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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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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개교111주년 '세계 100위권 대학' 비전 발표

동국대, 개교111주년 '세계 100위권 대학' 비전 발표 동국대(총장 한태식)가 1일 개교 111주년을 맞아 '10년 뒤 세계 100위권 대학에 진입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개교 111주년 기념사에서 한태식 총장은 "지난 한 세기 동안 동국인들은 국가와 사회의 부름에 언제든지 달려가기를 주저하지 않았다"며 "새 시대의 길목에서도 동국인들이 당당하고 늠름하게 서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이같은 비전을 밝혔다. 이날 동국대는 '지혜·자비·정진'의 새 교훈도 선포했다. 1934년에 제정된 기존 교훈이 다소 젊은세대가 이해하기 어렵다는 인식에 따라 교훈재정립추진위원회를 구성, 설문조사 등의 방법과 토론 및 연구를 통해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동국대는 교훈 선포와 동시에 학교후원 캠페인도 진행한다. '동국사랑 1·1·1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동국대가 개교 111주년을 맞아 시작하는 소액 정기기부 캠페인이다. '1인이 1달에 1만원 이상 학교를 후원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동국대는 이 기부금을 세계대학 100위권 도약을 위한 학교전략사업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기념식에서는 공로상, 근속상, 동국학술상, 우수연구자상, 대학원 학술상, 자랑스러운 동국불자상 등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학술연구에 기여한 공로가 큰 교원들에게 '동국 학술상'이 수여됐다. 논문부문에서는 물리·반도체과학부 김득영 교수와 지리교육과 권동희 교수, 산학협력부문에서는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송명호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 교원들의 연구업적을 격려하기 위한 '우수연구자상'에는 7명이 이름을 올렸다. 대학원생 학술상은 총 7명이 수상했다. 이 밖에 13명에게 공로상을, 70명에게는 장기근속상(30년, 20년, 10년)을 수여하는 등 그동안 학교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동국불자상에는 생명과학과 성정석 교수 등 2명이 선정됐다.

2017-05-01 15:38:5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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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근로 4600여 명 15일부터 모집

서울시, 공공근로 4600여 명 15일부터 모집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17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시민 4616명을 모집한다.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은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선발된 인원은 1일 6시간 이내, 주 5일간 서울시 본청과 사업소, 자치구 사업현장에서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 정비 등의 일을 한다. 임금은 1일 6시간 근무시 3만 9000원, 식비 1일 5000원 등으로 월 평균 약110만원이다. 공공근로사업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사람, 행정기관 등에서 인정한 노숙인 등이다. 또 신청자 본인 및 그 배우자, 가족의(주택, 부동산, 건축물)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이면서, 소득이 있더라도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의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또한 재산이 2억원을 초과해도 대출이나 빚이 있는 경우 이를 공제한 금액이 2억원 미만이면 신청가능하다. 정진우 서울시 일자리정책담당관은 "공공근로 사업이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니 만큼 근로를 하지 못하는 공백을 최소화했다"며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5-01 14:50:3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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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안보보좌관 "사드 비용 재협상"…말 바꾸는 미국에 한국 민심 부글부글

