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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글로비스, 주주환원 정책에 강세...장중 13%대 급등

현대글로비스가 3750만주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1일 주가가 장중 13%대를 넘는 등 강세를 보였다. 이날 현대글로비스는 전날보다 13.24% 오른 24만8000원까지 치솟았다가 이후 조정을 받아 오후 2시38분 현재 23만8500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발표한 현대글로비스의 주주환원정책 공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공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3750만주에 대해 1주씩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같은 날 현대글로비스는 창사 이래 첫 인베스터데이를 열고 2025년부터 향후 3년간 전년대비 주당 배당 5% 이상 증가, 최소 25% 이상의 배당성향 등 주주 가치 제고 방안도 제시했다. 최소 배당성향으로 잡아도 2027년 주당 배당은 1만2000원으로, 2023년 6300원 대비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증권가는 해당 발표가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장기 이익 증가의 당위성이나 개연성에 대한 부분은 지속적인 설명이 필요하다는 반응이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자산 중심형 구조로의 전환이 낮은 매출 회전율과 높은 이익 변동성을 유발하지 않지 않아야 한다"며 "신규 고객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음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각 개별기업의 사업 비전 및 주주환원 정책이 그룹차원의 공통된 밑그림을 바탕으로 연결돼야 그 효과와 투자자들의 신뢰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의 일관된 비전 제시가 지속될 때 시장의 신뢰를 얻어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한편 현대글로비스의 신주배정 기준일은 7월 15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2일이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7-01 15:11:19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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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2023 통합보고서 발간

교보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성과와 지속가능성 정보를 담은 '2023년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교보증권 ESG경영은 '사회와 환경 그리고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책임 있는 행동(Action for Positive Change)'을 목표로 이사회 직속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 2022년 첫 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매년 통합보고서를 발간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한다. 그 결과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로부터 ESG경영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보고서는 공신력을 높이고자 국제 표준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준수해 작성했다. 여기에 작성 프로세스 및 데이터의 신뢰성과 완전성을 확보하고자 로이드인증원에 제3자 검증도 받았다. 주요 주제로 이중 중대성 평가 결과로 도출된 우선 대응해야 할 ▲기후변화 대응 ▲소비자 권익보호 ▲고객정보 및 데이터 보안에 대해 상세히 다뤘다. 특히 교보증권은 기후변화관련 위험 및 기회를 관리하고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TCFD(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리포트를 실어 정보 공개를 강화했다. TCFD 리포트에는 ▲금융배출량을 포함한 Scope3 산정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기반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이행 전략수립 ▲기후변화 리스크에 잠재적 재무영향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ESG경영 성과는 ▲지배구조 ▲리스크관리 ▲윤리·준법경영 ▲고객만족 ▲디지털·혁신금융 ▲임직원 존중문화 ▲지역사회 참여 ▲ESG금융 ▲친환경경영으로 상세히 구분해 이행여부를 투명하게 실었다. 또한, 구성원들의 책임감을 강조하고자 ESG경영 추진의 이행 현황과 향후 달성할 실천 의지를 담은 '우리의 약속들(Our Promises)' 페이지를 구성해 강조했다. 정원일 변화혁신지원부장은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흥미와 재미를 더한 특별한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강조했다"며 "앞으로도 ESG 성과를 이해관계자 등과 공유하고 소통하여 ESG 선도 증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01 14:43: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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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해외주식 '모아모아' 이벤트 진행

한국투자증권은 9월 30일까지 영업점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모아모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타사 계좌에 해외상장주식을 보유 중인 고객이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계좌로 3000만원 이상 이체 입고하면 금액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상품권은 이체일 기준 자산 평가금액을 기준 삼아 3만원권부터 최대 500만원권까지 차등 지급하며, 해외 ETF와 ETN도 이벤트 대상 자산군에 포함된다. 1억원 이상 이체 입고하는 고객 중 2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도 증정한다. 그리고 지난 2분기 해외주식 이전 이벤트에 참여했던 고객이 이번에도 참여하여 50억원 이상 입고하는 경우에는 상품권 100만원권을 추가 지급해 최대 60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고객들의 해외주식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분위기에 발맞춰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성공적인 자산 증식을 돕기 위한 이벤트와 금융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별도 신청 없이도 조건 충족 시 자동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7-01 14:37: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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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ACE ETF, 상반기 수익률 톱10 내 최다"

