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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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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김은실 교수, 아시아여성학회 제4대 회장 취임

이화여자대학교 여성학과 김은실 교수가 지난해 12월 3일(토) 베트남 하노이 땅롱대에서 열린 '제4차 아시아여성학회 총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2017년 1월 1일부터 아시아여성학회를 대표하고 있다. 임기는 2019년 12월까지 3년이다. 아시아여성학회는 아시아지역 여성학자들의 아시아 여성 연구 및 교류를 위해 2007년 창립된 국제학회로, 현재 43개국 699명의 개인회원과 26개 기관회원이 아시아 여성학 학술교류 및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화여대는 아시아여성학회 창립 당시부터 현재까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김 교수의 제4대 회장 취임에 따라 본교 아시아여성학센터에서 사무국을 운영하게 되었다.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은실 교수는 "아시아여성학회는 아시아 여성에 대한 구체적·경험적인 현실과 지식을 새롭게 생산하고 아시아 여성 연대에 기여해 왔다"며 "이러한 성취와 의미를 더욱 강조하고, 특히 차세대 아시아지역 여성학자 양성을 위한 워크숍, 컨퍼런스 등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교수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의료인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995년 이화여대 여성학과 교수로 임용돼 활발한 학문 및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여성학회장,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이사, 한국교양기초교육원 위원장, 한국학진흥사업위원회 위원, 사단법인 또하나의문화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 원장, 아시아여성학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특히 김 교수가 제12대 소장으로 취임한 아시아여성학센터는, 1995년 설립 이래 아시아 여성들의 평등한 참여와 연대를 바탕으로 아시아는 물론 세계 여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인류평화와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해 왔다. 아시아여성학센터는 연 2회 아시아·아프리카 여성 NGO 활동가를 위한 '이화 글로벌 임파워먼트 프로그램(EGEP)'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11차 EGEP가 1월 8일(일)부터 22일(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2017-01-09 12:39:5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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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마이맥, 자연계 최상위권 입시 설명회…입시전략 들어보니

대성마이맥, 자연계 최상위권 입시 설명회…입시전략 들어보니 지난 6일 오전 숙명여고 대강당에서 대성마이맥의 '자연계 최상위권을 위한 입시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날 입시 설명회에는 수용인원을 훌쩍 넘는 3천여 명의 학부모와 수험생이 참석했다고 주최 측이 밝혔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윤도영 강사가 의대, 치대, 한의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진학을 위한 입시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윤도영 강사는 "입시 유형은 학생부 교과형 수시, 학생부 종합형 수시, 논술형 수시, 특기자형 수시, 정시의 다섯 가지로, 이 중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유형에 집중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특히 최상위권 수험생 중 다수가 준비하는 논술형 수시는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논술 준비는 6평을 본 이후 수능최저를 충족시킬 수 있는지 판단 후 준비하라"고 조언했다. 2부에서는 국어, 과학, 학 학습 전략 강연이 이어졌다. 국어 박광일 강사는 "일반적으로 국어를 공부할 때 많은 양의 문제를 풀이하는 데 시간을 쏟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잘하는 부분을 연습할 수는 있어도 약점을 보안할 수는 없다"며 "반복적 기출분석을 통해 핵심이 저절로 보이고 답을 선택하는 과정이 자동화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학 윤도영 강사가 '과탐 선택과목 결정 방법 및 학습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윤 강사는 "선택과목은 네 과목 중 어떤 과목을 선택할지 보다 II과목 선택 여부가 더 중요한 결정 사항"이라며 "II과목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해 I과목에서 1등급을 받는 것보다 세 배에 달하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므로 내신이나 논술 준비와의 병행을 이유로 II과목을 선택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수능 과학 만점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은 시간 관리가 중요하며, 고난도 문제는 자신의 풀이법을 선생님의 풀이법과 비교해 더 좋은 방법을 익혀야 한다고 설명했다. 과학 공부의 순서는 개념을 확실히 정리한 다음 2014년부터의 평가원 기출 문제를 먼저 본 후, 교육청기출문제, EBS문제, 사설모의고사 등 다양한 문제를 분석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한석원 강사가 수학영역 학습전략을 강연하며, 만점을 위해서는 타협하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수학에는 비법이 없으며, 이 정도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안일함도 가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29, 30번 문제는 하나의 개념 해석으로 풀리지 않고 몇 개의 개념을 연결해서 추론하는 문제라고 설명하며, 기출을 공부할 때는 교과서 개념을 충분히 숙지한 후 3, 4점 문항 중 쉬운 문제를 먼저 보는 것이 좋고, 개념의 목적을 확실히 다진 후 스스로 문제를 해석하고 추론할 수 있을 때 29, 30번 등의 난제를 풀라고 설명했다. 한편, 설명회 영상은 9일부터 대성마이맥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자료도 함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17-01-09 12:39:10 송병형 기자
고양스마트영화제 수상작, 국내·외 영화제에서 연이은 수상

