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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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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리솜리조트 인수 확정…"몀품 리조트 재도약"

㈜호반은 31일 충남대학교에서 개최된 관계인집회를 통해 회생기업 리솜리조트를 최종 인수했다. 이날 채권자 4분의 3이상이 동의(78.5%)해 회생계획이 통과됐다. ㈜호반은 지난 3월 공개매각 절차를 통해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후 회원 동의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리솜리조트 채권자는 개인 회원, 법인 회원, 스파회원 등 1만여 명으로 ㈜동양 사태(채권자수 3만7000여명) 이후 역대 두 번째 규모다. 회원의 약 30%가 연락 두절되는 등 지난 6월말 기준 채권자 동의율은 50%대로 매각 가능성이 불투명했다. 하지만 회생계획안을 홍보하고 리솜리조트 회원 비대위와 소통하며 높은 동의율을 얻게 됐다고 호반 측은 설명했다. ㈜호반은 총 2500억원의 인수대금 중 1050억원으로 금융 채무를 변제할 계획이다. 또 시설투자금 1450억원을 투입해 안면도, 덕산, 제천 등 기존 사업장의 리모델링을 포함한 시설투자를 진행한다. 특히 공사가 중단된 '제천포레스트'의 호텔동 신축을 재개하는 등 명품 리조트로의 재도약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호반그룹의 리솜리조트 인수를 총괄한 최승남 사장은 "회원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적극적인 관심과 기대를, 신속한 정상화를 통한 글로벌 명품 리솜리조트 재건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호반그룹은 지난해 제주중문 관광단지 내, 휴양시설인 퍼시픽랜드를 인수하며 레저사업 확장을 시작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리조트와 국내외 골프장을 연계한 종합레저그룹으로 도약하고, 건설업과 레저사업을 중심으로 그룹의 사업구조를 재편하겠다는 방침이다. 호반그룹은 현재 리솜리조트 3곳을 운영 중이고, 고성 화진포 해수욕장과 제주중문 에 호텔과 리조트를 포함한 종합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골프장으로는 경기도 여주의 스카이밸리C.C(36홀)와 하와이에 와이켈레C.C(18홀)를 운영하고 있다.

2018-08-31 17:21:1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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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광명·하남시 '고분양가 관리지역' 지정

경기도 광명시와 하남시가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31일 최근 주택시장을 반영, 고분양가 사업장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광명시·하남시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고분양가 관리지역은 분양가 및 매매가 통계자료, 시장 모니터링 결과, 전체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다. 광명시와 하남시는 최근 집값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청약경쟁률도 높아, 주변지역으로 과열현상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투기과열지구로 신규 지정된 바 있다. 반면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된 구리시, 안양시 동안구 및 광교 택지개발지구는 이번 고분양가 추가 지정지역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면밀하게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HUG 측은 전했다. 앞으로 광명시와 하남시에서 분양하는 아파트가 HUG 고분양가 사업장 기준에 해당되는 경우 분양보증이 거절된다. 고분양가 사업장은 3.3㎡ 당 분양가가 '인근기준'과 '지역기준'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를 말한다. HUG 관계자는 "고분양가 사업장 확산 시 입주시점 시세가 분양가에 못 미칠 경우 다수의 미입주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에 따라 증가되는 HUG 보증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분양가 관리지역을 지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주택시장이 과열됨에 따라 고분양가 사업장 확산이 예상되는 경우, 공적 보증기관으로서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대상지역을 확대하는 등 고분양가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08-31 14:10:5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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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쪽방 주민 대상 '디딤돌 문화교실' 실시

