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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전 중계,KBS서 오전 8시 단독 생중계…박주영 가나전 격파 선봉

박주영(아스널)이 브라질 월드컵 본선을 앞둔 홍명보호의 마지막 평가전 상대인 가나 격파의 최선봉에 나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가나와의 평가전에 박주영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구자철에게 섀도 스트라이커를 전담케했다. 박주영은 지난 3월 그리스 평가전과 지난달 28일 튀니지 평가전에 이어 3경기 연속 홍명보호의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마지막 테스트를 받는다. 좌우 날개에는 '손세이셔널'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턴)이 , 중앙 미드필더는 기성용(스완지시티)-한국영(가시와 레이솔)이 지휘한다. 포백(4-back)은 왼쪽부터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 김영권(광저우 헝다), 곽태휘(알 힐랄), 김창수(가시와 레이솔)가 나란히 서고, 골키퍼는 정성룡(수원)이 맡는다. 발등 부상에서 회복한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는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이에 맞서는 가나는 아사모아 기안(알 아인)이 최전방 공격진으로 나선 가운데 미드필더의 핵심인 설리 문타리(AC밀란)를 비롯해 케빈-프린스 보아텡(샬케04) 등 주전급 멤버가 모두 나섰다. 다만 '멀티플레이어' 마이클 에시엔(AC밀란)은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가나전을 끝으로 브라질 월드컵 모의고사를 끝내는 태극전사들은 튀니지전에 이어 이날도 가짜 등번호를 달고 나선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9일 "대표팀의 전력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나전에서 선수들의 등번호를 모두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나전 경기는 이날 오전 8시 KBS에서 단독 생중계한다.

2014-06-10 07:12:18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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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한신전 1안타·1타점…14경기 연속 안타 행진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연속 안타, 타점 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9일 일본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출장해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안타로 지난달 23일 한신 타이거스와의 경기 이후 1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멈추지 않았다. 4일 요미우리와의 경기에서 2타점을 올리며 시작한 연속 경기 타점 기록도 5경기로 늘렸다. 다만 시즌 타율은 0.321에서 0.319로 다소 떨어졌다. 이대호는 이날 경기에서 1회초 1사 1,2루 상황에 첫 타석에 들어서 한신 선발 랜디 메신저의 7구째 낮은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대호의 적시타로 2루 주자 아카시 겐지가 홈을 밟아 소프트뱅크는 선취점을 올렸다. 이대호의 시즌 34번째 타점. 하지만 이후 이대호는 3회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난데 이어 5회 삼진, 7회 유격수 땅볼, 9회 2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이날 경기는 소프트뱅크가 6-0으로 이기면서 한신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32)은 등판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올 시즌 이대호와 오승환의 정규리그 맞대결은 막을 내렸다. 두 선수가 올해 다시 맞붙으려면 양 팀이 일본시리즈에서 맞붙어야 한다.

2014-06-09 21:27:5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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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 16강 진출 '확신'

대한민국 국민 2명 중 1명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통합 디지털 미디어렙 및 광고마케팅 플랫폼 전문 기업 DMC미디어가 만 19세 이상 59세 이하 전국 남녀 495명을 대상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우리나라 16강 진출 가능성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조사 응답자의 50.5%가 '대한민국이 16강 진출에 성공할 것'이라고 답했다. 예상 성적에 대한 질문에는 1승1무1패라고 답한 사람이 전체의 29.7%로 가장 많았다. 이어 2승1패가 17.6%, 1승2무가 13.7%를 차지했다. 우리나라가 속한 H조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경기는 피파랭킹 10위인 벨기에(58.8%)와의 경기로 나타났으며, 러시아전(27.9%), 알제리전(13.3%) 순으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월드컵 우승 예상국가를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 10명 중 6명(64.2%)이 개최국 브라질이라고 답했다. 이어 축구 강호 이탈리아(17.0%), 2010년 우승국이자 피파랭킹 1위인 스페인(13.7%)이 뒤를 이었다. 월드컵 본선 32개 참가국 중 우리나라를 제외하고 가장 관심이 가는 국가 역시 브라질(55.8%)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스페인(34.7%)과 아시아 라이벌 일본(30.9%) 순이었다. 한편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중 피파 월드컵이 가장 관심이 높은 것(68.9%)으로 나타났다. 하계 올림픽(43.2%)과 동계 올림픽(30.3%)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10명 중 9명(93.7%)이 개최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절반 이상(55.6%)이 브라질 월드컵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DMC미디어 관계자는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 이후 월드컵 자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특히 이번 월드컵은 브라질과 대한민국간 11시간의 시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축구 경기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거나 경기를 시청하기 위해 모바일 및 유선 인터넷,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미디어에 의존하는 경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4-06-09 20:11:5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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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국가대표팀 "조 2위로 16강 진출 예상"…예상 1위는 '브라질'