고양스마트영화제 수상작, 국내·외 영화제에서 연이은 수상 올해로 6회를 맞은 고양스마트영화제의 수상작품들이 국내·외 주요 영화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고양시가 전했다. 9일 고양시에 따르면 김희정 감독의 '그 엄마, 딸(대상)'은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최우수상,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제15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제9회 서울세계단편영화제 등에서 상영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변성빈 감독의 '우주의 닭(최우수상)'은 대한민국 대학영화제와 충무로단편영화제에서 각각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로스엔젤레스 아시안 퍼시픽 영화제, 달라스 아시안 영화제 등에서 상영되는 등 국내외 주요 영화제에서 러브콜을 보내왔다. 차상훈 감독의 '원더풀 월드(기술상)'는 제1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경쟁19+), 제16회 전북독립영화제(국내경쟁부문), 제9회 서울세계단편영화제 등에 후보에 올랐다. 청소년 부문에 수상한 작품들 역시 국내 주요 단편·독립영화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은경 감독'수담'의 경우 제9회 서울세계단편영화제에서 동상을 제16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에서 단체 은상을 거머쥐었으며, 오규리 감독의 '이어폰'은 제16회 대한민국청소년 영화제 작품상을 김희연 감독의'아버지'는 제6회 충무로단편영화제 고등부에서 대상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고양스마트영화제를 주관하는 (재)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은 "2017년에는 영화와 영화인이 중심이 되는 영화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국내·외 우수한 작품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상영작품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고 학생들과 시민들을 위해 영화전문인들과의 만남과 영상산업·기술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교육형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며, 영화기업·대학·영화전문인들과 함께 진로고민·인재발굴을 할 수 있는 '영화인 네트워크 행사'를 구상하고 있다"며 "단편영화에 대한 창작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고양영상미디어센터 및 온라인VOD서비스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나갈 것이며, 이와 같은 노력이 빛이 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7-01-09 12:38:4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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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호수꽃빛축제에 일산 호수공원 개장 이후 최대 인파

고양호수꽃빛축제에 일산 호수공원 개장 이후 최대 인파 지난 12월 16일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시작한 2016고양호수꽃빛축제가 24일간의 화려한 일정을 마치고 지난 8일 폐막했다. 고양시는 "2015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30만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발돋움 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꽃빛축제는 일산 호수공원의 겨울 풍경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겨울에는 인적이 드물었던 호수공원이었지만, 올해는 다른 계절 못지않게 연일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며 일산 호수공원 개장 이래 겨울에 가장 많은 인파가 방문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알록달록 화려한 빛으로 옷을 갈아입은 야외 불빛 정원, 아기자기한 실내 정원, 매일 다채롭게 펼쳐지는 신나는 공연·이벤트, 온 가족이 다함께 참여하는 소원 쓰기 이벤트, 세 차례 펼쳐진 불꽃쇼까지 고양꽃빛축제만의 매력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봉운 대표이사는 "고양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속에서 2016년 사계절 축제가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오는 4월 2017고양국제꽃박람회를 시작으로 '2017 호수공원 사계절 꽃 축제'의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은 계속된다. 시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축제로 개최할 뿐만 아니라 많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양시를 국제적인 신한류 문화 관광 도시로 만드는데도 앞장설 것이다. 특히 많은 어려움에 처한 화훼 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과 스마트 시티 고양의 황홀한 향기'를 주제로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2017-01-09 12:38:2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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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에 위안부까지…중·일 '경제보복' 파상공세