올해 상반기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 10위권에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상품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코스콤 체크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ETF는 국내 상장된 ETF 상반기 수익률 상위 10개(이하 TOP10) 중 3개 순위권에 이름이 올랐다. TOP10에 자사 상품을 3개 이상 포함시킨 곳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유일하다. 수익률 상위권(레버리지 포함) 상품은 △ACE 미국빅테크TOP7 Plus레버리지(합성) ETF(104.81%)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60.00%) △ACE AI반도체포커스 ETF(59.83%) 등 3종이다. 레버리지 상품을 제외하면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46.19%) △ACE 원자력테마딥서치 ETF(47.99%)가 TOP10으로 진입한다. 최근 1년 성과도 우수하다는 게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설명이다.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는 해당 기간 76.57%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고, ACE 원자력테마딥서치 ETF 또한 52.13%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ACE ETF가 기록한 성과는 자금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 상반기 기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기록한 개인투자자 순매수 누적액은 1조6033억원으로, ETF 운용사 26개 중 3위에 해당한다. 상반기 수익률 상위권을 기록한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1340억원)와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1555억원), ACE 미국빅테크TOP7 Plus레버리지(합성) ETF(311억원) 등을 중심으로 자금 유입이 나타난 결과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상반기 수익률 TOP10에 들어간 ACE ETF 상당수는 인공지능(AI)과 같은 테크 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성과를 입증한 ACE ETF 5종은 향후에도 중장기적 투자가 유망한 상품으로, 연금 및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을 통해 꾸준히 모아가는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2024-07-01 11:10:3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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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퇴직연금 DB형 위탁운용 사모펀드 순자산 1조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퇴직연금 확정급여형(DB) 위탁운용 사모펀드의 총 순자산 규모가 1조원을 돌파했다. 1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6월말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퇴직연금 DB적립금 일부 및 전체 위탁운용 사모펀드 규모는 1조 162억원이다. 2017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퇴직연금 DB 위탁운용펀드를 출시한지 약 7년만의 성과다. 퇴직연금은 확정급여형(DB)과 확정기여형(DC)으로 나뉜다. DB는 회사가 금융회사와 계약해 적립금을 운용한다. 2023년말 기준 국내 DB 적립금은 200조원에 달한다. 이 중 실적배당형 상품에 투자하는 규모는 9조6000억원 수준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퇴직연금 DB제도를 도입한 법인을 위해 다양한 구조의 위탁운용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퇴직연금 제도의 특성을 기반으로 다국적 기업이나 금융기관, 제조, 건설 등 각 법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펀드로 퇴직연금 운용 솔루션을 제공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부산시내버스조합 소속 법인의 DB 위탁운용펀드는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 72%를 달성했다. 2018년 6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퇴직연금사업자인 부산은행과 협업해 부산시내버스조합 소속 법인들의 퇴직연금 DB적립금을 위탁운용하는 사모펀드를 설정했다. 이는 동일한 업종을 기금형처럼 묶어 퇴직연금 적립금을 통합 운용하는 방식이다. 펀드 규모를 확대해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규모의 경제를 추구하기 위한 방식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최초 설정했다. 손수진 미래에셋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부문장은 "연금 시장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오랜노하우를 기반으로 퇴직연금 운용에서 자문까지 포괄적인 위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국내 금리 상황 등을 고려한 퇴직연금 DB 실적배당형에 대한 법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10:53:4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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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조광페인트, 조선산업 호황 속 실적 상승 기대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은 1일 조광페인트에 대해 선박용 도료(페인트) 관계사인 조광요턴의 실적 증가에 따른 대규모 지분법 이익 인식 및 원재료 안정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주가전망 '긍정적', 적정주가는 1만1500원을 제시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전방 산업 의존도가 높고 원재료 가격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이 단점일수 있지만, 전방산업이 호황인 상황에서 원재료 가격이 안정적이라면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다"며 "조광페인트는 조선산업의 호황일 때 이익이 가장 좋아졌던 케이스가 있어 이번 사이클에서 다시 한번 큰 폭의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선향 도료 선두 기업으로 한국 조선 수주량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부언이다. 조광페인트는 1967년 설립된 도료 생산·판매 기업으로 1976년 코스피에 상장됐다. 국내 도료 사업은 5개 업체(동사, KCC, 노루페인트, 삼화페인트, 강남제비스코)가 과점하고 있는 시장이며, 조광페인트는 전체 시장 점유율은 낮지만 니치마켓 분야(조선, 목공)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국제회계기준(IFRS) 2024년 조광페인트의 실적은 매출액 2481억원, 영업이익 45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하락, 21.6% 성장한 수치다. 최 연구원은 "신조선가의 지속 상승 및 해운 운임 급증으로 액화천연가스(LNG)선에 이어 컨테이너선까지 발주가 증가하는 현재 상황은 과거 조선 빅사이클을 떠올리기에 충분하다"며 "국내 조선사들의 해외 군함 사후관리(A/S) 시장진출 역시 전방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고 분석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7-01 10:50:34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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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독성 높였다"…한국투자증권, MTS 앱 홈 화면 전면 개편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한국투자' 앱의 홈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해외주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별도의 홈 화면이 신설됐다. MTS 접속 시간에 따라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지는 국내 홈이 우선 노출되며, 이후에는 해외 홈으로 전환된다. 홈 화면도 관심도 높은 메뉴를 위주로 전면 배치했다. 주요 증시 시황은 미니그래프와 함께 제공해 가독성을 높였고, 공모주 청약, 신규 상장종목 등을 홈 화면에 담았다. 배당락이 임박한 미국주식, 핫한 미국주식과 ETF 랭킹, 투자 대가의 포트폴리오 등 해외투자 관련 콘텐츠도 홈 화면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기존의 상품 탭은 '상품/연금'으로 개편했다. 최근 한국투자 앱에 통합 이전된 연금 관련 투자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이 밖에도 비슷한 유형의 금융상품을 카테고리화해 선보이는 한편, 직관적인 상품 설명 문구를 곁들이는 등 투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화면 구성도 고객친화적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MTS의 검색 기능도 개선됐다. 검색 성능을 개선해 검색 속도 전반을 향상시켰고, 검색 알고리즘도 개편했다. 종목 검색 시 상장국가와 기업 로고를 함께 표시해 주며, 검색 결과 역시 시가총액 순으로 자동 정렬해 제공한다. 김관식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이번 앱 개편을 통해 고객들의 투자 편의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투자 플랫폼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01 10:50:1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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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3분기 '소비자보호의 날' 행사 실시

