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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신화
수출입銀, 멕시코 대표기관과 손잡고 금융플랫폼 구축

한국수출입은행이 한국 기업의 멕시코 진출을 위해 멕시코 정책금융기관 등과 손을 잡고 금융플랫폼을 구축했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4일 오후(현지시간) 멕시코 대통령궁에서 멕시코 연방전력공사(Comision Federal de Electricidad, 이하 CFE)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덕훈 수은 행장을 비롯해 엔리케 오초아 레자(Enrique Ochoa Reza) CFE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멕시코를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뻬냐 니에또 멕시코 대통령도 임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FE는 오는 2018년까지 10억 달러 규모의 수은 금융을 지원키로 했으며, 향후 CFE 발주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교환키로 했다. CFE는 멕시코 정부가 추진하는 약 260억 달러 규모의 발전분야 투자를 주도하고 있으며 민자발전사업(IPP), 미국 셰일가스 도입을 위한 가스파이프라인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행장은 이날 같은 자리에서 알레한드로 디아즈 데 레온(Alejandro Diaz de Leon) 방코멕스트(Banco Nacional de Comercio Exterior, S.N.C.) 은행장과 2억 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한도계약'도 체결했다. 전대금융이란 수은이 외국 현지은행과 신용공여 한도계약을 체결하면, 현지은행이 수은으로부터 조달한 자금으로 한국제품을 수입하는 현지·한국 기업의 현지법인 등에 대출해 주는 금융상품이다. 수은과 방코멕스트의 전대금융 계약 체결로 ▲한국으로부터 전자제품·철강재 등을 수입하는 멕시코기업 ▲한국 기업의 멕시코 현지법인 ▲한국 기업의 현지법인과 거래하는 멕시코기업 등은 방코멕스트로부터 직접 필요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올해 상반기 기아차 몬테레이 공장 설립과 함께 현지에 동반 진출한 한국 중소?중견기업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수은 측은 전했다. 또 수은은 이번 멕시코 방문에서 농축수산부, 교통통신부 등 멕시코 주요 인프라 담당 정부부처를 비롯해 국영석유회사(PEMEX) 등 석유·가스분야 주요 발주처를 연이어 방문해 신규 사업 발굴과 향후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이 행장은 "제조업, 발전, 석유·가스, 인프라 등 멕시코 주요 대표기관과 32억달러 규모의 광범위한 금융협력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며 "앞으로 가시적인 사업 발굴과 우리 기업의 멕시코 사업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05 15:51:2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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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銀,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리테일 붕붕데이 행사’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5일 지역 기업체 현장을 찾아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리테일 붕붕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리테일 붕붕데이 행사는 지역 기업체와 근로자의 금융수요 충족을 위해 마련됐으며, 손교덕 은행장을 비롯해 본점 부서와 창원·동부·서부·울산영업본부 소속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손교덕 은행장과 직원들은 대우조선해양㈜ㆍ경남에너지㈜ㆍ경남금속㈜ㆍ세원셀론텍㈜ㆍ㈜동화엔텍ㆍ송원산업㈜ 등 지역 주요 기업체를 방문해 급여통장ㆍ계좌이동서비스ㆍ가계신용대출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손 행장은 서부영업본부 직원들과 대우조선해양㈜을 찾아 상품안내장을 나눠주고 직접 대출 상담을 한 뒤, 대우조선해양 조욱성 부사장과 함께 전시실과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손 은행장은 "지역 기업체와 그곳에서 일하는 근로자 대부분은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을 애용하는 고객들"이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분투하는 지역 기업체와 더불어 맡은바 업무에 전념하는 근로자들이 금융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찾아가는 금융서비스인 리테일 붕붕데이 행사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경남은행은 리테일 붕붕데이 행사가 활성화될 수 있게 지역 기업체의 방문요청을 접수해 각 지역 본부별로 유연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2016-04-05 11:05:0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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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 출시 이벤트

