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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미래엔,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비전디자이너 여름캠프' 성료

미래엔,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비전디자이너 여름캠프' 성료

지난 12일 세종시에 위치한 '미래엔 인쇄공장' 및 '미래엔 교과서 박물관'을 견학한 뒤 기념촬영 중인 '비전디자이너 여름캠프' 참가 학생들. /미래엔 제공



미래엔(대표 김영진)이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과 함께 '제3회 비전디자이너 여름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12일 열린 캠프는 전국 12개 복지관 중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2박 3일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자아탐색프로그램'은 꿈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현실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캠프에 참가한 김지은(가명, 15세) 학생은 "평소 의학 드라마를 시청하며 의사의 꿈을 키워오던 중 이번 캠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친구들과 계획을 세우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봉사자로 참여한 윤석준(가명, 28세) 씨는 "아이들이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것 같아 뿌듯했다"고 했다.

미래엔 경영전략팀 이경철 팀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들이 목표하는 꿈을 실현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고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엔은 지난 2014년 '제1회 비전디자이너 여름캠프'를 시작으로 매년 월드비전과 함께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여름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00여명의 청소년 비전디자이너를 양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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