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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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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온실, 공유정원…서울 도심 공터 8곳에 공공미술작품

작은 온실, 공유정원…서울 도심 공터 8곳에 공공미술작품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이근)이 오는 10월 종로, 을지로, 동대문 등 서울의 전통 도심제조지역과 주거지역 내 공터와 시민 이용이 저조해 쓰임 없이 방치됐던 공공장소 8곳에 이색 공공미술 작품을 설치한다. 8개 공공미술 작품이 설치될 대상지는 종로, 을지로, 동대문, 창신동 등 도심 제조 및 주거지역 내 공공장소로, 구체적인 위치는 8월 중 결정된다. 작품 당 5000~7000만 원이 투입되며 10월 중 설치 완료된다. 이 프로젝트의 특징은 그동안 작가 위주의 일방적인 공공미술에서 탈피해, 지역주민과 미술가, 건축가, 디자이너, 셰프, 시인, 무용가, 인문학자 등 총 67인의 크리에이터의 협업으로 공공미술작품을 탄생시켰다는 점이다. 67인의 크리에이터는 원탁토론 방식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공공미술 라운드테이블(round table)'을 통해 35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어 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더불어 랩(lab)'을 진행해 19개 아트플랜(계획안)을 개발했다. 선정된 19개 아트플랜은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8개 작품을 선정했다. 한편 완성된 아트플랜은 전시 및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시민들과 공유해 서울시의 문화 예술적 자산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2017-07-26 21:38:3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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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문화역 탐방] (23) '무더위 날리는 섬유의 아름다움' 신분당선 국제예술전

[명품 문화역 탐방] (23) '무더위 날리는 섬유의 아름다움' 신분당선 국제예술전 가늘고 섬세한 모시의 질감은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해준다. 신분당선 이용자들은 이를 능가하는 세계 각국 섬유예술작품을 다음달 3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식회사(대표이사 정민철)는 지난 18일부터 강남역 지아르체, 양재역(8번 출구 앞 휴게공간) 및 정자역사(환승통로 휴게공간)에서 'DX LINE 국제 예술전'을 열고 있는데, 관람객들의 반응이 좋아 다음달 3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DX LINE 국제 예술전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예술을 통한 즐거운 정서적 경험과 휴식을 선물하고자 네오트랜스가 주최, 신분당선 문화예술위원회, 홍익섬유 패션조형회, (사)서울미술협회, 갤러리 아르체 후원으로 개최되는 미술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예술인 48명이 참여했다. 정경연(신분당선 문화예술위원회 위원, 홍익대 교수)을 비롯해 강승희(추계예술대 교수), 김언배(울산대 교수), 김영순(목원대 명예교수), 김한국(강릉원주대 교수), 김현태(상지대 교수), 김호연(홍익대 교수), 박광빈(대구대 교수), 송대섭(홍익대 교수), 신수혁(홍익대 교수), 신정임((주)호전실업 상품기획 이사), 안소영(덕성여대 교수), 이선원(수원대 교수), 이인섭((사)서울미술협회 이사장), 이지은(디자인뷰 대표), 이필하(건국대 교수), 이호련(작가), 임용섭(세한대 교수), 정영숙((주)아트앤크래프트 대표), 주태석(홍익대 교수), 조기주(단국대 예술대학 학장), 최문주(목원대 교수), 최은희(백제예술대 교수), 한은혜(동아대 교수), 김나정, 김수연, 김소영, 김영화, 김태준, 김종옥, 박지선, 박지선2, 박하나, 서윤정, 선다혜, 손단비, 윤나영, 윤정희, 이수영, 이창민, 이탄허, 장미선, 장예지, 전선아, 최지영, 최서윤, 최은지, 피경지 등이다. 해외작가로는 헤더 우지(미국), 수지 브랜트(미국), 파시 발리마(핀란드), 리스얀(중국),메구미 키시다(일본), 미호 카투라가와(일본) 등 10명이 참여했다. 총 58명의 국내외 작가들은 섬유, 회화, 판화, 동양화 등 약 60여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품들 중 특히 섬유로 만들어진 작품들은 한여름을 무더위를 잊게하는 시원한 질감이 인상적이다. 린넨을 곱게 염색해 제작한 김나정 작가의 작품은 시원함과 함께 여름의 열정적인 화려함이 함께한다. 투명하게 하늘거리는 김소영 작가의 작품은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이 느껴진다. 전시장에는 이같은 섬유작품들이 곳곳에 가득하다. 네오트랜스 정민철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마련하여 신분당선이 타 노선과 차별화된 문화지하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7-07-26 21:38:2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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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산 맥 못추는 중국 스마트폰시장…애플, 4위 자리도 토종에 내줘