BNK금융그룹은 금융과 유통을 결합한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 출시를 기념해 '썸 앤 플러스(SUM&PLU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썸뱅크는 BNK금융그룹과 롯데그룹이 제휴해 ▲간편 지문인식 로그인 ▲비대면 실명인증을 통한 간편 계좌개설 ▲중금리 대출상품 ▲적립된 롯데 L.포인트(Point) 자동저축 기능 ▲간편송금 ▲특화카드 등을 탑재한 모바일 전문은행이다. BNK금융은 썸뱅크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말까지 '썸뱅크' 앱 설치 후 회원 가입만 해도 L포인트 1000포인트를 지급하고, 썸뱅크 계좌를 개설하면 3000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이달 말까지 썸뱅크 계좌를 개설한 고객 중 추첨을 1등(1명) 100만원, 2등(3명) 30만원 등 총 44명에게 롯데 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6월 말까지 썸뱅크 계좌 개설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는 '썸뱅크 포인트 적금' 통장 만기 시 0.1%의 추가 이율을 L포인트로 제공한다. 4월 말까지 썸뱅크 페이스북에 접속해 '좋아요' 클릭 후 응원 댓글을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매주 100명씩 추첨해 세븐일레븐 디지털상품권(5000원)을 증정하는 '썸뱅크 페이스북' 이벤트도 실시한다. 썸뱅크는 안드로이드계열 스마트폰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 고객은 4월 중순부터 이용할 수 있다. BNK금융은 오는 5월경 L페이 간편결제, 전용특화 롯데 신용카드 등을 탑재한 '썸뱅크 고도화 버전'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현재 썸뱅크는 1600여대 부산은행 자동화기기와 6000여대 롯데 자동화기기(전국 세븐일레븐·롯데백화점·롯데마트 등에 설치)를 통해 카드 없이도 인증번호 입력을 통해 출금하는 '스마트 출금'이 가능하다.