KB증권은 2024년도 3분기 '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이해 금융소비자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임직원 대상 '장애인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KB증권은 매 분기 첫 영업일을 전사 '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해 금융소비자의 권리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투자정보 및 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KB증권 임직원에게도 소비자보호 관련 다양한 콘텐츠와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 이번 '소비자보호의 날'에는 당사 지점 및 온라인 매체를 통해 원화장외채권 및 펀드 등의 금융상품을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내 금융상품 리뷰하고 퀴즈 풀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자서비스(LMS)를 통해 이벤트 응모 조건에 해당되는 고객에게 이벤트를 안내하며 ▲금융소비자보호 이해 여부 ▲금융상품 특징 등에 관한 퀴즈의 정답을 맞춘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 2매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금융소비자께서 보유하신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더불어 당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취약계층인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 소비자보호를 향한 마음가짐 재정비 및 강화를 위해 '장애인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KB증권은 금융소비자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금융정보 및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01 10:49: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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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2024년 우수 투자권유대행인 인증식' 실시

삼성증권은 지난달 28일 본사 경영회의실에서 우수 SFC(Samsung Financial Consultant)를 초청해 '2024년 우수 투자권유대행인 인증식'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SFC는 삼성증권이 제공하는 서비스 등을 활용해 고객유치 및 자산관리를 하는 금융 전문 인력이다. 삼성증권 투자권유대행인 인증 제도는 최근 2년간 실적 등을 감안해 5개의 등급 체계로 운영된다. 상위 1% 이내의 투자권유대행인 'BLACK SFC'에는 이태우 위원을 비롯해 박경태 위원, 김남태 위원까지 총 3명이 선정됐고, GOLD SFC 8명과 SILVER SFC 45명, BRONZE SFC 200명, 그 외 WHITE SFC로 대상자가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등급에 따라 고급 건강검진권, 호텔 뷔페 이용권, 승격 포상금 등이 지급된다. 삼성증권 SFC채널은 업계 최다에 달하는 3500여명의 투자권유대행인·모집인을 통해 고객자산 7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삼성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이 높은 수준의 대고객 서비스와 상담 퀄리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개최하는 연도 대상을 비롯해 업계 최초로 투자권유대행인 인증제도를 도입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 김성봉 삼성증권 영업전략담당은 "삼성증권의 SFC채널은 삼성증권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 내 최고 수준의 보상과 더불어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7-01 10:49:0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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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위클리커버드콜 ETF' 순자산 1000억 돌파

KB자산운용의 'KBSTAR 200위클리커버드콜 ETF'가 출시 네 달여 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 KB자산운용은 해당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4개월간 주당 총 418원의 분배금을 지급했다고 1일 밝혔다. 매월 1.01%의 분배율로, 누적 분배율은 총 4.04%다. 3월, 4월은 코스피200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발생한 주식 배당금이 분배금의 재원에 일부 포함돼 과세 분배금이 일정 부분 있었으나, 5월과 6월은 분배금 내 과세분배금이 0원으로 세금 없이 분배금을 수령하게 된다. 'KBSTAR 200위클리커버드콜 ETF'는 국내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커버드콜 ETF 중 처음으로 만기가 1주일 이내로 짧은 콜옵션을 매도하는 '위클리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한다. 일주일마다 만기가 돌아오는 위클리 옵션은 만기가 한 달인 일반 옵션에 비해 변동성은 낮은 반면 프리미엄은 더 높게 형성돼 만기가 한 달인 월물 커버드콜 상품 대비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추종지수는 KB자산운용과 한국거래소가 공동 개발한 '코스피200 위클리 커버드콜 ATM 지수'다. 해당 지수가 산출된 2019년 이후 현재까지 월 평균 옵션 프리미엄은 월 3% 수준이다. 한국거래소 기준 올해 1월까지 지수 산출 후 월 평균 옵션 프리미엄이 한 번도 1% 미만으로 내려간 적이 없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KBSTAR 200위클리커버드콜 ETF'는 코스피200 종목에서 나오는 배당금과 커버드콜 전략을 통한 옵션 프리미엄으로 매월 1% 수준의 월분배금 재원을 마련하는 구조"라며 "분배금 재원의 상당 부분이 비과세 대상인 옵션 프리미엄이기 때문에 절세 혜택을 노리는 투자자에게는 더욱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01 10:49:03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