백악관 안보보좌관 "사드 비용 재협상"…말 바꾸는 미국에 한국 민심 부글부글 "어차피 사드 재협상 안해도 (미국이) 방위비분담금 10억 달러 (한국에) 추가부과하면 사드 비용 부담한거나 마찬가지." "더이상 신뢰가 안간다. 내년 방위비분담금에서 그만큼 뜯어가겠지…사드 제발 도로가져가라. 차기정부는 반드시 사드 반품 재협상 벌여라." 미 백악관의 국가안보보좌관이 사드(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에 따른 비용을 두고 한미간 재협상을 시사하면서 국내 SNS상에서는 이같은 내용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허버트 맥매스터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지난 30일(현지시간) 미 폭스뉴스 선데이에 출연해 '사드 비용을 미국이 내기로 했다'는 한국 측 보도(맥매스터와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간 전화통화)에 대해 질문받았다. 이에 대해 그는 "나는 절대 대통령의 발언을 부정하지 않는다"며 "그런 게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한국의 상대방에게 말한 것은 '어떤 재협상이 있기 전까지는 기존 협상에 따라 (미국이 비용을 부담한다는) 우리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 인터뷰는 방송화면이 인터넷 상에 남아 있어 당시 발언의 맥락과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진행자는 '한국 측에 사드 비용 10억 달러를 내라고 통보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발언을 상기시킨 뒤 바로 이어 '미국이 돈을 낸다'는 김 실장의 발언을 확인해달라고 요구했다. 김 실장과 직접 통화한 당사자에게 사실 관계를 추궁한 것이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한국 측 보도내용이 트럼프 대통령의 말을 부정하는 내용이라 당황한 듯 말을 더듬었다. 이후 그의 나머지 발언은 '한국에 사드 비용을 내게 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향후 어떻게 실현될 수 있는지를 해명하는 데 집중됐다. '방위와 관련해 재협상을 하게 될 것'이란 게 요지였다. 이 방송이 논란이 된 후 우리 국방부는 대변인 브리핑에서 "사드 비용 분담 문제는 한미 합의 사항이고 SOFA(주한미군지위협정) 규정에 명시돼 있다. 재협상할 사안이 될 수 없다고 본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는 데 그쳤다. 방위비분담금 증가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미국이 SOFA 자체를 개정해 사드 비용을 요구할 경우에 대한 설명도 없었다.

2017-05-01 14:26:0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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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혁명시대, 치매 예방도 스마트하게…치매 봉사 나선 대학생들

시대의 변화에 맞춰 치매 예방도 스마트해져야 한다며 스스로 개발한 치매예방 앱을 들고 치매예방 봉사활동에 나선 대학생들이 있다. 중앙대, 상명대, 숙명여대 학생들이 주축이 된 '청년 효(孝) 봉사단' 단원들이다. 이 봉사단은 지난달 28일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 봉사활동으로 첫발을 뗐다. 자신들이 어렵게 마련한 스마트패드를 들고 요양병원을 찾아가 2시간 가량 치매 예방 교실을 열고, 이어 어르신들의 말벗도 되어줬다. 치매 예방 교실은 학생들이 어르신들 곁에 앉아 앱(스마케어) 사용법을 하나하나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직접 사용해 보도록 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종이접기나 색칠하기 등의 치매 예방 인지훈련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방식이다. 봉사단 결성을 주도한 김준영(25, 중앙대) 씨는 "일본에서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치매 예방 인지훈련이 보편화돼 있다. '액티브 시니어'로 불리는 일본의 어르신들은 구매력이 있다보니 스마트기기를 잘 다룬다. 반면 치매 분야에서 우리 사회는 너무 열악하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김씨는 외할머니가 치매로 고생하다 돌아가신 뒤 치매 문제의 사회적 심각성에 대해 알게 됐다. 다른 봉사단 단원들도 가족을 통해 노인 문제의 심각성을 알게 됐다. 인태근(23, 중앙대) 씨는 파킨슨병에 걸리신 할머니와 뇌졸중으로 건강이 악화되신 외할머니로 인해, 김주현(26, 중앙대) 씨는 요양보호사로 일한 어머니가 힘들게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관심을 갖게 됐다. 봉사단은 아직 20여 명에 불과한 규모지만 목표는 원대하다. 봉사단을 전국 조직으로 확대해 우리 사회의 치매 예방 인지훈련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것이다. 일단 대학생들의 참여 열기는 기대할 만한 수준이다. 문제는 스마트패드를 마련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김씨는 "여러 대기업에 후원 요청을 했는데 요즘 너무 경제가 어렵다보니 선뜻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들었다"며 "여기저기서 중고 태블릿을 긁어모아 겨우 20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저희 봉사단 활동이 많은 어르신 시설과 대학생들에게 알려져 활성화 되고, 많은 어르신들께서 치매라는 문제로부터 벗어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2017-05-01 13:09:1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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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019학년도 수시 65.1%로 확대