2016-04-05 11:02:25 채신화 기자
인사-4월4일

◆기획재정부 ◇부이사관승진 △기획재정부 정병식△법인세제과장 박춘호△재정관리총괄과장 김재신△협력총괄과장 김재환 ◆행정자치부 ◇국장급 △장관정책보좌관별정직고위공무원 강호식 ◆국민안전처 ◇과장급 △중앙소방본부방호조사과장소방준감 최병일△특수재난실사고조사담당관기술서기관 김권태 ◆중소기업청 ◇서기관전보△청장실 최열수△중소기업정책국지역특구과 최종영△경영판로국공공구매판로과 하인성△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기업환경개선과장 신성식△울산지방중소기업청창업성장지원과장 김채광 ◆한국원자력연구원 △감사부장 조창연△기술사업화팀장 유연형△연구관리팀장 이영철△정책총괄실장 이영준 ◆교통안전공단 ◇임명(상임이사) △기획본부장 장상순△자동차검사본부장 백흥기◇전보(상임이사)△자동차안전연구원장 권해붕△철도항공교통안전본부장 김재영◇승진△성과평가처 주종갑(관리1급)△성과평가처 한정헌(관리2급) ◆한국외대 △대외협력처장 김종태 ◆관세청 ◇부이사관 승진 △관세청 조사감시국 조사총괄과장 김윤식 ◇서기관 승진 △관세청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강성철 △관세청 통관지원국 통관기획과 강경훈 △관세청 통관지원국 통관기획과 김종덕 △관세청 심사정책국 심사정책과 이광우 △관세청 심사정책국 법인심사과 한용우 △관세청 조사감시국 조사총괄과 정광춘 △관세청 국종망추진단 사업총괄과 김기동 △관세국경관리연수원 행정과장 권태휴 △인천세관 세관운영과 원용택 △인천세관 세관운영과 이해동 △서울세관 세관운영과장 유광수 △광주세관 세관운영과장 임창환 ◆한솔교육 △상무 이인덕(핀덴전략실장) ◆한라그룹 ◇승진 △ ㈜한라홀딩스(지주) 부사장(COO) 권병찬 ◆신한생명 ◇승진 △ 평촌지점 송세용 △ 서원주지점 조호성 △ 신한PWMLounge의정부금융센터 황은숙 ◇ 센터장 승진△ 부산고객플라자 양금동 ◇본부장 전보 △ 제주본부 김민자 △ VM본부/ACE본부 이재균 △ FM본부 오제연 ◇부장 전보△ 경영기획부 김원우 ◇지점장 전보 △ 청라지점 전성완 △ 송도지점 강기천 △ 대구지점 김기선 △ 동군산샛별지점 조우현 △ 서평택지점 이해진 △ 프로ACE지점 이양호 ◆라이나생명 ◇임원 △ 상근감사위원 박재원 △ 법무부 상무 박정우 △ 보안기술팀.보안관리팀(CISO) 이사 조영득 ◆한국후지쯔 ◇이사 승진 △ 금융사업본부 강명석 △ 공공통신사업본부 박재형 △ MS사업본부 이원영 △ 산업유통솔루션부 문병권 △ 클라우드 & 서비스 인테그레이션본부 백종도 ◇전무 전보 △ 전략마케팅본부장 겸 파트너사업그룹장 이영환 △ 광역사업본부장 주병준 ◇상무 전보 △ SI솔루션본부장 기재관 ◆교보생명 ◇ FP지원단장 이동 △ 성남 강병태 △ 분당 이석준 △ 강서 김태복 △ 강남 이관상 △ 부천 최재붕 △ 동래 노현우 ◇ 팀장 이동 △ 지급심사 김승호 ◆건양대 ◇교수 보직 △세무경영대학장 최임수 ◆인하대학교 Δ입학처장 황병복 Δ정석학술정보관장 정혜원 ◆동부증권 ◇ 보임·전보 △S&T사업부장 직무대리 김병식 △리스크관리센터장 박기호 △기획관리팀장 장현일 △재무결제팀장 김영우 △ ECC운용팀장 김현구 △고객개발팀장 김효한 △종합기획파트장 박상열 ◆한국와콤 △신임 대표 김주형 ◆동부대우전자 ◇부사장 △경영지원실장(CFO) 문덕식 ◆아이트로닉스 ◇상무 진급 △영업부 김길웅

2016-04-05 10:54:2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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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은행권 최초 '공공조달 전자지급보증' 선보여

신한은행은 4일 공공기관 조달업체의 채무이행을 보증하는 기업여신 상품 '신한 공공조달 전자지급보증'을 은행권 최초로 선보였다. '신한 공공조달 전자지급보증'은 국가종합 전자조달 시스템 '나라장터'에 등록된 조달업체가 입찰하거나 계약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채무의 이행을 은행이 보증하는 원화지급보증 상품이다. 보증 대상은 입찰·계약 보증금, 선급금, 하자보수금 등이며 조달업체가 계약내용을 이행하지 못해 공공기관에 해당 금액을 지급해야 하는 경우 은행이 이를 책임지는 방식이다. 이 상품은 신한은행 신용등급이 BBB-이상이고 '나라장터' 조달기업으로 등록된 법인이나 개인사업자 고객이면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기업고객의 계약이행 보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해 4월 '신한 플러스 이행보증'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 상품 출시로 기업고객을 위한 보증 상품을 추가하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공공기관 조달업무 전자화에 따라 증가한 전자지급보증의 필요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됐다"며 "조달업체들은 전자지급보증을 이용해 입찰·계약 등을 보다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16-04-04 16:00:1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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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중금리대출 프로모션…사이다 무료 증정

