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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메트로신문 8월17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8월17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3개 부처를 대상으로 소폭 개각을 단행함으로써 집권 후반기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새누리당이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을 위한 당·정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켜 이번 주에 첫 회의를 열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최기식 부장검사)는 7세대 골프 1.4TSI의 불법 개조 의혹과 관련해 18일 토마스 쿨(51) 폭스바겐코리아사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다. 국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 사령관과 만나 '북한에 대한 억지력을 약화시킨다'는 이유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검토 중인 '핵 선제 불사용' 선언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네이버의 자회사인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16일 도쿄증시에서 장중 8% 넘게 폭등했다.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라인에 대한 투자분석을 시작하면서 잇따라 매수 의견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산업 ▲오는 9월 공개될 애플 아이폰7에 글로벌 시장의 이목이 집중될 보이지만, 여전히 아이폰 다운 혁신은 눈앞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 ▲롯데렌탈이 신차 장기렌터카 사업 확대 등의 효과로 올 상반기에 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정부가 제작한 '정부 3.0' 애플리케이션(앱)과 '국민신문고' 앱이 삼성전자 신제품 '갤럭시노트7'에 선탑재 되는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세계 게이밍 PC 시장 점유율 1위 에이수스(ASUS)가 엔비디아 파스칼 GPU가 장착된 ROG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금융·마켓 ▲이번 주부터 대부업체들이 보유한 대출자 신용정보가 저축은행에 공유된다. 대부업체를 이용한 적이 없는 저축은행 대출자는 더 저렴한 금리로 신용대출이 가능해진다. ▲금융감독원이 '현명한 신용관리요령'을 소개했다. 본인의 신용등급에 관심을 기울여야 대출 한도와 금리 등을 결정지을 때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수직증축 리모델링 시 세대 간 내력벽 철거 보류가 정책 신뢰성 문제로 비화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019년 3월까지 수직증축 시 내력벽 철거 관련 정밀검증 후 허용 여부를 결정하겠단 입장이다. 유통&라이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10-10'(10개 이상 금메달로 10위 내 순위 기록)을 목표로 내걸었던 한국 선수단이 메달 기대 종목에서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흘째 금메달 소식이 들려오지 않으면서 목표 달성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최근 아웃도어 업계가 다운재킷 선판매 할인전에 본격 돌입했다. 여름 제품보다 높게 책정된 가격대의 다운재킷을 판매해 비수기를 넘겠다는 취지다. 올해는 일부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속되는 불황과 취업난, 고용 불안정 속에서 좋은 아이템으로 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금리 이상, 생계형 창업의 증가로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 더욱 부상하고 있다. ▲340여명 상인의 생계터인 서울 동대문 '유어스' 쇼핑몰의 주인 자리를 두고 서울시와 상인이 갈등을 겪고 있다. 서울시는 10년 사용 후 서울시에 해당 쇼핑몰을 반납하기로 한만큼 앞으로는 서울시가 운영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2016-08-16 20:11:4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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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lang 초목달 예비중학과정 오픈

EBSlang 초목달 예비중학과정 오픈 EBSlang(EBS랑)의 초등영어 학습 브랜드 '초목달(초등영어목표달성)'이 16일 예비중학과정을 새로 출시했다. 초목달 커리큘럼 중 레벨 9(Galaxy)와 10(Universe)에 해당하는 예비중학과정은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 5, 6학년 학생들이 영어 수업과 환경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 5일 반복학습을 통해 최대 효과를 내는 학습 프로그램으로, 픽션 & 논픽션 스토리, 일기, 이메일, 광고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통해 중학교 내신에 필요한 어휘, 독해, 문법, 듣기 영역을 한 번에 학습할 수 있다. 수강생들의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자 목표 달성 시 50% 환급 혜택도 포함한다. EBSlang은 예비중학과정 출시를 기념해 8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사전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강의 3만원 즉시 할인 혜택과 무료 모바일 강의를 제공하며, 강의와 교재를 모두 구매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한 초목달 학습일기장을 제공한다 EBSlang의 초목달 관계자는 "회화 중심의 초등 영어와 달리 중학교 영어는 내신관리 및 입시를 기반으로 영어의 모든 영역을 통합적으로 학습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학습 의욕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며 "중학교 진학 전 문법과 독해, 어휘 등을 공부해 두면 새로운 영어 학습 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목달은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Pre-Step부터 초등 영어를 완성하고 중학교 과정을 대비하는 레벨 10까지 총 12개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초등 영어 완성 프로그램이다.