현대엔지니어링과 서울시가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디딤돌 문화교실'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31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3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디딤돌 문화교실' 워크숍엔 남대문, 창신동, 영등포, 서울역 등 4개 지역 쪽방 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서울시 담당자 등 총 40여명도 함께 했다. '디딤돌 문화교실' 워크숍은 쪽방 주민들이 지난 4개월 동안 문화교실에 참여해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는 동시에 화합·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 속초를 방문한 쪽방 주민들은 동해바다를 감상한 뒤 인근에 위치한 서울시공무원수련원에서 작품발표회를 했다. 오는 11월 초에 있을 수료식과 사진·공예 전시회 및 풍물연주회 진행 계획도 공유했다. 또 강원도 고성군에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로 등재된 '왕곡 마을'을 방문해 한국 전통가옥을 감상하고 한과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했다. '디딤돌 문화교실'은 쪽방 주민에게 다양한 교양 및 문화교육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자 지난 2014년에 시작했으며, 서울시와는 2015년부터 함께 해오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쪽방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디딤돌 문화교실'이 벌써 다섯 번째 결실을 앞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쪽방 주민들의 주거상향과 사회복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8-08-31 13:44:3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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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건설업계, 경기도 '중소규모공사 공사비 삭감' 반발

중소건설업계가 경기도의 '중소규모공사 공사비 삭감' 방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했다. 대한건설협회는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제2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 1만2000여 종합건설업체는 경기도의 '100억원 미만 표준시장단가 확대' 방안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 임시총회에 참석한 전국 각 지역의 대의원들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100억 미만 중소규모 공사에 대한 표준시장단가 적용 추진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들은 "중소규모 공사의 원가를 일방적으로 삭감하는 방식은 공사의 품질과 안전은 물론, 지역의 일자리 감소와 중소기업의 생존까지 위태롭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하며 수용 불가를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유주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남은 하반기 동안 공사비 정상화 법안과 발주기관 불공정관행 방지 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되도록 하겠다"라며 "아울러 중소업체에 과도한 규제로 적용될 수 있는 100억 미만 표준시장단가 확대 방안을 선제적이고 시의 적절하게 대응해 회원사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2017회계연도 결산과 회비제도 개선 내용이 담김 2018 회계연도 추가경정예산, 라오스 댐 사고 구호금 지원 등을 위한 예비비 지출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2018-08-30 14:59:4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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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인천 산학융합지구 조성 지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0일 인천시에 '인천 산학융합지구' 조성을 위해 지원금 50억원을 전달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지원금 외 50억원을 추가 지급해 내년까지 총 100억원을 인천 산학융합지구 조성 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 산학융합지구는 공항 및 항공산업 분야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동 분야의 맞춤형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내년 10월경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송도 지식정보산업단지 내에 기업연구관과 항공우주캠퍼스가 들어선다. 앞서 인천공항공사와 인천시는 지난 8월 9일 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 ▲항공산업 육성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과 공항의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또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001년 개항 이후 지역학교 특성화 사업, 지역·항공인재 장학사업, 문화복지관 건립 등 7개 분야에 걸쳐 지역사회공헌을 지속해 왔다. 지난해 6월부터는 지역인재 육성을 포함해 인천지역의 사회적 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지원과 공익사업 후원 등 지역 밀착형 공헌사업을 확대해왔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인천 산학융합지구가 조성되면 항공산업 중소기업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공항 및 항공분야 전문인재의 양성기반이 마련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인천공항공사는 인천시와의 공동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과 공항의 상호발전으로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18-08-30 14:59:3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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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명수 KBCSD 회장 "혁신성장 위해 산업계 모든 역량 집중해야"

