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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벤 헨더슨, 카빌로프 상대 승리…카운터펀치이어 기술까지

'UFC 벤 헨더슨 카빌로프 누르고 2연승 이어가' '김치 파이터' 벤 헨더슨이 뛰어난 경기감각으로 루스탐 카빌로프를 꺾었다. 前 UFC 라이트급 챔피언 벤 헨더슨은 8일 뉴멕시코 앨버커키 팅글리 콜로세움에서 펼쳐진 'UFC Fight Night 42' 메인이벤트에서 승리를 거뒀다. 4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다. 이날 벤 헨더슨과 루스탐 카빌로프는 경기 초반부터 난타전을 이어갔다. 'UFC' 벤 헨더슨 헨더슨은 경기초반부터 안정적인 스텝을 앞세워 침착함을 잃지 않고 경기를 이끌었다. 반면 카빌로프는 묵직한 펀지와 막강한 악력으로 헨더슨을 압박했다. 이들은 3라운드까지 승부를 판가름할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그만큼 팬들의 열기도 뜨거워 졌다. 하지만 이들의 난타전은 4라운드에 판가름 났다. 헨더슨의 강력한 오른손 어퍼컷이 카빌로프의 턱을 강타했다. 잠시 주춤한 카빌로프의 뒤로 돌아간 헨더슨은 리어네이키드 초크 기술을 선보였다. 결국 헨더슨의 카운터 펀치에 이어 초크를 허용한 카빌로프는 패배를 인정했다. 이번 승리로 헨더슨은 지난해 9월 'UFC 164'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앤소니 페티스에 패배하며 타이틀을 잃은 뒤 올 1월 조쉬 톰슨 경기에 이어 연승을 이어갔다. 헨더슨의 통산전적은 24전 21승3패가 되었으며 UFC 전적인 9전 8승1패가 됐다. 한편 패자 카빌로프는 직전 챔피언 헨더슨을 잡고 라이트급 타이틀 샷에 접근하려던 계획이 무위에 그치며 커리어 통산 두 번째 패배를 안았다.

2014-06-08 14:21: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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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디에고 산체스 판정승 논란…"피니쉬 장면 연출 노력"

'UFC 디에고 산체스 판정승' '돌격대장' 디에고 산체스(32·미국)가 '파워펀처' 로스 피어슨(29·잉글랜드)을 꺾고 연패탈출에 성공했다. 산체스는 8일 미국 뉴멕시코 앨버커키 팅글리 체육관에서 열린 'UFN 42'의 코메인이벤트에서 피어슨을 상대로 3라운드 종료 2대 1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산체스는 피어슨의 펀치에 물러서지 않고 난타전을 펼쳤다. 두 선수는 시작부터 쉴새 없는 타격전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산체스는 빠른 스피드와 반사신경으로 압박했다. 반면 묵직한 펀치력을 지니고 있는 피어슨은 상대가 접근하는 순간 카운터펀치를 적중시키며 유효타를 적중시켜나갔다. 1라운드 후반 산체스가 강하게 돌진했으나 피어슨은 정교한 타격을 적중시키며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2라운드에서 산체스는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지만 피어슨을 넘어뜨리는데 실패했다. 피어슨의 압박이 심해지자 산체스는 다양한 킥을 구사하며 반격했다. 피어슨의 하이킥이 적중됐으나 산체스는 오히려 '더 다가오라'는 제스처를 취하며 상대를 자극했다. 이후 두 선수 모두 난타전을 펼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피어슨의 묵직한 펀치가 산체스의 안면을 적중시키며 경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산체스는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경기를 이어갔다. 이같은 노력때문일까. 심판진들은 산체스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관중석에서는 야유가 나오기도 했지만 산체스의 전략이 완벽하게 통했음을 직감할 수 있었다. 경기후 산체스는 "물러서기 보다 전진을 많이 하려고 노력했다"며 "피니쉬 장면을 연출하려고 노력했고 이 부분이 심판들에게 어필된 것 같다"고 말했다.

