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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2거래일 연속 1%대 상승...2488.64 마감

코스피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2500선에 성큼 다가섰다.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6.72포인트(1.91%) 상승한 2488.64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은 645억원, 3719억원씩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541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자동차주인 현대차(-0.70%)와 기아(-0.20%)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상승했다. 특히 삼성전자(2.76%), SK하이닉스(9.84%), 삼성전자우(2.99%)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1.54%), KB금융(2.03%), NAVER(3.99%) 등이 올랐다. 상승종목은 630개, 하락종목은 259개, 보합종목은 54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20포인트(1.73%) 오른 717.96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관과 외국인은 145억원, 1562억원씩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은 1613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2차전지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에코프로비엠(3.54%), 에코프로(4.61%) 등이 올랐다. 이외에도 HLB(1.98%), 리가켐바이오(0.93%), 삼천당제약(0.58%) 등은 상승했으며, 알테오젠(-0.94%), 휴젤(-1.31%) 등은 떨어졌다. 상한종목은 10개, 상승종목은 1268개, 하락종목은 363개, 보합종목은 71개로 집계됐다. 조민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 유입 지속되며 연일 상승했다"며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지수 호조에 반도체 중심으로 강세가 지속됐고, 마이크로소프트가 FY25 데이터센터 구축에 800억달러 지출을 발표하면서 반도체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원 뛴 1469.7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1-06 16:05:3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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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투자자예탁금 '3조' 쑥...'1월 효과' 있을까?

새해 첫 거래일부터 투자자 예탁금이 하루 만에 약 3조원 급증했다. 대내외 리스크와 탄핵 정국 등으로 지지부진했던 국내 코스피가 1월 효과를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새해 첫 거래일이었던 지난 2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57조583억원으로 전 거래일 54조2427억원 대비 약 2조8000억원이 불어났다. 이는 '검은 월요일' 직후였던 지난해 8월 6일 58조9618억원 이후 최대치다. 투자자 예탁금은 증시 대기성 자금으로, 주식투자 열기의 가늠자 역할을 한다. 연말이었던 지난달 일평균 투자자예탁금도 약 52조3913억원에 그쳤으나 새해 들어서면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전날 코스피도 전 거래일 대비 1.79% 상승하면서 빠른 회복세를 보였으며, 이날도 1.91%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2024년 12월 말 기준 코스피의 6개월 누적 수익률은 -14.2%, 12개월 누적 수익률은 -9.6%를 기록하고 있다. 8월을 기점으로 코스피의 급락세가 유지됐고, 상반기 내내 순매수세를 보이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를 이탈하면서 마이너스 성과를 보인 것이다. 이에 대해 정상휘 흥국증권 연구원은 "'1월 효과'는 단기적인 증시 성과 부진보다는 중장기적인 증시 성과 부진과 강하게 연관된다"며 "이러한 중장기적인 증시 성과 부진과 이에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역대 1월 증시의 경험은 기술적으로 올해 1월 증시의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게 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올해 펀더멘털(기초체력)을 고려한다면 다소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도 내놓았다. 정 연구원은 "매해 1월 증시의 성과는 대체로 당시 시점 영업이익 사이클의 추세에 따라 결정되는 경향이 짙었다"며 "현재 영업이익 사이클의 경우, 이익 증가세 둔화 흐름이 짙게 관찰되고 있기 때문에 1월 증시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의견을 내기 어렵게 된다"고 분석했다. 반면,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정치 리스크는 경제 활동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그 영향은 단기에 종료됐다. 결국 중요한건 여전히 펀더멘털"이라며 "코스피 수익률에 정치 리스크의 영향력은 미미하며 펀더멘털의 영향력이 지배적인 부분은 코스피에 긍정적인 요소"라고 평가했다. 최근 수출 성장률 둔화로 한국의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 반영되기는 했지만, 12월 수출 증가율이 선방한 만큼 코스피의 펀더멘털, 실적 불안심리 등이 진정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출은 전년 대비 6.6% 증가한 614억달러(90조2825억원)를 기록했으며, 2024년 수출 역시 6838억달러(1005조5962억원)로 역대 최대실적이었던 2022년 6836억달러(1005조3021억원)를 경신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초에 2025년 수익률을 생각하며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그동안 계엄사태, 수출성장 둔화 우려 등으로 억눌리며 밸류에이션이 최저점에 근접한 코스피가 손익비의 관점에서 더욱 부각될 수 있는 시기"라며 "올해 상반기 코스피는 지난해 4분기 답답한 흐름에서 벗어나 탄력적인 반등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코스피 2600선 이하의 경우, 2025년 상반기 강세를 염두에 둔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는 제언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1-06 15:59: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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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선물, 새해맞이 CME 수수료 무료·할인 이벤트 개최

