업에 외국인 인력 채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총회를 유치해 국제 관광 경쟁력을 높였다. 기업지원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500억 원 규모 연구개발특구 기금 조성을 이끌고, 2조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금융지원을 추진해 창업·벤처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에 이바지했다. 에너지정책과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에 선정되고, 풍력 인력양성과 기술개발 관련 공모 2건에 선정돼 총 6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재생에너지 산업 기반을 다졌다. 정보통신담당관은 도정 인공지능화로 연간 3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으며, 김천시가 강소형 스마트도시 공모에 선정돼 국비 80억 원 확보와 400억 원 규모의 생산·고용 기반 마련에도 기여했다. AI데이터과는 2조 원 규모의 AI컴퓨팅센터 민간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1,100억 원 규모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준공을 추진 중이다. 또 포항공대 AI대학원 관련 국비 등 총 106억 원 이상을 확보해 지역 AI산업 성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변화의 시기를 묵묵히 헤쳐나가는 자세야말로 행정의 저력"이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도민의 삶을 바꾸는 경북형 정책 추진에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2025-07-24 09:32:39 김준한 기자
경북도,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환동해 시대 선도 의지 다져

경북도는 경주시와 함께 23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제7회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식'과 '2025 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을 열었다. 문무대왕 해양대상은 통일신라의 문을 연 문무대왕의 해양 개척 정신을 계승하고, 환동해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19년부터 경북도가 제정한 상이다. 해양과학산업, 해양교육문화, 해양환경 등 3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는 ▲해양과학산업 대상 박종진 경북대학교 교수 ▲해양교육문화 대상 최영호 해군사관학교 교수 ▲해양환경 대상 김준환 제주대학교 교수다. 박종진 교수는 수중 글라이더를 중심으로 한 무인 해양관측 기술 개발과 심해용 부력엔진의 국산화에 앞장서며, 해양 데이터 품질 개선과 정보서비스 산업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영호 교수는 독도 접안시설 준공 대통령기념비 자문과 비문 작성을 통해 문무대왕 정신의 계승과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해양환경 대상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는 특별상으로, 김준환 교수는 수중 미세플라스틱의 독성 영향 분석과 기준 지표 제시, 국제 학술지 다수 논문 발표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함께 열린 심포지엄은 'APEC을 통해 세계로 나아가는 문무대왕 해양정신'을 주제로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기조강연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유철균 경북연구원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대관광시대의 문무대왕 해양정신', 방청록 한동대 교수는 '문무대왕의 리더십과 글로벌 교육협력의 미래', 이영찬 동국대 교수는 '디지털 해양시대와 공동번영'을 주제로 발표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문무대왕의 호국·애민 정신을 계승해 동해안이 대한민국 해양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5 APEC 정상회의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해양관광 홍보에도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5-07-24 09:32:1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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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경북도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2007년부터 시작돼 지방선거가 있는 해를 제외하고 매년 열려온 국내 최대 규모의 지방정책 경연의 장이다. 이 대회는 각 자치단체의 우수 정책과 공약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학습과 협력을 통해 지방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 주제는 '회복력 도시(Resilient City), 인간다운 도시(Humanitas City)'로, 기후위기, 재난, 인구구조 변화 등 복합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지역사회의 비전을 담았다. 우수사례 공모는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부터 총 401건의 정책사례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191건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으며, 24일 현장 발표 평가를 통해 분야별로 최우수상 3건, 우수상 6건이 선정돼 시상될 예정이다. 주요 진출 사례로는 경제 및 지역산업 부문 '청년 아이디어로 탄생한 힙스토어, 골목상권을 살리다', 불평등 완화 부문 '이주배경 및 취약계층 이동청소년 생애주기별 지원',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부문 '고립은둔 청(소)년 AI 상담서비스', 안전 및 재난관리 부문 '경산형 재난관리 시스템', 공동체 강화 부문 '청도 품앗이 육아 프로젝트' 등이 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이번 대회는 경북의 정책 성과를 전국에 알리고, 다른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접목할 기회"라며 "도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4 09:31:3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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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성경제인 200명 한자리에…기술력·연대 강화 다짐

경북도는 23일 문경 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주관으로 '여성기업 주간'을 맞아 '2025 경북 여성경제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여성경제인의 혁신 역량을 조명하고, 기업 간 협력과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여성경제인 200여 명과 관계기관,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모범적인 기업경영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여성기업인을 격려하고, 여성기업의 경영 애로를 듣는 상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에는 도내 여성기업이 생산한 소비재, 미용, 식품 등 다양한 우수제품이 전시돼 여성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기업 간 교류뿐 아니라 지역 내 판로 확대와 마케팅 효과도 기대됐다. 남영남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회장은 "여성기업은 이제 보완적 존재가 아닌 혁신과 성장을 이끄는 핵심 주체"라며 "협회 차원에서도 우수제품 판로개척과 창업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여성 기업인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실행력이 경북 경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라며 "경북도는 여성 기업인의 성장을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4 09:31:0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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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성농업인 위한 ‘바리스타 2급 과정’ 운영… 농외소득 기회 확대