외국산 맥 못추는 중국 스마트폰시장…애플, 4위 자리도 토종에 내줘 중국에는 애플의 충성고객들이 가득하다는 것도 이젠 옛말. 애플이 중국 스마트폰시장에서 4위 자리마저 샤오미에게 내줬다고 CNBC가 전했다. CNBC는 5위 자리도 위험하다고 덧붙였다. 26일 CNBC는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 조사결과 지난 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토종업체들이 1~4위를 모두 휩쓸었다고 전했다. 카날리스에 따르면 1위는 화웨이로 지난 분기 2300만 대를 판매했다. 2위는 2100만 대를 판매한 오포, 3위는 1600만 대를 판매한 비보였다. 그리고 애플이 차지하고 있던 4위는 1500만 대를 판매한 샤오미가 차지했다. 애플의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14% 감소하며 5위로 처졌다. 정확한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은 여전히 10위권 내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지난해 중국시장에서 크게 부진, 2012년 이래 처음으로 중국에서 선두권에서 밀려났다. 팀 쿡 CEO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장기적으로 봤을 때 중국시장에서 애플이 선전할 것이라고 자신했지만 이번 조사결과는 전혀 반대로 나타난 것. CNBC는 곧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8이 얼마나 선전하느냐에 따라 중국시장에서 애플의 운명이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7-07-26 21:38:1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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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ACE 추진 8년 성과분석 컨설팅 실시

서울여대, ACE 추진 8년 성과분석 컨설팅 실시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학부교육선도(ACE) 대학'으로서 8년간 추진해 온 교육성과를 분석하고 교과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서울여자대학교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 교내 행정관 중회의실에서 '역량중심 대학교육과정 운영성과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서울여자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대학교육을 둘러싼 외부환경을 분석하고 내부 교육역량을 진단해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편하기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은 한국생산성본부가 맡는다. 서울여자대학교는 2010년 국내 최초로 ACE 사업에 선정되어 8년간 공동체 기반의 학부교육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왔다. 서울여자대학교는 컨설팅을 통해 그간 쌓아온 교육과정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해 교과?비교과 등 학부교육의 질적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설팅에서는 ▲건학이념 및 교육목적을 반영한 역량기반 교육과정 운영성과 분석 ▲기존 교과교육 장점 강화 및 약점 보완 ▲교육중심대학으로서의 교과교육과정 재정비 방안 마련 등이 이루어진다. 특히 전공 공통프레임워크를 토대로 한 역량기반 교과과정에 대한 외부 검증을 통해 전공교육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활용 가능한 교원, 예산 등의 교육환경 범위 내에서 각 전공별 교과과정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커리큘럼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명주 서울여자대학교 교육혁신단장은 "서울여자대학교 교육과정 운영성과에 대한 외부기관의 분석을 토대로 대학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육품질인증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전문가 육성을 위한 역량기반 교육시스템을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26 21:37:5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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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교육재단, 청소년 리더십 '체·인·지' 해외탐방 발대식

