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채신화
기사사진
[금리 파티는 끝났다]③가계 하우스푸어는 '부담 더'

-빚내서 집산 투자자, 금리 인상에 집 내놓나…부동산 거품 꺼지기 기다리는 수요자 "빚내서 집 사라." 지난 2014년 박근혜 정부 당시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부동산 규제 완화를 통한 경제 활성화 정책(초이노믹스)을 폈다. 여기에 기준금리까지 사상 최저치(1.25%)로 떨어지자 대출받아 집 사는 이가 급속도로 늘었다. 그로부터 4년여 후, 기준금리가 1.75%까지 오르고 전세가율이 60% 밑으로 떨어지는 등 하우스푸어의 부담이 점점 커지는 모양새다. 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번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대출받아 집을 마련한 하우스푸어 또는 매수 대기자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1.75%로 0.25%포인트 올렸다. 지난해 11월 인상(1.25%→1.50%) 이후 1년 만의 기준금리 상승이다. 이번 조치로 부동산 시장이 빠르게 얼어붙는 분위기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으로 대출 문턱이 높아질 대로 높아진 상황에서, 기준금리 인상 여파가 더해져 부동산 시장의 위축이 불가피해졌다. 서울부동산광장의 집계를 보면 11월 서울 부동산 거래량은 3451건, 하루 평균 119건으로 지난 2013년 8월 이후 5년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거래 절벽'이 이어지자 집값도 조금씩 내리는 분위기다. 일각에선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기준금리 인상 조치가 맞물리며 부동산 거품이 차츰 꺼질 것이란 기대감도 나온다. 주택산업연구원은 '2019년 주택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내년도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0.4%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도 내년 전국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기준)은 1.1%, 전세가격은 1.5%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양지영 R&C연구소장은 "주택시장 조정기에 여러 악재가 있는 상황에 금리 인상으로 시장이 진정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다만 급진적인 집값 하락보다는 점진적인 효과를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집값 조정기에도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비용 부담이 가중되기 때문이다. 단순 계산 시 대출 금리가 0.25%포인트 오르면 3억원을 빌린 사람은 이자가 1년에 75만원가량 늘어난다. 정부의 각종 대출규제로 대출 자체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금리 부담까지 늘어나는 셈이다. 저금리 시대에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집을 산 하우스푸어는 금리 부담에 집을 되팔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특히 '갭투자'를 시도한 투자자의 불안감이 커지는 모양새다. 서울 마포구 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한동안 매물이 없었다가 기준금리 인상 전후로 매도자들의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특히 갭투자를 심하게 한 분들이 이자 부담을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갭투자는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투자 방식의 하나다. 문재인 정부 들어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고공행진 하자, 시세차익을 노린 갭투자 열풍이 불었다. 실제로 KB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강남(11개구) 아파트는 전년 말과 비교해 2015년 6%, 2016년 4.69%, 2017년 5.65% 오르다가 2018년에는 14.26%나 상승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최근 서울지역의 매수 관망에 따른 가격 조정이 현실화된 상태에서 늘어난 이자부담은 대출을 통해 레버리지(leverage) 효과를 노리기 점차 어려워지는 구조다"라며 "상환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대출을 끼고 집을 구입하는(갭투자) 공격적인 투자 패턴이 점차 숨을 고를 전망"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자금이 부족하거나 대출을 무리해서 받은 하우스푸어가 갭투자인 경우가 제일 문제"라며 "기준금리 인상에 전세가율도 빠르게 하락하고 있어 차주(투자자)가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제때 돌려주지 못하는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2018-12-04 15:11:26 채신화 기자
지자체가 개인 땅 빌려 도시공원 조성 가능

