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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임원인사, 4일 단행…관전 포인트는?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4일 삼성 임원 인사를 앞두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 1일 사장단 인사에 이어 4일 후속 임원 인사를 실시한다. 후속 임원인사의 기본 방향은 사장단 인사의 기조인 '안정 속 점진적 세대교체'가 그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삼성은 앞선 사장단 인사에서 총 15명(사장 6명, 부사장 1명, 이동·위촉업무 변경 8명)의 인사를 실시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핵심인사는 건드리지 않았지만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을 무선사업부장 사장으로 발탁하는 등 주력사업 리더를 교체했다.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사장단 인사에 따른 후속 교체가 뒤따를 것이란 전망이다.

또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핵심제품 개발과 신규사업 발굴에 공이 있는 임직원에 대해서는 과감한 발탁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주력계열사인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등의 실적이 부진했던 점에 비춰 이번 인사에서 임원 승진 폭을 최소화할 가능성이 크다. 재계에서는 삼성의 임원인사 승진 규모가 300명을 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예년보다 20% 이상 축소될 것이란 예측이다.

재계 관계자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핵심제품 개발과 신규사업 발굴에 공이 있는 임직원에 대해서는 과감한 발탁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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