영주시는 관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20명을 선발하며, 방문 접수와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각각 10명씩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 교육은 8월 5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장소는 관내 커피전문 교육기관(영주시 목민로 소재 바리스타학원)이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에스프레소 추출 실습, 커피학 개론, 핸드드립 실습, 라떼와 카푸치노의 구분, 커피 로스팅의 특성 등 커피 전반에 대한 기초부터 실무까지를 아우른다. 자격시험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취득 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농업교육' 메뉴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농촌지도과 생활기술팀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교육신청' 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강희훈 영주시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의 전문성 향상과 부가소득 창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실생활과 연결된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농촌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4 09:30:4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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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미술관, 여름방학 맞아 특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성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도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자 종이접기 ▲바다여행 ▲토락교실 여름캠프 '가족패키지' ▲토락교실 여름캠프 '빙글빙글 물레체험'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운영되는 '도자 종이접기'와 '바다여행'은 선착순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도자 종이접기'는 기획전 '오늘, 분청' 참여 작가 신상호의 작품 '상상의 동물머리'를 종이접기로 만들어보는 활동이다. 7월 27일 오후 3시 경기도자미술관 2층 로비에서 어린이 관람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바다여행'은 물고기, 조개 등 해양 생물을 형상화한 도자기 마그넷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8월 3일, 9일, 24일, 31일 오후 2시 30분에 경기도자미술관 2층 교육 공간에서 총 4회 운영된다.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토락교실에서 진행되는 여름캠프 프로그램 '가족패키지'와 '빙글빙글 물레체험'은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이 포함된 유료 프로그램이다. '가족패키지'는 흙으로 나만의 도자 접시를 만들고 석고 틀로 장식해 보는 활동이다. 7월 19일부터 8월 24일 주말 및 공휴일에 일일 3회 진행된다. 참가비는 5만 5천 원(3인 가족 기준)이다. '빙글빙글 물레체험'은 전문 강사의 시연과 1:1 지도를 통해 물레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다.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일일 6회 운영되며 교육 대상별로 날짜가 다르므로, 경기도자미술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세부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참가비는 5만 원(2인 기준)이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자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도자 문화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교육이 도자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7-24 09:30: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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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대상 온열질환 예방 교육 실시

영주시는 지난 23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지청장 이도희)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영주시 관내 212개 농가에서 참여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현재 영주 지역에서는 168개 농가에서 총 45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근무 중이며, 이들에 대한 건강 관리와 안전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소속 강사의 강의로 시작됐다. 강사는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유형, 조기 대처법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고온 환경 속 작업자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도희 영주지청장이 지역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실제 사고 사례를 소개하며, 반복된 실수를 줄이기 위한 대응전략을 공유했다. 현장에 모인 농가 대표들은 특히 폭염 속 근로자들의 신체 이상 신호를 조기에 인지하고 응급조치를 신속히 취하는 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청취했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사례 중심의 구성으로 실질적인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주시 관계자는 "여름철 농업현장은 근로자 건강에 직결되는 만큼, 안전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교육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전반에 안전 인식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7-24 09:30:0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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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그램 '예술로, 방학생활!'을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한다. 무용, 퍼포먼스, 미술, 교육 연극 등 총 4종의 교육 콘텐츠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3층 지구별마당과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나비처럼 자유롭게'는 5세~7세를 대상으로 하며, 동화책을 읽고 무용으로 해방의 날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화~금 오전 11시(50분간) 12회 진행된다. 