지자체가 개인이 소유한 땅을 빌려 도시공원을 조성할 수 있게 된다. 도시공원서 전동휠·킥보드 등의 통행도 허용된다. 국토교통부는 장기 미집행 공원 대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임차공원 제도의 세부기준을 담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임차공원의 부지 사용 계약에 대한 체결기준 등을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임차공원 제도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지자체가 공원 부지 소유자와 사용계약을 체결해 도시공원을 조성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개정안은 부지 사용료를 '토지보상법'에 따라 감정평가해 산정토록 했다. 최초 계약 기간은 3년 범위에서 토지 소유자와 협의해 결정한다. 세부적인 운영기준과 계약 체결ㆍ변경 때는 안내 방법 등을 규정해 임차공원 제도가 시행될 수 있게 했다. 도시공원 내 개인형 이동수단의 통행을 허용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포함됐다. 지자체는 도시공원에서 통행할 수 있는 이동수단의 종류와 통행 구간 등을 자율적으로 정해 운영할 수 있다. 다만 안전문제를 고려해 이동수단의 중량은 30kg 미만, 속도는 25kmㆍh로 제한된다.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행위 제한도 완화된다. 그간 도시의 자연환경 및 경관 보호 등을 위해 지자체장이 적합한 산지를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했다. 하지만 해당 구역 내 거주자는 산림 솎아내기, 나무를 심는 행위, 논ㆍ밭을 갈거나 파는 행위 외에는 모두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야 했다. 앞으로는 도시자연공원구역 취지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주거생활이나 생업 유지를 위한 논ㆍ밭의 지력을 높이기 위한 행위나 주택 수리ㆍ미관 개선, 일정 규모의 물건 적치 등은 지자체의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이성해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지자체가 고유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방식으로 도시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며 "도시민의 생활방식 변화에 맞춰 도시공원이 다양한 여가활동이 가능한 장소로 활용되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2-04 14:45:51 채신화 기자
'주거복지인한마당' 개최…경기도시공사·금천구 대통령 표창

국토교통부는 4일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유통공사사옥(aT센터)에서 '2018년 주거복지 한마당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도 1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유공자를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추진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유성훈 금천구 구청장,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지자체, 공기업, 민간단체 약 250명의 주거복지 관계자가 참석한다. 대통령 표창은 경기도시공사와 서울 금천구가 수상한다. 경기도시공사는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경기행복주택(약 1만 가구) 및 매입임대주택 공급,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을 추진해 취약계층 주거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 금천구는 청년·신혼부부주택, 홀몸어르신 이웃돌봄주택(보린주택), 소셜믹스형 공공원룸주택과 같은 다양한 사회계층에 알맞은 임대주택을 공급해 세대 및 계층 간 사회적 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전라남도는 최초 민·관 협력으로 주거약자를 위한 행복둥지사업 및 주택 신축·개보수 등을 추진했다. 경상남도는 도심·농어촌 지역의 빈집을 활용한 더불어 나눔주택, 공공실버주택 사업을 추진했다. 경기 시흥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시비전액 주거급여 시행, 민관협력 신혼부부 사회주택 공급, 집수리 지원사업 등을 우수하게 추진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대행사로 임대주택 입주민 경연대회 우승팀의 공연과 주거복지 활동 사진전을 비롯해 마이홈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고 공존하는 '포용국가' 달성을 위해 국가, 지자체, LH공사, 지방공사, 민간 NGO단체와 활동가를 포함한 모든 주기복지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2018-12-04 08:47:46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인천공항, 27미터 높이 '미디어타워' 운영 개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의 밀레니엄홀에 새로 들어선 초대형 미디어타워를 정식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인천공항 미디어타워는 가로 10미터, 폭 3.5미터, 높이 27미터로 이뤄졌다. 외벽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LED전광판은 8K(4864×6656 픽셀)의 고해상도 영상 구현이 가능하며, 크기와 해상도 모두 국내 실내 LED전광판 중 최고 수준이다. 엘리베이터 탑승 공간인 미디어타워의 내측에도 영상 송출을 위한 대형 미디어월 2개(각각 55인치 모니터 51대로 구성)가 설치돼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미디어타워의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세계시간 및 날씨예보와 같은 여행 관련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표출할 계획이다. 지난 1일 운영 개시와 함께 독일의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인 로만 드 기우리의 '뷰티플 월드(Beautiful World)'와 인천공항 명예 홍보견 '달리'의 세계 여행 이야기를 다룬 '레츠 고 달리(Let's Go Darly)' 두 작품이 전시됐다. 