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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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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이붕우 특임교수,'소년과 장군' 에세이 펴내

상명대 이붕우 특임교수,'소년과 장군' 에세이 펴내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상명대학교 이붕우(57) 특임교수가 15일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소년과 장군'을 출간했다. 이 교수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육군 정훈공보실장을 지낸 것을 비롯해 30년간 공보장교로 활동하며 굵직한 군 사건의 보도현장에 항상 있었던 인물이다. '소년과 장군'에서는 누구라도 들으면 알 수 있는 1996년 강릉 잠수함 무장공비 침투사건, 2010년 북한 서해 북방한계선 이남 포격사건, 2014년 임병장 총기 난사사건 등의 큰 사건들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가 생생히 담겨있다. 또한, 강릉 잠수함 무장공비 침투사건 당시 실종됐던 병사의 수첩 메모를 둘러싸고 제기된 의혹, 임 병장 총기난사 사건 때 '가짜 임 병장'을 구급차로 이송해 빚어진 소동 등 군 사건 보도의 현장에 있었던 사람만이 알 수 있는 뒷얘기들도 소개된다. 이 교수는 책의 제목과 관련해 "육군 장성(예비역 준장)이 되어 내 자신의 삶을 회고해 보니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여읜 산골마을의 소년인 나의 모습이 떠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의 출판기념회는 17일 오후 6시 서울 대학로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 1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2016-06-15 13:29:0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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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영어 방학을 노려라…파고다, 7월 토익 20% 할인 등 이벤트 실시

공인영어 방학을 노려라…파고다, 7월 토익 20% 할인 등 이벤트 실시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파고다아카데미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등록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강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0일까지 조기에 등록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0% 할인 혜택을, 파고다 서면, 부산대, 대연 등 부산 지역은 토익 과목의 경우에는 20%의 수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7월 토익 과목 수강 등록생 전원에게 해당 강좌의 신토익 교재를 무료로 증정한다. 단과반의 경우에는 1권을, 종합반인 경우에는 LC와 RC 2권을 모두 증정한다. 파고다어학원 강남, 종로, 신촌, 부평, 여의도 등 서울, 경기 5개 학원에서는 토익, 토플, 아이엘츠, 텝스, 중국어 및 일본어 등 7월 방학집중반에 등록하면 5%를 할인해준다. 파고다스타 대표 강사의 인강 프리패스도 증정한다. 얼리버드 기간 내 방학집중반에 등록하면 중복 적용이 돼 10%가 추가,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파고다 부산지역 3개 학원은 7월과 8월, 2개월을 동시에 등록하면 10%의 할인 혜택을 준다. 파고다아카데미 관계자는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해 공인영어시험 준비를 집중적으로 한다"며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학생들이 조금 더 경제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자, 여름방학 한정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6-06-15 13:28:4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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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2학기 재입학생 모집…제적 전 이수학점 모두 인정

