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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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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몰입감 높인 21:9 화면비 모니터 선봬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LG전자가 몰입감을 높인 21:9 화면비의 모니터를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34형 LG 곡면 울트라와이드 모니터(34UC98)의 예약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평면형의 34형·29형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2종도 내년 초 선보인다. 출하가는 34형 곡면 모니터가 129만원, 평면 모니터는 34형과 29형이 각각 47만9000원, 39만5000원이다. 이로써 LG전자는 총 10개 모델의 21:9 화면비 모니터를 갖추게 돼, 소비자들도 선택폭이 넓어졌다. 34형 LG 곡면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는 지금까지 출시된 곡면 모니터 중 세계 최대 수준의 곡률(1900R)을 적용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곡면 디자인을 적용하면 화면 좌우의 끝 부분이 사용자의 눈과 가까워져 몰입감이 뛰어나다. 이 제품은 AMD사의 프리싱크(FreeSync) 기술을 적용해 화면이 깨지거나 끊기지 않고 부드러운 화면을 보여준다. 스탠드에도 곡면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사용자 눈높이에 맞춰 스탠드 높이를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제품은 사용 편의성도 강화됐다. 이 제품은 온스크린 컨트롤(On Screen Control) 기능으로 화면 밝기, 화면비, 볼륨 등을 마우스로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고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원하는 밝기로 미리 설정할 수 있다. 모니터에 여러 화면을 띄울 경우 특정 화면을 다른 화면에 가리지 않고 항상 가장 앞쪽에 보이도록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IPS(In-Plane Switching) 디스플레이도 탑재했다. IPS 디스플레이는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영화, 게임, 인터넷 강의 등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LG전자는 이날부터 이달 말까지 34형 LG 곡면 울트라와이드 모니터(34UC98)를 구매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4단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인 롤리키보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FD(Function Division)담당 허재철 상무는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로 21:9 화면비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2-07 10: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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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연말 인사…키워드는 다운사이징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 LG, GS, 한화 등의 인사가 마무리됐다. 주요 그룹 가운데 SK와 롯데는 이달 중순에 현대차는 크리스마스 전후로 사장단 및 임원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말인사는 경제 저성장 기조에 맞춰 소규모 인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외 경제 동반침체 여파로 재계가 인력 규모를 줄이고 조직을 슬림화하며 다운사이징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4일 단행된 삼성의 임원 승진에서도 이 같은 기조가 잘 나타난다. 삼성의 이번 임원 승진자 수는 294명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247명 이후 최소 규모다. 