이달 중 2종의 작품이 더 추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계 주요 도시의 현재시각 및 날씨예보를 움직이는 영상으로 표현해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현지 시간대와 날씨상황에 맞춰 배경그림이 변하는 기술이 도입된다. 인천공항공사는 미디어타워가 스마트공항, 예술공항을 지향하는 인천공항을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일영 사장은 "이번에 새로 선보이게 된 미디어타워는 여객 분들께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IT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대외에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공항은 스마트기술을 기반으로 이용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2-03 14:27:10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LH, 공공지원 민간임대 우선협상자에 한신공영·제일건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18-3차) 공모 심사 결과 양주옥정은 제일건설 컨소시엄, 인천검단은 한신공영 컨소시엄을 각각 선정했다. 3일 LH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지난해 주거복지 로드맵을 통해 발표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계획에 따라, 지난 9월 공모한 2018년 3차 공모의 우선협상대상자다. LH는 사업신청자가 제안한 사업계획에 대해 지난달 30일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번 공모는 사회적 가치 실현 평가항목을 신설해 일자리 창출, 상생·동반성장, 청렴 및 부패 방지 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민간사업자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유도하고 청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선정된 업체들은 공모 기준에서 제시한 사업요건을 충족하는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지역별 입지여건을 고려한 사업계획을 제안했다. 아울러 사업취지에 부합하는 청년주택·일반주택 세대별 공간구성,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 산정, 각 지구의 컨셉에 맞는 주거서비스 계획을 내놨다. 양주옥정의 제일건설 컨소시엄은 100% 지하주차장으로 세대 당 1.5대의 넉넉한 주차장을 계획하고, 단지 북측의 학교가는 길과 연계된 열린 통경축으로 단지에 쾌적성을 더했다. 가족구성원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은 7개 평형타입과 20가지 특화평면도 제시했다. 또 수요층 특성 분석을 통한 보육/교육, 청년창업, 건강/편의 3대 테마로 주거서비스를 계획했다. 맞벌이 신혼부부 특성을 반영한 24시간 연장보육지원, 어린이집 및 방과후 교실, 청년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인천검단의 한신공영 컨소시엄은 전세대 남향배치 및 단지 내 레벨차에 따른 광장계획을 커뮤니티 시설과 연계하여 다양한 공간을 구상했다. 아울러 청년 및 신혼부부 세대의 니즈에 맞는 평면구성을 위해 수납공간 극대화 및 알파룸 제공으로 생애주기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계획했다. 주거환경 및 입주자 수요분석을 통한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계획해 피트니스, 아이돌봄교실, 육아용품 셰어링, 반찬가게, 청년세대를 위한 오피스, 취미지원실, 홈시어터, 노래방, 카셰어링 등 다양한 생활·공유 프로그램도 제안했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주택도시기금의 수탁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사업계획협의를 거쳐 임대리츠를 설립하고 기금출자심의 후 주택건설 착공, 입주자 모집공고 등의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2018-12-03 14:27:04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부영, 미얀마 양곤에 '태권도 훈련센터' 기증

부영그룹이 미얀마 정부에 기증한 '부영 미얀마 태권도 훈련센터'가 미얀마 양곤에 문을 열었다. 부영그룹은 미얀마의 태권도 저변을 넓히기 위해 미화 40만 달러(한화 4억5000여만원)를 지원, 1만4618㎡부지에 2층짜리 훈련센터를 건립해 미얀마 정부에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부영 미얀마 태권도 훈련센터는 대규모 태권도 경기장과 관람석 외에도 선수들의 집중훈련을 위한 기숙사, 식당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 곳은 미얀마 태권도협회에서 운영을 맡아 태권도 인재 양성 시설로 쓰이게 된다. 현재 미얀마에는 군과 경을 포함해 약 30만 명의 태권도 인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부영그룹의 해외 태권도 훈련센터 설립과 기증은 라오스와 캄보디아에 이어 세 번째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세계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세계태권도연맹(WT)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개관식에 참석한 신현석 부영그룹 고문은 대독한 인사말을 통해 "태권도 훈련센터 건립을 계기로 미얀마의 태권도 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선수들의 실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부영그룹은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과 함께 내년 1월 태권도 봉사단을 파견, 미얀마 청소년들을 가르치는 등 미얀마의 태권도 위상 제고를 돕겠다"고 말했다.