2016-08-16 17:09:1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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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아트유학, 캐나다·호주·싱가폴 합격 준비반 모집

edm아트유학, 캐나다·호주·싱가폴 합격 준비반 모집 edm아트유학(대표 노동완)이 해외 아트유학의 강자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캐나다, 호주, 싱가폴 세 나라에서 학업 또는 취업 등을 계획 중인 학생들을 위해 '캐나다·호주·싱가폴 합격 준비반'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국가들은 미국에 비해 평균 절반 정도의 저렴한 등록금은 물론 아르바이트도 가능해 학비를 쉽게 마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지 취업률이 높아 아트 분야로의 실전 경력을 해외에서 바로 쌓아나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캐나다·호주·싱가폴 합격 준비반'은 포트폴리오부터 아트 프로젝트까지 아트 유학의 주요 과정을 3개월 간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클래스다. 첫 달에 진행되는 기본 아트워크를 시작으로 그래픽디자인, 인테리어디자인, 패션디자인, 일러스트, 순수미술, 사진 등 각 전공 프로젝트 별 작품 촬영과 포트폴리오 제작이 진행된다. 클래스 당 최대 8명의 소수 정예 인원으로 운영되며 edm아트유학만의 아트 리뷰 방법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돕는다. 더불어 해외 유명 미술 대학 유학파 출신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직접 포트폴리오 제작 과정에 참여해 작품의 차별성을 더한다. 캐나다·호주·싱가폴 합격 준비반은 예약을 통해 매주 선착순 개강하며 등록을 완료한 수강생에게는 미술용 데님 앞치마 및 하드커버 포트폴리오북 그리고 매월 10만 원씩 총 30만 원의 수강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등록 및 상세사항 문의는 edm아트유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dm아트유학 노동완 대표이사는 "해외 명문 아트스쿨 보다 비용 부담이 적은 곳을 찾거나 학업을 하면서 용돈을 함께 벌고 싶은 학생, 졸업 후 현지에서 관련 직종을 경험해 보고 싶은 학생을 비롯해 미국 비자를 받기에 조건이 부합하지 않는 경우라면 이 과정을 추천한다"며 "edm아트유학은 각 나라 및 학교별 포트폴리오 특성에 철저히 맞춘 커리큘럼을 적용해 차별화된 입학 전략으로 꾸준히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08-16 17:05:2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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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비전디자이너 여름캠프' 성료

미래엔,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비전디자이너 여름캠프' 성료 미래엔(대표 김영진)이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과 함께 '제3회 비전디자이너 여름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12일 열린 캠프는 전국 12개 복지관 중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2박 3일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자아탐색프로그램'은 꿈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현실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캠프에 참가한 김지은(가명, 15세) 학생은 "평소 의학 드라마를 시청하며 의사의 꿈을 키워오던 중 이번 캠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친구들과 계획을 세우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봉사자로 참여한 윤석준(가명, 28세) 씨는 "아이들이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것 같아 뿌듯했다"고 했다. 미래엔 경영전략팀 이경철 팀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들이 목표하는 꿈을 실현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고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엔은 지난 2014년 '제1회 비전디자이너 여름캠프'를 시작으로 매년 월드비전과 함께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여름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00여명의 청소년 비전디자이너를 양성한 바 있다.

2016-08-16 17:05:0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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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계 최초 양자통신위성 발사…IT혁신 좇는 입장에서 선도자로 대변신

