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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신화
기보, 9개 벤처기업 선정…"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육성"

기술보증기금은 기술성·사업성이 우수한 유망 벤처기업을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7년도 제2차 Kibo-Star(기보-스타) 벤처기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보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기보-스타 업체는 ㈜에코에너지기술연구소, ㈜에프피씨, ㈜피엔피, ㈜에너지컨설팅, ㈜휴먼컴퍼지트, ㈜모션디바이스, ㈜새누, 하이밸류컨설팅(주), ㈜강앤박메디컬 등 9개다. 기보는 지금까지 총 33개의 중소벤처기업을 기보-스타 벤처기업으로 선정했으며, 기존에 선정된 24개 기보-스타 기업에 총 140억원의 보증과 48억원의 투자를 지원함으로써 한국형 히든 챔피언으로 육성해 왔다. 기보-스타 벤처기업은 창업 후 7년 이내 벤처기업으로 기보의 기술사업평가등급 A등급 이상인 신성장산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우수기술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최종 선정기업은 기보의 영업본부별로 추천된 기업체 대표가 기술사업계획과 미래비전 등에 대해서 실리콘밸리식 발표를 하고 심사위원의 대면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기보-스타 제도는 최종 선정된 기업에 3년간 최대 30억원까지 사전 보증한도를 부여하고 한도 내에서 경영실적 달성도에 따라 보증심사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기보는 선정된 기업에 기보의 투자옵션부여, 0.5% 고정보증료율, 보증비율 90%의 우대와 함께 코스닥 및 코넥스 시장 상장지원을 위한 전문 컨설팅비용을 무상지원하기로 했다. 기보는 이번 기보-스타 벤처기업 선정 심의위원회에 신한은행 여신담당 및 투자담당 부서장, 벤처기업협회 관계자 등 외부 전문 심의위원을 선정평가에 참석시킴으로써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기보 관계자는 "신성장산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우수기술기업을 성장단계별로 발굴하여 향후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우수벤처기업이 국가경제 견인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12-26 14:16:5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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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할인·효도할인 등…생보협회, 보험료 줄이는 '알뜰 팁' 공개

