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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기업 IR·PR 자문 서비스 전문 'PwC비즈니스서비스' 출범

삼일PwC는 기업 설명 및 홍보(IR·PR) 자문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자회사 'PwC비즈니스서비스(PwC Business Services)'를 출범했다. 삼일PwC는 지난해 말 IR 및 PR 전문 컨설팅사인 IPR스퀘어의 인수 작업을 모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삼일PwC는 이번 인수를 통해 IPR스퀘어가 확보해 온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사의 광범위한 네트워크 및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보다 전문화된 종합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코스피, 코스닥 상장사의 IR 및 PR 수요를 충족시키고 상장기업 지원 역량을 강화하며, 기업공개(IPO) 전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플랫폼 역할에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PwC비즈니스서비스는 IR, PR 전문가인 이남구 대표와 삼일PwC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정지원 파트너(삼일PwC 상장기업지원센터장)의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된다. 또한 김승철 삼일PwC경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리서치센터장을 겸직해 고객사 리서치 업무와 비즈니스 확장을 담당할 예정이며, IPO를 준비하는 비상장기업을 위한 IPO 서비스 본부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업계에서 검증된 인력도 다수 영입했다. 정지원 PwC비즈니스서비스 대표는 "새롭게 출범하는 PwC비즈니스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중소 중견 상장사들과 유망 기업이 투자 기회를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1-02 11:24:2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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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상위 10개 중 3개나 ACE ETF"…한투운용, ETF 수익률·성장세 호실적 거둬

"ACE 상장지수펀드(ETF)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적극적인 신규 상품 공급과 함께 투자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은 콘텐츠 제공을 지속하며 업계 최고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도 맞춤형 ETF와 투자 콘텐츠를 새로 선보이는 동시에 기존 상품의 안정적 운용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2일 지난해 자사의 ACE ETF 성과를 평가하며 새해의 각오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ETF는 'ACE 미국빅테크TOP7 Plus레버리지(합성) ETF'로 집계됐다. 수익률 상위 10개 종목에 3개 이상의 상품을 올린 것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유일했다. 한투운용 측은 "1년 수익률 기준으로 ▲ACE 미국빅테크TOP7 Plus레버리지(합성)(+197.07%) ETF ▲ACE 미국주식베스트셀러 ETF(84.02%)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82.06%)가 지난해 연간 수익률 10위권에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점유율 상승세는 ETF 운용사 중 제일 컸으며, 이는 국내에서 ETF 사업을 영위 중인 26개 운용사 중 가장 큰 성장세다"라고 밝혔다. ACE ETF의 시장 내 점유율은 지난 2023년 말 4.92%에서 2024년 말 7.56%로 2.64%포인트 증가했다. 순자산액은 2023년 말 5조7014억원에서 2024년 말 13조1256억원으로 130.22% 증가했다. 한투운용은 ACE ETF가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적극적인 신규 상품 출시' 덕분이라고 꼽았다. 한투운용은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21개의 신규 상품을 선보였는데, 이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ETF 상품으로 처음 출시한 2008년 이후 가장 많은 연간 상장 건수이다. 21개 상품 중에는 국내 최초 데일리옵션을 활용한 커버드콜 ETF 3종을 비롯해 빅테크 기업의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ETF 4종,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인도 액티브 ETF 2종 등이 포함돼 있다. 개인투자자 순매수 또한 꾸준히 유입됐다. ACE ETF로 지난 한 해 동안 유입된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은 2조764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국내 상장 ETF 전체 개인순매수액 중 14%에 해당한다. 한투운용 측은 "개인투자자 순매수세는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 등 기존 상품은 물론 ▲ACE 미국빅테크7+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ETF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 등 신규 상품에서도 고르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2025-01-02 11:12:5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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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트럼프 신정부 수혜주에 투자…'한화MAGA2.0목표전환형' 펀드 모집