중국, 세계 최초 양자통신위성 발사…IT혁신 좇는 입장에서 선도자로 대변신 중국이 세계 최초로 양자통신위성 발사에 성공하며 세계 과학기술사의 새장을 열었다. 양자통신은 최소 입자인 양자의 물리적인 특성을 이용한다. 전송과정에서 외부의 개입이 있으면 양자 상태가 흐트러져 정보가 사라진다. 이로 인해 절대 해킹 불가능한 미래의 통신기술이다. 현재까지는 지상에 구축된 양자통신망을 통해 1000km 범위까지가 양자통신의 한계지만, 위성을 통하면 지구전역에 걸친 양자통신망을 실현할 수 있다. 이전까지 미국 등 서방이 주도해온 IT기술혁신을 좇는데 그쳤던 중국은 양자통신기술에서 우위를 확보하면서 미래 IT기술을 선도하겠다는 기대에 부풀어 있다. 16일 중국은 신화통신과 차이나데일리 등 관영언론을 통해 양자통신위성 발사 성공을 대대적으로 선전했다. 이들 관영언론에 따르면 위성 발사는 이날 오전 1시 40분께(중국시간) 내몽고에 위치한 주취안위성발사센터에서 이뤄졌다. 창정-2D 로켓에 실린 위성은 631kg 무게로 춘추전국시대 제자백가 중 하나인 '묵자'의 이름이 붙었다. 묵자는 기원전 5세기 인류 최초로 광학실험을 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당대의 과학자이자 평화주의자였다. 양자통신위성 묵자호는 지표면 상공 500km 높이 궤도에서 최소 2년 동안 90분마다 지구를 돌며 '우주공간 양자실험(QUESS, Quantum Experiments at Space Scale)'을 수행한다. 이 실험을 통해 우주공간과 지상 간 양자통신기술을 확립한다는 게 중국의 목표다. 동시에 아직 미해결인 양자역학의 수수께끼도 함께 풀겠다는 구상이다. 성공한다면 미래 IT기술의 주도권을 쥐게 된다. QUESS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판젠웨이는 "양자통신위성 발사는 중국의 위상 변화를 나타내는 신호"라며 "이제 중국은 전통적인 IT기술 발전을 따라가는 입장에서 미래 IT기술 선도자로 역할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서방 언론도 이를 인정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자통신위성 실험이 성공하게 되면 중국은 세계 최초로 양자통신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된다"고 평가하며 "양자통신위성을 생산하려는 경쟁에서 중국이 이길 가능성이 크다"는 제노바대 양자역학 물리학자인 니콜라스 지신의 말을 함께 전했다. WSJ에 따르면 중국은 양자기술 개발과 관련한 구체적 예산을 공개한 적이 없다. 하지만 관련 기초과학 연구 비용으로 지난해에만 110조원 이상을 사용하는 등 국가적 프로젝트로 양자통신위성 개발을 추진해 왔다. 중국보다 앞서 있던 미국, 유럽, 일본 등은 자금조달이 어려워 후발주자인 중국에 추월당하고 말았다.

2016-08-16 15:43:5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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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글로벌경영학과 진풍경 '재학하는 경영자가 다른 재학생 채용'

경희사이버대 글로벌경영학과 진풍경 '재학하는 경영자가 다른 재학생 채용' 경희사이버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가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장이 되고 있다.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학생은 취업의 기회를 갖게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웰빙클럽 총괄이사인 글로벌경영학과 유영훈 학생(13학번, 42세)은 같은 학과 김표영 학생(12학번, 37세)을 지난해 채용했다. 학과 스터디 모임에서 학우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직장에서도 그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표영 학생은 "현재 기업복지 서비스 제휴 업무를 맡고 있다.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경영학 공부를 하고자 경희사이버대 글로벌경영학과에 입학했다"며 "평소 관심 있었던 경영학 지식을 쌓기 위해 전공공부와 학과생활을 함께 해나가던 중 전직에 성공, 즐겁게 직장을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유영훈 학생은 "삼성반도체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회사를 직접 경영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다. 운영하는 회사를 '글로벌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비전이 있기에 '국제적인 시야'와 '경영학적 지식'을 갖춘 인재가 필요했다"며 그를 채용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표영 학생이 글로벌 경영 마인드를 바탕으로 좋은 역량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두 학생이 만난 글로벌경영학과 스터디 모임인 'JJAMS'는 학생들이 학습과 친목을 위해 자발적으로 만든 것으로 현재 100여 명의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JJAMS' 외에도 학과 내 여러 스터디가 운영되고 있다. 유영훈 학생은 "JJAMS에서의 활동이 대학생활을 하는 내내 많은 도움이 됐다. 스터디 모임, 해외기업 탐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학과의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표영 학생 또한 "스터디 모임에서 학생들과 교류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쌓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 또한 동아시아를 시작으로 전 세계로 뻗어나가려는 지금의 회사에 발맞춰 글로벌 비즈니스 지식에 기반한 제휴 업무를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경희사이버대 신봉섭 글로벌경영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경영학을 비롯한 경제학·국제학·심리학 등의 융·복합 교육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글로벌경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며 "학과 특성상 기업의 대표들이 상당수 재학해 학생, 동문들이 이들의 회사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기업에게는 인재 채용을, 학생에게는 취업·이직·전직을 해결할 수 있어 모두가 윈윈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말했다.