사드에 위안부까지…중·일 '경제보복' 파상공세 대통령 탄핵정국으로 한국의 대외 컨트롤타워가 사실상 마비된 틈을 노린 듯 중국과 일본이 한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현안에 대해 '경제보복' 파상공세에 나섰다. 중국 정부는 사드(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에 항의하기 위해 주한중국대사를 초치하는 데 이어 관영매체를 통해 경제보복을 경고하고 나섰다. 인민일보의 자매지로 중국 정부의 대외강경 메시지를 전해 온 환구시보는 지난 7일자 사설을 통해 "한국은 사드 배치를 멈춰야 하며 중국이 사드라는 쓰디쓴 과일을 삼킬 것으로 기대해서는 안된다"며 "한국이 미국의 꼭두각시가 되겠다고 주장한다면 중국은 이에 대응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했다. 환구시보는 그러면서 유커의 한국 관광을 타깃으로 적시했다. "유커들에게 서울의 백화점이 인기 있다지만 유커들은 정체성을 갖고 있다. 한반도 상황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갖고 있어 한국이 미국 편에 서기로 한다면 한국화장품 때문에 국익을 희생하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다. 한중간 교류가 깊어진 현재, 사드로 인한 파장은 유커 문제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유학생의 대다수가 중국학생인 까닭에 대학가에서는 유학생 감소로 인한 재정난이 우려되는 상황. 벌써 사드 갈등으로 인해 중국 유학생이 감소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한편 부산 일본영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설치를 빌미로 한 일본의 공세는 더욱 노골적이다. 일본 정부는 주한외교관 소환에서 그치지 않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까지 한국 때리기에 나섰다. 아베 총리는 8일 NHK방송에 출연해 "일본은 (한일 위안부 합의에 따라) 우리의 의무를 실행해 10억 엔(약 102억원)을 이미 거출했다"며 "이제 한국이 제대로 성의를 보이지 않으면 안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 정권이 바뀌어도 실행해야할 국가 신용의 문제"라고 했다. 이에 앞서 일본 정부는 진행 중인 한일간 통화스와프(비상시 외환보유액 고갈에 대비한 통화교환 약속) 협의를 중단하고 예정된 고위급 경제협의도 연기했다. 우리 정부는 사드 문제에 대해서는 오는 1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서 중국 측과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일본과의 문제는 특별한 대응 수단이 없어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7-01-08 16:19:5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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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오바마 "중국 반도체 굴기 막아야"

떠나는 오바마 "중국 반도체 굴기 막아야" 임기를 마치는 오바마 정권의 백악관 직속 과학기술자문회의(PCAST)가 마지막 보고서에서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막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중국을 벼르고 있는 차기 트럼프 정권에게 중국 공격에 나설 새 빌미가 될 지 모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 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PCAST는 보고서에서 "(반도체 디자인과 제조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중국의 정책은 혁신을 저해하고 미국시장까지 공략해, (결국) 미국의 안보를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며 "미국의 반도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효과적인 대응책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중국의 산업정책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정밀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중국은 IT산업에서 필수적인 반도체의 국산화를 위해서 미국업체를 비롯한 반도체기업 인수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미국은 물론이고 독일 등 유럽국가까지 이같은 중국의 시도에 위협을 느껴 제동을 걸고 있지만 중국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를 국가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중국은 이 사업에 향후 10년간 1500억 달러(약 180조원)를 퍼부을 계획이다. 블룸버그는 미국 업계에서 원하는 것이 중국과의 무역전쟁이 아닌 법인세 인하 등 미국 자체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전하면서도 이번 위원회 보고서가 트럼프에게 중국을 공격할 정보로 사용될지 모른다고 우려했다.