보험계약 체결시, 건강할인·효도할인 등…보험계약 기간중, 유니버셜 기능·보험료 납입유예 등 생명보험협회가 26일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22가지 알뜰 팁(조언)을 공개했다. 생명보험계약은 일생을 담보하는 장기금융상품으로, 중도 해지하면 해약환급금이 없거나 매우 적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다. 그러나 최근 경기침체와 가계경제 악화 등으로 생명보험 계약의 중도해지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생보협에 따르면 2016년 생명보험 계약 해지 건수는 659만3148건으로 2011년(427만7775건) 대비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아울러 시중금리 상승에 따른 보험료 부담으로 자발적·비자발적(효력상실) 보험해지가 더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보험소비자는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각 생보사의 다양한 방법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보험계약 체결시…건강체할인 등 생보협회는 보험계약 체결시부터 보험상품별로 보험료 할인 조건을 꼼꼼히 확인할 것을 조언했다. '건강체할인'은 가입직전 1년 비흡연, 혈압, 체격조건 등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제도로, 최대 37%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자녀가 둘 이상일 경우엔 자녀 1명만 가입해도 주계약 보험료의 0.5%~1%를 할인해주는 '어린이 보험'를 이용할 수 있다. 보험계약 성립 후 6개월 이내 건강검진결과 제출 및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보험료 5%를 할인하는 '실보암보험'도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비흡연자와 자궁경부암(HPV) 백신 접종자에게 암보험료를 일부할인하는 '암예방 특약'을 적용하고 있다. 또 의료수급권자 보험료의 5%를 할인하는 '실손보험 할인', 피보험자의 형제·자매가 2명 이상인 경우 보험료의 0.5~1%를 할인하는 '다자녀 할인', 저소득층 및 장애인보험 가입 시 납입보험료 5%를 할인해주는 '저소득층/장애인 할인'도 있다. 가족 중 동일회사의 같은 보험의 피보험자인 경우 최대 3%까지 보험료를 할인하는 '가족할인', 보험료 자동 계좌이체 시 납입 보험료를 1% 할인하는 '계좌이체 할인', 5인이상 단체보험가입 시 1.0% 깎아주는 '단체보험 할인'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한화·동양·미래에셋·KDB생명 등에선 자녀안 계약자가 피보험자를 부모 또는 조부모로 할 경우 납입보험료의 1.5~2.0%를 할인해주는 '효도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보장성보험 및 저축성보험 가입금액 또는 보험료 일정 금액 이상 시 납입보험료를 할인하는 '고액할인', 보장성·저축성보험의 해지환급금을 줄이고 할인된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저·무해지 환급형 상품 선택이 가능한 '저·무해지 환급형 선택옵션' 등도 있다. ◆보험계약 기간중…유니버셜 기능 등 보장기간 중엔 보험료 납입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유니버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자유롭게 납입, 적립, 인출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으로 의무납입기간 이후 일시적으로 보험료 납입중지가 가능하다. 보험금을 감액해 보험료를 낮추거나 보험료 납입을 완료하는 '감액 및 감액완납 제도'도 있다. 이 제도는 감액된 부분을 해약으로 처리해 해약환급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 보험료 납입을 중단하는 대신 보험기간을 단축해 보험계약을 유지하도록 하는 '연장 정기' 제도, 보험기간 피보험자에게 계약상 일정조건의 질병·재해가 발생하면 보험료 납입을 면제하고 보장을 계속해주는 '보험료 납입면제' 서비스도 있다. 재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할 경우엔 일정기간 보험료를 내지 않고 계약을 유지하는 '보험료 납입유예'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월납 계약의 경우 일정개월분의 보험료를 미리 선납하면 선납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보험료 선납 할인'도 있다. 2년간 보험금을 받지 않은 경우엔 갱신계약의 보험기간(1년) 동안 영업보험료의 5~10% 할인받는 '실손의료비 보장특약 할인'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생명은 보험사의 당뇨관리프로그램에 연 3회 이상 혈당 측정치 기록 시 차년도 보험료를 0.5~1.0% 할인해주는 '당뇨관리 할인서비스'를 내놨다. 이 밖에도 일부 생보사는 운동과 영양, 심리, 의료 전문가가 참여하는 맞춤 '건강관리서비스', 보험료 미납으로 보험이 실효된 경우 보험계약자의 요청으로 계약을 부활시키는 '보험계약 부활' 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2017-12-26 12: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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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 26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12월 임시국회가 내년 1월 9일까지 회기가 자동 연장된 상황에서 산적한 민생법안들이 연내 처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이번 주내로 통합문제를 마무리진다. 이에 따라 국민의당 내 찬성파와 반대파간 갈등은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정부가 내년도 고용허가제를 통해 도입되는 비전문 외국인력 규모를 5만6000명으로 확정했다. ▲정부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4대 사회보험 미가입자 특별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산업 ▲중국 정부가 삼성전자 등 국내 반도체 업계를 적극 견제하고 있다.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서비스 계열사와 삼성카드, 삼성생명·화재 등 금융계열사 인사가 진행되지 않는 등 삼성 관계사들의 임원 인사가 해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가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삼고 있는 자율주행차 부품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조917억원에 달하는 내년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자금이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에 집중 지원된다. ▲중소기업에 대한 국민들 호감도가 100점 만점에 51.4점으로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국내 방송시장에서 인터넷TV(IPTV) 사업자 매출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를 뛰어넘었다. 금융·마켓·부동산 ▲BNK금융지주가 '김지완 체제'를 정비하고 혁신에 나섰다. 김 회장은 여성임원을 발탁하고, 기업 특화 복합점포를 신설하는 등 혁신과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글로벌은행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증시는 정부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때문에 정책 수혜를 받는 업종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2018년 정부 지원은 4차산업혁명 업종에 집중되는 만큼 관련 업종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전망한다. ▲새 교통망은 항상 부동산시장의 변수로 떠올라 시장에 변화를 일으킨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소사~원시선, 김포도시철도 등이 개통하고 신안산선, GTX A노선 등이 본격적으로 공사가 진행된다. 유통·라이프 ▲서울시 시내버스 만족도가 81.02점을 기록했다. 서울시가 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한 지난 2006년 이래 역대 최고점이다. ▲손흥민(토트넘)이 영국 공영방송 BBC가 진행하는 '2017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11'에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문성민의 활약을 앞세워 대한항공의 5연승을 저지했다. 문성민은 이날 19점을 수확했으며, 시즌 개인 첫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광고회사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25일 발표한 '인공지능에서 감성지능으로'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감성AI'에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가장 희망하는 직업 최상위권은 11년 연속 교사였다. 또 기계공학자 등 이공계열 직업을 선호하는 학생들은 증가했다.