2016-08-16 13:59:4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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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학원창립 85주년 기념 건국대 70년사' 발간

건국대, '학원창립 85주년 기념 건국대 70년사' 발간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가 올해 학원창립 85주년,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학원창립 85주년 기념 건국대학교 70년사'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일 발간된 건국대 70년사는 전체 4권(5책)으로 구성됐다. 제1권은 건국대 설립자인 '상허 유석창 박사의 생애와 업적'을 주제로 ▲생애와 활동 ▲상허 사상의 내용과 가치 ▲대학교육의 현실 진단과 미래 비전을 담은 글들 ▲내가 기억하는 상허 선생 ▲상허 선생이 남긴 말의 향기 등 다섯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2권은 '건국대학교와 한국현대사'를 주제로 통사 형식으로 ▲학교법인 ▲서울캠퍼스 ▲글로컬캠퍼스에 대해서 담았다. 태동기, 요람기, 발진기, 성장기, 발전기 등 5개 주기로 건국대의 역사와 한국현대사에 미친 영향 등을 묶어 구성했다. 제3권은 상, 하권으로 나뉘어 학교법인, 서울캠퍼스편, 글로컬캠퍼스편에 대해 분류사 형태로 ▲대학운영 ▲대학조직 ▲단과대학 ▲대학원 ▲연구소 ▲부속 중·고등학교 ▲총동문회 등의 영역을 다루고 있다. 제4권은 사진으로 보는 건국대 70년사로 ▲상허 선생, 구료제민의 씨앗을 뿌리다(~1946)건학의 초석을 놓다(1946~1959) ▲건국의 상아탑을 쌓다(1959~1980) ▲두 개의 캠퍼스, 웅비의 날개를 달다(1980~1998) ▲건국 르네상스를 열다(1998~2015) ▲건국대학교 70년의 미래를 열다(2015~) 등 여섯 편으로 구성됐다. 건국대 개교70년사 집필총괄위원장인 한상도 상허기념도서관장은 "민족 사학 건국대의 역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집필진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제작했다"며 "건국인 모두가 건국이라는 이름에 자부심을 갖고 더욱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5월 건국대 교사편찬위원회를 구성하며 시작한 건국대 개교70년사 집필에는 편찬위원장, 편찬위원 4명, 집필위원장, 집필위원 5명, 연구원 3명 등이 참여했다. 1~3권(3권 상, 하편)에 A4 용지로 3528장의 원고가 활용됐으며, 380페이지 분량의 별도 사진도록 1권 등 총 5권 1질로 완성됐다. 특히, 제호로 쓰인 '학원창립 85주년 기념 건국대학교 개교70년사'의 형태는 건국대 박물관이 보관하고 있는 국보 제142호 '동국정운(東國正韻)'에서 집자해 만들었다. 지난 11일 열린 '학원창립 85주년 기념 건국대학교 70년사 출판기념회'에는 김경희 학교법인 건국대 이사장, 송희영 건국대 총장, 민상기 제20대 신임 총장, 이양섭 행정대외부총장, 한상도 교사편찬위원회 집필총괄위원장 등이 참석해 건국대 70년사의 발간을 축하했다. 김경희 이사장은 "건국대의 70년 역사를 정리한 70년사는 건국대 구성원 모두가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꼭 필요한 밑바탕"이라며 "70년사 발간을 기점으로 다시 한 번 더 나은 건국대를 위해 힘차게 도약하자"고 말했다. 송희영 총장은 "70년사는 건국대의 혼이 되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값진 책"이라며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반드시 해내야만 하는 일이었다. 앞으로도 100년사, 200년사를 위해 겸허히 노력하며 세계적인 학교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학원창립85주년·개교70주년을 맞은 건국대는 설립자인 독립운동가 상허(常虛) 유석창 박사가 1931년 설립한 건국대병원의 전신인 중앙실비진료원(이후 민중병원)을 시작으로, 1946년 조선정치학관 개교와 1959년 종합대학 승격 등을 거치며 발전했다.