2018-12-03 14:26:58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중견 건설사 막바지 공채…신동아건설·모아주택산업 등

이달 중견 건설사들이 올해 마지막 채용에 나섰다. 3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신동아건설, 모아주택산업, 범양건영, 샘코건설 등 중견 건설사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신동아건설은 오는 10일까지 '2018년 제50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안전, 사무(현장관리), 사무(행정), 영업, 기획(민간사업관리), 사무(감사), 사무(전산) 등이다. 모아주택산업도 오는 10일까지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시공), 설비, 전기, 분양관리팀 등이다. 범양건영은 오는 9일까지 '2019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안전, 품질, 모듈러주택 사업관리, 견적, C/S관리 등이다. 샘코건설이 2018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건축직, 전기직, 설비직, 품질관리, 안전, 공무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동부엔지니어링도 2019년 상반기 대졸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구조설계, 수자원설계, 철도설계, 해외사업, 교통설계 등이며 1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이밖에 아이에스동서(10일까지), 금강주택(12일까지), 태평양개발(10일까지), 동서건설(16일까지), 비오케이건설(7일까지), 삼안(7일까지), 대한전선(9일까지), 전북개발공사(10일까지), 모아종합건설(5일까지), 동성건설(5일까지), 효성(채용시까지), 새천년종합건설(채용시까지) 등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2018-12-03 13:59:46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신규택지 현장에 가다]④의왕 청계, 교통 호재+숲세권 "집값 상승만 남았다"

"도심에서 개천을 끼고 학군에 교통까지 갖춘 지역이 또 있을까요?."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602번지 일대(의왕 청계2)는 그야말로 알짜배기 입지다. 산·개천이 가까워 환경이 쾌적하고 의왕청계역 개통, 백운밸리 개발 등의 각종 호재가 넘친다. 그린벨트로 묶어두기엔 아까운 땅이라는 게 지역 주민들의 얘기다. 50여년 만에 그린벨트를 풀어 아파트를 짓는다는 소식에 일부 단지는 벌써부터 가격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냥 두기 아까운 땅'…의왕 청계2 지난달 30일 오후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에 내려 버스를 타고 15분 가량 이동하니 한적한 분위기의 포일동 602번지 모습이 드러났다. 높은 빌딩과 건물들로 빽빽한 수도권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하천을 따라 놓인 산책로를 걷는 주민들이 자주 눈에 띄었다. 산책로 맞은편에는 청계가압장, 물류창고, 폐공장 등이 잇달아 자리를 잡고 있었다. 그 외 대부분은 밭과 공터 등이었다. 전체적으로 개발되지 않은 모습이다. 의왕시는 시 전체 면적의 84.6%가 그린벨트로 묶여 있다. 그러나 주민들은 일대를 '알짜 부지'로 보고 꾸준히 그린벨트 해제를 요구해 왔다. 실제로 이곳 부지는 농원이나 식당, 공터 등으로 놀리기엔 아까울 정도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과 2㎞ 거리인 데다 국지도 57호선과 연접해 판교, 과천, 광명 등으로 이동이 쉽다. 향후 월곶~판교 복선전철(월곶판교선) 의왕청계역이 개통되면 역세권에 진입, 교통망이 더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는 이런 특성을 고려해 9·21 수도권 공급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의왕 청계2 지역을 신규 공공택지 공급지로 지정했다. 백운호수, 청계산, 학의천 등을 연계한 물길이 흐르는 친환경 정주공간으로써 일자리, 미래 성장동력을 갖춘 스마트지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공급 부지와 물량은 26만5000㎡에 2560가구 수준이다. 한 지역 주민은 "산과 하천을 끼고 지하철역이 있는 아파트는 흔치 않다"며 "향후 백운밸리, 롯데쇼핑몰, 포센푸입주, 인덕원개발,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 등 호재가 많아 잠재력이 높다"고 말했다. ◆ 집값 상승만 남았다…투자자 눈길 정부의 신규택지 공급지로 선정된 후 의왕 청계2 일대의 집값은 상승 조심을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시를 보면 청계동 '휴먼시아청계마을(2단지)'은 지난달 전용 84.89㎡가 6억5000만원(5층)에 매매됐다. 같은 평형이 8월엔 6억1500만원(6층), 9월엔 6억2500만원(4층)에 거래됐다가 9·21 대책으로 신규택지 공급지에 포함된 이후 조금씩 오르는 모습이다. 