이번 인사를 통해 삼성이 위기를 절감하고 있다는 분석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른 기업들의 인사 역시 최소한의 경우만 교체하고 인사의 폭을 가급적 줄이는 방향에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성탄절인 12월 25일을 전후로 정기 인사를 시행해 왔던 만큼 올해도 비슷한 시기에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실적 부진에 따른 인사를 이미 실시해 인사 폭이 작을 것이라는 게 재계 안팎의 예상이지만 오는 9일 선보일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모델인 '제네시스 EQ900'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관련 부서에서 힘을 실어주기 위한 승진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지난 8월 사면복권돼 경영일선에 복귀함에 따라 대규모 CEO 이동이 있을 것이란 전망이 분석도 있지만 대부분 유임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정철길 SK이노베이션 사장, 장동현 SK텔레콤 사장, 박정호 SK주식회사 C&C 사장 등 주력 계열사 CEO가 새로 임명된 것이 지난해인 데다 '작은 인사'를 추구하는 올해 재계의 보수적인 인사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란 분석에서다. 다만 그룹의 신사업 분야로 낙점된 ICT 분야에서 어떤 인물이 새롭게 등장하고 어떤 인물이 중점적으로 부각될지 주목되고 있다. 때문에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 등 주력 계열사의 인사 명단에 관심이 쏠려 있다. 형제의 난이 진행중인 롯데그룹은 경영권을 놓고 신동빈, 신동주 형제간 분쟁이 장기전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주요계열사 사장단인사를 최소화할 것이란 전망이 벌써부터 나왔다. 정책본부를 비롯해 핵심 임원진은 대부분 유임시킬 예정이다. 해마다 3월 주주총회에 맞춰 임원인사를 한 포스코는 권오준 회장이 지난해 초 취임한 뒤 인사 시기를 연초로 앞당겼다. 성과 중심으로 인사를 단행하고 업무 추진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지난 1월 28일 포항·광양제철소장 등을 교체하는 임원인사를 한 포스코는 이번에도 내년 1~2월에 정기인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난 7월 고강도 쇄신안을 발표할 때 예외적으로 수뇌부 핵심 인원에 대한 인사까지 단행했기 때문에 이번 인사에서는 큰 폭의 교체가 없을 가능성이 크다. 효성은 매년 1월 중순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해왔다. 그러나 법원에서 재판이 진행 중인 조석래 회장과 아들 조현준 사장 등에 대한 선고가 내년 1월8일로 예정돼 있어 인사 시기가 좀더 늦춰질 것으로 관측된다. 금호아시아나그룹도 분위기는 비슷하다. 박삼구 회장은 12월 30일까지 금호산업 경영권지분 인수대금 7228억원을 완납해야 한다. 박 회장은 금호산업 인수를 위한 새로운 지주회사로 금호기업주식회사를 설립한 상태라 인수대금 납입 후 대대적인 그룹 재편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한진그룹의 주력 관계사인 대한항공은 매년 12월 말에 정기인사를 했지만 작년에는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으로 홍역을 치르면서 올해 2월에서야 인사를 했다. 대한항공이 올해 연말에 인사를 단행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재계 관계자는 "연말인사를 보면 기업들의 국내외 경기 상황 전망을 예측할 수 있다. 주요 그룹들이 경기불황 및 불안정한 대외변수 등의 부담에 인력 규모를 최대한 줄이고 있다"며 "다른 기업들 역시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란 점에서 최소한의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5-12-06 21:27:56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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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성과주의 인사 단행…김승연 회장 장남 전무 승진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올 3분기 한화큐셀의 사상최대 규모의 실적을 달성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한화그룹은 부사장 4명, 전무 10명, 상무 36명, 상무보 57명, 전문위원 7명 등 총 114명에 대한 2016년도 정기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성과와 현장중심 인사원칙에 따라 영업·신사업·연구개발(R&D) 등에서 괄목할 성과를 낸 임원을 등용했다"고 설명했다. 