교보교육재단, 청소년 리더십 '체·인·지' 해외탐방 발대식 교보교육재단이 지난 25일 계성원(천안 소재 연수원)에서 2017 교보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체·인·지' 해외탐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리더십과 팔로워십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체험중심·인성개발·지혜함양'의 특화된 리더십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참사람 육성'이라는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됐다. 올해 리더십 해외탐방은 '백 년을 잇는 포용의 리더십'이란 주제로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된다. 2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청소년 40명과 교사진 등 총 55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중국 하얼빈 및 동북 지역을 탐방하며 안중근 의사, 민족교육자 김약연 선생, 윤동주 시인, 김좌진 장군 등 역사 속 인물들의 리더십을 탐구한다. 또한 팀 활동 속에서 포용의 리더십을 실천하여 경청과 배려 능력을 키우게 된다. 교보교육재단 김대영 이사장은 "역사 속 인물의 리더십을 토대로 백 년을 잇는 미래 리더십을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보교육재단은 해외탐방이 끝난 후에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팀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WE 체·인·지'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2017-07-26 21:37:4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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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CIS지역 고려인 한국어교사 30명, 이화여대 역량강화 연수 참가

러시아·CIS지역 고려인 한국어교사 30명, 이화여대 역량강화 연수 참가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 언어교육원이 26일부터 러시아·CIS지역 고려인 한국어 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2017년 CIS지역 한국어교사 초청 연수'를 개최한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이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8월 30일까지 총 5주간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에서 진행된다.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에서 온 고려인 한글학교 교사와 한국어 강사 30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이날 오전 이화여대 이삼봉홀에서 재외동포재단 최동준 이사, 이화여대 최원목 국제교류처장과 이해영 언어교육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해영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장은 환영사에서 "각자의 삶의 터전에서 한민족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우리말을 잊지 않도록 헌신하는 한국어 교사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최동준 재외동포재단 이사는 "CIS지역은 한글학교 수가 1900여 개로 전세계 어느 곳보다 많지만 동포 자녀보다는 현지인들의 한글 학습 열기가 높은 편이어서 차세대 동포들의 한글 학습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한국어 수업을 수강하며 모어(母語)로서의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교육자로서의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역사의식과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듣고 전통예술문화 강습, 전통놀이 배우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과 종묘를 탐방하고 독립기념관 및 DMZ를 방문해 한민족으로서 정체성과 뿌리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연수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70세 한국어 교사 김이스크라를 비롯해 CIS지역 여러 국가와 도시에서 한민족 문화와 우리말을 후대에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사들이 다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연수 종료 후 각자의 자리에서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 보급에 힘쓰며 한국과 CIS지역을 잇는 교량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7-07-26 21:37:3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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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고양시, 대학생 기숙사 신모형 개발 추진

한국장학재단-고양시, 대학생 기숙사 신모형 개발 추진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과 최성 고양시장이 방문하여 고양시 대학생 연합생활관(1호) 개관에 따라 입주한 지방출신 우수 대학생 1천명과 고양시민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으고 협치를 위한 환담을 나눴다. 지난 4월 개관한 고양시 원흥동의 제1호 대학생연합생활관은 학생 거주 공간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방과 후 재능기부, 지역연계 평생교육 공간, 시민 개방 도서관 및 독서실 개방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가 주요역할에 포함돼 있다. 이날 안 이사장은 최 시장에게 ▲마을버스 노선 연장 ▲도로표지판 신설 및 버스정류장 설치 ▲정신건강증진센터 및 도서관 연계사업 ▲가을음악회 합창단 협연 등을 요청했다. 이에 최 시장은 "빠른 시일 내에 학생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학생들의 생각을 직접 들어보고 그들이 원하는 의견을 청취해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국에서 젊은 인재 1000 명이 한 곳에 모여 거주하고 꿈을 키우는 경우는 흔치 않다. 우수한 인재들과 고양시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의 발전적 협력모형을 발굴하고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안 이사장은 "고양시 제1호 대학생 연합생활관을 새 정부가 추진하는 민간기부형 기숙사 사업의 시범 모형으로 적용하는 것"이라며 "지방자치분권화에 발맞추어 민간 기부재원을 활용하는 지역참여형 연합기숙사 모델을 지방자치단체와 협치하여 적극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현재 재단은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고양시에 소재한 1호 연합생활관비를 월 15만 원으로 책정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낮추어 운영중이다.

