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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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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웨이하이 비관세장벽 예외지역으로 지정해야"

인천시 "인천-웨이하이 비관세장벽 예외지역으로 지정해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중국 베이징 상무부에서 개최되는 제1차 한중 FTA 공동위원회 및 경제협력 분야 이행위원회에 참석해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 시범지구(제17.25조)로서 지방경제협력 사업현황과 쟁점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제1차 한중 FTA 공동위원회는 한중 FTA 발효 후 원활한 이행과 성과를 논의하는 총괄 협의채널로, 이번 회의에서는 한중 FTA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양국 간 분야별 통상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앞서 1월 9일, 11일 및 12일 3일간에 걸쳐서는 한중 FTA 공동위원회의 산하기구인 분야별 이행위원회가 개최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분야별 이행현황과 현안과제에 대해 다뤄졌다. 인천시는 중국 웨이하이시와 함께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 시범지구로서 시범 협력사업의 취지를 살리고 양 도시 간 경제 협력 촉진을 위해 비관세 무역장벽 등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시험대로서 인천시가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한,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 현안과제 중 하나인 국가간 표준화 협력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논의했다. 인천시는 웨이하이시와 지방경제협력 강화 합의체결(2015.7.22.) 이후 무역, 전자상거래, 과학, 관광, 체육 등 7대 분야 41개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분야별로 세부협약을 체결하여 시범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2016년 1월에 양 도시간 전자상거래 발전을 위한 전략협의 MOU 체결, 3월에는 보건분야 상호 교류 협약체결, 6월에는 국제요트경기대회를 인천-웨이하이 공동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11월에는 주중 인천경제무역대표처를 웨이하이시에 성공적으로 개관하는 등 중국진출의 플랫폼 기능을 수행 할 교두보를 확보하고 적극적인 대중국 교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7년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우호적 비즈니스 환경의 위축과 신규 사업 추진 보류의 우려가 있지만, 인천시는 중국 내수시장 선점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지방경제 협력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실질적,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01-13 16:10:0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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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정미소, 인천의 '담손이 방앗간'을 아시나요

한국 최초 정미소, 인천의 '담손이 방앗간'을 아시나요 개항 후 인천은 국내 최대의 미곡 집산지이면서 수출항으로 부상하였다. 근대식 정미소가 생겨나기 이전 초기 수출단계에서는 벼를 가마채로 배에 실어 보냈으나 부피가 크고 무게가 무거워 경제적이지 못했다. 그래서 벼의 겉겨를 벗겨 현미 상태로 수출하는 매갈잇간이 생겨났고, 백미도정이 가능한 정미소가 생겨난 것은 그 이후의 일이다. 인천 최초의 기계식 정미소는 1889년 일본인 신토오(進藤鹿之助)가 중앙동 4가에 연 인천정미소였지만, 설비와 품질에 있어서는 타운센드 상회에서 운영하던 타운센드 정미소가 한국 최초의 근대식 정미소라 할 수 있다. 1892년 미국인 타운센드(W.D.Townsend)는 일본인 오쿠다(奧田直次郞)와 합작으로 한국 최초로 근대식 스팀 동력기를 도입한 정미소를 인천에 설립하였다. 당시 사람들은 타운센드를 우리식으로 '담손이'라고 발음하였기에 정미소 역시 '담손이 방앗간'이라고 불렀다. 담손이 방앗간에서는 1889년에 미국에서 발명된 최신식 스팀 동력 정미기를 4대 도입하였다. 하루에 정미기 한대당 쌀 16가마를 도정 할 수 있어 4대의 정미기로 64가마를 도정하였다고 한다. 당시 담손이 방앗간의 도정량은 획기적이었다. 이 정미기를 통하면 모래와 돌이 섞이지 않는 것은 물론 미곡의 표면이 깨끗하고 광택이 나는 최상급의 백미로 도정할 수 있었다. 사람들은 담손이 방앗간에서 도정된 쌀이 마치 수정처럼 뽀얗다고 해서 '수정미'라고 불렀다고 하는데, 정작 도정된 쌀은 일본으로 수출되어 조선 사람들은 맛보기조차 힘들었다. 개항 이후 미곡의 집산지이자 최대 수출항이었던 인천항은 정미업이 번성했고, 타운센드는 미국에서 개발된 최신식 스팀 동력 정미기를 한국 최초로 도입하여 정미업의 발달을 가속화시켰다. 이를 계기로 인천에 대형 정미소를 비롯하여 소형 정미소가 여러 곳에 설립되어 운영되는 등 인천 공업에서 정미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였다.