포일동 '두산위브호수마을2단지'도 80.174㎡이 지난달 5억8500만원(12층)에 팔렸다. 이 아파트는 지난 8월엔 5억5000만원(16층), 9월엔 5억6000만원(17층)에 거래됐다. '포일숲속마을3단지'도 84.9㎡의 경우 8월엔 6억5000만~7억2500만원, 9월엔 6억9350만~7억2900만원에 거래되다가 10월엔 8억원(4·6층)까지 매매가가 올랐다. 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의왕 청계2 일대는 산, 하천 등으로 환경이 쾌적해 자녀 키우는 젊은 부부들이 실거주 목적으로 많이 찾는다"며 "최근에는 (신규택지 공급지로 지정되면서) 투자 목적으로도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의왕 청계는 아직 저평가돼 있다"며 "의왕청계역이 개통되고 건너편 청계2지구가 역세권개발과 함께 빠르게 진행되면 지금 아파트 가격보다 최소 2억원 정도는 더 오를 것"이라고 봤다.

2018-12-03 13:16:51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대림에너지, 칠레 태양광 발전 사업 진출…25년간 운영

대림에너지는 스페인 에너지회사인 그리너지(Grenergy)로부터 총 사업비 1억8000만 달러(약 2000억원) 규모의 칠레 태양광 발전 사업권을 인수했다고 3일 밝혔다. 대림에너지가 약 5000만 달러(약 570억)를 직접 투자하고, 나머지 비용은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총 10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칠레 북부(6곳)와 중부(6곳)에 9MW 이하급 12개 태앙광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올해 2개 사업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착공해 2019년 3월 상업운전에 돌입한다. 오는 2020년 3월에는 12개 사업 모두가 준공될 예정이다. 대림에너지는 상업운전 이후 25년 간 운영하며 수익을 확보하게 된다. 태양광 발전 설비 공사 및 유지, 관리는 칠레 현지 업체가 수행한다. 대림에너지는 기술 및 경영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업을 관리한다. 대림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따른 탄소배출권도 확보할 수 있어 탄소배출권 거래를 통한 추가 수익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칠레는 호주,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요르단 시장에 이어 대림에너지의 5번째 해외 진출국이다. 대림에너지는 LNG, 석탄화력발전을 비롯해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김상우 사장은 "칠레는 태양광 발전 경쟁력이 석탄발전 경쟁력을 능가할 정도로 유망한 시장"이라며 "이번 사업은 대림에너지의 첫 해외 태양광 투자사업으로 칠레 시장 투자를 계기로 중남미 시장의 개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03 09:23:39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투기과열지구서 3억 이상 집살 때 '증여·상속·주담대' 밝혀야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3억원 이상의 주택을 사서 신고할 때 자금 조달 및 입주계획서에 증여·상속금액을 기재해야 한다. 아울러 주택담보대출과 기존 주택 보유 여부까지 포함해 신고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해 오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 자금조달 및 입주계획서상 불분명했던 증여·상속, 주택담보대출 등 주요 조달 방법을 명확히 하기 위해 시행됐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의 후속 조치로 9월 26일부터 투기과열지구의 3억원 이상 주택 구입 시 부동산 실거래 신고를 할 때 자금 조달 및 입주계획서 제출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현재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곳은 서울 전역(25개 자치구)과 경기도 과천·광명·하남시와 성남시 분당구, 대구시 수성구, 세종시 등 모두 31곳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서식 개정은 일부 작성 항목을 구체화하고, 주택담보대출 현황 파악 및 제도 운영상 발견된 미흡한 부분을 정비하는 것"이라며 "개정을 통해 자금조달계획서의 활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에 바뀐 주택 취득 자금 조달 및 입주계획서 신고 서식은 3일부터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및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정 시행규칙은 오는 10일 관보에 게재된다.