SBI저축은행이 4월 2일을 '사이다 데이'로 지정하고 향후 3개월 동안 '사이다를 즐겨라'라는 주제로 릴레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2일과 3일 중금리대출 '사이다'에 대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잠실야구장,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사이다 음료수 5만병을 무료로 배포했다. 아울러 사전에 프로야구 무료관람권 500장 증정 이벤트를 비롯해 별도의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했다. SBI저축은행은 서울 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사무실 밀집지역과 지하철역 등을 선정해 게릴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남·잠실·왕십리·을지로·여의도·시청·종로·고속터미널 등의 지역에서 출퇴근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직장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이다 음료수를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또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사이다가 필요한 재밌는 이유를 올리는 직장·동호회·사무실 등 단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량의 사이다를 무료로 배송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국내 중금리대출의 대명사가 된 '사이다'는 앱 다운로드 이용자만 이미 20만명을 뛰어넘었으며, 출시 3개월여만인 이번주 초에 400억원을 돌파할 것"이라며 "상품명과 똑같은 사이다 음료수처럼 고금리에 갈증을 느끼는 서민들에게 시원한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04 15:55:4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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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 중금리대출계 ‘루피’ 꿈꾸다

고금리 부채에 문제의식 갖고 중금리대출 상품 만들어…비금융데이터 등 차별화된 신용평가모델 '눈길' 서울대 경영학과를 조기 수석 졸업한 청년은 취업 대신 창업을 택했다. 고금리 부채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P2P시장에 뛰어든 그는 차별화된 중금리대출 상품을 통해 1년 반 만에 32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P2P대출 업체 어니스트펀드 서상훈 대표(27)의 얘기다. 어니스트펀드는 투자자와 대출 희망자를 연결해 주는 P2P(개인간) 대출 업체다. 중금리와 탄탄한 수익률은 물론, 차별화된 신용평가모델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문제의식'에서 태어난 어니스트펀드 지난 1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인화빌딩에서 만난 서 대표는 앳된 얼굴과는 달리 과감한 사업가 기질이 엿보였다. 서 대표는 "내 사업을 하고 싶어서 경영학과에 진학한 뒤, 작게는 장사부터 정보기술(IT) 사업 등을 시도했다"면서도 "하지만 사업의 성과를 내는 데는 실패했다"고 말했다. 20대 초중반에 다양한 시도와 실패를 겪은 탓일까. 서 대표는 고금리 부채에 대한 '문제의식'을 진지한 사업으로 발전시켰고, 그 사업이 지금의 어니스트펀드로 성장했다. 서 대표는 "중금리대출 시장의 부재로 중신용자들이 고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사회적 문제에서 착안했다"며 "재테크나 저축은 '습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10만원 정도의 소액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대출희망자는 신용등급 평균 3.5~4등급의 고객으로, 은행 대출이 꽉 찼거나 카드론 이용 등으로 신용등급이 떨어져 대환대출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투자자는 예·적금 수익률에 지쳐 있거나 주식 상품에서 돈을 잃은 경우 대체제로 선택되고 있다. 특히 어니스트펀드는 차별화된 신용평가모델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심리·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분석 등을 기반으로 하는 '비금융데이터' 분석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 새로운 신용평가모델 역시 '문제 의식'에서 착안됐다. 서 대표는 "저업권에 내려갈수록 무분별한 개인회생 문제가 심각하다"며 "개인이 사회적으로 가지고 있는 책임감이나 존재감 등을 SNS 등 비금융 데이터를 통해 알 수 없을까 하는 문제의식을 갖고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금융데이터는 금융데이터에서 분석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다"며 "신용평가 뿐만 아니라 부도 위험성과 사기 방지 예측 면에서 활용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금융 데이터는 방대한 데이터가 들어가 있는 일종의 광산"이라며 "본질은 데이터가 모여 있는 어떤 곳을 발견해서 거기서 뭔가를 캐낸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목표는 '진짜 중금리대출'로 고금리부채 없애기"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1년 반 만에 30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서 대표는 스물 일곱살 어린 나이에 CEO라는 직함을 달았지만, 사실상 직원들과 파트너와 다름없다. 현재 어니스트펀드 내에서는 유연하고 합리적인 소통을 위해 상호존대는 물론 영어이름으로 서로를 친근하게 부른다. 서 대표의 닉네임은 '루피'. 인기 만화인 '원피스'의 대장 이름을 땄다. 말랑말랑한 리더를 추구하는 서 대표에게 직원들이 붙여준 이름이다. 휴게실에 이불과 쿠션을 채워놓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침대로 사용할 수 있는 커다란 인형을 마련해놓기도 했다.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서는 쉴 수 있는 공간을 '살아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서 대표의 방침이다. 스타트업 기업인 만큼 초기에 직원들의 월급을 제때 챙겨주지 못했던 기억에 아직도 월급으로 최소한의 경비만 받고 있다는 그의 최종 목표는 무엇일까. 서 대표는 "현재는 우량 고객을 대상으로만 대출을 하고 있는데 나중엔 신용등급이 낮은 고객에게도 대출을 하고 싶다"며 이를 '진짜 중금리대출'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그는 "한국에서 합리적인 금리로 대출 받는 것을 당연하게 만들어 고금리 부채를 없애보고 싶다"며 "얼마나 미래가 될지 모르겠지만 개인 채권 시장을 아시아 국가 전역으로 넓혀 대출자·투자자 모두에게 멋있는 시장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2016-04-04 15:55:0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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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카페?…은행점포 전략 '色色'

