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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온실, 공유정원…서울 도심 공터 8곳에 공공미술작품

작은 온실, 공유정원…서울 도심 공터 8곳에 공공미술작품

서울 곳곳에 설치되는 공공미술 작품 중 하나인 공유정원 /서울디자인재단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이근)이 오는 10월 종로, 을지로, 동대문 등 서울의 전통 도심제조지역과 주거지역 내 공터와 시민 이용이 저조해 쓰임 없이 방치됐던 공공장소 8곳에 이색 공공미술 작품을 설치한다.

8개 공공미술 작품이 설치될 대상지는 종로, 을지로, 동대문, 창신동 등 도심 제조 및 주거지역 내 공공장소로, 구체적인 위치는 8월 중 결정된다. 작품 당 5000~7000만 원이 투입되며 10월 중 설치 완료된다.

이 프로젝트의 특징은 그동안 작가 위주의 일방적인 공공미술에서 탈피해, 지역주민과 미술가, 건축가, 디자이너, 셰프, 시인, 무용가, 인문학자 등 총 67인의 크리에이터의 협업으로 공공미술작품을 탄생시켰다는 점이다.

67인의 크리에이터는 원탁토론 방식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공공미술 라운드테이블(round table)'을 통해 35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어 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더불어 랩(lab)'을 진행해 19개 아트플랜(계획안)을 개발했다. 선정된 19개 아트플랜은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8개 작품을 선정했다.

한편 완성된 아트플랜은 전시 및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시민들과 공유해 서울시의 문화 예술적 자산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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