건국대, 2019학년도 수시 65.1%로 확대 건국대학교는 현 고교 2학년이 지원하는 2019학년도 신입학 전형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선발규모를 1613명(47%)(정원외 포함)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학종 확대에 따라 수시 모집인원도 2186명(65.1%)(정원외 포함)으로 늘어난다. 2018학년도 수시 모집인원은 2053명(61.1%)이었다. 정시모집 KU일반학생전형은 올해(2018학년도) 1306명(38.9%)에서 2019학년도에는 1172명(34.9%)로 축소된다. 2019학년도 건국대 수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KU자기추천'은 2018학년 대비 모집인원을 73명 늘려 790명(23.5%)을 선발한다. 'KU학교추천' 역시 모집인원을 60명 늘려 475명(14.1%)를 선발한다. KU학교추천은 2019학년부터 학생부, 교사추천서와 함께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한다. 2018학년까지는 교사추천서만 제출했으나 2019학년도부터 자소서도 추가해 필수 서류로 변경됐다. 건국대는 수시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하 수능최저)을 적용하지 않는다. KU고른기회전형Ⅰ의 농어촌전형과 특성화고교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의 경우 전형 방법을 그동안 서류와 2단계 면접 전형에서 2019학년도부터는 면접 없이 서류와 학생부(교과)로 일괄 합산하는 전형으로 번경했다. 또 KU예체능우수자전형의 유형3-디자인 전형에서 1단계 학생부(교과)의 선발배수를 기존 25배수에서 40배수로 대폭 확대해 2단계(학생부 20%와 실기고사 80%) 전형의 기회를 확대했다. KU학교추천의 지원자격은 2018학년과 동일해 3학기 이상 고교 학생부(교과) 성적 산출 내역이 있는 자이면 지원할 수 있다.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인정된다. KU자기추천과 가장 큰 차이점은 학종이지만 교과 40%가 반영된다는 점이다. KU학교추천은 2단계 면접 없이 교과성적40%+서류평가60%를 일괄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2018학년까지는 자소서 제출이 없는 대신 교사추천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했지만, 2019학년부터는 자소서와 교사추천서 모두 필수 제출한다. KU자기추천과 마찬가지로 공인어학성적, 교과관련 교외수상실적, 해외봉사실적 등 사교육유발요인은 평가에 반영되지 않는다. 평가요소는 학업역량(학업성취도 학업태도 학업의지 지적호기심 탐구능력)과 전공적합성(전공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전공관련 활동경험), 인성(성실성 주도성 소통역량), 발전가능성(창의성 종합적사고력)이다.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건국대 최재헌 입학처장은 "'바른 입시'를 추구하는 건국대는 전형 간소화와 학생부 위주의 선발 등 고교교육 정상화와 공교육 활성화의 취지에 맞게 입시정책을 매년 혁신하고 있다"며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입 제도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5-01 13:09:0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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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1기 모집

동국대,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1기 모집 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보광))가 '2017년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1기'를 개설, 오는 1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아이디어 발굴부터 비즈니스모델 개발까지 창업 준비를 위한 필수 창업스킬부터 사업화 실전단계에 필요한 역량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창업 트렌드 변화 정보도 제공한다. 교육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인 기창업자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또한, 수료생에게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 시 가점이 부여되며 창업기업에 인재 채용금을 지원하는 '2017 스타트Up-청년취Up 매칭'사업과 연계 참여가 가능하다. 5월 27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5주간 실시되는 강좌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실전 창업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맡는다. 모집인원은 25명 내외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이광근 창업지원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업의 창출인 창업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강좌가 앞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5-01 13:08:4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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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학생들, 매달 '총장과의 점심식사'서 소통 기회