허명수 KBCSD 회장(GS건설 부회장)이 '혁신 성장'을 위해선 산업계가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0일 GS건설에 따르면 허 회장은 전날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초청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 CEO 정책 강연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허 회장은 "전기·자율차, 에너지신산업 등 신산업 분야에서 민관이 5년간 160조원을 투자해 첨단산업 융복합을 구현하기로 한 정부의 계획은 국가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매우 시의적절한 방향으로 산업계에서도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혁신성장 계획이 본궤도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신산업 정책을 우선적 과제로 선정해 투자 모멘텀 강화, 시장주도형 경영기반 조성, 사회 안전망 강화 등 산업계가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모든 사회, 경제, 정책적 역량을 집중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운규 산업통상WK원부 장관은 이날 '우리 산업의 도전과 과제: 산업 혁신성장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백 장관은 신산업 혁신성장 성과 창출과 주력제조업 활력 제고에 매진하는 기업을 위해 근로시간 단축 안착 지원, 규제혁신 등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세션에서 ▲글로벌 최고수준 기업과의 경쟁을 위한 투자환경 조성 ▲집단에너지사업 세제지원 유지 등 산업 육성·지원 강화 ▲에너지저장장치 효율 규정 국제기준 적용 등 혁신성장 시장 창출을 위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법적·제도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책 강연회에는 허 회장을 비롯해 오스만 알감디 S-OIL 최고경영자, 이상훈 한솔제지 사장, 이경호 영림목재 회장, 구자균 LS산전 회장, 손영기 GS E&R 부회장, 김응식 GS파워 사장, 김기태 GS칼텍스 부사장,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조영탁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 이재훈 SK가스 사장, 윤세리 법무법인 율촌 대표, 강진원 한국쉘석유 사장, 김진정 테슬라 코리아 대표, 이수복 에코아이 대표, 임승윤 한국석유화학협회 부회장 등 산업계 최고경영자(CEO) 30여 명이 참석했다.

2018-08-30 14:59:2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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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텔·카톡?…담합으로 오르내리는 아파트 호가

-부동산 카르텔로 '저가 후려치기' 매도…입주민의 역담합도 "결국 실수요자가 피해" '담합이 유행이다'. 아파트 호가를 조정하는 담합이 성행하고 있다. 입주민 사이에선 부녀회,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이용해 집값을 상향 조정하는 방식이 쓰인다. 반면, 부동산 중개업소는 카르텔(친목회)을 만들어 저가 매도 분위기를 조장한다. 이런 편법들로 호가가 시도 때도 없이 요동치자 수요자만 난감해지는 모양새다. ◆"더 부를까요?"…입주민의 가격조장 최근 수도권 특정 아파트 입주민의 인터넷 커뮤니티, 카카오톡 단체채팅방, 부녀회 등을 중심으로 집값을 담합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실제로 경기도 신도시에 위치한 A아파트의 매매가가 4억원 정도에 형성돼 있는데 입주민들이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호가를 1억~2억원 정도 올리자며 담합하고 있다. 한 입주민은 "(매매가를) 어떻게 올려요?, 74㎡에 5억5000만원이면 될까요?, 아니면 더 부를까요?"라고 문의하고는 매매가를 높여 네이버 부동산에 매물을 등록하는 방법을 모의했다. 또 다른 입주민들은 댓글을 통해 "어차피 오래 거주할 거니까 매매가는 본인이 만족할 만한 가격으로 올리자", "1억원 더 올려야겠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인천 청라 국제도시에 위치한 B아파트 입주민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수도권은 폭등하는데 청라만 집값이 바닥을 기고 있다"며 "급매 아니면 집 매물을 내린 후 호가를 올리자"고 권유했다. 최근 용산·여의도 발(發) 아파트가격 폭등에 인접 지역으로 수혜를 입은 마포구에서도 담합의 기류가 보인다. 마포구 C아파트의 경우 입주민들 사이에서 "일정 가격 이하로 집을 팔지 말자"고 모의하고, 계약을 깨고 위약금만큼 다시 집값을 올리는 등의 행태로 호가를 부풀리고 있다. 일대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하루 사이에도 몇 번씩 호가를 올려서 난감할 때가 많다"며 "일부 입주민들이 제시한 가격 이하로 물건을 계약하면 난리가 난다"고 말했다. ◆'00회' 등 부동산 카르텔도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담합도 공공연하다. 입주민들이 호가를 올리기 위해 담합을 한다면, 중개업자들은 중개수수료 등을 챙기기 위해 거래가 이뤄지도록 호가를 낮춘다. 최근 부동산 담합 논란이 불거진 곳은 서울 양천구 목동이다. 목동 부동산 친목회에서 이미 계약된 저가 과거매물을 허위로 올리거나, 거래 완료를 띄우지 않으며 호가를 떨어뜨린다는 게 일대 거주자들의 주장이다. 목동 친목회는 올 초 일대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네이버 매물 중단, 카페·블로그·SNS 운영 중단 등 폐쇄적 운영을 지시하기도 했다. 친목회의 지시에 따르지 않는 부동산엔 매물 공동주개전산망인 '마이스파이더' 접속 금지 등의 패널티를 주기도 했다. 이럴 경우 공동 중개를 해야만 중개 수수료를 벌 수 있어 중개업소 사이에선 일종의 '사형선고'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목동 거주민 D씨는 30일 "목동 카르텔 부동산들이 담합해서 2억원 후려친 시세로 네이버 부동산 매물을 등록하고 있다"며 "카르텔이 매물 밀어내기 해서 주인이 올린 매물이 안 보일 지경"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행태로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 허위매물 신고 건수는 총 4만437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9% 증가했다. 그러나 사실상 제재는 어려운 상황이다. 담합 수법이 교묘하고 SNS 또는 구두로 담합을 모의하기 때문에 적발이 힘들기 때문. 처벌도 약하다. 주민들의 아파트값 담합 행위는 공인중개사에 대한 업무 방해로 처벌할 수 있는데, 현행 최대 5년 징역 또는 1500만원의 벌금으로 규정돼 있어 경고 효과가 작다. 부동산의 담합 행위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될 경우 과징금이 1000만원에 불과하다.