2017-01-13 16:08:0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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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장애인콜택시 개선 나선다

인천시, 장애인콜택시 개선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장애인콜택시 이용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2017년 장애인콜택시 5개분야 10대 개선사업'을 마련하고 찾아가서 구현하는 적극적 교통행정을 펼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06년 6월 5일 장애인 콜택시 운행을 개시한 이래 특장차량 140대(법정대수 100%)와 바우처택시 120대를 확보하고 주야로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이용지역은 인천시내 및 시외(서울 강서구, 경기 시흥·김포·부천)로 1~3급 장애인과 65세이상 노약자 등의 교통약자가 1일 12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2016년도에는 교통약자의 승차율을 높이고자 장애인 바우처택시 120대를 신규로 도입했다. 빈차 운행방지 시스템 개선을 통해 장애인 콜택시 승차율을 전년대비 2.1% 상승한 89.3%로 높였고, 승차건수는 2016년 대비 0.36% 증가한 41만3979건의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는 2017년에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중점추진 목표로 정하고 '5개분야 10대 개선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새롭게 달라지는 사항으로는, 시스템·차량·수송·고객서비스·기타분야이다. 우선 그동안 대기시간 지연과 2시간 예약제로 인한 불편을 개선하고자 즉시콜 시스템을 시범 도입한다. 쾌적한 탑승환경 조성을 위해 국비 50%를 지원받아 노후 차량 30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휠체어와 비휠체어 탑승객을 구분하여 맞춤형 수송체계를 구축하고, 바우처택시 운행지역도 인천 전역으로 확대한다. 또한, 고객간 소통간담회 실시, 정신고통에 시달리는 상담원 근무여건 개선 등을 통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특히 금년에는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개선책을 추진 중이며, 특히 지역 특수성과 원거리운행으로 소외되었던 강화지역에 특장차를 5대 증차 운행하는 한편, 10대 개선과제를 내실있게 추진해 장애인콜택시가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발이 되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콜택시 이용관련 문의는 콜택시운영팀 콜센터로 하면 된다.

2017-01-13 16:02:0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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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공디자인 위원회 대폭 강화

인천시, 공공디자인 위원회 대폭 강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3일부터 '인천광역시 공공디자인 위원회'를 대폭 재정비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기존 위원회의 위원 임기만료(2015.1.13. ~ 2017.1.12.)에 따라 분야별 전문가를 새로 모집하여 전문인력풀제로 구성하고 심의 대상을 공공디자인, 범죄예방도시디자인, 공공조형물 등으로 확대한다는 것이다. 이는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2016.8.4.),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 제정(2016.9.29.), '공공조형물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제정예정) 등 새롭게 달라지는 법률에 따라 3개 분야의 기능을 공공디자인 위원회에서 일괄 대행하기 위하여 분야별 전문가 위촉을 통해 기능을 강화하는데 의미가 있다. 인천시는 관내 대학, 학회, 공공기관 등 40여개 기관으로부터 총 115명의 전문가를 추천 받아, 당연직 2명(행정부시장, 도시계획국장)을 포함하여 총 80명을 최종 선정하였다. 공공디자인 분야는 기존 37명에서 56명으로 확충하였고, 공공조형물 분야 11명, 범죄예방분야 11명 등 새로운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구성하였다. 공공디자인 위원회는 심의안건에 따라 3개 분과(공공디자인, 공공조형물, 범죄예방 등)로 구분하여 위원회 개최 시 해당 분과별 전문가를 반드시 참여하도록 하여 전문성이 강화된 위원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안병희 도시경관과장은 "이번 위원회 재정비를 통해 인천시 공공디자인 사업의 경쟁력 향상과 함께 디자인을 통한 범죄예방, 무분별한 공공조형물 건립 방지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1-13 15:54:0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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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유니온타워에 사랑을 전하는 '느린 우체통' 설치

하남 유니온타워에 사랑을 전하는 '느린 우체통' 설치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한강과 검단산 등 수려한 자연환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하남시의 랜드마크(Land Mark)인 유니온타워(Union Tower)에 지난 11일 빨간색 우체통이 설치됐다. 보통의 우체통은 사람들 사이에 소식을 빠르게 전달해 주는게 일반적이지만 이 우체통은 이와 달리 1년 뒤 우편물이 배달되는 그야말로 '느린 우체통'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인하여 실시간으로 일상이 소통되는 요즘 며칠씩 걸리는 엽서나 편지는 이미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으로 밀린지 오래다. 시는 이렇게 매일 바쁘게 돌아가는 디지털 사회에 기다림과 느림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남시친환경사업소와 하남우체국이 서로 힘을 합쳐 유니온타워 전망대 3층에 '느린 우체통'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전망대를 방문하는 이들이 언제든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온타워가 그려진 예쁜 엽서와 필기도구 또한 비치해 두었다. 물론 본인이 별도로 준비한 편지지와 엽서를 사용해도 문제가 없다. 시 관계자는 "느린 우체통을 이용함으로써 요즘 잘 쓰지 않는 손편지의 향수를 느낄 수 있으며, 1년 뒤 엽서가 도착했을 때 유니온타워를 다시금 추억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1-13 15:48:0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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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16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선정