초등 1~3학년 대상으로 하는 '쿵!짝! 발차기 댄스'는 태권도 동작을 활용한 창작 율동으로, '만세를 부르는 활동'의 퍼포먼스 프로그램이며 화~금 오후 3시(50분간) 12회 진행된다. '밝은 태극기 등불, 반짝이는 이름 팔찌'는 독립운동가 이름을 기억하며 태극기 등불과 이름 팔찌는 만드는 미술 활동이다. 화~금 오후 4시 30분, 주말 오전 11시, 오후 3시 총 20회 운영되며 회차당 6팀(5세 이상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이 참여할 수 있다. '만세, 야옹, 멍멍, 우리말로 우는 날'은 특별 공연 '우리말로 우는 날' 연계 교육 참여형 연극이다.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4일간 매일 오후 3시(120분간) 4회 운영되며 배우들과 함께 연극 속 한 장면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어린이들이 역사적 사건을 감각과 간접 경험을 통해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동화책 '개똥이의 1945'와 같은 이야기 자료와 신체 표현 활동을 활용해, 역사와 공감 능력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용인대학교 연극학과, 태권도 시범단과 협력하여 교육 콘텐츠의 질을 높였으며, 현장의 전문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더욱 풍부한 예술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 무용, 미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예술 교육 활동이 포함된 이번 프로그램은 모든 회차가 무료로 운영된다. 2025년 여름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시기로,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광복을 주제로 한 신규 체험 전시와 특별 공연 '우리말로 우는 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역사적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은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어린이들에게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예술로, 방학생활!'은 2023년부터 이어온 박물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시리즈로, 올해는 광복절과 맞물려 더욱 의미 있는 내용을 담았다. 다가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는 새로운 전시 오픈과 함께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여름방학 시즌 중 방문한 관람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7-24 09:29: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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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강선우 낙마에 "인사 검증 시스템 사실상 무너졌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4일 강선우 여성가족부 후보자가 전날 자진사퇴한 것을 두고 "무엇보다 연이은 인사 참사는 인사 검증 시스템이 사실상 무너졌고, 이재명 정권에서 작동하는 것은 오직 '명심'뿐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꼬집었다. 송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거짓 해명으로 버틴 강선우 의원, 이를 맹목적으로 비호한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인사청문 보고서 재송부 요청을 강행한 이재명 대통령까지 모두가 이번 사태의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서 "모두 머리 숙여 국민 앞에 사죄하기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송언석 위원장은 "갑질 논란으로 사퇴한 여가부 장관 후보자뿐 아니라 논문 표절 의혹으로 철회된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일가족의 태양광 재테크를 위해 이해충돌 법안을 낸 통일부 장관 후보자, 겹치기 허위 근무 의혹의 공직선거법 상습 위반범인 보훈부 장관 후보자, 상세한 병적 기록조차 제출하지 못한 국방부 장관 후보자까지 도무지 정상이라고 볼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인사 참사는 내각뿐만 아니라 대통령실 내부 인사에서도 터져 나오고 있다"며 "오광수 전 민정수석은 부동산 차명 관리 의혹으로 진작에 낙마했고, 박송호 전 노동비서관은 임금 체불 전력으로 내정이 철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준욱 전 국민통합 비서관은 과거 발언 논란으로 물러났고, 송기호 국정상황실장은 갑자기 경제안보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다"며 "한 달 사이에 비서관급 이상에서 교체가 일어난 것"이라고 부연했다. 송 위원장은 "한두 번은 실수하고 해명하겠지만 세 번 네 번 반복되면 실수가 아니라 실력"이라며 "반복되는 낙마와 논란은 단순히 대통령실 인사 검증이 부실하다는 수준을 넘어서 애초에 인사 검증 시스템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 않았다는 것 아니냐라고 하는 의구심이 들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언론에는 문고리 역할을 하는 이른바 성남 라인의 독단적 인사가 이런 무능을 불러온 것 아니냐라고 하는 보도까지 있었다"며 "우리 국민의힘에서는 안규백, 권노을, 정동영 등 이재명 정부의 장관 후보자 3인에 대해서 지명 철회를 촉구하는 공문을 대통령실에 발송하겠다. 또한 갑질 및 위법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의원에 대해서는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면서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7-24 09:26:0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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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초등학생 치매파트너' 양성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치매에 대한 편견 없이 모두가 어울려 살아가는 치매친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생 치매파트너'를 양성한다. 시는 관내 초등학생 대상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인 '초등학생 치매파트너 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총 50여 개 초등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초등학생 치매파트너 교육'은 미래세대인 초등학생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심어주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배려하고 도울 수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인식 개선 교육이 어린이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 의지를 키우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학생들의 반응을 통해 확인했다. 실제 교육에 참여한 하안북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우리 할머니도 치매가 있어서 슬펐는데, 수업을 듣고 왜 그런지 조금 이해가 됐다"며 "앞으로 길에서 치매 어르신을 만나면 잘 도와주는 치매파트너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은 광명시치매안심센터에서 자체 양성한 치매예방교육 시민 강사 14명이 2인 1조로 직접 맡는다. 강사들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치매 환자 돌봄 기술,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와 대처 방법, 치매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 등을 교육받고 실습을 거쳐 강의 시연 심사까지 통과해 양성됐다. 