한화자산운용은 트럼프 신정부 수혜주와 미국 재무부 발행 단기 국채 투자를 통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한화MAGA2.0목표전환형' 펀드 모집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한화MAGA2.0목표전환형' 펀드는 트럼프 신정부 수혜가 예상되는 해외 주식에 40% 수준, 듀레이션(투자자금의 평균회수기간) 2년 이내의 미국 단기 국채에 60% 수준으로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펀드로 7% 수준의 목표 수익을 추구한다. 목표 수익률 달성 후에는 수익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 채권 관련 펀드 등 안정적인 채권자산으로 전환되는 목표전환형펀드다. 주식 부문에서는 트럼프 정책을 ▲관세 정책 및 법인세 인하 ▲규제 완화 ▲전력 인프라 ▲작은 정부 등 4대 핵심 테마로 분류해 수혜 업종을 분석하고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산업군에 투자한다. 미국 공화당이 대선, 상원, 하원 선거에서 모두 승리하며 백악관과 의회를 장악하는 '레드스윕(Red Sweep)' 달성으로 정책 실행 기반이 강화된 만큼, 집권 초기 빠른 속도로 정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왕승묵 한화자산운용 해외주식운용팀장은 "2025년 미국 시장은 트럼프 집권 2기에 강하게 추진될 정책 모멘텀 수혜 업종들이 시장 상승을 주도할 것"이라며 "법인세 인하는 주가 밸류에이션을 상승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규제 완화는 AI, 환경, 금융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될 것으로 보여 수혜 테마 및 업종이 다양하게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채권 부문에서는 미국 국채(듀레이션 2년 이내)에 투자해 금리 상승 리스크를 방어한다. 트럼프 행정부의 고관세 및 반이민정책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될 우려가 있는 만큼, 금리 상승기에도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제공하는 단기 국채로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확보한다. 또 달러 강세 장기화가 예상되면서 환오픈 전략을 기본으로 하되, 급격한 환율 변동 시 채권 비중 한도 이내로 환헤지를 한다. 이희연 한화자산운용 해외채권운용팀 매니저는 "관세 부과, 감세, 재정지출 확대 등 트럼프 정부의 주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과 국채 공급을 증가시켜 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단기 국채는 가격 변동이 적어 금리 리스크를 방어할 수 있고, 트럼프 정부의 정책적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 안정적인 투자처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오는 20일로 예정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 기간에 앞서 자금을 모집해 임기 초반 집중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계획이다. '한화MAGA2.0목표전환형' 펀드는 한화투자증권, 국민은행, KB증권, 하나증권, 삼성생명, 유진투자증권 등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오는 10일까지 모집을 거쳐 13일 설정된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1-02 10:51:4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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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서유석 금투협회장 "토큰증권 법제화·가상자산 ETF 비즈니스 확대 추진"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올해 디지털 자산시장에서 금융투자회사의 신성장 기회를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유석 협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복수거래소 체제 출범에 따른 시장 혼란을 최소화하면서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하고, 토큰증권발행(STO) 법제화, 가상자산 상장지수펀드(ETF) 등 가상자산 관련 금융투자회사의 비즈니스 확대 추진을 통해 자본시장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형 증권사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대형 증권사들이 아시아 탑 증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법인지급결제 허용 등 기업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소형 금융투자회사의 성장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서 회장은 "비상장기업에 대한 모험 자금 공급을 위해 기업성장투자기구(BDC) 제도의 국회 통과를 지원하는 한편, 중소형 증권사의 자금조달 확대 및 특화 전략 지원, 중소형 자산운용사의 판매채널 확보, 부동산신탁사의 토지신탁 기관투자자 참여 허용 등 금융투자회사의 다양한 성장경로 마련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본시장 수요 기반 확대와 국민의 안정적인 노후 지원을 위해 다양한 계획을 제시했다. 그는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믿음을 제고하기 위해 배당세제 합리화 등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과제를 지속 발굴·추진해 나가고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이 완료된 공모펀드 거래소 상장 과정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딤펀드 판매채널을 은행까지 확대해 중위험·중수익 연금 투자를 활성화하고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규제 합리화, 적립금운용계획서(IPS) 활성화 등을 통해 퇴직연금제도를 고도화하겠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제도를 보다 확대해 청년세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주니어 ISA 제도의 도입을 추진하고 오랜 기간 제도가 정비되지 못하고 있는 신탁업 제도도 신탁재산 확대 등 