방송대, 2학기 재입학생 모집…제적 전 이수학점 모두 인정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오는 7월 6일(수)까지 2016학년도 2학기 재입학생을 모집한다. 재입학생 모집은 방송대에 입학한 후 자퇴를 했거나, 미등록으로 인해 제적된 학생들에게 다시 기존 학과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제도다. 재입학생은 제적 전 이수했던 학점을 모두 인정받을 수 있어 잔여 학점 취득 및 졸업요건을 충족하면 졸업할 수 있다. 단, 재입학 대상은 과거 재입학 횟수가 1회 이하인 사람에 한해 동일 과로만 허용된다. 다만 올해 학과 명칭이 변경된 가정학과는 생활과학과로 재입학이 가능하며, 재입학 정원 여석이 없는 간호학과와 학과가 폐지된 초등교육과는 재입학생을 선발하지 않는다. 이동국 방송대 총장 직무대리는 "지속적인 자기계발 및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해 방송대에 입학했지만, 개인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방송대에 입학해 배움의 열정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입학 신청은 방송대 홈페이지 학사정보시스템을 통해서 가능하며 별도의 서류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재입학 허가 공지는 7월 12일 방송대 홈페이지 학사정보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6-06-14 17:19:5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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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지물된 세인트헬레나 신공항의 교훈…영남권 신공항 반면교사될까

세계적 관광지 꿈꿨지만 강한 바람에 항공기 이착륙 위험…정치인 거짓선동에 혈세 날리고 주민생계 막막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영남권 표심을 노린 신공항 유치전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공항 신설에 정치논리가 지나치게 작용할 경우 어떤 결과로 이어질까. 현재 영국에서는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을만한 사태가 진행 중이다. 나폴레옹이 잠들어 있는 영국 자치령 세인트헬레나 섬의 신설 공항 논란이다. 이 공항은 남대서양 아열대섬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줄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강한 바람으로 인해 무용지물 취급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추진 단계부터 이같은 문제를 지적했지만 영국과 세인트헬레나 정부 모두 이를 묵살하고 막대한 혈세를 쏟아부은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데일리메일과 BBC를 비롯한 영국의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세인트헬레나 공항은 지난달 개통식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강한 바람으로 이착륙시 위험이 커 무기한 연기 중이다. 세인트헬레나 정부는 한차례 이착륙 시범을 근거로 이미 개통한 상태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당시 이착륙도 강한 바람에 불안한 모습을 보여 언론의 집중포화를 맞고 있다. 세인트헬레나 섬은 나폴레옹이 워털루 전쟁에서 패한 뒤 유배돼 안장된 곳이다. 해안선은 붉은 화산암으로 이루어진 산악지대지만 내륙으로 들어가면 구릉과 아열대의 녹음이 우거진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섬 중앙의 나폴레옹 묘지 등 역사유적까지 더해져 떠오르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아프리카 서해안에서 1800㎞나 떨어진 오지라 관광지로 발전하지 못해 영국 본토의 지원에 생존을 기대야 했다. 영국 정부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를 거쳐 런던과 연결하기 위해 공항 건설을 추진했다. 영국 정부의 지원금만 2016년 5월까지 약 5000억원, 2043년까지 약 1조1000억원이 투입되는, 단일사업으로는 영국의 해외영토개발 역사에서 가장 큰 프로젝트 중 하나였다. 영국 본토와 세인트헬레나 정부는 관광산업의 부흥으로 세인트헬레나의 자립이 가능할 것이라 선전했다. 하지만 막상 활주로를 만들고 나니 군용이라면 모를까, 보잉여객기와 같은 상업용 항공기가 이착륙하기에는 너무 위험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거셌기 때문이다. 소형 항공기가 본래 방향인 북쪽을 피해 남쪽에서 이착륙을 하는 방법도 있지만 착륙시 꼬리방향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조종사에게 금기사항과 같았다. 결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계획한 보잉737 정기운행은 실행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이었다. 정치적 흥행을 위한 과대포장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이다. 문제는 전문가들이 추진단계에서 이같은 위험성을 계속 제기해 왔음에도 영국과 세인트헬레나 정부에게 묵살됐다는 점이다. 양 정부는 심지어 엔지니어회사들이 위험성을 이유로 프로젝트 참여를 철회했을 때도 추진을 강행했다. 현재 양 정부는 공항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입장이어서 경제자립이라는 당초의 선전과는 달리 세인트헬레나에 대한 지원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어쩌다 사용하는 공항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이 나올 곳은 영국 뿐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세계에서 몰려들 관광객을 기대하며 연금까지 털어 호텔 등 관광사업을 준비했던 섬 주민들은 망연자실한 상황이다. 