2017-07-26 21:37:2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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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대입전형료 평균 10.9% 인하

호원대, 대입전형료 평균 10.9% 인하 전북 군산 소재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2018학년도 대입 전형료를 수시전형부터 10.9%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호원대 입학전형관리위원회는 전형료 인하폭, 향후 운영계획 등 관련 논의를 거쳐 전년 대비 평균 1인당 평균 5000원 인하하기로 했다. 특히 학생부 교과전형의 경우 기존 3만원이던 전형료를 2만5000원으로 조정해 17%의 인하폭을 보였다. 또한 호원대 전체 전형료 평균 역시 4만4000원대로 4년제 사립대 평균 5만3,022원(2017학년도)과 비교해서 상당히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강희성 총장은 "우리대학은 기존 전형료 역시 4년제 사립대 평균 전형료보다 낮은 수준이었으나 수험생 및 학부모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며 "최근 6년간 등록금 인하 및 동결 등 재정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 구성원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원대는 기존 전형료 책정 시에도 수험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고려해 전공별 특성에 따른 전형요소를 반영해 전형료를 산출했으며 또한 국가보훈대상자, 사회적배려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형에 대해서는 전형료를 전액 면제하는 등 대학진학으로 인한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호원대는 전형료 인하로 인해 전형운영 시 수험생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2017-07-26 21:37:1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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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전문수련실습으로 임상심리사·청소년상담사 양성

세종사이버대, 전문수련실습으로 임상심리사·청소년상담사 양성 국내 최초의 원격 대학인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가 상담심리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이 임상심리사와 청소년상담사에서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자격증인 청소년상담사의 경우, 해가 거듭될수록 시험 응시자가 증가하면서 올해만 1만 명을 넘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그중 학부를 졸업하고 응시할 수 있는 청소년상담사 3급의 경우, 가장 응시자도 많고 합격률도 30%대로 낮은 편이다. 학교 관계자는 "이러한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졸업생들은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며 "임상심리사 자격시험은 필기시험에 매년 전원 합격하는 성적을 거두며 8월 26일 시험을 준비하는 재학생들과 졸업생들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높은 합격 이유는 청소년상담사와 임상심리사에 초점을 맞춘 전문 교육과정과 1:1 맞춤 교육에 있다. 구리시와 부천시의 신경정신병원과 산학협력을 체결해 시험응시에 필수적인 수련실습 및 상담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학생들의 시험 준비에 필수적인 특강, 기출문제 풀이반, 합격 선배의 멘토링 등을 진행해 합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곽윤정 교수는 "개인이 접촉하기 어려운 전문 의료 기관에서 상담 교육과 임상심리사 시험응시에 필요한 수련실습을 저렴한 비용으로 실시하고 학생들의 부담을 덜었다"며 "온라인 강의와 더불어 기출문제 풀이, 스터디 등 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해 합격률을 높이고 상담 및 임상 영역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오는 8월 16일(수)까지 2017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입학 원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및 모바일로 접수 가능하며, 입학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2017-07-26 21:37:0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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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성북구, 지역상생 MOU

