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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연봉킹 여오현 3억2000, 연봉퀸 양효진 2억5000

프로배구 연봉킹 여오현 3억2000, 연봉퀸 양효진 2억5000 남자선수 평균 연봉 1억970만원…여자는 7420만원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현대캐피탈의 월드 리베로 여오현(37)과 현대건설 '거요미' 센터 양효진(26)이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남녀 프로배구 최고 연봉자 자리를 지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6월 30일까지 2015-2016시즌 남녀부 선수등록을 마감하고 1일 최고 연봉자를 공개했다. 지난 시즌 3억5000만원으로 최고 연봉을 받았던 여오현은 3억2000만원에 연봉 협상을 마치면서 2년 연속 '연봉킹'에 올랐다. 유광우(삼성화재)가 3억1500만원, 신영수·김학민(이상 대한한공), 김요한(KB손해보험), 문성민(현대캐피탈)이 3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여자부에서는 양효진이 3년 연속 '연봉퀸' 자리를 차지했다. 양효진은 2013-2014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3시즌 연속 2억5000만원으로 연봉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김사니(IBK기업은행)가 2억2000만원으로 2위, 정규시즌 MVP 이효희(도로공사)가 2억원으로 3위에 올랐다. 2015-2016시즌 남자부는 평균 연봉 1억원을 돌파했다. 1억970만원으로 지난 시즌(9690만원)보다 1280만원 상승했다. 남자부는 이번 시즌 샐러리캡을 지난 시즌보다 1억원 오른 22억원으로 결정했다. 이것이 평균 연봉 상승으로 이어졌다. 여자부 평균 연봉은 7420만원으로 지난 시즌(7130만원)보다 290만원 올랐다. 여자부는 샐러리캡(12억원)에 변화가 없어 연봉 상승폭도 제한적이었다.

2015-07-01 17:39:2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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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 달성

추신수, 4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 달성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이틀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네 시즌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추신수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캠든야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텍사스가 5-4로 앞선 5회 좌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이날 4타수 1안타에 볼넷 하나를 얻고 1타점 1득점을 올려 시즌 타율 0.232를 유지했다. 전날 메이저리그 통산 500번째 타점을 채우는 솔로 홈런을 쳐낸 추신수는 2경기 연속 홈런포와 함께 시즌 10개째를 기록했다. 이로써 16개의 홈런을 친 2012년부터 네 시즌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2013년에는 21개, 지난해에는 13개의 홈런을 때렸다. 추신수는 2005년 빅리그 데뷔 이후 11시즌 중 7시즌에서 10개 이상 홈런을 쳤다.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홈런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이던 2010년의 22개다. 올 시즌 텍사스에서 미치 모어랜드(14개), 프린스 필더(12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홈런을 기록 중이다. 텍사스는 홈런포 4방을 앞세워 볼티모어를 8-6으로 누르고 2연승했다.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는 3경기 만에 안타를 쳐냈다. 같은날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치러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1안타에 볼넷 1개로 경기를 마쳤다. 3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으나 타수와 비교하면 안타 수가 적은 탓에 시즌 타율은 0.265에서 0.262(187타수 49안타)로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연장 접전 끝에 5-4로 승리했다.

2015-07-01 14:06:3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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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군, 전 경기 출장으로 NC 가을야구 이끈다