5대 시중은행, 올해 120개 문 닫고 60개 문 연다…신규개발택지 등 유동성 많은 곳엔 점포 신설 계획 은행들이 수익성이 낮은 곳의 점포를 없애는 대신, 고객의 발길을 끌만한 곳엔 신설 점포를 계획하고 있다. 최근 인터넷·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비대면 거래의 활성화로 내점고객이 급감해서다. 시중은행들은 신규 택지개발지구 등 유동성이 많은 곳에 점포를 신설하는 동시에 카페 등과 살림을 합치는 등 새로운 수익사업을 위해 다양한 점포를 시도하는 모양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은행 점포수는 지난 2012년 12월 기준 7835개를 정점으로 연간 100~200곳의 점포가 문을 닫고 있다. 지난해 9월 기준 은행 점포수는 7460개로, 올해도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5대 시중은행, 수익성 낮은 곳부터 문 닫는다 3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우리·KEB하나·NH농협은행·신한 등 국내 5대 시중은행은 올해 120여개 이상의 점포를 축소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출장소를 포함한 지점 수가 지난해 말 1138개에서 올해 1123개로 줄었다. 그 중 지점 수는 1022개에서 998개로 24개 줄었으나, 출장소는 오히려 9개나 늘어 125개로 증가했다. 거래고객의 불편을 줄이는 대신 운영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출장소를 포함한 지점 956개에서 3개월 만에 27개를 줄였다. 점주권 등을 고려해 연간 40여개까지 축소할 계획이나, 검토 후 추가될 수도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말 지점 수 934개에서 현재까지 변동이 없다. 다만 약 30여개의 인근 중복 점포를 대상으로 거래 회원·고객 간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축소해 나갈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말 1169개에서 2월 말 기준 1173개로 늘었다. 올해 10개의 점포를 폐점한다고 알려졌으나, 정확한 수치에 대해선 가이드라인이 나오지 않은 상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6개 수준의 점포를 통폐합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점주권이 가깝거나 수익성이 낮은 곳의 점포부터 축소하고 있다"며 "신설 점포 계획은 다트에 공시하고 있으나, 폐점은 필요에 의해서만 실시하기 때문에 가이드라인이 딱히 없어서 정확한 개수를 계획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새롭게 문 여는 60여개 점포, 어디에? 은행들은 수익성이 없는 곳에 문을 닫는 대신,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곳에는 지점을 내는 분위기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이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은 올해 출장소를 포함해 국내 60여개의 점포를 신설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올해 국내에 22개의 점포를 신설할 계획이다. 해외는 새로운 점포 설립 대신 출장소를 지점으로 전환해 영업력 강화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국내 영업점으로는 리테일 부문 3~7개, 기업 2~3개 신설 계획이다. 해외영업점에는 9개를 확충할 계획이다. 우리·농협·하나은행은 올해 출장소를 포함해 각각 10개, 14개, 7개의 점포를 국내에 신설한다. 해외 점포 신설은 아직까지 계획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은행들은 고객의 발길을 끌 수 있는 점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치는 분위기다. 최근 우리은행은 커피브랜드 '폴바셋'과 협업해 서울 동부이촌동 지점에 카페를 입점시킨 '카페 인 브랜치' 형태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은행 객장을 커피숍과 융합해 서비스와 수익성을 강화한 것이다. 농협은행 경북 구미지점은 부지에 분수대와 조형물을 설치해 일명 '로마지점'을 조성했다. 이국적인 경관으로 관광 명소처럼 꾸몄다. 하나금융지주는 중국인 사업가를 대상으로 역삼동에 중국인 특화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중국 문화권을 반영해 내부 인테리어를 조성했으며, 중국어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주로 상권이 바뀐다거나 수요가 계속 있는 곳 또는 내점 고객이 줄고는 있으나 수익성이 있을 수 있는 곳에는 점포를 신설한다"며 "신설 점포는 신규택지개발 단지나 우량 단지 위주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04-04 08:17:4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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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2주년' 산업은행, 정책금융·내부개혁 추진