섬 주민인 헤이젤 윌모트(여, 60)는 데일리메일에 "18실 호텔을 짓기 위해 200만 파운드(약 33억원)를 투자했다. 저축과 연금까지 모두 여기에 쏟아부어 한푼도 남은 게 없다. 다른 사람들은 보트나 택시를 마련했다. 기다리라는 말만 들었을 뿐 도대체 언제 일이 풀릴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2016-06-14 15:29:0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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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슬람 테러' 선견지명 자축…올랜도 총기난사 대선이슈화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올랜도 총기 난사사건이 미국 대선전의 모든 이슈를 밀어냈다.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는 도덕적 논란의 소지가 다분한 '이민규제' 카드로 이슈선점에 나섰고,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은 전통적인 '정치적 올바름'을 따르지만 해묵은 '총기규제' 카드로 맞설 태세다. 트럼프는 미국이 '정치적 올바름'을 챙길 여유가 없다며 강력한 리더십을 내세웠다. 미국 안팎에서는 전통적인 미국정치에서 벗어난 트럼프의 탈선이 대선 판도를 뒤흔들지 주목하고 있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사건 직후 미국의 뉴욕타임스(NYT)와 영국의 BBC를 비롯한 각국 언론들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미국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주목했다. 트럼프가 사건이 알려지자마자 SNS를 통해 또 다시 논란에 불을 당겼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슬람 극단주의에 대한 나의 생각이 맞았다. 축하할 일(축하 메시지에 감사)"이라며 "(이슬람에 대한) 강경함과 경계감이 필요하다. 우리는 똑똑해져야 한다"고 적었다. 트럼프는 무슬림의 미국 입국 금지와 일시적인 미국내 이동 제한을 주장해 왔다. 그의 글은 동성애자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50명이 죽은 슬픈 사건이 발생했는데 '축하'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사람이 과연 지도자의 자격이 있느냐는 내용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성명을 발표하자 더욱 강경한 발언들을 트위터에 올렸다. 오바마 대통령이 이슬람 과격주의자에 대한 표현을 쓰는 대신 "테러행위"나 "증오행위"라는 표현을 사용한 게 문제라며 오바마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했다. 트럼프는 "올랜도 사건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미국의 리더십(오바마 대통령)은 허약하고 쓸모없다"고 했다. 허약한 리더십이 테러행위를 허용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트럼프에 대해 미국정치의 전통인 '정치적 올바름'이 결여돼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인권 보장 등 미국적 가치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날도 오바마 대통령은 전형적인 미국식 올바름을 보여줬다. 그는 희생자에 애도를 표시했고, 무슬림을 자극하는 어떤 표현도 삼갔다. 또한 이번 사건이 무분별한 총기허용의 결과임을 재차 지적했다. 클린턴 역시 미국정치의 올바름에 대한 모범을 보였다. 클린턴은 트위터에서 일단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정보 부족을 이유로 추가 언급을 피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성명 발표 이후에야 페이스북을 통해 총기규제의 필요성과 피해자인 동성애자 사회에 대한 위로를 나타냈다. 클린턴은 총기소지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지만 총기소지자격에 대한 엄격한 규제를 주장해 왔다. 전미총기협회의 지지를 받는 트럼프와는 달리 도덕주의자의 면모가 확연하다. 문제는 클린턴의 주장이 총기사건에 대한 해법으로서 새로울 게 없다는 점이다. 총기규제는 민주당이 줄곧 관철 노력을 기울였지만 전미총기협회 등 강력한 이익단체들의 반대에 막혀왔다. 사실상 실현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평가가 많다. 공화당 경선주자였던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의 말처럼 총기규제만으로 총기 난사사건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있다. 트럼프는 당초 13일 유세에서 경제문제를 다루고 클린턴에 대한 공격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총기 난사사건으로 '이민규제'로 주제를 바꿀 것으로 알려졌다. 클린턴 캠프에서는 '총기규제'로 맞불을 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말 샌버나디노 총기 난사사건 등 연이은 이슬람 관련 테러에 지친 미국인들이 트럼프의 말에 귀를 기울일 것인가. 아니면 이번 사건도 고질적인 미국내 총기사건의 하나로 볼 것인가. BBC는 "몇 주 동안 이같은 이슈가 미국 대선을 장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6-06-13 17:15:5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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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만 차이잉원에 경제보복…유커 반으로 줄인다