김태군, 전 경기 출장으로 NC 가을야구 이끈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NC 다이노스의 김태군(26)이 올 시즌 포수로는 유일하게 전 경기 선발 출전에 도전한다. 김태군은 지난달 28일까지 NC가 치른 72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이로써 2015시즌 KBO리그의 절반을 소화해냈다. 10개 구단별로 지금까지 전 경기에 출전한 선수는 총 10명이다. 그러나 이중 수비 부담이 많은 포지션인 포수 중에서 전 경기에 선발로 출전한 선수는 김태군이 유일하다. 야구에 있어 포수는 체력적인 부담이 다른 포지션에 비해 월등하다. 3KG에 달하는 장비를 두른 채 한 경기에도 수백 번은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해야 한다. 홈 스틸 상황에서는 온몸으로 상대에 맞서야하고 준족들의 도루를 저지하기 위해 집중력을 한시도 놓아서는 안된다. 정신적, 체력적 소모가 많다. 또한 전략적인 포지션이기도 하다. 한 경기에도 교체가 잦은 투수들의 구질을 파악하고 있어야 하고 그들과의 호흡도 조절해야한다. 상대 타자들의 약점을 파악해 가장 먼저 공략에 나서는 수비의 선봉장이기도 하다. 김태군은 공격에서도 장타력을 앞세워 활약중이다. 지금까지 타율 0.280을 기록하며 2루타 16개와 홈런 4개를 때리며 24타점을 올렸다. 올 시즌 친 61개의 안타 중 3분의 1이 장타다. 타팀의 타자들에 비하면 보잘 것 없지만 자신이 지금까지 기록한 성적과 비교하면 월등하다. 2루타는 시즌 최다 기록(2014년 13개)을 넘어섰고, 홈런은 타이(2013년 4개)를 이뤘다. 타점도 기존 최다 기록(2013년 28타점)을 곧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김태군은 2008년 LG 트윈스에 입단해 백업 포수로 뛰었다. 2013년 신생팀 NC로 팀을 옮기면서 주전 자리를 꿰찼다. 올해 불과 만 26세다. 그러나 김태군은 절대 눈에 띄는 포수는 아니다. 화려한 장타력을 갖췄다거나 기교도 없다. 하지만 자신의 포지션에서 묵묵하게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해내는 선수다. 투수가 편안하게 공을 던질 수 있도록 자신을 희생할 줄 안다. 지난달 19일 KT와의 경기에서도 상대 타자의 파울타구에 급소를 맞는 등 2차례 타구에 맞아 고통을 호소했지만 재빨리 돌아와 아무렇지 않게 공을 받았다. 김태군은 "고통이 배를 타고 올라와 가슴까지 짓누르더라. 하지만 거기서 시간을 지체하면 투수의 어깨가 식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김태군의 묵묵한 활약 덕분에 NC는 올시즌 외국인 투수 1명과 핵심 불펜 원종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10개 구단 중 팀 방어율 1위(4.42)를 달리고 있다. 김태군이 올시즌 전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면 1996년 쌍방울 박경완(126경기), 2006년 롯데 강민호(126경기)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전 경기 출전 포수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물론 쉽지만은 않다. 10구단으로 늘어남에 따라 1시즌에 144경기를 치르게 된 데다가 아직도 절반이나 남아있는 상태다.

2015-07-01 13:55:2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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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계U대회 D-2] 한국, 8일·12일 '골든데이'

[광주 하계U대회 D-2] 한국, 8일·12일 '골든데이' 한국 '금 25개 목표' 유도·양궁·태권도서 금메달 사냥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3일 개막하는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을 겨냥하는 날은 8일과 12일이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서 걸린 금메달 수는 총 272개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25개 이상을 따내 메달 순위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한다는 목표를 잡고 있다. 4일 염주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리는 유도 남자 100㎏ 이하급에 출전하는 조구함(수원시청)이 1호 금메달에 도전한다. 조구함은 2013년 러시아 카잔 유니버시아드에서도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한 주인공이다. 5일에는 유도와 사격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남자 유도의 간판스타 왕기춘(양주시청)이 81㎏급에 출전해 금맥 잇기에 나선다. 사격에서는 남녀 10m 공기소총을 시작으로 6일 남자 50m 권총 등에서 총 4개 이상의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7일부터는 태권도가 시작된다. 이날 품새에서 금메달 2개가 나오고 9일부터 겨루기 종목에서 금메달이 결정된다. 8일은 한국의 '1차 골든 데이'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양궁 리커브 종목에서 금메달 5개가 나오는데 우리나라가 석권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양궁 대표팀은 기보배(광주시청), 김우진(청주시청) 등 세계 정상급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사격과 태권도에서 금메달이 추가로 나온다면 우리나라는 8일 하루에만 금메달 7개 안팎을 수확하게 된다. 9일부터 태권도 겨루기가 시작되면서 매일 '금빛 발차기'가 기대되고 10일에는 남녀 탁구 단체전 결승전이 열리면서 구기 종목에서도 금메달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11일에는 야구 결승전과 골프 남녀 개인 및 단체전 최종라운드가 열리고 태권도에서도 금메달 2개 안팎을 기대할 만하다. 대회 막판인 12일은 우리나라의 '2차 골든 데이' 후보다. 이용대(삼성전기)가 이끄는 배드민턴에 금메달 5개가 걸려있다. 이 가운데 4개 이상을 따내는 것이 목표다. 리듬체조 손연재(연세대)가 개인종합 결승에 나서고 태권도와 테니스 남자단식 정현(상지대)도 금메달 후보다. 13일에도 손연재가 종목별 결승에서 추가 메달 획득에 도전하며 여자핸드볼, 남자축구 등의 결승전에서 한국 대표팀의 선전이 기대된다.