2016-08-16 13:24:1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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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사업 운영기관 선정

경민대,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사업 운영기관 선정 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는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16년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사업 운영기관 평가에서 중국시장외식전문가 양성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사업은 실무중심교육의 맞춤형 교육으로 중국, 미주, 동남아시장 현장실무 경험을 갖춘 글로벌 외식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경민대는 중국시장 취업연계 어학·외식전공 예비취업생 과정을 9월에 개강, 오는 12월까지 8주 총 32시간 수업을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어학 또는 외식관련 전공자로서 예비졸업생 및 졸업 후 1년 미만인 예비취업생으로 구성됐으며, 서류전형과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20명이 선발된다. 과정 수료 후 학생들은 시험을 거쳐 글로벌 외식기업에서 해외 인턴쉽의 기회를 갖게 된다. 커리큘럼은 이론강의는 물론 해외 프랜차이즈 개설 프로세스 및 바이어 발굴부터 계약·런칭까지의 전 과정과 K-Food 성공사례, 글로벌 프랜차이즈 계약서 작성실무, 케이스스터디, 직무멘토링 등 다양한 실무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위해 경민대는 현재 글로벌 외식기업을 운영하며 성공적으로 해외에 진출한 기업대표들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임원진, 대학교수들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경민대 홍지연 부총장은 "이번 운영기관 선정을 통해 본교 재학생과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글로벌 외식기업에 진출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8-16 13:06:4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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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 지역 사회적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체결

경민대, 지역 사회적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체결 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는 (사)의정부사회적경제협회, (사)굿프렌즈와 의정부지역 사회적 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산학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열린 협약식에서 (사)의정부사회적경제협회 남석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큰 반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참여의지는 약하다. 의정부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대학과 지자체 기관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경민대학교와의 상생협력 협약식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경민대 홍문종 이사장은 "예전에는 의정부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점, 양복점 등 많은 소상공인들이 있었지만 점차 대기업 프렌차이즈에 밀리면서 지역의 특색을 잃어간다. 지역 소상공인들이 거대자본에 밀리고 있지만 오히려 개인맞춤형 서비스라는 소비패턴에 최적화된 기업형태"라며 사회적기업의 발전가능성과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홍 이사장은 "옥스퍼드, 스탠포드 등 외국의 경우 대학의 지역커뮤니티 타운 사례가 많다"며 "경민대가 지역 커뮤니티대학으로서의 지역 사회적기업 양성과 발전에 중심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08-16 13:06:2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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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르네상스] (2)옥류동천 산책길에 내 가게도 있었으면, 두번째 이야기