삼성선물은 신규 및 작년 하반기 해외선물 미거래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카고거래소(CME) 수수료 무료·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벤트 신청 시 올해 6월까지 매월 무료로 거래할 수 있는 수량이 부여되고, 무료 수량을 다 쓰면 연말까지 할인 수수료가 적용된다. 무료 수량과 할인 수수료는 상품 크기 및 품목별로 다르다. 상품 크기가 작은 마이크로 상품은 매월 50계약씩 무료로 거래가 가능하다. 이후 적용되는 할인 수수료(편도)는 지수 0.6달러, 통화 및 원자재 상품은 0.8달러가 적용된다. 일반 상품의 경우, 매월 10계약씩 무료, 할인 수수료는 지수 2.2달러, 통화 및 원자재 상품은 2.5달러가 적용된다. 삼성선물 관계자는 "국내 투자자들에게는 지수와 원자재 상품이 인기가 많은데, 특히나 마이크로 나스닥, 마이크로 S&P500 지수 선물이 가장 인기가 좋다"며 "아무래도 해외주식 및 ETF 거래에 익숙한 국내 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상품이 지수이고, 그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증거금이 적은 마이크로 지수 상품이 인기가 좋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벤트는 삼성선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 가능하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1-06 15:18:1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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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공매도 등록 번호 발급 서비스 시작…"공매도 전산화 준비"

향후 대규모 공매도 거래를 희망하는 모든 공매도 거래 법인은 공매도 등록번호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는 오는 3월31일 시행 예정인 공매도 재개를 위한 준비 작업의 일환이다. 금융감독원이 무차입공매도 방지를 위해 추진 중인 공매도 전산화 방안의 사전 준비로 대규모 공매도 거래법인에 대한 등록번호 발급 서비스를 7일부터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무차입공매도 발생 개연성이 있는 거래를 희망하는 모든 공매도 거래법인은 공매도 등록번호를 발급받아야 한다. 거래법인의 공매도 등록번호 발급·변경·폐기 등 일련의 절차를 전산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공매도 거래법인은 공매도 등록번호 신청 시 법인뿐 아니라 독립거래단위별 계좌정보 등을 금감원에 제출하고, 금감원은 투자자 실체 및 독립거래단위 요건 충족 여부 등을 심사한 후 투자자 및 독립거래단위별 등록번호를 발급하게 된다. 추후 한국거래소 공매도 중앙점검 시스템(NSDS)과 공매도 등록번호를 발급받은 투자자의 모든 주문을 등록번호별로 집계해 여러 증권사의 계좌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거래정보를 취합, 무차입공매도 여부를 상시 탐지할 수 있게 된다. 금감원은 공매도 등록번호를 발급받은 투자자의 모든 주문을 등록번호별로 집계해 무차입공매도 여부를 상시 탐지할 계획이다. 대상 법인은 금감원 홈페이지에서 '공매도 등록번호 발급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금감원은 이번 조치로 실체성 있는 투자자만이 대규모 공매도 거래를 하도록 허용해 거래 투명성을 제고하고 NSDS가 등록번호를 통해 법인·독립거래단위별 모든 거래내역을 집계함으로써 빈틈없는 불법공매도 감시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차질 없는 공매도 재개환경 마련을 위해 공매도 등록번호 발급서비스를 시작으로 3월까지 공매도 전산화를 완료할 것"이라며 "공매도 전산화 태스크포스(TF)는 투자자가 공매도 재개를 위한 사전요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1-06 14:52: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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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중개형ISA 고객 대상 미국주식 증정 이벤트 진행