부사장에는 한화·화약 부문의 최양수 대표이사, 한화·방산 부문의 이태종 대표이사, 한화·기계 부문의 김연철 대표이사, 권혁웅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인력팀장 등 전무 4명이 승진했다. 한화그룹 김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큐셀 영업실장은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김 실장은 지난 2월 태양광 계열사를 한화큐셀로 통합해 셀 생산규모 기준 세계 1위의 태양광 회사를 탄생시키고 이후 구조조정과 생산효율성 개선을 해낸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태양광 업계 단일계약 최대인 미국 넥스트에라(NextEra)와의 공급계약을 포함해 세계 전역에서 사업수주를 이뤄내는 등 한화큐셀이 3분기 매출 4억2720만달러, 순이익 5240만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데 공을 세운 것으로 평가됐다. 한화큐셀 유럽·미주지역 모듈사업부장 이구영 상무와 다운스트림사업부장 신지호 상무도 신시장 개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하는 등 태양광 사업분야에서 다수 임원이 중용됐다. 올해 시내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되는 데 성공한 한화갤러리아는 홍원석 전략기획실장이 상무보에서 상무로, 김영훈 전략기획팀장이 상무보로 승진했다. 한화손해보험의 첫 여성임원이자 정규교과과정 중졸 학력의 김남옥 전문위원 상무보는 한화그룹 정규임원 상무로 승진했다. 성별·학력 차별 없이 영업 전문성과 실적으로 발탁 승진한 대표적 사례라고 한화는 강조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마라픽·얀부 등 현장을 누비며 30여년간 현장에서 활약한 한화건설 플랜트사업부장 민현압 상무보도 상무로 승진했다. 삼성과의 빅딜에 따라 한화그룹에 새 둥지를 튼 한화토탈 강희만 에너지사업부장은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고 한화테크윈 곽종우 방산사업본부 사업운영팀장은 신규임원에 발탁됐다. 한화탈레스 정성헌 TICN센터장도 임원으로 발탁됐다. 한화그룹은 올 초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가족과의 시너지를 강조했듯이 새 식구가 된 방산·유화부분의 우수인력을 적극적으로 발탁하여 조직역량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2015-12-06 10:28:44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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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임원 인사… 김승연 회장 장남 김동관씨 전무 등 114명 승진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한화그룹은 2016년도 정기임원인사를 6일 실시했다. 직급별 승진인원은 부사장 4명, 전무 10명, 상무 36명, 상무보 57명, 전문위원 7명 등 총 114명이다. 한화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성과와 현장중심'의 인사원칙에 입각해 영업, 신사업, R&D 등 도전적 사업환경의 최일선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해낸 임원을 적극적으로 등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화/화약 - 부사장 : 최양수 - 상 무 : 김태백, 이호철 - 상무보 : 이철웅 ◆㈜한화/방산 - 부사장 : 이태종 - 상 무 : 김철, 홍현록 - 상무보 : 강진규, 박종국, 양재찬, 최병오, 최원균 - 연구임원(상무) : 김주성 - 연구임원(상무보) : 이원복, 조승환 ◆ ㈜한화/무역 - 상 무 : 이영호 - 상무보 : 이용경, 전만준 ◆㈜한화/기계 - 부사장 : 김연철 - 상 무 : 김윤섭, 전병관 - 상무보 : 김용대, 박성배 ◆한화케미칼 - 전 무 : 김형준, 유영인 - 상 무 : 김성용, 권기영, 노재덕, 이인재, 임호상 - 상무보 : 강태구, 박상욱, 신광빈,정광교, 조병남 - 연구임원(상무) : 김동옥, 이상욱 - 연구임원(상무보) : 이성우 - 전문위원(상무보) : 장래향 ◆한화큐셀(8명) - 전 무 : 김동관, 김상훈, 신지호, 이구영 - 상 무 : 박승덕, 서정표, 홍정의 - 상무보 : 윤주 ◆한화첨단소재(5명) - 상 무 : 김문태, 이경찬 - 상무보 : 오호진, 최영복 - 연구임원(상무보) : 유환조 ◆한화에너지(4명) - 부사장 : 권혁웅 - 상 무 : 이경종, 정진상 - 전문위원(상무보) : 오경태 ◆한화토탈(5명) - 전 무 : 강희만 - 상무보 : 