2017-01-08 16:19:2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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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반포도서관, '문화가 있는 도서관' 기획행사 풍성

서초 반포도서관, '문화가 있는 도서관' 기획행사 풍성 서초구립반포도서관(관장 이순옥)은 2017년 '문화가 있는 도서관'이라는 비전 아래 예술, 역사, 문학, 철학 등을 융합한 인문예술 강좌와 인성을 기르고 재미와 놀이를 결합한 어린이 체험강좌 등 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한 정규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예술인 지원 프로그램인 '창작공간난달', 대학교 연합 동아리인 '씨 앗(Seed of ART)'과 함께 2017년 한 해 동안 도서관 곳곳에서 기획전시를 진행한다. 2017년 반포도서관의 문을 여는 1분기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문화 큐레이션, 미술가들', '테마 시(詩)로 힐링하기', '인생을 3배로 넓히는 조선의 이야기들', '대응, 현대미술의 현장' 등이 개설되었다. 먼저 매주 금요일 저녁에 진행되는 '문화 큐레이션, 미술가들'은 1분기 반포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각 분야의 전문가가 큐레이션한 주제의 예술가를 초청해 강연, 질문과 토크 방식으로 진행되는 상호 교류형 프로그램이다. 문화 기획자이자 설치 미술가인 이탈이 기획과 진행을 맡고 강주리, 인세인박, 김항진, 김태준, 김영궁, 이소영, 김창겸, 이섭 등의 미술작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테마 시(詩)로 힐링하기'는 매주 화요일 오전에 천수호 시인이 진행하는 강의로 사랑, 계절, 밥, 생태, 어머니, 나무, 여행, 죽음 등을 테마로 한 시를 통해서 그 안에 담긴 정서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수요일 오전에는 여문주 현대미술사 박사가 진행하는 '대응, 현대미술의 현장'이 개설되었다. 강의에서는 작품들이 어떤 주체들에 의해 어떤 방식으로 제작되고 소통되고 있는지를 다루며 각기 다른 현대미술의 '장'들 속에서 과거와는 다른 형태로 발현되고 있는 작가 정신과 태도, 관객의 감상과 인식, 그리고 미술제도권의 메커니즘에 대해 살펴보게 된다. 성인들을 위한 역사 수업도 진행된다. 매주 금요일에는 한국박물관협회 자문 및 평가위원으로 있는 정창권 교수가 '인생을 3배로 넓히는 조선의 이야기들'이라는 주제로 여성, 장애인, 직업화가, 책장수, 전기수, 물장수 등 역사 속 소외 계층을 통해 우리 시대 삶의 문제를 되짚어 보고 희망의 길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반포도서관은 1분기에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어린이·청소년 문화강좌를 선보인다. 기존 인기리에 진행되었던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인 'EMP뮤직슐레'와 어린이 대상의 '동화 속 미술세상 만들기', '도토리서당' 외에 '엄마와 함께하는 아동요리 요퍼먼스', 청소년 대상의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독서논술' 등이 새로 개설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소위 '문화의 시대'에 접어들면서 넘쳐나는 문화예술 정보를 큐레이션해 줄 새로운 정보서비스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반포도서관은 분야별 큐레이션 전문가를 선임하여 빠르게 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기존 도서관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2017-01-08 11:36:0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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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의 탕탕평평] (36) 생각을 바꾸는 2017년