2017-12-26 06: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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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금융CEO 리포트](7)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세대교체 임원 인사, 백년대계 위원회 등 혁신 닻 올려…그룹IT센터 이전, 비은행 등 강화 나서 올해 격변의 시대를 맞은 BNK금융지주가 '김지완 체제'를 정비하고 혁신에 나섰다. 김 회장은 BNK의 5개월간 경영 공백을 메우며 조직 안정을 이루는 동시에 조직 내 낡은 관행 등을 혁신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김 회장은 여성 임원을 발탁하고 '백년대계위원회'를 구성하는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기업 특화 복합점포를 신설하는 등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해 지방에서 벗어나 글로벌은행으로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 '김지완 체제' 정비 완료…혁신 닻 올려 김 회장은 BNK금융지주 창립 후 처음으로 선임된 외부 출신 인사인 만큼 조직안정과 혁신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BNK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백년대계위원회'를 출범했다.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BNK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새로운 발전 전략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김 회장은 분과별로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고 허화 부산대 명예교수와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백년대계위원회는 투명성, 미래 비즈니스, 글로벌, 디지털, 해양금융 발전 등 5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들은 분과별 목적에 따라 연구·회의를 통해 그룹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도 과감하게 단행했다. 특히 여성들의 유리천장을 깼다. 부산은행 대연동지점 박경희 지점장을 1급 본부장대우로 선임했다. 경남은행의 경우 이정원 지점장을 동부영업본부장으로 선임하며 50여년 가까이 굳게 닫혔던 유리천장을 뚫었다. 또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는 WM(자산관리)사업부와 카드사업부를 통할하는 'WM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성동화 부사장이 부산은행 WM사업본부장을 겸직하고 김상홍 상무는 경남은행과 BNK투자증권 WM사업본부장을 함께 맡게 됐다. 이 밖에 인재 육성을 위해 '그룹인재개발원' 기능을 확대·강화했다. 부산·경남은행의 미래채널본부는 '디지털금융본부'로 명칭을 바꾸고 은행 IT본부에 디지털금융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디지털금융개발부'를 신설하기로 했다. ◆ "지방은행 넘어 글로벌로" 김 회장은 이 같은 혁신과 조직 정비를 통해 지방은행을 넘어 글로벌은행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장기 목표를 세웠다. BNK금융은 총자산 111조원이 넘는 리딩 지방금융지주사다. 올 상반기엔 당기순이익 3307억원을 올리며 금융지주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상반기 순이익을 냈고,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4571억원) 대비 6.39%(292억원) 증가한 4863억원을 시현했다. 이 기세로 내년부터는 글로벌 금융으로 뻗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9월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단순히 지역금융을 넘어 글로벌 금융회사로 나아가야 한다"며 아시아시장 공략에 나서겠다는 취임일성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복합점포 신설, 디지털금융 강화 등에 나선다. BNK금융은 지난 18일 기업금융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와 비이자 부문 수익원 다변화를 위해 '부울경 CIB(기업투자금융) 센터'를 열었다. 이 센터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의 기업금융(CB)과 BNK투자증권의 투자금융(IB)을 결합한 복합 점포다. CIB 센터를 통하면 대출과 예금, 외환 등 기존 금융 지원과 함께 유상증자와 기업공개(IPO), 주식연계채권, 기업 인수·합병(M&A) 주선 등 다양한 종합 기업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BNK금융은 앞으로 울산과 창원 등 동남권 거점 지역을 대상으로 CIB 센터를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지난 19일엔 국내 금융그룹 중 하나금융에 이어 두 번째로 통합데이터센터를 구축했다. BNK는 IT센터에 모든 계열사의 전산 시스템을 이전해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2017-12-25 15:52:19 채신화 기자
인사-12월 25일