2018-08-30 14:30:4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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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가 규제에도 아파트값↑…서울은 0.45% 상승

정부의 주택 시장 추가 규제에도 아파트값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4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3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변동률은 0.45%로, 전 주(0.37%) 대비 상승 폭이 0.08% 커졌다. 감정원이 해당 통계치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이다. 서울 지역 내에선 동작구 아파트값이 0.65% 상승,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서울 시내에서 아파트값 오름세가 가장 컸다. 지난주(0.80%)보다 오름폭은 0.15%포인트 줄었다. 동작구는 지난 27일 '8·27 부동산 대책'에서 종로·동대문·중구와 함께 투기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이어 강동구(0.64%), 강남구(0.59%), 서초구(0.59%), 성동구(0.58%), 도봉구(0.54%), 송파구(0.51%), 영등포구(0.47%), 강북구(0.46%) 등 순으로 아파트값이 많이 올랐다.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종로구는 지난주 0.23%에서 이번 주 0.25%로 오름폭이 커졌다. 같은 기간 중구도 0.3%에서 0.35%로 상승세가 확대됐다. 동대문구의 변동률은 0.34%로 지난주와 동일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26일 용산·여의도 개발 계획을 잠정 보류하겠다고 밝히면서 일대 아파트값 상승세가 주춤했다. 용산구 아파트값 상승률은 지난주 0.45%에서 이번 주 0.43%로, 영등포구는 0.51%에서 0.47%로 내려갔다. 감정원 관계자는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조사는 21~27일 가격 변동을 반영한 것으로 정부의 시장 안정 대책이 아직 충분히 반영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08-30 14:29:5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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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매입임대' 첫 입주자 모집…임대료 시세 30%수준