서창석, 윤해섭, 최종영, 홍종수 ◆한화테크윈(8명) - 상 무 : 김우석 - 상무보 : 김영대, 곽종우, 윤택윤, 장찬 - 연구임원(상무보) : 신영욱, 신종섭, 류시양 ◆한화탈레스(2명) - 연구임원(상무보) : 정성헌 - 전문위원(상무보) : 정경영 ◆한화갤러리아 (4명) - 전 무 : 유제식 - 상 무 : 홍원석 - 상무보 : 김영훈, 신동일 ◆한화S&C (3명) - 전 무 : 김기한 - 상무보 : 성백선 - 전문위원(상무) : 정석열 ◆한화63시티 (1명) - 상무보 : 양진석 ◆한화역사(1명) - 상 무 : 신동진 ◆한화생명(9명) - 상 무 : 박상빈, 백종헌, 이경근 - 상무보 : 김상주, 권혁준, 민정기, 문정근, 문희수 - 전문위원(상무보) : 송우영 ◆ 한화손해보험(10명) - 전 무 : 조성원 - 상 무 : 강창완, 김남옥, 이종철 - 상무보 : 김민기, 성시영, 우영진, 이재우, 최기진, 한성수 ◆한화자산운용(3명) - 상 무 : 배종진 - 상무보 : 이승우, 정용욱 ◆한화저축은행(1명) - 상 무 : 남대성 ◆한화건설(10명) - 상 무 : 민현압, 이원주, 이대우 - 상무보 : 김건호, 이우근, 이종훈, 전승호, 한용문 - 전문위원(상무보) : 이강훈, 전명학 ◆한화도시개발(1명) - 상무보 : 최성순

2015-12-06 09:56:19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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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임원승진 7년만에 최소…미래전략실 축소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그룹은 4일 임원 294명을 승진시키는 201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임원 승진자 수(인사 적용연도 기준)가 200명대로 떨어진 건 2009년 이후 처음이다. 이같은 승진자 규모 축소는 삼성전자 등 주력 계열사의 실적 부진과 방산·화학부문 분리매각 등 빅딜 여파, 그룹 차원의 비용 절감 분위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3년간 연도별 임원 승진자 수는 2013년 485명, 2014년 476명, 2015년 353명이다. 지난해 연말 인사 때보다 16.7% 줄었다. 직급별 승진자는 부사장 29명, 전무 68명, 상무 197명이다. 2년 대발탁 승진자 수는 44명이다. 2013년 74명, 2014년 86명, 2015년 56명보다 감소했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5명, 전무 15명, 상무 24명이다. 삼성 측은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령과 연차를 불문하고 탁월한 실적을 거둔 인력에 대해서는 2년 이상 대발탁 인사로 삼성형 패스트트랙(Fast Track)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인사로는 삼성전자 심상필 상무로 전무로 2년 빨리 발탁됐다. 심 전무는 세계 최초로 14나노 핀펫 공정개발을 주도한 반도체 공정 전문가다. 생산자동화 전문가로 휴대폰 글래스·메탈케이스 공정 개선을 이끈 삼성전자 김학래 상무도 전무로 발탁됐다. 휴대폰 선행기구 개발 전문가로 갤럭시 S6엣지 등의 전략과제 선행기구 개발을 주도한 삼성전자 배광진 부장은 2년 발탁돼 상무로 승진했다. 삼성전자 김강태·김후성·정연재 부장, 삼성물산 김정욱 부장도 상무로 발탁 승진했다. 여성 인력은 신규 임원 8명을 포함해 9명이 승진했다. 2014년 15명, 2015년 14명보다는 줄었다. 삼성SDI 김유미 전무는 전지개발 전문가로 소형·자동차전지 수주 확대에 기여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개발분야에서 첫 여성 부사장 승진자가 나왔다. 생활가전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에 앞장 선 삼성전자 김성은 부장 등이 여성 신규 임원(상무)으로 승진했다. 해외법인에서 성과를 낸 인력의 본사 임원 승진도 잇따라 나왔다. 규모는 4명으로 2014년(12명), 2015년(9명)보다 줄었다. 삼성은 "국적에 관계없이 핵심 인재를 중용함으로써 글로벌화와 조직내 다양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반도체 등 삼성전자 DS(부품) 부문에서 현지 VP급 3명이 본사 임원으로 승진했다. 지난해에는 한 명도 없었다. 모토롤라·노키아 출신인 삼성전자 미국법인 상품전략담당 저스틴 데니슨 VP는 북미시장 전략제품 론칭을 주도해 상무로 승진했다. 반도체 전문가인 삼성전자 미국 반도체생산법인 기술담당 마이클 레이포드 VP도 14나노 제품 양산에 기여해 상무로 올라갔다.' 삼성은 또 미래전략실은 전략 1·2팀을 통합하는 등 조직을 축소했다. 전략1팀은 삼성전자 담당, 전략2팀은 삼성전자 이외 계열사를 담당했으나 계열사 매각 등의 영향으로 2팀을 없애 1팀에 통합한 것이다. 미래전략실 고위임원급이 일선 계열사에 전진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내주 중 계열사별로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2015-12-04 10:28:27 정은미 기자