2015-07-01 13:53:2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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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여자월드컵] 미국, 독일에 2-0 승리…결승 진출

[FIFA 여자월드컵] 미국, 독일에 2-0 승리…결승 진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미국 여자 축구대표팀(랭킹 2위)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인 독일 여자 축구대표팀을 꺾고 2015 FIFA 여자 월드컵 결승에 올랐다. 미국은 1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과의 대회 준결승에서 후반 24분 터진 '캡틴' 칼리 로이드의 페널티킥 결승골과 후반 39분 켈리 오하라의 추가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역대 여자 월드컵에서 독일(2003년·2007년)과 함께 두 차례 우승(1991년·1999년)을 따낸 미국은 2일 치러지는 일본-잉글랜드 준결승 승자와 오는 6일 결승전에서 맞붙어 역대 통산 최다 우승에 도전한다. 미국은 2011년 대회 결승에서 일본과 맞붙어 승부차기 끝에 패해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 만약 일본이 잉글랜드에 승리를 거둔다면 지난 대회 결승이 재현된다. 반면 2000년대 들어서면서 여자축구 최강 전력으로 나선 독일은 조별리그와 16강, 8강전까지 5경기에서 무려 20골을 쏟아내면서 경기당 평균 4골이라는 무서운 화력을 자랑했지만 FIFA랭킹 2위 미국의 공세에 속절없이 무너졌다. 독일은 오는 5일에 일본-잉글랜드 준결승전 패자와 3-4위전을 치러 명예회복에 도전한다. 승부는 페널티킥에서 갈렸다. 독일은 후반 13분 먼저 페널티킥을 따냈지만 실축했고, 미국은 페널티킥 기회를 결승골로 만들었다.

2015-07-01 11:00:4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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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아메리카] '역시 메시'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6-1 대파하고 결승진출

[코파아메리카] '역시 메시'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6-1 대파하고 결승진출 개최국 칠레와 5일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아르헨티나를 2015 코파 아메리카 결승으로 이끌었다. 아르헨티나는 1일(한국시간) 칠레 콘셉시온의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파라과이를 6-1로 꺾었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경기에선 초반부터 골을 터뜨리며 우승후보로서의 위용을 과시했다. 선두에는 '슈퍼스타' 메시가 있었다. 그는 파라과이의 수비가 자신에게 집중되자 팀 동료들에게 기회를 몰아줬다. 전반 15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골문으로 쇄도하던 마르코스 로호(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목표로 정확하게 대각선으로 왼발 프리킥을 올려줬고 로호는 이것을 낮게 깔아차 선제골을 뽑았다. 전반 27분에는 미드필드에서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달려들던 하비에르 파스토레(파리생제르맹)와 수비수들 사이 빈공간으로 패스를 찔러넣어 두 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5-1로 사실상 승부가 결정된 후반 38분 골문을 향해 쇄도하던 곤살로 이과인(나폴리)에게 쓰러진 상태에서도 정확하게 골을 찔러줘 자신의 세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아르헨티나는 이밖에도 앙헬 디마리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세르히오 아궤로(맨체스터 시티)가 골을 기록했다. 8강전에서 우승후보 브라질을 꺾은 파라과이는 0-2로 뒤진 전반 43분 루카스 바리오스(파우메이라스)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슈팅으로 만회골을 성공시켰지만 더 이상 추격하진 못했다. 공격수 데를리스 곤살레스(FC바젤)와 로케 산타 크루스(크루스 아술)가 전반에 부상으로 교체된 것이 주요 패인이었다. 아르헨티나는 5일 개최국 칠레와 우승컵을 놓고 결승전을 치른다.

2015-07-01 11:00:18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