세상을 살다 보면 많은 이해와 갈등과 다툼을 누구나 결코 피해갈 수 없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우도 있고, 오히려 지는 게 더 편한 경우도 있다. 어차피 많고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세상이 항상 나를 중심으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돌아간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대부분 그렇지가 않다. 그것이 인생이다. 누구에겐가 좋은 사람이 다른 이에게는 별로이거나 나쁜 사람이 될 수도 있다. 역으로 누군가에게는 나쁜 사람이 또 다른 사람에게는 은인이고 좋은 사람이 될 수도 있다. 그런 일은 비일비재(非一非再)하다. 또한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타인의 기준에서는 옳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 이것 역시 역으로도 그렇다. 그만큼 모든 것은 상대적이고, 사람의 관계에서는 사실상 보편성이 존재하기 어렵다. 살아간다는 것은 제대로 살아간다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인생살이라 부른다. 인간은 어차피 혼자 살아갈 수 없으며, 또한 유일신(唯一神)처럼 존재할 수도 없다. 어찌 보면 정말 온전치 못하고 보잘 것 없으며, 아주 나약하고 미약한 존재가 바로 우리 인간이다. 자신의 것들이 최우선이길 바라며, 각자가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고 믿고 살지만, 그 개개인의 사고와 가치와 인생의 철학들이 아주 큰 틀에서 봤을 때, 자신들의 생각처럼 그렇게 완벽하고 온전치가 않다. 누구나 항상 허점이 있고, 부족하며, 그만큼 견고하기가 사실상 어렵다. 우리 인간이라는 존재가 그렇게 미약하고 나약하며 온전치 못하기도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 또한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은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기에 세상은 자기주장과 독선과 이기적인 것보다는 상대를 받아들이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인정해주며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고 인정해주는 것에서부터 그나마 살기 좋은 환경과 풍토와 기반이 마련된다고 생각한다. 아주 이상적인 세상의 모습이긴 하다. 자신의 잘못과 부족함을 인정하고, 나보다 나은 상대를 보며 자신을 돌아보고 무언가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상대의 좋은 점들을 벤치마킹해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더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분명 성공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자세일 것이다. 옛 속담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라는 말이 있다. 얼핏 보면 그런가보다 지나칠 수 있는 얘기지만, 그 이면의 의미를 생각해보면 정말로 추악하고 옹졸하며 건전하고 건강치 못한 인간의 그릇된 본능을 그대로 드러내는 말이다. 내 주변이 잘 되고, 가까운 이들이 잘 되면 그것이 결코 내 자신에게 해가 될까. 필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내 주변과 나와 가까운 분들이 잘 된다는 것은 곧 내 자신 또한 그렇게 될 기반과 확률이 높아진다고 확신한다. 이에 필자의 생각은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것' 이 아니라, 사촌이 땅을 사면 진심으로 축하하고 내가 더 기뻐하며 내 자신도 그렇게 될 확률이 높아졌다는 것에 감사할 일이라는 생각이다. 잘 생각해보면, 생각의 작은 차이가 큰 결과를 만들어낸다. 이는 자신이 믿는 대로 자신의 인생에 그렇게 반영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우리가 비전을 가지고 꿈을 꾸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믿음이다. 그리고 그런 것들이 결과로 가시화되어 유형화 되면 사람들은 그것을 성공이라고 부르지 않나. 당장에 눈에 보이지 않는 생각과 마음, 사고와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가 이후에 가시화된 결과로 드러날 때는 분명하고 명확한 성공과 실패를 가늠하게 된다는 것이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타인을 인정하는 노력을 해보면 어떨까. 남이 나와 다르다는 것에 대한 이질감보다는 새롭다는 관점의 호기심으로 전환해 보는 것은 어떨까. 내가 잘 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내 주변이 잘 되면 진심으로 기뻐하고 축하할 줄 아는 세련되고 긍정적인 마인드. 어느 쪽도 상처받지 않고, 우리 모두가 함께 기분 좋게 성장할 수 있는 그런 2017년을 기대해 본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yumpie74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yumpie74

2017-01-07 13:55:0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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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10일까지 신·편입생 원서접수 마감