경희사이버대-성북구, 지역상생 MOU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와 성북구청(구청장 김영배)이 지난 25일 성북구청 구청장실에서 관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경희사이버대 부총장 윤병국 교수, 입학관리처장 김혜영 교수와 성북구 김영배 구청장, 교육아동청소년담당관 민지선, 혁신교육협력팀 이기원 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내·외빈 소개를 시작으로 양 기관 인사와 협약 내용 안내,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에서는 지역인재 양성 및 육성사업 등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들이 주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성북구 주민들은 경희사이버대에 입학해 연수, 학사학위 및 석사학위 과정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경희사이버대 학부 입학 시 입학금 면제와 매학기 수업료 감면, 대학원 입학 시 매학기 수업료 감면 혜택을 받는다. 또한, 추후 지역 인재양성 및 육성사업에 관한 협조와 구민의 복지증진 등의 활동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평생학습과 생애 주기에 따른 지속적인 학습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구민들에게 자기 계발과 학위 취득의 꿈을 가깝게 해준 경희사이버대에게 감사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자치단체가 상생하는 협업 모델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희사이버대는 경희대와 캠퍼스를 공유하는 대학으로 알고 있다"면서, "아름다운 경희대학교의 캠퍼스를 활용할 수 있어서 구민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라며 구민들에게 이번 협약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것을 구청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경희사이버대 윤병국 부총장은 "온라인 고등교육은 가장 스마트한 교육이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효율적인 미래교육으로 부상하고 있다. 2001년 설립된 경희사이버대학은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온라인 고등교육을 이끌어왔으며, 앞으로도 미래교육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영 입학관리처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이번 2017학년도 2학기 입시에서 성북구 주민들이 이미 많이 지원했다. 성북구 주민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가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높은 것 같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2017-07-26 21:36:5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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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스타트업캠퍼스, 글로벌랩·푸드테크랩 참가자 모집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글로벌랩·푸드테크랩 참가자 모집 스타트업 인재 육성 전문기관인 스타트업캠퍼스(총장 김범수, 대표 허인정)가 해외 시장 진출과 푸드비즈니스 혁신을 꿈꾸는 글로벌랩·푸드테크랩 참가자를 모집한다. 스타트업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에 직업과 일자리에 대한 게임의 룰이 바뀌고 있는 흐름에 맞춰 단순 진로와 취업 대신 나만의 업(業)을 찾고자 하는 청년들을 발굴, '아무도 가르치지 않지만 모두가 배우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경험에 기반한 프로젝트형 교육을 지원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글로벌랩(Global Lab) 과정은 해외시장 진출을 꿈꾸는 글로벌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8월13일까지 스타트업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특히 글로벌랩은 인도네시아, 미얀마 해외 연수생과 협업하여 글로벌 프로젝트 진행 및 창업 교육과 전문 멘토링을 통해 동남아 스타트업 생태계를 경험하고 아이템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ICT분야를 전공하거나 ICT 글로벌 비즈니스에 관심있다면 도전해 볼 만하다. 푸드비즈니스 혁신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푸드테크랩(FOOD & TECH Lab) 과정은 스타트업캠퍼스 시그니처코스의 일환으로 7월 2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푸드테크랩은 ▲메뉴 R&D (음식, 음료, 이유식, 실버식 등) ▲푸드 비즈니스 시스템 (O2O, 식자재 유통, 재고관리, 플랫폼 등) ▲브랜딩과 마케팅 (온라인 마케팅, 컨텐츠 제작 등) 등의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푸드 비즈니스 스타트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푸드테크랩을 수료한 우수 수료생들에게는 스타트업캠퍼스 내 F&B 매장을 6개월 간 공동운영 할 수 있는 기회와 스타트업캠퍼스 인큐베이션 센터 입소 기회가 주어지며, 투자자들을 상대로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할 수 있는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된다. 글로벌랩, 푸드테크랩 참가신청은 스타트업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전화와 카카오톡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2017-07-26 13:45:2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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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예술로 상상극장' 공연 참가자 모집

서울문화재단, '예술로 상상극장' 공연 참가자 모집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가 다음달 8~20일 '2017 예술로 상상극장' 공연 참가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지난 해부터 새롭게 시작된 '예술로 상상극장'은 서울시 최초로 어린이 창작극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관악구의 관악혁신지구 사업에 선정돼 약 2천명의 초등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어린이 공연의 주제, 장르를 확장하는 창의적인 창작극 4가지를 선보인다. 어린이의 일상 생활에서 친숙한 오브제를 활용한 소리감각극, 마임음악극 등 다양한 장르의 새로운 공연 형태로, 어린이 관객이 극 중에 직접 참여해 숨겨져 있는 재미 요소들을 함께 찾아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전개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어린이극 창작을 지원하고자 하는 '예술로 상상극장'의 사업 취지에 공감한 '아시아나항공'이 후원 기업으로 참여함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어린이극 개발과 함께 어린이들이 다양한 공연예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는 "예술로 상상극장은 일반적인 어린이극에서 쉽게 접해볼 수 없는 마임음악극, 소리감각극 등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창의력, 상상력을 키우는 예술 놀이터"라며 "가족과 재미있는 어린이극을 체험하고 직접 참여하여 공연을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경험이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여름방학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13세 어린이와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부터 각 공연별로 선착순 60명까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관람료는 1인당 3000원이다.

2017-07-26 13:45:12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