[인사]삼성그룹 임원 승진자

◆삼성전자 <부사장> 강호규 경계현 권계현 권영노 김용회 박용기 성재현 소병세 신명훈 심원환 장시호 정재헌 천강욱 최철 <전무> 고승환 김동욱(무선 베트남) 김범동 김사필 김성진 김진해 김학래 목장균 민장식 박영선 백홍주 변성호 성일경 신재호 심상필 심의경 윤정남 이강협 이민혁 이상규 이성수 이준현 이해범 전세원 조병학 최방섭 최승범 최원진 최정준 홍두희 <상무> 고재윤 고재필 고형종 구본영 권오수 김강수 김강태 김경남 김경조 김군한 김기호 김도균(DMC硏) 김민정(기획팀) 김병우 김성은(생활가전) 김수련 김재훈(VD) 김태훈(생기硏) 김현숙 김현우 김홍식(메모리) 김후성 노태호 마이클레이포드 문종승 문희동 박정미 박정진 박종범 박준호(무선) 박철범 박형원 반효동 배광진 배상우 배용철 복정수 서보철 서행룡 손동현 손호성 송철섭 신동준 신영주 안종찬 여형민 용석우 원순재 유승호 윤석호(LED) 윤종덕 이계원(인재원) 이광헌 이규영 이무형 이상도 이상원(VD) 이상직 이영수(글로벌기술센터) 이재범 이재환(중동총괄) 이정길 이정삼 이종명 이종호(반도체硏) 이진엽 이창수(일본총괄) 이창욱 이효순 저스틴데니슨 정용준(Foundry) 정윤찬 정지호 정진성 정호근 정호진 제이디라우 조기호 조영준 지송하 지응준 최광보 케빈몰튼 피터리 한우섭 허태영 홍성범 황대환 황보용 황완구 황태환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곽진오 권영찬 <전무> 정환경 <상무> 김경한 김장수 김현환 안재용 이건형 이제현 조용우 최순호 최원준 최재범 ◆삼성SDI <부사장> 김유미 <전무> 김경훈 김홍경 박종호 이승욱 <상무> 김치진 김현수 박종선 백승기 양재호 이승원 전상범 정종훈 최수석 ◆삼성전기 <부사장> 허강헌 <전무> 가철순 김두영 <상무> 고영관 김상남 김응수 손성도 신영우 최재열 ◆삼성SDS <부사장> 계승교 <전무> 구형준 이재철 <상무> 김다이앤 서호동 손영삼 오영석 윤형관 이재석(인사팀) 이형석 최만 ◆삼성생명 <부사장> 김남수 <전무> 김대환 유호석 정상철 홍원학 <상무> 곽창훈 박기돈 박현식 유성현 장성복 장영익 정연재 홍성윤 홍종범 ◆삼성화재 <부사장> 김성규 <전무> 김석태 박인성 이상경 장덕희 <상무> 김우석 박영교 박황제 백송호 손종율 임채훈 주해연 홍성우 홍창문 ◆삼성카드 <전무> 정상호 <상무> 허재영 ◆삼성증권 <부사장> 전영묵 <상무> 김홍배 유직열 이철우 조한용 ◆삼성자산운용 <상무> 하형석 ◆삼성중공업 <부사장> 김효섭 한민호 <전무> 김경혁 이무녕 <상무> 서봉기 송재석 이조우 장해기 최영재 한국근 ◆삼성물산(건설) <부사장> 오세철 <전무> 강수돈 조성래 최영우 <상무> 강성원 김교준 김상국 김용희 김정욱 노세흥 손용호 신혁 엄성용 이경수 이영경 정기현 최석웅 허양중 ◆삼성엔지니어링 <전무> 박만수 성연기 이현오 최재훈 <상무> 김대원 박천홍 백승호 서문태 하승우 ◆삼성정밀화학 <전무> 서태호 <상무> 권의헌 이창건 ◆삼성비피화학 <상무> 이근영 ◆삼성물산(전사) <상무> 김봉진 우형욱 ◆삼성물산(상사) <부사장> 고정석 <전무> 이용락 <상무> 성시용 손상균 ◆삼성물산(리조트/건설) <전무> 정병석 ◆삼성웰스토리 <상무> 정위련 ◆삼성물산(패션) <부사장> 박철규 <상무> 박남영 정창근 조용남 ◆호텔신라 <부사장> 김상필 <전무> 하주호 <상무> 고선건 이정호 ◆제일기획 <상무> 이문교 이형우 ◆에스원 <전무> 김종국 박준성 <상무> 문남수 박춘섭 윤성오 조의수 ◆삼성경제연구소 <전무> 권순우 <상무> 이안재 임태윤 전상욱 ◆중국본사 <전무> 윤성희 ◆삼성벤처투자 <전무> 김민수 ◆삼성바이오로직스 <상무> 김용신 ◆삼성바이오에피스 <전무> 김재우 <상무> 김용국 ◆삼성인력개발원 <부사장> 한승환 <전무> 유환철 <상무> 최기호

2015-12-04 09:45:15 정은미 기자
삼성, 294명 임원 승진…2009년 이후 최소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그룹이 지난 1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 데 이어 4일 201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규모는 총 294명으로 부사장 29명, 전무 68명, 상무 197명 등이다. 임원 승진자가 200명대로 떨어진 건 2009년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과감한 2년 대발탁 인사 기조는 유지됐다. 삼성전자에서 5명, 삼성생명 1명, 삼성물산 1명 등 총 7명이다. 삼성은 "연령과 연차를 불문하고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거둔 인력에 대해서는 2년 이상 대발탁 인사를 실시해 삼성평 '패스트트랙(Fast Track)'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여성인력 승진은 총 9명으로 개발분야 최초 여성 부사장 승진자도 눈길을 끌었다. 