2018-12-03 08:38:03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재건축 최대어' 성남 은행주공 품다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 '최대어'로 꼽히는 성남 은행주공아파트를 품에 안았다.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2일 오후 2시 성남시 창곡동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어 GS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대우건설을 두고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에서 GS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984표를 얻어 877표를 획득한 대우건설을 누르고 시공권을 따냈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550 일대에 들어선 은행주공아파트는 2020가구에 달하는 초대형 물량이다. 위례신도시 바로 남측에 붙어 있어 입지가 좋고, 재건축 후에는 3400여 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재탄생하게 된다. 지난달 5일 마감된 입찰에서 대우건설은 단독으로,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컨소시엄으로 응찰했다. 이들 건설사는 이후 22일에 1차 합동설명회를 마치고 은행주공아파트 단지 내 홍보부스를 마련해 표심 잡기에 나섰다. GS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단지 이름을 '자이아이파크'로 정하고 최고 층수 35층으로 상향, 평균 2억5000만원(LTV 60%)의 이주비, 혁신설계로 인한 인허가 지연 등으로 인한 손실비용 부담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대우건설은 김형 사장이 직접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 시공자 사업설명회'에 등장해 수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으나 결국 고배를 마셨다.

2018-12-02 20:11:22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기준금리 인상에 집값 하락?상승?…매도·매수자 '동상이몽'

-전문가들 "부동산 가격·거래등 냉각기 이어갈 것…추가 변수 등이 더 큰 영향" '집값 떨어질까? 오를까?'. 한국은행이 지난 주말 1년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렸다. 9·13 대책 등으로 조정기에 접어든 부동산 시장이 한층 더 위축될 전망이다. 매수자는 금리 인상에 따라 집값 추가 하락을 기대하는 반면, 매도자는 상승 국면을 기다리며 관망할 가능성이 높아 '거래 절벽'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일 부동산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조치(1.50%→1.75%)에 대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진미윤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은 "금리 인상 폭이 작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없이 관망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금리 상승세에 부담을 느끼고 매물을 내놓는 매도자가 일부 있을 수 있으나 매도자·매수자 모두 실제 타격은 미미한 수준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심교언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도 "금리 인상이 시장에 마이너스 압력을 주긴 하지만 이 자체로 충격을 줬다기보다는 이전의 상승세와 거시경제 불안 등으로 조정을 받는 것이지 직격탄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다만 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 이자 부담 등으로 거래가 위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시그널은 1~2개월 전부터 있었고, 시장금리엔 이미 반영됐다"며 "3주 연속 매매가가 떨어지고 있고 12월부터 내년 2월 초까지는 분양 비수기에 해당해 추세적으로 하락세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양지영 R&C연구소장도 "이번 금리 인상 조치는 폭탄의 느낌보다는 진정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급격한 집값 하락보다는 점진적인 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다만 부동산은 심리적인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기대치보다 불확실성이 크면 접근을 하지 않게 될 것"이라며 "특히 대출 부담감이 커지고 내년에 종부세 인상이 가시화되면 더 커져 매물이 더 많아질 수 있는데, 매수자들은 가격 하락 기대감이 있어 실질적인 거래 성사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봤다. 