전면적인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서 회장은 금투사의 내부통제 역량 강화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융투자회사의 책무구조도 안착 지원과 더불어 공매도 재개에 대비해 금융투자회사의 규제 준수를 지원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건전성 규제 합리화 등 부동산 PF 구조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1-02 10:51:1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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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선훈 신한證 사장 "잘못된 관행을 제거하고 건강한 회사 만들 것"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2일 시무식을 통해 쇄신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이 사장은 "잘못된 관행을 제거하고, 새롭고 건강한 회사를 만들어야 한다는 절박함과 비장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라며 "위기관리·정상화 위원장으로서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새롭고 건강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과제를 추진해 왔다. 이러한 프로젝트 연장선에서 올해 1분기까지 인력, 시스템, 프로세스, 조직 측면에서 수립한 비상 경영계획을 빠르게 완수하고, 2분기부터는 조직문화와 업무 프로세스, 사업라인 등 근본 체계를 재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한투자증권을 직원에게 사랑받는 자랑스러운 회사, 고객이 신뢰하고 찾아오는 회사, 주주와 시장의 기대에 보답하는 회사로 만들겠다"라며 "신한투자증권의 성공 방정식은 이윤보다 윤리가 우선시 되는 회사, 임직원이 전문성으로 무장한 회사, 빈틈없는 제도·시스템·프로세스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사장은 "신한투자증권의 성공방정식에 대한 임직원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체격이 아니라 체력이 좋은 건강한 회사로 만들어, 투명성과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증권사를 후배들에게 물려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1-02 09:45:2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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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슈퍼리치가 뽑은 2025년 금융시장 사자성어 오리무중·교토삼굴"

국내 고액 자산가들은 올해 금융시장을 '갈피를 잡을 수 없는 금융 환경'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대안을 준비해야 하는 금융 환경'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자산 30억원 이상 초고액자산가 서비스 'SNI' 고객 34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주식 시황 전망 및 투자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조사 결과 고액 자산가들은 새해 금융시장을 가장 잘 표현하는 사자성어로 '오리무중(갈피를 잡을 수 없는 금융 환경)'과 '교토삼굴(다양한 대안을 준비해 위기에 대응)'을 각각 30%씩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외에도 '전전긍긍(두려움이나 걱정으로 마음이 편치 않은 상태)' 14.1%, '고진감래(일시적인 손실이나 어려움을 견디고 버티면 결국 수익을 얻을 수 있음)' 12.8% 등 대부분의 응답자가 녹록지 않은 2025년 새해 금융시장을 전망했다. 사자성어를 통해 바라본 고액 자산가들의 내년 주식 시장 기대감은 작년에 비해 소폭 낮아졌다. 작년에는 '거안사위', '다다익선', '상전벽해' 등을 선택해 긍정적인 시장을 전망한 응답자가 77%에 달했으나, 올해에는 그 비율이 50% 수준에 그쳤다. 새해 코스피의 연말 지수 상승률을 물어보는 질문에도 작년에는 10% 이상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 응답자가 약 80%에 육박했으나, 올해에는 51% 수준에 그쳤다. 응답자들이 선택한 2025년 코스피지수의 평균 등락률은 약 +5.2%로 나왔다. 신승진 삼성증권 투자정보팀 팀장은 "한국 시장의 상대 밸류에이션 매력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하지만 국내외 불확실성 지속으로 투심이 쉽게 돌아오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이러한 불확실성 높은 금융 환경에 대비해 '교토삼굴(꾀 있는 토끼는 세 개의 굴을 파놓는다)'처럼 2025년을 준비하는 유망 자산과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반등 가능성을 각각 세 가지씩 언급했다. 먼저 삼성증권이 언급한 세 가지 유망 자산 중 첫 번째는 미국 국채다. 트럼프 당선 및 매파적이었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높아진 금리 수준으로 캐리 수익이 매력적 레벨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예상치 못한 경기 위축 시 금리 하락으로 자본 차익도 가능한 점을 감안할 때, 지금 투자하기에 매력적인 시기로 본 것이다. 두 번째는 미국 주식형 랩으로 글로벌 주식시장 내 최고의 대안인 미국에 투자하되, 검증된 매니저의 간접투자 능력을 활용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는 국내 롱숏 펀드로 최근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부진한 내수, 피크아웃(정점 후 하락)하는 수출로 낙폭이 과대한 상황인데 이러한 변동성 확대, 업종 차별화 구간에 롱숏 펀드를 활용해 알파 수익 창출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새해에는 트럼프 집권 2기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정세, 전 세계 지정학적 리스크, 주요국의 금리 변화 등으로 투자자들이 느끼는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소폭 확대됐다"며, "미국을 중심으로 한 투자자들의 주식 투자 선호가 내년에도 여전히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우리나라 주식 시장도 교토삼굴처럼 앞서 언급한 세 가지 측면에서 반등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투자를 고려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2 09:41:5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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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비대면 신규계좌 고객 국내주식 최대 5주 이벤트

