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12월 임시국회가 내년 1월 9일까지 회기가 자동 연장된 상황에서 산적한 민생법안들이 연내 처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이번 주내로 통합문제를 마무리진다. 이에 따라 국민의당 내 찬성파와 반대파간 갈등은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정부가 내년도 고용허가제를 통해 도입되는 비전문 외국인력 규모를 5만6000명으로 확정했다.
▲정부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4대 사회보험 미가입자 특별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산업
▲중국 정부가 삼성전자 등 국내 반도체 업계를 적극 견제하고 있다.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서비스 계열사와 삼성카드, 삼성생명·화재 등 금융계열사 인사가 진행되지 않는 등 삼성 관계사들의 임원 인사가 해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가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삼고 있는 자율주행차 부품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조917억원에 달하는 내년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자금이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에 집중 지원된다.
▲중소기업에 대한 국민들 호감도가 100점 만점에 51.4점으로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국내 방송시장에서 인터넷TV(IPTV) 사업자 매출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를 뛰어넘었다.
금융·마켓·부동산
▲BNK금융지주가 '김지완 체제'를 정비하고 혁신에 나섰다. 김 회장은 여성임원을 발탁하고, 기업 특화 복합점포를 신설하는 등 혁신과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글로벌은행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증시는 정부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때문에 정책 수혜를 받는 업종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2018년 정부 지원은 4차산업혁명 업종에 집중되는 만큼 관련 업종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전망한다.
▲새 교통망은 항상 부동산시장의 변수로 떠올라 시장에 변화를 일으킨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소사~원시선, 김포도시철도 등이 개통하고 신안산선, GTX A노선 등이 본격적으로 공사가 진행된다.
유통·라이프
▲서울시 시내버스 만족도가 81.02점을 기록했다. 서울시가 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한 지난 2006년 이래 역대 최고점이다.
▲손흥민(토트넘)이 영국 공영방송 BBC가 진행하는 '2017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11'에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문성민의 활약을 앞세워 대한항공의 5연승을 저지했다. 문성민은 이날 19점을 수확했으며, 시즌 개인 첫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광고회사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25일 발표한 '인공지능에서 감성지능으로'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감성AI'에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가장 희망하는 직업 최상위권은 11년 연속 교사였다. 또 기계공학자 등 이공계열 직업을 선호하는 학생들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