중국, 대만 차이잉원에 경제보복…유커 반으로 줄인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중국이 경제적 보복 차원에서 대만을 찾는 유커들의 수를 지난해 절반 이하로 줄이고 있다." 대만 언론들의 폭로다. 차이잉원 신임 대만총통의 독립노선에 대한 중국의 압박은 다방면에서 가시화되고 있다. 중국과 대만간 무역규모가 대폭 줄었고, 대만을 찾는 중국 유학생들의 수도 크게 감소했다. 유커들의 대만 방문도 줄었는데 중국의 치밀한 통제계획이 실시된 결과라는 것이다. 대만과 유커 유치 경쟁을 벌여온 한국으로서는 반사이익을 노려봄직한 상황이다. 중국 본토에 대한 반대정서가 확산되고 있는 홍콩에 이어 대만도 유커 유치경쟁에서 낙오, 중화권 내에서는 싱가폴 정도만이 한국의 경쟁상대로 남게 됐기 때문이다. 13일 스트레이츠타임스 등 싱가폴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중국의 대만에 대한 유커 규모 축소계획은 3단계로 나뉜다. 1단계는 매달 15만명이던 쿼터를 10만명으로 5만명만큼 줄인다는 내용이다. 이는 지난 3월 20일부터 시작해 이달까지 시행될 계획이다. 2단계에서는 쿼터를 절반 수준인 7만5000명으로 더 줄인다. 7~9월 3개월간 시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다시 축소해 쿼터를 3만5000명까지 줄인다. 10월부터 연말까지 시행 예정이다. 이같은 3단계 계획이 실행되면 올해 대만을 찾는 유커의 수는 200만명 이하로 줄게 된다. 대만 관광국에 따르면 지난해 대만을 찾은 유커의 수는 410만명 수준이었다. 올해 절반 이상 주는 셈이다. 실제 대만을 찾는 유커의 수는 급감하고 있다. 대만 여행업품질보장협회 관계자는 지난 5월 이후 중국인 단체 관광객 수가 기존의 3분의 2로 줄었고, 시간이 갈수록 더욱 줄어드는 추세라고 밝힌 바 있다. 대만을 찾는 관광객 중 유커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 이상이다. 유커들이 줄면서 대만은 당초 목표치인 관광객 1050만명 유치는커녕 500만명 유치도 불투명해졌다. 벌써 폐업 직전인 여행사가 나타난 상황이다. 또한 국제통화기금(IMF)가 집계한 대만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는 620조원이다. 지난해 유커들이 대만에서 쓴 돈은 대략 2300억 대만달러(약 8조3000억원)로 추산된다. 유커의 기여가 GDP의 1%를 훌쩍 넘는다. 유커의 수가 반토막이 나면 대만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 경제연구원은 유커의 감소로 올해 대만 GDP 성장률이 0.32%포인트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6-06-13 15:13:1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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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퀴즈서비스 오픈

미래엔,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퀴즈서비스 오픈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아동 출판 브랜드 '미래엔 아이세움'이 무료 인터넷 학급 경영 도구 '클래스123'과 함께 13일 초등학생 대상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퀴즈 서비스를 오픈했다. 퀴즈서비스는 이 업체의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시리즈 내 학습 정보를 퀴즈 형식으로 제작, 학급 학생 전체가 재미있게 풀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급 PC로 '클래스 123' 홈페이지에 접속해 TV 화면과 연결해 이용가능하다. 학급에서 '클래스123'을 사용하는 교사라면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미래엔 아이세움'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오는 30일까지 '클래스123'에서 1회차 퀴즈 20개를 모두 푼 학급에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시리즈 3종을 100%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래엔 출판마케팅팀 민현기 팀장은 "이번 서비스는 초등 교과 관련 내용을 다룬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의 학습 콘텐츠를 학급 참여형 퀴즈로 구현해 교사의 원활한 학습 지도와 학생들의 흥미 유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학습 콘텐츠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산시키며 학생들이 교과 내용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마케팅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06-13 11:57:26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