한성대 학생들, 매달 '총장과의 점심식사'서 소통 기회 한성대학교는 매달 '총장과의 점심식사'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듣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성대에 따르면 지난 28일 그 첫 행사가 교내 레스토랑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성학원 이종훈 이사장도 함께했다. '총장과의 점심 식사'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총장에게 전달해, 대학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행사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인문대학과 상상력인재학부 학생들로, 신청자 중 1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했다. 6월까지 단과대학별로 신청자를 모집해 매월 같은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날 티타임에선 올해 새로 도입된 트랙제 등 학사 제도와 등록금에 대한 의견, 새로 건설되는 창업 지원 시설 '상상큐브', 교내 기숙사에 대한 문의, 교내 흡연장 사용과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 등 다양한 목소리를 총장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 이 총장은 학생들이 총장과 부담 없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굿모닝 프레지던트'메일 계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생활에서 불편을 느끼거나, 학교 발전에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학생들은 프레지던트 메일로 바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총장은 메일을 직접 확인하고 조치해, 그 결과를 학생들에게 전달한다. 이 총장은 "최근 학제가 개편되고 상상관과 상상큐브 등 새로운 시설이 생기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학생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궁금했다"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자리를 계속해, 학생들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듣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지식정보학부 3학년 손수아 학생은 "총장님과 식사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는 동안 직접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교가 함께 소통하며 함께 한성대를 발전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7-04-30 16:36:0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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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 전국 사립대 총학생회장단과 간담회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 전국 사립대 총학생회장단과 간담회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이 지난 28일 전국 사립대학교 총학생회장단 간담회를 가지고 국가 장학정책의 운영과 개선방향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26일 국·공립대학교 총학생회장 간담회에 이은 안양옥 이사장의 현장소통 경영 일환으로 계명대학교, 광운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동아대학교, 우석대학교, 조선대학교, 한동대학교, 한양대학교, 호서대학교 총학생회장 등 사립대 총학생회장단 13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안 이사장은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완화를 위해 취임 후 적극 추진해온 지자체 이자지원과 민간장학재단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전국장학재단협의회 설립, 대학생들의 주거복지 확대를 위한 연합기숙사 건립 등 그 간 재단의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공유하였다. 안 이사장은 "지속적인 지자체 이자지원 확대를 통해 학생들의 대출이자 부담을 경감하고 민간 장학재단과 협력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히며 총학생회장단을 비롯한 대학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이후 시간에는 등록금과 생활비 마련과 관련한 대학생들의 애환과 고충을 직접 듣고,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등 정부 학자금지원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토론하였다. 한양대학교 총학생회장은 국가장학금 성적 기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의 사례를 성적기준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광운대 총학생회장은 '원룸 보증금'을 예로 들며 생활비 대출 한도를 늘려줄 것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또한 계명대학교 총학생회장은 학자금대출과 장학금 신청이 집중되는 시기에는 콜센터 직원수를 늘려 상담의 만족도를 높이자는 의견을 제시하였고, 호서대학교 총학생회장은 재단이 국가장학금 예산 확대 노력을 통해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완화 체감도를 높여한다고 날카롭게 지적하여 눈길을 모으기도 하였다. 특히 이날 토론에서는 예측 가능한 소득분위 산정, 국가장학금 확대, 대출 금리인하, 대학생 연합생활관 확대 등 재단의 주요 현안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국가장학금 신청 절차와 제출서류의 간소화 등 수혜자 중심의 '교육금융' 서비스에 대한 논의를 중점적으로 하였다. 안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국가 인재 양성을 위해 재단은 학자금 지원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여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핵심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하겠으며, 대학생들의 학비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전국 지자체와 민간 장학재단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낮추고, 민간 기부금 확대를 통해 대학생 주거비 부담 완화와 정부 학자금지원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재단은 대학생들의 의견과 아이디어가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만들 것"이라며 재단에 대한 총학생회장단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2017-04-30 16:35:4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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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한의 시시일각] '찬밥' 면치 못한 대선후보 문화예술 공약