국토교통부가 31일부터 주변 임대료 시세의 30% 수준으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첫 입주자를 모집한다. 30일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매입한 신혼부부용 매입임대주택 1216가구 중 수리와 도배, 장판교체 등 입주 준비가 완료된 전국 34개 시·군·구의 679가구에 대해 우선 입주자를 모집한다. 지역별로 서울 87가구, 인천 94가구, 경기 357가구 등 수도권 지역이 538가구다. 지방에선 부산 81가구, 경남 39가구 등 141가구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신혼부부의 주거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 11월 '주거복지 로드맵'에서 도입된 신규 사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주택사업자가 다가구와 다세대주택 등을 사들여 저소득 신혼부부에게 장기간 저렴하게 임대한다. 입주 대상은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3인 이하 가구 기준 350만원) 이하인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다. 입주 전일까지 혼인 신고를 마치는 예비 신혼부부도 신청할 수 있다. 이 주택의 월 임대료는 9만8000원~42만6000원 수준으로, 주변 임대료 시세 대비 30% 수준으로 저렴하다. 특히 월 임대료를 보증금으로 전환(전환이율 6%)하면 월세를 6만2500원까지 줄일 수 있다. 입주자는 최초 2년으로 계약한 후 2년 단위로 9회까지 재계약해 최대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입주 대상자 중 자녀가 있는 가구에 1순위, 자녀가 없는 가구와 예비 신혼부부에게 2순위로 공급된다. 같은 순위에서 경쟁할 경우 월평균 소득이 낮을수록, 자녀의 수가 많을수록, 혼인 기간이 짧을수록 우선권이 부여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내달 10∼14일 LH 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입주는 10월부터 시작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연내 신규 매입해 입주 준비가 완료되는 신혼부부용 매입임대주택에 대해 제2차 입주자 모집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내년부터는 7월 발표한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에 따라 입주 대상이 확대된 신혼부부 매입임대Ⅱ를 추가하는 등 2022년까지 신혼부부용 매입임대주택 5만7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8-30 14:01:0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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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동래 더샵' 신혼·다자녀 특공 분양가 3% 할인

포스코건설이 30일 '동래 더샵'의 신혼부부, 다자녀 특별공급 물량 일부에 대해 공급가액의 3%를 인하하기로 했다. 이번 할인은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부산시의 '아이·맘 부산 플랜(18개)' 정책에 발맞춰 마련됐으며, 국내에선 처음 제공하는 혜택이다. 분양 관계자는 "동래구라는 좋은 자리에 분양가 인하라는 혜택을 제공하기는 쉬운 선택은 아니다"라며 "그러나 혼인 적령기 젊은이의 결혼 장려 및 다자녀 출산을 적극 유도하기 위한 부산시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할인 적용 물량은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특별공급 181가구 중 아파트 59가구이며, 오피스텔 69실도 포함된다. 선정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 특별공급 당첨자 중 추첨으로 한다. 당첨된 자에게는 공급금액(옵션금액 제외)의 3%를 잔금에서 할인해준다. 다만 입주 전 분양권 전매를 할 경우 할인 혜택이 제공되지 않는다. 한편, 9월 초 선보이는 '동래 더샵'은 지하 6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74~84㎡ 603가구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74㎡ 94가구, 84㎡ 509가구 등 전 가구 중소형 물량이다. 92실로 구성된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4㎡ 단일 면적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 인근 (연제구 거제동 480-4)에 들어선다.

2018-08-30 11:20:1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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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취약계층 주거개선 '공공시설 리모델링' 2개소 입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최근 'HOPE with HUG(호프 위드 허그) 프로젝트'로 실시한 공공시설 리모델링 2개소의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HUG-부산광역시-부산건축제의 3자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엔 아동과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공공시설 2개소를 준공하게 됐다. 지난 27일 입주식을 연 '수영 희망보금자리임대주택'은 저소득가구의 자립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운영되며, 한부모 가정과 아동시설 퇴소자 등 총 4세대가 입주했다. HUG와 동원개발에서 시공재원을 후원하고, 루가건축사무소와 동의과학대 강순덕 교수가 설계재능을 기부했다. '가야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8일 입주식을 가졌다. 이 센터는 저소득층 아동 돌봄시설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19인 시설에서 29인 시설로 증원하여 운영된다. HUG와 협성건설에서 시공재원을 한미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재능을 후원했다. 박승만 HUG 홍보비서실장은 "이번에 완공된 임대주택과 아동센터에서 생활하게 될 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자립을 준비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HUG는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소외된 이웃이 희망과 꿈을 품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8-08-29 15:52:46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