키움증권은 신규고객 중 비대면 주식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코스피200 종목 중 랜덤으로 최대 국내주식 5주를 증정하는 '주식 최대 5주 드림' 이벤트를 3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최초 비대면 주식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국내주식 1주를 제공하며 국내주식(ETF, ETN 포함)을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국내주식 4주를 지급한다.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이벤트를 통해 미국 주식을 총 세 번 지급한다. 먼저, 중개형ISA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거나 키움증권으로 이전해 오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소 1주부터 최대 5주를 랜덤으로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첫 거래를 하거나(5000명) 특판ELB를 100만원 이상 가입 시(1000명) 미국 주식을 두 번 추가로 지급한다. 키움증권은 이와 더불어 미국주식을 한 번도 거래하지 않은 고객에게 미국주식 투자 지원금 33달러를 증정하는 '33달러 지급 이벤트', 타사 계좌에서 키움증권 계좌로 주식 입고 후 거래 시 최대 현금 800만원을 증정하는 '주식옮기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1-02 09:41:1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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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2025년 푸른 뱀의 해 투자 전략 키워드 B.A.A.M·KODEX ETF 12종 제시

삼성자산운용은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키워드로 'B.A.A.M(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올해에도 견조한 경기를 바탕으로 미국이 전세계 주식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유망 투자처를 '미국'으로 선정하고, 'B.A.A.M' 투자 전략 키워드 4개와 각 분야에 따른 추천 KODEX ETF 총 12종을 제시했다. 투자 키워드 'B.A.A.M'은 '미국 강세장(Bull Market)', '미국 우선주의:트럼프2.0(America First)', '미국 주도 인공지능(AI) 혁명(AI Revolution)' 그리고 '미국 월배당전략(Monthly Dividend)'을 의미한다. 첫번째 키워드는 '미국 강세장(Bull Market)'으로 견조한 미국 경제 성장을 기반으로 2025년 미국 증시 강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대표지수 및 우량배당성장주 투자는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 ETF로는 ▲KODEX 미국S&P500TR, ▲KODEX 미국나스닥100TR,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등이 있다. '미국 우선주의:트럼프2.0(America First)'도 올해 가장 주요한 투자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주요 산업과 기업에 대한 선별적인 접근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관련 ETF로는 ▲KODEX 미국서학개미, ▲KODEX 미국테크1조달러기업포커스, ▲KODEX 미국반도체MV ETF 등이 주목된다. 올해에는 본격적인 '미국 주도 AI 혁명(AI Revolution)'과 함께 관련 산업과 기업들의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가 지속되며, 2025년에도 미국이 주도하는 AI 기술 혁신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관련 상품으로 ▲KODEX 미국AI테크TOP10,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KODEX 미국메타버스나스닥액티브 ETF 등이 꼽힌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투자 열기가 뜨거웠던 '미국 월배당전략(Monthly Dividend)'은 새해에도 유효할 전망이다. 올해도 매크로 불확실성에 따른 증시 변동성은 꾸준히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자극시킬 것이며 위험을 관리하고 인컴을 확보하려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와 관련 ETF에는 일정 부분 시장상승에 참여 하며 월배당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는 ▲KODEX 미국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 콜OTM,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가 상장해 있으며, 이달 7일 ▲KODEX 미국S&P500데일리커버드콜OTM이 상장을 앞두고 있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2025년은 미국의 경제지표, 통화정책 등 기존 매크로 이슈와 더불어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이라는 큰 변수가 더해지며 이에 따른 증시 불확실성 확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라며 "선별적인 포트폴리오 구축이 올해 차별화된 수익률을 결정할 것이며 B.A.A.M 전략과 함께 미국 중심의 견조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1-02 09:41:17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