최근 가가호호 발송된 '제19대 대통령 선거 선거공보'에는 각 후보들의 공약과 정책들이 빼곡히 적혀 있다. 하지만 그들이 적시한 공약의 대부분은 안보와 경제, 사회, 복지 등에 국한될 뿐 문화예술에 대한 언급은 아예 없다. 주요 후보들의 4차례 TV토론에서도 문화예술은 빠졌다. 오는 5월 2일 한 번의 토론이 더 남아 있지만 역시 문화예술은 열외다. 두어 시간 남짓한 공적인 채널에서조차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문화예술은 후보들마다 운영 중인 누리집에서도 마찬가지 대우를 받는다. 구석구석 뒤져봐도 관련 시책은 찾기 어렵고, 있다 해도 존재감은 초라하다. 심지어 안철수 후보의 누리집에선 '기타' 부분을 클릭해야 '예술분야'가 등장한다. 사회 갈등 해소의 참다운 묘약이자 문화강국의 디딤돌이 되어줄 예술과 예술인들에 대한 정책은 이처럼 뿌옇고 뿌옇지만 불행 중 다행이도 순전한 누락은 아니다. 다만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허약하다는 게 문제다. 일례로 지난 4월 25일 한국문화경제학회와 입법조사처 공동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차기 정부 문화정책' 세미나 자료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문화예술 공약으로 '예술인 문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예술인 창작권 보장'을 내세웠다. 4월 29일 공개한 공약집 '4대 비전 12대 약속'엔 '문화유산가치 제고' 및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 '공정한 문화산업 생태계 조성' 등도 포함되어 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문화가 있는 삶의 구현', '문화산업발전의 지속 가능성 확보',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선진화' 등을 주요 문화예술 정책으로 내걸었다. 공약집에는 그 하위 카테고리로 '문화예술공정화 특별법 제정', '문화예술 공공기관 예술인 중심 자율기구화', '문화기본권 보장 정책 수립과 실행', '예술인에 대한 사회보장 확충' 등을 올려놓고 있다. 바른정당의 유승민 후보는 '문화민주주의'와 '한류산업 육성',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확대' 등을 관심정책으로 내놨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문화예술인 노동기본권 보장', '문화예술정책 및 재정의 정의로운 전환' 등을 관련 정책으로 꼽았다. 그러나 이들이 앞세운 공약의 다수는 이미 지적되어온 문제들을 재차 짚어내는 수준에 불과해 깊이가 없다. 한국 문화예술계는 어떤 문제를 거론하는 단계를 넘어 그 문제에 관한 대안이 절실한 시점이지만 각 대선 후보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방법론은 꽤나 기초적, 원론적이다. 재탕, 중복 공약들도 넘친다. 문재인 후보의 '예술인 창작권 보장'이나, '생활문화육성',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 등의 공약은 이미 지난 2012년 제18대 대통령 후보 당시 밝힌 10대 문화공약 중 하나로, 진일보한 측면이 약하다. 안철수 후보의 '문화예술인 근로조건 개선' 등은 사실상 타 후보들의 '문화 복지'와 '문화예술인 노동기본권 보장'의 테두리 내에 든다. 그의 또 다른 공약인 '문화콘텐츠 저작권 강화'나 유승민 후보의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역시 지난 대선 때 회자된 아이템이다. 특히 유승민 후보와 심상정 후보가 언급한 '문화민주주의', '문화예술정책 및 재정의 정의로운 전환'은 지나치게 피상적이고, 문재인 후보의 '한류 르네상스 실현'과 유승민 후보의 '한류산업 육성'은 민간에서 시작된 흐름에 편승하려다 용두사미로 끝난 이전 정권의 정책을 반복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루한 측면이 있다. 딱히 누구라고 할 것 없이 10여년 이상 되풀이되고 있거나 겹치는 공약들이 드물지 않은 현상은 예술인 실업급여제도 도입, 예술인 4대 보험 지원, 공정계약 보장, 문화격차 해소, 지역 문화 활성화, 문화재 보존 관리 등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하나같이 설득력 있는 재원 조달 방법을 내놓지 못한 상태에서 다른 듯 변별력이 희미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정권이 바뀌어도 문화예술 공약이 지속적으로 되풀이되고 있다는 건 그만큼 중요하고 여전히 개선해야할 필요성을 뜻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동안 얼마든지 문제 개선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 전현직 국회의원, 당대표 등을 지낸 후보들이 고루 포진해 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역설적이게도 그들은 지금까지 아무 것도 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그야말로 평소엔 무관심으로 일관하다 55만 명으로 추정되는 예술인들의 표를 의식하면서 새롭지도 않은 카드를 누차 꺼내들고 있는 셈이다. 블랙리스트 재발 방지 공약을 제외하곤 가치 구분을 논한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내용, 독자성을 따질만한 문화예술정책이 드물다는 건 밝은 미래의 실질적 근원인 문화예술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가 결여되어 있음을 반증한다. 우리네 삶의 질을 풍요롭게 제시하며 인류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질문해온 예술에 대한 낮은 의식을 드러내는 것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일부 문화예술인들은 개인 혹은 단체를 구성해 특정 후보들을 지지하는 등, 대통령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짝사랑도 이런 짝사랑이 없다.