◆ 인사혁신처 ◇서기관 승진 △ 대변인실 민진기 △인재채용국 인재정책과 조재운 △인사혁신국 인사혁신기획과 최명진 △인사관리국 성과급여과 윤지희 △인사관리국 연금복지과 진강현 △윤리복무국 복무과 한인희 ◇기술서기관 승진 △인재채용국 공개채용1과 박신종(朴新鍾) ◆ 국가보훈처 ◇과장급 전보 △보훈심사위원회 사무국 심사3과장 강운철 ◆ 중소기업진흥공단 ◇ 1급 승진 △ 수출지원처 위봉수 △마케팅사업처 구본종 △기업인력지원처 박윤식 △전북지역본부 김형수 △제주지역본부 반정식 ◇ 2급 승진 △ 기획조정실 조남준 △성과관리실 배경화 △고객행복실 김률성 △기업인력지원처 한승준 △글로벌리더십연수원 차동인 △충남지역본부 김낙언 ◇ 3급 승진 △ 홍보실 김현국 △감사실 한동국 △기획조정실 문진언 △인재경영실 박성철 △기금관리실 황호연 △기금관리실 노경민 △고객행복실 정민정 △정보관리실 임관석 △기업진단처 정성택 △기업진단처 서성규 △리스크관리처 이성훈 △리스크관리처 김민자 △마케팅사업처 백정희 △기업인력지원처 이기원 △창업기술처 백종문 △성과보상사업처 염정현 △글로벌리더십연수원 이승창 △서울지역본부 김창범 △서울북부지부 김수영 △경기지역본부 김 관 △충남지역본부 박정미 △충북북부지부 안희재 △부산동부지부 최광호 ◇ 부서장 전보 △기획조정실 김병수 △혁신전략실 이수형 △기금관리실 이종철 △고객행복실 정연욱 △기업금융처 위봉수 △진단성장처 우영환 △수출마케팅사업처 반정식 △해외직판사업처 김형수 △기업인력지원처 김종균 △성과보상사업처 김성규 △수도권경영지원처 이성희 △서울북부지부 송진수 △경기북부지부 조한교 △강원영동지부 권흥철 △전북지역본부 박홍주 △전남동부지부 김흥선 △제주지역본부 김춘근 △부산지역본부 박윤식 △경남지역본부 구본종 △울산지역본부 유창욱 △경남동부지부 박정근 △부산경남연수원 윤용일 ◆ 중소기업중앙회 ◇본부장 △이원섭 회원지원본부장 △최윤규 산업통상본부장 △김한수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 △이재원 인력지원본부장 ◇부서장 △서재윤 정책총괄실장 △임춘호 조합정책실장 △권영근 공제기금실장 △이기중 감사실장 △윤위상 중소기업뉴스편집국장 △홍정호 일자리정책사무국장 △김형락 단체표준국장 △이상배 총무회계부장 △서정헌 상생협력부장 △성기창 조사연구부장 △황명욱 소상공인유통산업부장 △김태환 통상협력부장 △문철홍 외국인력지원부장 △오진균 노란우산마케팅부장 △현준 노란우산운영부장 △박경미 보증공제부장 △이창호 협력지원부장 △이창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강지용 인천지역본부장 △정경은 경기북부지역본부장 ◇팀장 △김종하 예산팀장 △심상욱 회계팀장 △조준호 공동사업팀장 △김관식 IT기획팀장 △김기훈 사회공헌팀장 △김정일 서울지역본부 부장 △최삼현 부산울산지역본부 부장 △김창수 광주전남지역본부 부장 △정환식 경남지역본부 부장 △박영훈 제주지역본부 부장 △김병수 경기북부지역본부 부장 ◆ 중앙미디어네트워크 ◇ 메가박스 △영화사업본부장 이정세 △개발담당 겸 사업개발팀장 김진근

2017-12-25 15:51:1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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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글로벌 네트워크 300개 돌파…“내년 상반기 500개 목표”