수업은 보건복지부 표준 교재를 바탕으로 ▲치매에 대한 질병 이해하기 ▲치매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 이해하기 ▲치매파트너로서 치매환자를 돕는 방법 등을 주제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동영상 시청, 퀴즈 풀이, 소감 나누기 등 체험 중심 활동으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인다. 마지막에는 '치매 파트너 서약'을 하며 치매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다진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령사회에서 치매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피할 수 없는 질병인 만큼, 이제는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이해하고 돌보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광명시는 모든 세대가 치매에 대한 편견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4 09:24: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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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할 것"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남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서 신속한 안전 조치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지난 23일 아침 등교 시간 광명남초를 찾아 관련 부서장,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15명과 함께 학교 정문 삼거리, 학교 후문 주변 골목길, 학교 인근 공사 현장 등을 둘러보며 통학길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지난 21일 시장실에서 열린 광명남초 학부모회 간담회에서 통학로 안전에 대한 건의가 제기되면서 박 시장이 직접 현장점검에 나선 것이다. 당시 학부모들은 ▲정문 앞 삼거리 횡단보도 폭이 좁고 차량 진입이 많아 위험하고 ▲후문 골목은 주차 차량과 통행 차량이 뒤섞여 안전사고 우려가 높으며 ▲후문 주택가 인근에 방치된 쓰레기 등으로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조치를 요청했다. 박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등하교 시간에 정문과 후문에 각 2명씩 안전보안관과 공공일자리 인력을 배치하라"며 "경찰서와 긴밀히 협의해 아파트 앞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와 정지선 거리 조정도 최대한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하라"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이어 "후문 주택가의 쓰레기는 등교 시간 전까지 수거해 통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업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승원 광명시장은 학부모들과의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 들어 충현중, 하안북중, 충현고, 광명서초 학부모와 간담회를 개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학교별 학부모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학교 현장의 개선점을 파악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7-24 09:24: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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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2025 GG 바이오허브 창업경진대회' 성료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23일 수원 광교 바이오센터에서 '2025 GG 바이오허브 창업경진대회' 결선을 열고, 유망 바이오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력과 사업성을 평가해 우수팀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광교 바이오허브' 운영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경진대회는 유망 바이오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경연을 통해 우수 아이템을 발굴하고 성장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지난 4월 참가 모집을 시작으로, 전국의 3년 이내 바이오 분야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1차 서면평가를 통해 기술력과 창업팀 역량을 갖춘 12개사를 선발하고, 각 기업에 대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후 1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결선 진출 기업 6개사를 확정하고, 이번 결선 무대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결선에 진출한 6개 팀은 ▲줄기세포 기반 신경재생 촉진 상처치료제를 개발한 하드사이언스, ▲비약물성 디지털 수면제·마취제 플랫폼을 제안한 ㈜슬리피, ▲무기나노스피어 기반 약물전달체 기술을 가진 ㈜엠피오스, ▲경구용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개발 중인 뉴로비비㈜, ▲심근경색 예방 데이터기반 조기진단 기술을 선보인 ㈜아슬론, ▲암전물질을 활용한 제약 패치·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한 ㈜커런트비앤씨 등이다. 이들 기업은 각자 독창적인 기술을 토대로 우수성과 성장잠재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엠피오스가 차지했다. ㈜엠피오스는 2022년 창업 이후 '무기나노스피어 기반 새로운 개념의 약물전단기술'의 집중 의약품에 필요한 장기지속형 약물전달 시스템을 개발해 왔으며, 국내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논의를 진행 중이다. 현장에서는 국내 벤처캐피탈과 투자기관의 심사역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며 후속 투자 및 공동 연구개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엠피오스에게는 랩스테이션 2기 우선입주권을 제공한다. 최우수상은 하드사이언스, 우수상은 ㈜아슬론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뉴로비비㈜, ㈜슬리피, ㈜커런트비앤씨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 기업에게는 상금과 함께 광교 바이오허브 랩 스테이션 2기 입주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 김미숙 의원, 김현곤 경과원장이 참석해 수상기업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GG 바이오허브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바이오스타트업 혁신 기술이 한자리에 모였고, 그중 잠재력 있는 기업을 집중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광교 바이오허브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핵심 성장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후속 지원과 투자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 바이오허브 랩 스테이션 2기는 오는 29일까지 입주기업을 모집 중이며, 바이오 스타트업을 위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강화해 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07-24 09:24:0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