경희사이버대 10일까지 신·편입생 원서접수 마감 경희사이버대학교가 2017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의 원서접수를 오는 10일(화)에 마감한다. 모집학과(전공)는 3개 학부, 26개 학과·전공으로 ▲IT·디자인융합학부(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후마니타스학부(인문·고전전공, NGO·시민정치전공)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아동·보육전공) ▲예술·체육 클러스터(미디어문예창작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스포츠경영학과, 실용음악학과) ▲사회과학 클러스터(공공서비스경영학과, 상담심리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국제·언어·문화 클러스터(일본학과, 중국학과, 미국문화영어학과, 한국어문화학과, 한국어학과) ▲경영 클러스터(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 자산관리학과, 글로벌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호텔·관광·외식 클러스터(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 외식조리경영학과)다. 그 중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아동·보육전공) ▲상담심리학과 ▲한국어문화학과 ▲스포츠경영학과 ▲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 ▲자산관리학과 ▲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외식조리경영학과는 전통적 인기학과로 매 학기 모집마다 지원자가 꾸준하게 늘고 있다. 신설한 실용음악학과는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과와 연계한 실습과 교육과정이 이뤄지며,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이우창 교수를 비롯해 가수 김현철과 심현보·음악감독 모그·재즈가수 웅산 등이 교수진으로 나선다. 후마니타스학부 인문·고전전공은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가 쌓아온 인문학교육에 기반한 교육이 이뤄지며, NGO·시민정치전공의 복수전공과 문화창조대학원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 과정과 연계됐다. 경희사이버대는 '2016년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사이버대학 1위'와 함께 교육부로부터 4차례 선정·수상된 바 있다. 또한 전체 재학생 중 60%의 장학 수혜율을 자랑하며 다문화·후마니타스·음악인재 장학 등을 신설해 다문화가정과 공공기관·비영리기관 재직자, 가수·작곡가 등 뮤지션 등에게 장학 혜택을 제공, 전업주부·경희동문 장학을 개편함으로써 혜택을 확대했다. 경희가족 혜택으로 경희대·경희사이버대 대학원 진학 시 동문 장학 혜택과 경희의료원·강동경희대병원 이용 시 의료비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경희사이버대의 2017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다.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의 2017학년도 전기 추가모집은 2017년 1월 9일(월)부터 2월 3일(금)까지다. 서류전형 40%(자기소개 20%+연구계획서 20%), 심층면접 60%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입학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2017-01-06 21:06:4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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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예술가의 런치박스&뮤지엄나이트'…작가와 직접 소통 기회

서울시립미술관 '예술가의 런치박스&뮤지엄나이트'…작가와 직접 소통 기회 서울시립미술관이 1월 예술가의 런치박스 참여작가로 10일 다이애나밴드, 24일 아티스트 푸르프를 선정했다. 뮤지엄나이트 행사도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2013년부터 기존의 딱딱한 미술관 이미지를 탈피하고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자 예술가의 런치박스, 뮤지엄 나이트 등 쉽고 재미있게 시민이 직접 참가할 수 있는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예술가의 런치박스는 미술관 인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작가와 직접 만나 대화하고, 식사도 하며 현대미술을 보다 쉽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아트&런치 프로그램이다. 작가들이 음식 메뉴와 점심시간에 진행할 프로그램을 직접 준비하여 시민들이 퍼포먼스에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고, 작품이 되어봄으로써 현대미술가들의 어려운 미술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 2017년 1월의 예술가의 런치박스 참여작가는 1월 10일 다이애나밴드, 1월 24일 아티스트 프루프이다. '다이애나밴드'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스마트폰을 통해 참여 시민들이 인공 소리로 합주를 유도하여 런치박스에서 처음 만나는 작가, 참여자들의 일시적 관계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과 낯선 프로그램에 어울리는 생경하고 야릇한 모양과 색깔의 음식, 새해를 열어줄 이상하게 힘이 넘치는 에너지바 등을 식사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티스트 프루프'는 판화작가 최경주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트럼페터 이동열의 특별한 JAZZ 공연을 들으면서, 작품 속에서 식사와 라이브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뮤지엄 나이트는 바쁜 일상으로 인하여 문화향유기회가 적은 미술관 주변 직장인들을 포함한 시민들을 위한 색다른 미술관 즐기기를 시도하는 기회이다. 매월 둘째, 마지막주 수요일 미술관 야간개장시간(19:00~22:00)에 맞춰 어려운 현대미술에 대한 감각을 열고, 오묘한 밤의 미술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뮤지엄 나이트는 이달의 전시를 선정하여 매달 해당 전시와 관련한 문화행사, 프로그램,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1월의 이달의 전시는 SeMA Gold 'X: 1990년대 한국미술'전이다. 1월의 뮤지엄 나이트는 뮤직디렉터 형성민이 전시를 음악으로 풀어 소개 한다. 1990년대 한국의 미술계를 조망한 전시와 1990년대 한국 사회에 흘러든 대중음악을 함께 만날 수 있도록 선곡하였다. 11일과 25일 19:00~22:00, 신분증을 맡기면 미술관 로비에서 헤드셋과 오디오가이드를 빌릴 수 있다. 25일에는 특별한 영화 상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세계적인 여성 미술 컬렉터인 페기 구겐하임을 담은 2월 개봉 예정작 '페기 구겐하임: 아트 애딕트'의 특별 시사회가 지하 1층 세마홀에서 19:00부터 진행된다. 예술가의 런치박스와 뮤지엄 나이트는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운영 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7-01-06 19:01:2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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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 지난해 스타트업 일자리 1431개 창출