더 이상 대출을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 등 공격적인 투자도 어려워질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단기적으로 기준금리 인상이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으로 이어지며 차주의 이자 상환 부담을 높이는 요인이 될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 들어 대출규제가 까다로워진 가운데 이자 부담까지 커지면 부동산 시장에 고인 과잉 유동자금이 다소 줄고, 주택시장의 거래량과 가격움직임이 한동안 둔화될 확률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함 랩장은 "최근 서울 지역의 매수 관망에 따른 가격 조정이 현실화된 상태에서 늘어난 이자부담은 대출을 통해 레버리지(leverage) 효과를 노리기 점차 어려워지는 구조"라며 "상환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대출을 끼고 집을 구입하는 공격적인 투자 패턴이 점차 숨을 고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이번 기준금리 인상 조치보다는 향후 추가 요인에 의해 시장이 출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진미윤 연구위원은 "기준금리 인상 폭과 상관없이 올렸다는 액션이 중요하다"며 "다른 부담을 감수하고서라도 정부가 금리를 더 올릴 수 있다는 태도를 보인 것인데, 이번 조치보다는 향후 금리 추가 인상 등의 시그널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지해 수석연구원도 "이번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주담대 금리 부담 등은 감내 가능한 수준"이라며 "다만 기준금리가 얼마나 더 빨리 오를 것이냐에 대한 이슈가 더 크다"고 했다. 이런 상황에 함영진 랩장은 "부진한 내수, 고용시장의 한파 등 국내 경기둔화와 서울 집값의 약세, 정부의 수요억제 등에 따라 금리인상기 주택시장의 매입 의사결정은 부채 상환능력을 고려해 보다 보수적인 시각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18-12-02 14:39:25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현장르포]디에이치 라클라스, 마지막 '강남 로또'?

올해 사실상 서울 강남의 마지막 로또단지인 '디에이치 라클라스'가 지난달 30일 견본주택을 열었다. 이 아파트는 래미안 리더스원(서초우성1차 재건축)에 이어 청약제도 개편 전 강남에 들어서는 마지막 단지다. 아울러 분양가가 인근 시세보다 5억원가량 저렴해 '현금 부자' 사이에서 초미의 관심사다. ◆ 강남에 쿼드러플 역세권까지 '눈길' 이날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 현대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문을 연 '디에이치 라클라스' 견본주택 현장은 한산했다. 방문객의 발걸음이 뜸한 데다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게 이른바 '떴다방' 등도 운영을 못하게 돼 있어 전반적으로 조용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지난달 방문객이 몰리며 이례적으로 평일(수요일)에 견본주택을 연 '래미안 리더스원'과는 상반된 분위기였다. 전 주택형의 분양가가 9억원을 초과해 중도금 집단대출이 안 되고,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 금리 부담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조민철 현대건설 분양소장은 "조합협의, 분양 승인 등이 급박하게 진행되며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하지 못했다"며 "그런데도 문의전화가 하루에 130통 정도 꾸준히 왔고, 견본주택 개관 직전엔 400통 이상의 문의가 오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맨션3차(반포동 32-8번지 일원)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6개 동, 전용면적 50~132㎡, 848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21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0㎡A가 24가구, 59㎡B 24가구, 59㎡C 2가구, 84㎡A 13가구, 84㎡B 32가구, 84㎡C 77가구, 84㎡D 32가구, 104㎡B 1가구, 115㎡ 2가구, 132㎡A는 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에는 59B, 84C, 115A 등 3개 타입의 유니트가 전시됐다. 단지는 '고급화' 느낌이 강했다. 강남 최초로 적용되는 비정형(유선형) 외관을 적용했으며 내부 인테리어도 타입별로 가족공간 강화형, 주방 세라믹타일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입지가 호평을 받았다. 단지는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2·3호선 교대역이 도보권이다.