우리은행이 글로벌 네트워크 300개를 돌파했다. 우리은행은 26일 동남아지역 진출확대 전략에 따라 우리웰스뱅크필리핀 바콜로드지점 등 동남아 지역에 7개 네트워크를 신설해 글로벌네트워크를 301개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지점은 우리웰스뱅크필리핀 바콜로드지점, 우리파이낸스미얀마의 레위Ⅱ지점, 데끼나띠리지점, 우리파이낸스캄보디아의 프사데이허이지점, 칸달스텅지점, 우동지점, 목캄폴지점 등이다. 신설지점은 차주 소득수준, 신용정보 파악 등을 위해 현장 방문이 중요하며 리테일 영업을 위해 대면채널의 확보가 필수적인 지역이다. 앞서 우리은행은 국내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인도네시아 소다라은행 인수(2014)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여신전문금융사 말리스(Malis) 인수(2014), 미얀마 여신전문금융사 신설(2015), 필리핀 저축은행 웰스뱅크(Wealth Bank) 인수(2016), 베트남 현지법인 신설(2016) 등 적극적으로 동남아 진출을 추진한 바 있다. 내년 1분기엔 독일법인을 설립하고, 인도영업본부의 법인 전환과 M&A(인수·합병)를 완료할 계획이다. 폴란드지점 개설과 멕시코법인 설립도 내년 중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글로벌 진출의 핵심거점인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에서는 '유기적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 해당 국가 내 지점을 지속적으로 신설해 대면 거래를 강화하고 한국의 부동산 담보대출, 우량고객 신용대출, 할부금융, 신용카드 등을 현지화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동남아 자산운용사, 할부금융사 인수로 해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시장 진출과 진출 지역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 시장의 성장 한계를 극복해 나가겠다"며 "내년 상반기 적극적인 M&A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5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2-25 10:06:2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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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은행장, 첫 조직개편…혁신 전담조직 신설

국내부문·영업지원부문 부문장에 장안호·조운행씨…혁신TFT 과제 실행할 '경영혁신부' 신설 손태승 신임 우리은행장이 공식 취임과 함께 조직개편·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손 행장은 국내부문과 영업지원부문 부문장에 한일은행과 상업은행 출신을 나란히 배치하고, 조직 혁신 과제를 실행할 전담조직을 꾸렸다. 우리은행은 22일 이 같은 내용의 조직개편안과 인사안을 발표했다. 기존 3개 부문장 체제를 유지하고 장안호 기업그룹장과 조운행 기관그룹 부행장을 각각 국내부문과 영업지원부문 부문장으로 발탁했다. 장 신임 부문장은 한일은행, 조 신임 부문장은 상업은행 출신이다. 글로벌부문장은 공석으로 둔 채 당분간 손 행장이 현안을 직접 챙기기로 했다. 조직 혁신을 실행해나갈 전담 조직인 '경영혁신부'도 신설했다. 경영혁신부는 혁신 태스크포스팀(TFT)에서 도출한 과제의 실행을 전담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추가적인 과제를 발굴·실행해 지속적으로 조직쇄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영업점의 예산과 평가를 담당하는 영업지원부와 프로모션을 담당하는 시너지추진부는 '영업추진부'로 통합한다. 전행 마케팅 전략 수립과 함께 영업점 지원이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우리은행은 국내 외환실적 증대와 외국인 대상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외환사업단을 '외환그룹'으로도 격상했다. 아울러 국내 최대 규모인 25개국 300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디지털화하기 위해 해외 IT 및 핀테크 사업을 전담하는 '글로벌디지털추진팀'을 신설했다.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대외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대외협력단을 '소비자브랜드그룹'으로 격상한다. 국내외 자금세탁방지 관련 감독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조직인 '자금세탁방지부'를 만들어 준법감시인 산하에 두기로 했다. 이 밖에도 손 행장은 김정기 상무, 정채봉 본부장 등을 부행장으로 승진 조치하는 등 부행장 7명과 상무 8명에 대한 승진인사도 실시했다.