하남시, 2016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선정 하남시가 신규 수급자 발굴 및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등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추진한 결과, '2016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하남시는 미사지구, 위례신도시 조성 등 도시개발 사업 추진으로 인구유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복지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가구별, 개인별 욕구에 맞는 급여를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지방생활보장 심의 개최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보호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맞춤형 복지사업도 적극 추진했다. 시는 의료급여 지원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의료비 부담을 감소시켜 건강한 생활유지에 힘썼으며,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자립능력 향상에 기여한 점이 돋보여 높이 인정받았다. 신영철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공공·민간의 공동개입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1-13 15:40:5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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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13년째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정보화교육

한성대, 13년째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정보화교육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성북구 주민과 청소년 45명을 위한 무료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을 이용해 벌써 13년 째 지속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4년 당시 성북구는 주민들의 문화교육 시설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한성대에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요청했고, 지역 공동체인 한성대 전자계산소는 체계화된 인프라를 통해 무료로 정보화 제공했다. 이 계기로 학·관 협력이 1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후 매년 여름, 겨울방학마다 지역 주민을 위한 엑셀과 포토샵 등 정보화 강의를 진행했다. 약 5일 간의 짧은 프로그램이지만,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하고 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 위주로 교육해 수강생 만족도도 높다. 이번 교육에서 엑셀을 처음 배웠다는 길음중학교 1학년 김대성 학생은 "엑셀 배워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실천을 미루고 있었는데 한성대가 좋은 기회를 줬다"며 "강사님이 실무에 필요한 편리한 기능을 많이 가르쳐 줘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올해 52세가 된 김단금 씨는 "포토샵이 아직 어색하긴 하지만 여행에 가서 찍었던 사진을 예쁘게 만들 수 있어서 흡족하다"며 "자녀들에게도 포토샵을 가르쳐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김일민 전자계산소장은 "학교가 가진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을 활용하면 지역 사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13년의 전통을 통해 더욱 체계화된 프로그램인 만큼 앞으로도 성북구와 주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1-13 15:10:0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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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창업동아리 '언리얼파크', 미래부'K-Global 300' 선정

동국대 창업동아리 '언리얼파크', 미래부'K-Global 300' 선정 동국대 창업지원단(단장 이광근)은 창업동아리 ㈜언리얼파크가 지난달 30일(금) 미래창조과학부가 꼽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ICT분야 유망 창업·벤처기업, K-Global 300'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동국대는 사업화 지원기업인 ㈜센스톤과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수료기업 캔디원도 함께 이름을 올리면서 지원기업 중 3곳이 동시 선정되는 경사를 맞았다. 증강현실(AR) 기반 게임개발 스타트업인 ㈜언리얼파크는 멀티미디어공학과 재학생들로만 이뤄진 학생창업기업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들은 동국대 창업지원단이 운영하는 창업 강좌를 수강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창업동아리 및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사업 등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상곤 ㈜언리얼파크 대표는 "아이디어와 비전이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학교로부터 탄탄한 지원을 받고 있는 만큼, 사회에 보탬이 되는 증강현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센스톤은 지난해 동국대 창업아이템사업화에 선정되면서 기업 활동에 활력을 얻었다. 이들은 IoT, 웹, 모바일, 블록체인 등 모든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사용자 보안인증 소프트웨어 개발로 주목받고 있다. 캔디원은 동국대 창업지원단이 마련한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수료기업으로, 제품을 영상으로 소개한 후 판매하는 비디오 커머스 앱을 개발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동국대는 다양한 창업 지원책을 펴면서 청년 창업자들의 든든한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창업지원단과 청년기업가센터(센터장 전병훈), LINC사업단(단장 이의수)이 협업해 창업교육부터 사업화 지원까지의 전주기 프로세스를 정비하는 등 체계화된 정책으로 이름나 있다. 한태식 동국대 총장은 "동국대는 지식사회를 선도하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부가 가치의 성장 동력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K-Global 300에 선정된 기업은 ▲입주 공간 ▲R&D ▲해외 IR ▲컨설팅 ▲자금 등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혜택을 받게 된다. 미래부는 또한 해외진출 희망기업에게는 'K-Global@ 해외로드쇼' 등을 통해 현지시장 정보공유, 투자자와의 만남기회 주선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015년에 선정된 제1기 K-Global 300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 동안 투자유치 1009억, 매출 975억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2017-01-13 15:06:11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