2017-04-30 16:10:0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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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의 탕탕평평] (52) 허허 아닙니다 좌파

최근 대선 TV토론을 보면 유력후보들이 자주 사용하는 단어가 있다. 필자도 언어를 직업으로 사용하는 사람이지만, 언어라는 것은 말 한 마디, 단어 하나에도 많은 것을 함축하고 있다. 때로는 열 마디나 몇 줄의 문장보다 하나의 감탄사가 더 분명하고 명료하게 상대에게 자신의 생각과 의지를 전달할 수 있기에 충분하다.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 한 가장 유력한 대선 후보인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가 최근 다른 후보들의 날카롭고 예민한 질문에 '허허' 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부쩍 눈에 띈다. 가장 유력한 대선 후보로서 상대에 대한 불편한 질문에 일일이 설명하고 대응하지 않음으로서 본인의 입지를 큰 틀에서 확고히 하려는 의지의 표현이자 전략으로 분석된다. 다급한 상대 후보들에게 일일이 대응하는 것이 오히려 본인에게 별로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축구 경기에서 후반전 20분을 남기고 3대1의 스코어라면, 적극적인 공격보다는 적당히 방어하면서 시간만 끄는 전략이 당연 가장 효율적인 것과 같은 이치다. '국민의당'의 안철수 후보가 요즘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아닙니다' 이다. 본인의 정체성이 모호하기 때문이다. 권력의지는 예전에 비해 강철수가 되었는데, 현실적이고 날카로운 타 후보들의 질문에 '아닙니다' 라는 표현을 자주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급하기 때문이다. 보수표도 끌어안고, 중도는 물론 '국민의당'의 텃밭인 호남의 진보표심을 동시에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특정 지역과 진영을 한정해 공략할 수 없는 입장이기 때문에 말에 일관성이 없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역시 '아닙니다' 가 최고의 답변일 것이다. 이도저도 아닌 곧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것이다. 물론 대안정당이고 중도를 자타가 내세워 창당하고 존립하는 정당이기 때문이다. 더 중요한 것은 필자의 견해로는 '안철수' 후보는 정치를 아직 잘 모른다. 또한 정당정치는 한 편의 지지를 못 받더라도, 한 편의 지지기반은 확실해야 하는데 그런 정치생리를 그는 잘 모른다. 교과서처럼 여기저기 이런저런 진영에도 그냥 열심히 다가서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대선 후보들 중 학습적인 머리는 가장 우수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정치는 교과서가 아니고, 생물(生物)이다. 그만큼 정치는 변화무쌍(變化無雙)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것이다. 교과서나 학습개편처럼 몇 년이라도 고정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자유한국당'의 '홍준표'후보의 경우를 들어보자. 일명 '홍트럼프'라는 별명까지 얻은 후보다. 그는 과거 정경유착이 만연해 있던 시절에 검찰의 총수와 정치권의 눈치를 전혀 보지 않고 슬롯머신 사건 등 정경유착의 고리를 단호하게 끊어 낸 장본인이다. 그 유명한 '모래시계' 검사 아닌가. 30대의 젊은 검사에게 그것은 적잖은 용기가 필요했을 것이다. 그 점에 대해서는 지금도 높이 평가할 만 하다. 그러한 독함이 있기에 가능했었을 것이다. 이제 세월이 흘러 5선 국회의원에 당대표, 경남도지사를 거쳐 원조 보수정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었다. 그를 보면 목숨을 걸고 부정부패와 싸웠던 정의로운 젊은 검사의 모습과 정치를 알 만큼 알고 할 만큼 해온 정치 9단의 모습이 고스란히 '오버랩' 되기도 한다. 당연 '좌파' 척결을 슬로건으로 내세워야만 할 것이다. 흔들리지 않는 보수층의 표심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그에게는 그것이 최선일 것이다. 영남 출신이고, 검사출신이고, 보수정당으로 정치를 시작해 보수정당의 대표에 자신의 고향에서 도지사까지 지낸 입장에서 중도나 진보세력에서 도움을 청할 명분도 의지도 당연 없을 것이다. 오로지 보수지지층만이 본인의 유일하고 확실한 지지기반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때로는 답답하고 고집스런 케릭터 만이 그에게는 유일한 전략일 것이다. '바른정당'의 '유승민' 후보는 진짜 보수를 슬로건으로 내세우지만, 민심은 그를 보수로 중도로도 보지 않는다. 그럴 의도는 아니었겠지만, 어정쩡한 포지션이 정치인 개인 '유승민'으로서의 가치도 하락시키고 있는 게 현실이다. '정의당'의 '심상정'후보는 유일한 여성후보로서 일명 '사이다썰'로 국민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오히려 지지율이 '바른정당'의 유승민 후보보다도 앞서고 있는데, 여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들은 말 한마디에 따라 지지율이 변하기 때문에 사실상 최대한 말을 아끼는 것이 유리한 반면 당선 가능성이 적은 후보는 비교적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심상정' 후보는 그러한 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이번 대선이 아니더라도 내년 지방선거와 다음 총선에 '정의당'의 정당지지율을 최대한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불과 열흘 정도 남은 대선. 지난 정권에서 우리 국민들은 많이 상처받고, 힘들고 어렵지 않았는가. 하지만 어차피 과거다. 이제는 어느 정당의 어느 후보가 집권을 하고 대통령에 당선 되더라도, 우리는 그 동안의 분열과 불신을 단결과 화합과 신뢰회복에 정치권과 더불어 우리 국민 모두가 이제는 힘을 모아야 할 때다. 막연한 바람보다는 우리 각자가 대한민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봐야 할 때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yumpie74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yumpie74