김유미 삼성SDI 부사장 승진자는 소형전지부터 중대형까지 포괄하는 전지개발 전문가로, 소형과 자동차전지 수주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해외법인에서 근무하는 우수 인력에 대한 본사임원 승진도 지속됐다. 다만 규모는 재작년 12명, 지난해 9명에 이어 올해 4명으로 크게 줄었다. 마이클레이포드 삼성전자 미국 반도체생산법인 기술담당 상무, 케빈몰튼 미국 반도체판매법인 영업담당 상무, 제이디라우 중국 반도체판매법인 영업담당 상무 등 지난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반도체 관련 해외법인에서 임원 승진자가 다수 배출됐다. 한편 삼성은 지난 1일 사장단 인사에 이어 이번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다.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는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2015-12-04 09:27:56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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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금수저'·'흙수저'와 재산 99% 기부한 '저크버그'

'금수저' '흙수저'라는 자조적인 언어가 한국 사회에 떠돌고 있다. 개인의 능력에 상관없이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에 따라 더 갖게 되는 불평등을 꼬집은 것이다. 부모의 든든한 재력이 없으면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없는 시대라는 것에 젊은이들이 절망감을 느끼고 있다는 말이기도 한다. 또한 이러한 수저 계급론에는 가진 자의 책임보다는 불법과 편법 등을 더 볼 수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한국 사회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 페이스북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와 소아과 전문의 프리실라 챈 부부는 금수저의 품격을 제대로 보여줬다. 저커버그 부부는 '교육과 질병 퇴치, 공동체 형성' 등을 위해 활동할 '챈 저커버그 이니셔티브'를 설립하고 여기에 자신들이 보유한 페이스북 지분 99%를 생전에 기부할 뜻을 밝혔다. 이는 현 시가로 따져서 450억 달러(약 52조원)에 달한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창업해 천문학적인 부를 쌓아올린 저커버그 부부는 개인의 안락한 생활에 안주하지 않고 인류사회에 대한 공헌과 딸에 대한 사랑으로 거의 전 재산을 기부했다. 미국에서 이 같은 기부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빌 게이츠는 45세 때 전 재산의 95% 기부를 약속했고 워런 버핏 역시 재산의 99%를 기부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들의 행동을 보며 한국 사회의 금수저의 행태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된다. 대표적인 금수저로 불리는 한국 재벌들의 경우 사회공헌을 위해 보유 재산의 상당 부분을 기부한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다. 일부 기업의 경우 자녀 출생 기념으로 주식을 선물하기도 하며 올 연말인사에서도 오너가의 3·4세 승진인사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과 한국의 재벌들이 그간 쌓아온 부의 축적 방식을 단순히 비교하기 어렵겠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 재벌들도 개인의 안락함을 넘어 사회에 공헌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봐야할 때다.

2015-12-04 04: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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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임원인사, 4일 단행…관전 포인트는?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4일 삼성 임원 인사를 앞두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 1일 사장단 인사에 이어 4일 후속 임원 인사를 실시한다. 