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7호선 반포역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쿼드러플(4개)'역세권을 갖췄다. 강남업무권역까지 5분 이내, 시청 및 여의도까지 30분에 이동 가능하다. ◆ '로또'는 '로또'인데…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도 눈길을 끌었다.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3.3㎡(1평)당 평균 분양가는 4687만원이다. '서초 래미안리더스원'(4489만원)보다는 약 200만원 높게 책정됐으나, 인근 시세와 비교하면 5억원 가량 낮은 수준이다.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분양가는 9억3800만원(50㎡A·2층)~22억7700만원(132㎡A·4층)으로 책정됐다. 전용 84㎡만 비교하면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분양가는 14억6900만~17억4700만원으로, 인근 래미안에스티지S의 9월 매매가 21억원(9층)에 비하면 3억5300만~6억2100만원 저렴한 수준이다. 그러나 같은 평형 내에서도 분양가가 차이나고, 유상 옵션인 발코니 확장이 불가피해 실제 분양가는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84㎡의 경우 최고가는17억4700만원(84B·10층 이상), 최저가는 14억6900만원(84D·2층)이다. 같은 타입이어도 평당 분양가가 1000만원 가량 차이 나는 셈이다. 추가 옵션 비용 부담도 있다. 84A의 경우 기본 발코니 확장형(2160만원), 멀티다이닝형(주방 확장·2184만원)을 선택하면 분양가에 4000만원 이상 추가된다. 84B 타입의 경우 주방과 공부방 등을 모두 확장할 경우 9000만원 이상 추가된다. 자녀와 함께 견본주택에 방문한 신 모씨(62)는 "애초에 분양가 외 최소 5000만 정도 옵션비로 생각하긴 했는데, 주방이나 침실 등 일일이 확장을 안 할 수가 없는 상황이어서 선택권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여기에 중도금 집단대출까지 불가해 '그들(현금 부자)만의 리그'가 열릴 전망이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계약금(20%)을 합쳐 8억6500여만원의 현금이 있어야 한다.

2018-12-02 11:31:44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LH,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쿠웨이트 지역냉방사업' 협력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쿠웨이트 압둘라 스마트시티 지역냉방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냉방사업이란플랜트에서 생산된 냉수를 일정 구역에 집단 공급해 냉방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쿠웨이트 압둘라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등에서 효율적인 지역냉방 추진을 위해서는 양기관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쿠웨이트 압둘라 스마트시티 등 지역냉방사업 분야 정보와 경험, 기술을 공유하고 국내 기자재 생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중동지역은 1년 내내 무더운 날씨로 전체 에너지 생산량의 많은 부분을 에어컨 등 냉방을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개별냉방을 지역냉방으로 대체하면 에너지 사용량의 약 30%를 절감할 수 있다. LH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협업을 통해 해외 스마트시티 사업의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 양 기관 동반 진출을 통해 압둘라 스마트시티 사업을 조기에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지 실현과 관련기업의 쿠웨이트 등 해외 진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LH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쿠웨이트 스마트시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중동지역 다른 국가에 지역냉방 기술 등을 알려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건설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해외 스마트시티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LH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쿠웨이트 압둘라 스마트시티 사업을 성공시켜, 쿠웨이트 스마트시티 모델이 중동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12-02 11:00:00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