2017-04-30 16:09:2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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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디지털저널리즘 등 6개 전공 후기 모집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디지털저널리즘 등 6개 전공 후기 모집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은 오는 5월 1일부터 26일까지 디지털저널리즘학과(융합저널리즘전공, 디지털출판·잡지전공), 방송통신융합학과(방송영상통신전공, 방송진행·스피치전공), 광고홍보학과(광고·홍보전공, 공연예술경영전공) 등 3개 학과 6개 전공을 대상으로 2017후기 석사과정을 모집한다. 학부 전공에 관계 없이 대졸자는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전 세계적으로 최근 미디어 산업은 디지털을 매개로 '혁신'과 '융합'을 키워드로 발전하고 있으며, 신문과 방송, 인터넷 등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되고 뉴스와 오락, 문화콘텐츠, 광고 등의 구분이 모호해지는 추세이다.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은 이와 같은 급속한 변화에 맞춰 커리큘럼과 강의 내용을 해마다 새롭게 개편하면서 산업변화에 속도와 방향을 같이하는 교육 콘텐츠를 원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최초로 디지털 저널리즘학과를 개설하고 AI, VR, 빅 데이터 등을 활용한 새로운 저널리즘 교육을 특화시키고 있다. 올해 4월부터는 구글 데이터저널리즘 MOOC의 한국 파트너로 활동 중이며 공연예술경영전공이나 방송진행·스피치전공, 디지털출판·잡지전공 등 새로운 산업인력수요와 학문간 융합이 큰 특징인 전공들을 운영하고 있다.

2017-04-28 18:04:5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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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서 내달 2일 유니세프 어린이 교육기금 모금 바자회

이화여대서 내달 2일 유니세프 어린이 교육기금 모금 바자회 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원장 이해영) 대학 창립 131주년과 교육원의 한국어교육부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2일 유니세프(UNICEF) 어린이 교육지원 기금 모금을 위한 '제3회 행복 나눔 바자회'를 연다. 이날 정오 교내 이화·삼성교육문화관에서 열리는 바자회에는 언어교육원 외국인 수강생을 비롯해 외국인 교환학생과 유학생, 교직원 등 총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해영 언어교육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에코 시크릿, 2001아울렛 구로점, 이화여대 생활협동조합과 출판문화원 등 협력업체 및 기관과 함께 물품을 기부해 바자회에 내놓을 예정이다. 바자회에서는 언어교육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직접 만든 세계 각국의 음식과 음료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코너와 함께 노래방, 가상현실 체험, 양궁과 단체 줄넘기 등의 게임, 포토존, 캘리그라피 엽서 쓰기 등 적극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학생들과 교직원이 노래와 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방문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행복 나눔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유니세프를 통해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교육지원 사업에 쓰인다.

2017-04-28 18:04:37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