2014-06-08 13:43: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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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한국 가나 평가전 마지막 점검...베스트 11 가동하나

'한국 가나 평가전 마지막 점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8강 진출에 도전하는 홍명보호가 브라질 입성을 앞두고 미국 마이애미 전지훈련의 성과를 점검받는 마지막 평가전에 나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오는 10일 오전 8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와 한판 대결을 펼친다. 그동안 공수 조직력과 세트피스 완성에 집중적으로 훈련한 홍명보호의 단결력을 점검하는 경기다. 특히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점검 받는 경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표팀은 이번 가나 평가전이 끝나면 11일 브라질 월드컵 기간에 사용할 베이스캠프가 마련된 포스 두 이구아수로 이동한다. 태극전사가 상대할 가나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7위로 한국(57위)보다 20계단이나 높다.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독일, 포르투갈, 미국과 함께 '죽음의 G조'에 포함됐다. 이 때문에 가나는 한국이 16강에 진출할 경우 만날 수 있는 상대국 가운데 하나다. 이에 가나를 상대하는 홍명보호는 튀니지전에서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본선 무대에 대비한 베스트 11을 가동할 가능성이 높다. 박주영(아스널)과 구자철(마인츠)가 나란히 원톱 스트라이커와 섀도 스트라이커로 나서 전방 공격을 책임지고 좌우 날개는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턴)이 맡을 전망이다. 지난 2011년 6월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골 맛을 봤던 지동원(도르트문트)은 손흥민과 왼쪽 날개 자리를 놓고 선발 경쟁에 나선다. 중앙 미드필더는 기성용(스완지시티)-한국영(가시와 레이솔)이 맡는 가운데 포백(4-back)은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김영권(광저우 헝다)-곽태휘(알 힐랄)-이용(울산)이 나설 전망이다. 중앙 수비수 홍정호는 발등 부상에서 벗어났지만 아직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아 선수 보호 차원에서 벤치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골키퍼는 2011년 6월 가나전에서 페널티킥 선방을 포함해 눈부신 방어력을 펼쳐보인 정성룡(수원)이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2014-06-08 10:44: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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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42' 벤 헨더슨-루스탐 카빌로프 격돌…메인이벤트 승자는?

'UFC Fight Night 42 벤 헨더슨-루스탐 카빌로프 승자는?' 前 UFC 라이트급 챔피언 벤 헨더슨이 8일 뉴멕시코 앨버커키 팅글리 콜로세움에서 펼쳐지는 'UFC Fight Night 42' 메인이벤트 주인공으로 나선다. 헨더슨에 맞서는 파티어는 루스탐 카빌로프다. 2012년 옥타곤 데뷔 후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승패만큼 경기 내용도 중요한 만큼 이번 경기는 화끈한 난타전이 예상된다. 특히 헨더슨은 지난해 9월 천적인 앤서니 페티스에게 벨트를 내주기 전까지만 해도 옥타곤 7전 전승을 기록하며 라이트급 절대강자로 군림했다. 마크 보첵, 클레이 구이다, 프랭키 에드가, 네이트 디아즈, 길버트 멜렌데즈 등 대항마들을 모조리 제압했다. 특히 지난 1월 UFC재기전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내며 승리를 거뒀다. 헨더슨은 4개월 만에 값진 승리와 함께 체력과 타격전, 기술 면에서 완벽해졌음을 입증했다. 당시 헨더슨은 타격에서 우세한 모습을 보이며 꾸준히 포인트를 쌓아 나갔다. 화끈한 KO승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헨더슨은 톰슨에게 유효 타격수에서 114대 33으로 크게 앞섰다. 이에 카빌로프도 헨더슨을 철저히 분석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기더라도 '5라운드 판정승'으로 이길 경우 그 의미가 반감된다는 것을 아는 헨더슨과 5라운드까지 갈 경우 헨더슨의 경기운영에 말릴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둔 카빌로프 모두 경기 중반을 승부처로 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과연 헨더슨이 2연승을 거두며 건재함을 과시할지, 아니면 카빌로프가 헨더슨을 잡아내며 라이트급 타이틀 판도의 새로운 변수로 등장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4-06-08 10:21:1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