[서촌 르네상스] (2)옥류동천 산책길에 내 가게도 있었으면, 두번째 이야기 '서촌 르네상스'에서는 경복궁 옆 서촌의 변화를 담으려고 합니다. 경복궁과 인왕산 사이 서촌은 조선시대 중인과 서민이 살던 곳으로 조선 후기 문예부흥의 중심지입니다. 요즘 서촌에서는 다시 문화가 꽃피고 있습니다. 수백년의 간격에도 서민 중심의 '생활 속 문예부흥'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과거 인사동이나 북촌 마냥 우후죽순 가게들이 들어서고 있지만 하나하나 문화 생산자들의 독특한 기지가 넘쳐납니다. 운이 좋게도 메트로신문사가 서촌으로 이사한 덕에 서촌의 골목은 출근길이자 산책길이 됐습니다. 매일매일의 경험을 기록해 서촌 가이드북을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광복절 하늘이 맑고 푸릅니다. 통인시장 앞 정자 지붕 위로 하늘을 바라보다 길안내 표지가 눈에 띄었습니다. 수성동 계곡부터 시작해 지나온 곳들이 보이네요. 오늘은 지난번에 멈춘 시장 앞 정자에서 출발해 과거 옥류동천 시냇물이 흘러내려간 길을 따라 가겠습니다. 통인시장 앞 정자 인근은 필운대로와 옥류동천 산책길이 만나는 네거리입니다. 필운대로는 사직공원을 지나 통인시장을 넘어 계속 이어지다 오른쪽으로 꺾여 청와대앞길로 연결되는 길입니다. 옥류동천길과 더불어 서촌을 가로질러 난 길이지만 사람을 위한 길은 아닙니다. 자동차길 옆 좁은 인도로 왕래하는 주민들이 몇몇 보일 뿐입니다. 이 길을 따라서도 카페나 한옥들이 들어서고는 있는데 아직 옥류동천 산책길에 비할 바는 아닙니다. 역시 오늘도 정자 앞을 지나치는 사람 대부분이 옥류동천길을 따라 가고 있네요. 저도 발길을 재촉해봅니다. 정자 앞을 몇 걸음 지나자 오른쪽으로 영화루가 보입니다. 매운 자장면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오늘 점심으로 이곳에서 매운 자장면을 먹었습니다. '이열치열'을 생각했는데 그새 혀가 매운 맛에 적응한 것 같습니다. 땀도 나지 않네요. ㅠ 조금 더 내려가면 역시 오른쪽으로 대오서점이 보입니다. 50년대부터 조대식-권오남 부부가 운영하던 서점자리입니다. 부부의 이름 앞글자를 하나씩 따서 '대오'라고 이름 붙였다고 합니다. 단지 헌책만이 아니라 지나간 시절의 각종 때묻은 물건들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곳이라 젊은 세대에게는 시간여행의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70년대나 80년대의 기억이 생생한 기성세대들은 가게 곳곳에 붙은 안내와 홍보 문구들이 너무 상업적으로 비춰질지 모르겠습니다. 정작 가게를 꾸민 이들은 '상업적 촬영 절대금지'를 외치네요. 오늘 지나는 구간은 북촌길처럼 상업화 색채가 짙은 곳입니다. 촘촘하게 예쁘게 단장한 가게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그렇다고 실망할 건 없습니다. 샛길 골목으로 들어가보면 옛 서민들의 한옥을 재현한 곳이 많아 눈요기거리가 돼줍니다. 당장 대오서점 맞은편 골목 초입에 한약방이 자리하는데요, 그 좁은 공간을 무척이나 효율적으로 꾸몄습니다. 산책길을 계속 내려가면 이렇게 샛길 안에 들어선 한옥들이 많습니다. 대오서점을 지나 내려가는 산책길 좌우 샛길 곳곳에 자리한 게스트하우스들은 대부분 한옥입니다. 일제시대 시인 이상의 집 맞은편의 골목에는 한옥으로 지어진 게스트하우스 세 곳이 연달아 있습니다. 평일에도 이곳을 숙소로 잡은 유커들이 택시에서 내리는 모습을 흔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상의 집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무료로 개방하는 곳입니다. 이상과 관련된 서적을 자유롭게 열람하도록 했는데 공간의 규모에 비해 이용자의 수는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지나칠 때마다 유심히 살펴보는데 북적이는 인파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상의 집을 지나치면 바로 옥류동천길의 끝인 우리은행 효자동 지점 앞입니다. 지점 인근은 음식점, 카페들로 빼곡합니다. 근처 부동산에 물어보니 임대료는 대중없다고 합니다. 경험치를 말해달라고 졸랐더니 "10평에 월 임대료 150만원은 생각하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진짜 문제는 프리미엄"이라고 하네요. 산책길을 걷다가 저처럼 아기자기한 가게를 꿈꾸게 된 분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입니다. [!{IMG::20160815000149.jpg::C::480::우리은행 효자동 지점 인근 /송병형 기자}!]

2016-08-16 13:05:3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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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닷컴, 강좌 구매자에게 치킨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

쎈닷컴, 강좌 구매자에게 치킨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 좋은책신사고의 수학 전문 인강 사이트 쎈닷컴(대표 홍범준)이 강좌 구매자에게 치킨을 증정하는 '계이득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무더운 여름에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킨과 함께 수강료 할인 및 교재쿠폰까지 증정한다. 특히 학년별 모든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프리미엄클래스 구매자에게 치킨 기프티콘과 수강료 15% 할인권, 교재쿠폰 4매를 추가 지원해 약 18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미엄클래스는 수강 기간과 학년 선택이 가능한 상품으로, 현재 학년의 진도는 물론이고 이전 학년 및 다음 학년 강좌까지 체계적인 학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본 강좌 이외에도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며, 많은 문제풀이 훈련이 필요한 중학생에게는 쎈 문항 유사문제 서비스, 수능을 위한 개념정립이 필요한 고등학생에게는 주제별 개념 특강을 무료로 제공한다. 쎈닷컴 윤문현 본부장은 "여름방학이 끝나가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이번 치킨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2학기를 대비할 수 있도록 강좌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2016-08-15 14:50:35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