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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상명대 이붕우 특임교수,'소년과 장군' 에세이 펴내

상명대 이붕우 특임교수,'소년과 장군' 에세이 펴내

상명대학교 이붕우(57) 특임교수 사진=상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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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상명대학교 이붕우(57) 특임교수가 15일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소년과 장군'을 출간했다. 이 교수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육군 정훈공보실장을 지낸 것을 비롯해 30년간 공보장교로 활동하며 굵직한 군 사건의 보도현장에 항상 있었던 인물이다.

'소년과 장군'에서는 누구라도 들으면 알 수 있는 1996년 강릉 잠수함 무장공비 침투사건, 2010년 북한 서해 북방한계선 이남 포격사건, 2014년 임병장 총기 난사사건 등의 큰 사건들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가 생생히 담겨있다. 또한, 강릉 잠수함 무장공비 침투사건 당시 실종됐던 병사의 수첩 메모를 둘러싸고 제기된 의혹, 임 병장 총기난사 사건 때 '가짜 임 병장'을 구급차로 이송해 빚어진 소동 등 군 사건 보도의 현장에 있었던 사람만이 알 수 있는 뒷얘기들도 소개된다.

이 교수는 책의 제목과 관련해 "육군 장성(예비역 준장)이 되어 내 자신의 삶을 회고해 보니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여읜 산골마을의 소년인 나의 모습이 떠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의 출판기념회는 17일 오후 6시 서울 대학로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 1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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