산업은행은 창립 62주년을 맞아 정책금융의 상품체제를 개편하고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정책금융 강화방안'을 3일 발표했다. 우선 산은은 금융수요자 중심으로 기존 12개의 정책금융 여신상품을 7개로 통합·정비한다. 또 신사업에 진출하거나 과잉설비 해소 등을 위해 사업재편을 추진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22조5000억원 규모의 '사업재편 지원자금'과 2000억원 규모의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자금' 등 금융환경 변화를 반영한 여신 상품을 신설한다. 산은은 국내기업의 해외 인프라와 플랜트 수주 지원자금을 지난해 12억3000만 달러에서 38% 증가한 17억 달러로 확대 책정했다. 해외 지점 등을 활용한 신디케이티드론(차관단 대출), 정부·민간·기관투자자 연계 펀드 조성,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의 협력을 통한 해외진출기업 지원 프로그램 '코리아 패키지' 등도 계획했다. 특히 대(對)이란으로의 진출과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이란 진출 TF를 구성해 운영하는 동시에 현지에 주재원을 파견하고 금융서비스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산은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정책금융기관 역할 강화 방안에 따라 기업의 성장단계별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해 예비중견·중견기업 지원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올해 예비중견·중견기업에 대한 자금공급은 23조원 수준으로 확대하고, 최대 1.0%포인트의 금리를 우대하는 '예비중견·중견기업 지원 전용 특별운영자금'을 1조원 규모로 출시한다. 산은은 창립 62주년을 맞아 'KDB 혁신 캠페인'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 명칭은 '체인지(Change) KDB!, (레벨 업)Level Up KDB!'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성과역량을 강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6-04-04 08:16:2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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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자폐 장애인 지원 우수기업 선정

신한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소재 이룸센터에서 열린 '제9회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식'에서 자폐 장애 지원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08년 UN이 지정한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4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공동 주관해 개최됐다.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 참여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한 이번 시상에서는 총 3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이 중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시상식 이후에는 자폐인 가족과 신한은행 직원이 자폐성 장애를 상징하는 파란색 옷과 모자 등을 착용하고 '블루워킹' 행사를 함께 했다. 또 신한은행은 글로벌 메세나 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안윤모 작가와 세계 자폐성 장애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미술체험 워크숍 '레츠 비컴어 버터플라이(Let's Become a Butterfly)'를 진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임직원들의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폐인 가족과 동행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따뜻한 사회공헌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04 08:15:54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