2017-12-22 18:04:3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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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은행장 취임…"기업가치 높여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할 것"

손태승(사진) 신임 우리은행장이 공식 취임해 3년 임기를 시작했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22일 취임사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함으로써 내실 있고 신뢰받는 은행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손 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본점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 제51대 은행장 취임식'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전 우리은행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손 행장의 사내이사 선임과 은행장(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손 행장은 3대 경영방침으로 ▲소통과 화합이 이뤄지는 조직 ▲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은행 ▲종합금융그룹 완성 등을 발표했다. 그는 "조직의 화합을 최우선 과제로 건전한 소통문화를 정착시키고 인사 혁신과 영업문화 혁신을 통해 직원과 고객 모두에게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4대 경영 목표로 ▲국내부문의 균형 있는 내실 성장 ▲글로벌 부문의 질적 성장 ▲디지털 선도은행 입지 강화 ▲고객과 상생하는 은행 등을 제시했다. 손 행장은 "금융을 선도하는 수익성, 성장성, 혁신성뿐만 아니라 금융의 사회적 역할도 중요하다"며 "글로벌 일류은행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직원과 함께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심성성(衆心成成)'이라는 고사성어를 인용해 "여러 사람이 한 마음으로 일치단결하면 불가능한 일이 없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열심히 일한만큼 인정받는 은행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손 행장은 이날 늦게 임원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부행장·상무 등 본부 임원 20명의 임기가 이달 초 만료됐으나 은행장 교체 과정에서 인선이 지연된 상태다. 손 행장이 파벌을 따지지 않고 능력중심의 인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날 임원 인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손 행장은 1959년 광주 출생으로 전주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해 1987년 한일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우리은행 LA지점장, 우리금융지주 상무, 우리은행 자금시장사업단 상무 등을 거쳐 2014년에는 부행장으로 글로벌부문을 이끌어왔다. 지난달 2일부터는 이광구 전 행장이 채용비리 사태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임을 표명한 후 은행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2017-12-22 16: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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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모바일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서비스

신한은행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거래외국환은행 지정할 수 있는 '비대면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업무는 외국환 거래의 사후관리·신고 등을 위해 하나의 외국환은행을 사전에 지정하는 절차다. 기존엔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시 영업점 방문이 필수였으나,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을 통한 신청이 가능해졌다. 신한은행의 '비대면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서비스'는 ▲거주자의 지급 증빙 서류 미제출 지급 ▲ 해외유학생 경비/해외체재비 지급 ▲ 외국인의 국내보수 지급 및 연간 미화 5만불 이하의 지급 등 세가지 지정항목에 대한 전 금융권 지정현황 조회가 가능하다. 아울러 신규 지정 및 기존의 거래외국환은행을 신한은행으로 언제든 변경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은 제출해야 할 서류를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 후 전송으로 업무처리가 가능해졌다. 또 고객이 신청한 내용의 진행 단계를 모바일을 통해 언제나 확인 할 수 있어 업무처리 방식도 개선됐다. 신한은행은 내년부터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을 위한 글로벌 모바일 뱅킹 앱 'Global S Bank(글로벌 에스 뱅크)'에 '외국인 보수송금' 항목 지정 서비스를 추가하고 영어, 베트남어 등 10개 국어 지원으로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도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환 업무의 비대면화를 추진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7-12-22 09:56:5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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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교덕 BNK경남은행장, 벤처기업 금융지원 '대통령 표창'

BNK경남은행은 2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한 '제22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손교덕 경남은행장은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이자 미래인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노력이 큰 성과로 이어져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며 "중소벤처기업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제22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시상에서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은 BNK경남은행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다각적인 금융지원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은행장 직속으로 '혁신금융 TFT(태스크포스팀)'를 설치해 기술금융 기반을 구축하고 여신프로세스에 기술력과 사업성, 기업평판, 미래창출능력까지 반영했다. 또 중소벤처기업을 비롯해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대출전문심사역인 CMO(Credit Management Officer)과 소호대출전문심사역인 BRM(Branch Retail Manager) 등 전문 인력을 운영해 중소벤처기업의 금융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창원시와 울산광역시 등 각 지자체 그리고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남·울산벤처기업협회 등 관련 기관 단체와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금융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자체적으로 탑플러스기업대출·상생결제론·위더스론·경남울산클러스터기업대출 등 특화상품도 지속적으로 출시했다. 그 결과 BNK경남은행은 올해 11월 말 현재 집행한 기업대출 18조6457억원 가운데 91.9%(17조1301억원)을 중소벤처기업에 지원했고 이 중 98.6%(16조8831억원)을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12-21 15:29:29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