키움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미국주식 총 세 번 받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중개형ISA 계좌개설 및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세 가지 주요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중개형ISA 계좌를 최초 개설하거나 만기 후 재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최소 1주에서 최대 5주까지 랜덤으로 미국주식을 지급한다. 또한 중개형ISA 계좌 및 연금 계좌 첫 거래 고객 중 5000명을 추첨해 최소 1주에서 최대 5주 미국주식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중개형ISA 전용 특판 ELB를 100만원 이상 가입 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최대 3주의 미국 주식을 추가로 지급한다. 키움증권은 이와 함께 중개형ISA계좌에서 운용사 상장지수펀드(ETF)를 거래하는 고객에게 최대 14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중개형ISA는 국내 상장주식 및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계좌에서 발생한 수익에 대하여 일반형은 최대 200만 원, 서민형은 최대 4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중개형ISA를 활용한 국내 배당주 국내 상장 해외 ETF 등의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이 절세와 이벤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1-06 10:08:1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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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세전 연 4.1%' 중개형 ISA 전용 특판RP 출시

신한투자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전용 세전 연 4.1% 특판RP를 200억원 규모로 2월 말까지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판 상품은 91일물 기간물RP로 세전 연 4.1% 수익을 지급하며, 중도 환매 시 패널티 금리는 없다. 1인당 RP 매수 한도는 중개형 ISA 계좌별 납입 한도에 따른다. 해당 상품은 지난 2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이벤트 기간 내 중개형 ISA 신규(유형 변경, 수관 포함), 재가입, 만기 연장 고객이 중개형 ISA 계좌로만 청약 가능하다. 판매 기간 내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가입은 신한투자증권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신한 SOL증권 앱),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 유선으로 청약이 가능하다. 같은 기간 '중개형 ISA 새해 다짐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간 내 중개형 ISA 비대면 신규(유형변경 미포함) 재가입, 만기 연장 고객에 대해 투자 지원금 1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월지급식 상품 순매수 이벤트도 진행한다. 중개형 ISA로 지정된 월지급식 상품을 비대면 채널로 순매수 시 금액에 따라 투자 지원금 최대 4만원을 지급한다. 기간 내 비대면 신규 재가입, 만기 연장 고객의 경우에는 순매수 금액 2배를 인정한다. 한편, 중개형 ISA는 한 계좌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운용할 수 있으며, 3년 이상 유지하면 최대 200만원(서민형 400만원) 비과세 혜택을, 비과세 초과분은 9.9%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제혜택 계좌이므로 고금리, 배당형 상품을 운용하기 좋다. 개인별 납입 한도는 연 2000만원이고, 5년간 누적 최대 1억원 한도로 납입이 가능하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1-06 10:00: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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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SOL CD금리&머니마켓 액티브 ETF' 첫 월배당 지급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현금 파킹형 월배당 상품인 'SOL CD금리&머니마켓 액티브' ETF가 첫 월배당을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 새해 첫 영업일이었던 2일이 주당 180원의 분배금을 지급했으며, 연환산 분배율은 4.3% 수준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CD금리&머니마켓 액티브 ETF는 단기채 쿠폰 및 이자를 통해 쌓이는 수익을 주요 분배 재원으로 활용해서 수익이 난 만큼 매월 첫 영업일에 현금으로 지급하는 전략으로 운용하고 있다" 며 "예를 들어 월초 ETF의 주당가격이 5만원이었는데 월말에 5만180원이 될 경우 수익이 난 180원을 분배하는 방식으로 투자자 입장에서는 상장지수펀드(ETF) 주당 가격을 통해 내가 수령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배금을 중간에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SOL CD금리&머니마켓 액티브 ETF는 CD(양도성 예금증서)와 단기채권을 주요 구성자산으로 활용하며, 액티브 전략을 통해 단기 크레딧 채권을 선별적으로 편입해 국내 상장돼 있는 CD금리 ETF 중 최상위권 수준의 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신한자산운용은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한 상품으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연금저축, 퇴직연금 등 절세 계좌 내 현금성 자산을 관리함에 있어 매월 발생하는 현금흐름과 함께 성과측면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투자를 함에 있어 시장 변동성을 대응하는 측면에서 일정비중 현금성 자산을 가지고 가는 것은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장기투자 목적의 ISA, 연금저축, 퇴직연금 등 절세계좌에서SOL CD금리&머니마켓 액티브를 통해 현금성 자산을 스마트하게 관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1-06 09:47:31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