후속 임원인사의 기본 방향은 사장단 인사의 기조인 '안정 속 점진적 세대교체'가 그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삼성은 앞선 사장단 인사에서 총 15명(사장 6명, 부사장 1명, 이동·위촉업무 변경 8명)의 인사를 실시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핵심인사는 건드리지 않았지만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을 무선사업부장 사장으로 발탁하는 등 주력사업 리더를 교체했다.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사장단 인사에 따른 후속 교체가 뒤따를 것이란 전망이다. 또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핵심제품 개발과 신규사업 발굴에 공이 있는 임직원에 대해서는 과감한 발탁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주력계열사인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등의 실적이 부진했던 점에 비춰 이번 인사에서 임원 승진 폭을 최소화할 가능성이 크다. 재계에서는 삼성의 임원인사 승진 규모가 300명을 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예년보다 20% 이상 축소될 것이란 예측이다. 재계 관계자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핵심제품 개발과 신규사업 발굴에 공이 있는 임직원에 대해서는 과감한 발탁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5-12-03 17:22:44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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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경남 거제에 2천억원 투자해 고급해양리조트 건설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한화그룹이 경남 거제시에 2000여억원의 들여 전용마리나 시설을 갖춘 신개념 고급해양리조트를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리조트는 424실 규모로 2018년 7월까지 개장할 예정이다. 리조트 건설이 완공되면 향후 20년간 운영단계에서 약 1만 명 이상의 고용유발효과를 거둘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13번째 리조트로 탄생하게 되는 프리미엄급 거제리조트는 경남 거제시 장목면 농소리 일원 3만4000평 부지에 만들어진다. 거제지역의 명물인 흑진주 몽돌해변을 프라이빗 비치(beach)로 배치해 휴양객들의 편의성과 독립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자연과 어우러지는 해안 산책로와 바다를 바라보는 인피니티풀 및 스파시설 등 자연 친화적 해양리조트의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리조트 자체의 전용 마리나를 건설해 주변의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조망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원스톱 요트 투어를 떠날 수 있는 복합 럭셔리 휴양 시설로 개발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오는 4일 거제시와 함께 리조트 신규건설사업을 골자로 하는 '거가대교 관광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갖는다. 한화그룹이 주도하에 개발되는 거가대교 관광지 조성사업은 2018년 7월 개장 예정이다. 이번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거제시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거가대교 관광지 조성사업을 통해 생산 유발 효과 4414억원, 고용 유발 효과는 건설단계에 2586명, 향후 20년간 운영단계에는 약 1만 명 이상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802억원의 소득과 1558억원의 부가가치가 발생할 전망이다. 아울러 거제시 북부권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국제적인 해양휴양관광지로서 거제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심경섭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는 "36년 리조트 운영의 길을 걸어온 회사의 운영 노하우를 총 동원해 거가대교 관광지 조성사업에 기존의 리조트 콘셉트와 전혀 다른 새로운 사업 모델 도입을 통한 제 2의 도약을 마련하겠다"며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기업으로서 발돋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5-12-03 