국민들은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은 러시와의 첫 경기에서 1:0으로 이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조별순위에서 2위를 차지하며 16강 진출이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한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우승 예상국은 브라질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같은 결과는 설문조사 전문기관 케이서베이가 자사 회원 중 16세이상 1040명을 대상으로 벌인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관련 설문결과를 통해 나타났다. 먼저 우리 국민들은 평소 축구에 대한 관심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보통'(40.6%)이 가장 많았으며 '높다'는 대답도 23.1%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예전선 경기 시간대가 주로 평일 새벽과 아침에 치뤄지는 가운데 어떤 방식으로 경기를 시청할 예정일 것이라는 질문에 대해 '이른 아침 시간대라도 꼭 생방송으로 챙겨본다 '는 응답이 33.1%로 가장 많았으며 '하이라이트가 편집된 영상을 찾아 본다'가 25.5%로 2위에 올랐다. 오는 18일 오전 7시에 치뤄지는 러시아와의 국가대표 첫 번째 경기 결과 예측에서는 1:0 승리가 27.8%로 가장 많았다. 2:1 승리는 23.8%로 2위를 기록했다. 1:1 무승부(16.2%)와 1:2 패(10.7%)는 각각 3·4위를 기록했다. 벨기에·알제리·러시아 와 함께 H조에 속한 우리나라의 성적은 조 2위(59.8%), 3위(22.8%), 1위(10.8%)가 1~3위로 전망됐으며 예상 성적에 대해 16강(49.7%)이 가장 많았고 8강(21.8%), 예선탈락(20.4%)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1위 예상국가로는 브라질(61.7%), 스페인(11.6%), 아르헨티나(9.9%), 독일(6.8%)가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거리 응원전을 벌이면서 가운데 가장 고쳐야 할 것으로는 ▲쓰레기 방치 (33.9%) ▲지나가는 자동차를 둘러싸고 위협하는 행위 (21.9%) ▲상대 선수들 비하하는 응원 (19.2%) ▲지나친 거리 소음 (15.0) ▲거리 입간판 파손행위 (10.0%) 등이 지적됐다.

2014-06-09 17:30:1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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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퍼펙트의 꿈 다시 한번…12일 신시내티와 재대결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신시내티 레즈의 에이스 조니 쿠에토와 16일 만에 재대결을 벌인다. 9일 MLB닷컴에 따르면 12일 오전 8시 10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 양팀은 류현진과 쿠에토를 선발로 예고했다. 류현진은 지난달 2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쿠에토와 한 차례 맞붙은 바 있다. 당시 경기에서 류현진은 7회까지 퍼펙트 행진을 벌였고, 7⅓이닝 동안 사4구 하나 없이 3안타만 내주고 3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따냈다. 류현진은 쿠에토와 맞붙어 2연승을 따냈고 이후에도 절정의 구위를 보이며 연승을 이어갔다. 당시의 기분 좋은 경기를 떠올리며 류현진은 5연승과 시즌 8승에 도전한다. 이번에는 구장을 바꿔 대결한다. 류현진은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 처음 등판하게 됐지만 올시즌 원정 경기에서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보이고 있어 또 한 번 호투가 기대된다. 류현진은 올 시즌 6차례 원정경기에 나와 5승 무패, 평균자책점 0.95를 기록 중이다.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가 타자에게 유리한 구장이기는 하지만 신시내티 타선은 팀 타율 0.237로 내셔널리그 15개 구단 중 12위에 쳐져있다. 최근 12경기에서는 경기당 평균 득점이 3.75점에 그치고 있다. 그러나 다저스의 타선이 주전의 슬럼프와 부상으로 극심한 부진을 보이고 있어 승리를 낙관할 수만은 없다. 쿠에토 역시 만만치 않은 투수라 다저스 타선이 제대로 공략할 지는 미지수다. 쿠에토는 올 시즌 13경기에 출전해 5승 5패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 중이다. 5차례 승리 중에는 2번의 완봉승과 1번의 1실점 완투승이 포함돼 있을 만큼 마운드 운영 능력이 빼어나다.

2014-06-09 15:38:27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