서울산업진흥원, 지난해 스타트업 일자리 1431개 창출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전문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작년 한 해 '인재채용 지원사업'과 '창조아카데미 운영사업'을 통해 일자리 1431개를 창출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동안 서울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인식개선 및 채용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인재채용 지원사업'을 통해 743개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및 취업 연계 활동을 통해 '창조아카데미 운영사업' 688개의 일자리를 창출 하는 등 총 1431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인재채용 지원사업'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인식개선 및 채용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산업진흥원은 첫째,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구인애로 파악 및 해소 지원을 위해 노력하였고, 둘째,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우수 구직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 과정을 통해 인재채용 지원사업은 743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구인애로 파악 및 해소 지원을 위한 노력과 관련하여, 서울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인식개선 및 취업희망 인재풀 확보를 통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과의 매칭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이를 위해, 캠퍼스CEO토크(중소기업/스타트업 CEO와 대학생간 교류의 장을 통한 인식개선)를 서울 소재 20개 대학, 12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서울기업 입사캠프(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특화 취업캠프를 통한 인식개선, 컨설팅 및 현장면접) 12회,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105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또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과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 연결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 스타트업(OEC)과의 연계·협력 모델 구축을 통해 스타트업-인재 매칭 지원사업을 런칭하였다. 그 결과, 352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인재 매칭 지원을 실시하여, 81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2012년도부터 서울지역 8개 컨소시엄(대학+협회+기업)과 연계하여 창조전문인력 및 현장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된 '창조아카데미 운영사업'은 기존의 산업별 취업수요를 반영한 취업교육에서 우수한 사업성과를 자랑하는 사업이었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서울산업진흥원은 컨소시엄 맞춤형 서울기업 입사캠프를 지원하는 등 수료생 취업연계 지원(취업콘서트, 취업특강 등 일자리 특화행사 개최)을 강화하였다. 이를 통해 총 196개 과정, 한 해 동안 총 688명의 학생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운대학교 공과대학 A학생은 학교에서 '창조아카데미 지원사업'으로 개설된 '캡스톤 설계' 과목을 우연히 수강하였다. 다른 학부수업과는 다르게 설계 주제와 관련된 기업담당자가 수업에 참여했고, 기업담당자의 멘토링 덕분에 자동차 내부정보를 파악하는 SW를 개발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 후 '창조아카데미 지원사업'의 도움으로 개발된 SW를 관련 전시회에서 발표했고, 마침 그 전시회에 참석한 실리콘밸리 소재 기업 인사담당자가 관심을 보였다. 그 자리에서 바로 면접을 진행하여, A학생은 실리콘밸리에 취업할 수 있었다고 한다. SBA의 일자리본부 정익수 본부장은 "인재채용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그리고 취업희망자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서울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7-01-06 19:01:10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