10:58:19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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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정주영 회장 탄신 100주년 사진전 개최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1층 로비에서 '고 정주영 전 회장 탄신 100주년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전경련 회장을 지낸 1977∼1987년 중 한국 경제 발전, 조국의 선진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알리기 위해 전경련이 마련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이날 사진전 개막식에서 "정 전 회장은 산업입국의 기틀을 마련했고 경제부흥·사회통합에 앞장섰으며 조국번영을 위해 헌신한 우리 경제의 국부이셨다"며 "모든 경제주체가 정 전 회장이 보여준 도전과 패기, 국가발전을 위한 열정으로 합심한다면 한국 경제가 당면한 경제위기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무총리를 지낸 정홍원 아산 탄신 100주년 기념사업회 위원장도 축사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꿔냈던 정 전 회장의 생애와 정신은 창조경제 시대를 열어가는 우리 세대에게 이정표가 되고 있다"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우리 모두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위한 꿈과 도전,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정주영 회장 사진전 개막식에는 허창수 회장, 정의화 국회의장, 정홍원 기념사업위원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 등 내외빈과 전경련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IMG::20151203000028.jpg::C::480::한미수교 100주년 기념 등산대회에서 워커 주한 미대사와 함께(82년)/전국경제인연합회}!]

2015-12-03 10:47:38 정은미 기자
삼성페이 탑재한 '2016년형 갤럭시A' 공개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디자인에 모바일 결제, 강화된 카메라 성능을 갖춘 '갤럭시 A(2016)'를 3일 공개했다. 2014년 말 첫 출시된 갤럭시 A 시리즈의 모델인 갤럭시A(2016)는 화면 크기에 따라 5.5형 '갤럭시 A7', 5.2형 '갤럭시 A5', 4.7형 '갤럭시 A3' 등 3종으로 출시됐다. 갤럭시 A(2016)는 글래스와 메탈을 조화시켜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 디자인 콘셉트를 계승하는 한편 전작보다 베젤(테두리)이 더 얇아져 보다 몰입감 있는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갤럭시 A5와 갤럭시 A7은 지문인식 센서와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 마그네틱 보안 전송) 기술을 탑재해, 강력한 보안성과 범용성을 갖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A(2016)는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에 모두 조리개값 F1.9 렌즈를 탑재하고, 갤럭시 A5와 갤럭시 A7의 후면 카메라에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적용하는 등 카메라 성능을 강화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최적의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화각을 넓혀 여러 명을 동시 촬영할 수 있는 '와이드 셀피', 사용자의 손바닥을 감지해 자동으로 촬영하는 '팜 셀피', 피부 톤과 눈 크기 등을 조정하는 '뷰티 이펙트' 등 편리하고 재미있는 전면 카메라 기능을 다양하게 지원한다. 갤럭시 A(2016)는 블랙, 화이트, 골드, 핑크 골드 4종의 색상으로 선보이며, 12월 중순 중국을 시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IM부문 신종균 대표는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지속적으로 제품 혁신을 추구해 왔다"며 "소비자 의견을 바탕으로 강화된 2016년형 갤럭시 A가 일상생활에 스타일과 편리함을 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12-03 10:46:24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