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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난타전 끝 넥센에 연장 역전승…KIA, 한화 제압 0.5게임차 추격

삼성 라이온즈가 넥센 히어로즈와 난타전을 펼치며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삼성은 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원정경기에서 홈런 5방과 장단 30안타를 주고받고 13-10으로 이겼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넥센과의 상대전적에서 4승 3패로 앞섰지만, 계투진을 비롯해 마무리 임창용까지 줄줄이 무너지는 등 상처투성이의 승리를 안았다. 넥센 역시 필승조를 모두 투입하고도 패해 삼성의 에이스 알프레도 피가로가 선발 등판하는 이튿날 경기에 큰 부담을 안게 됐다. 삼성은 10-8로 앞선 9회말에 마무리 임창용을 투입해 그대로 승리를 끝내는 듯 보였다.ㅠ지난달 21일 문학 SK 와이번스전 이후 열흘 만에 등판한 임창용은 첫 아웃카운트 2개를 잘 잡았다. 하지만 김민성에게 좌월 2루타를 내준 뒤 윤석민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동점 투런포를 허용, 올 시즌 3번째 블론 세이브를 저질렀다. 삼성은 연장 10회초 넥센의 마무리 손승락을 상대로 선두타자 박찬도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야마이코 나바로의 유격수 땅볼 때 선행주자가 잡혔으나 삼성은 이승엽의 좌중간 안타로 1사 1, 2루의 기회를 이어갔다. 이어 7회초 대주자로 투입된 박해민이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쳐내 결승점을 뽑았다. 또 이지영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더했고, 김상수의 3루수 땅볼 때 3루 주자 박해민이 홈을 밟아 13-1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임창용은 10회말을 막아 블론 세이브를 저지르고도 시즌 2승(2패 15세이브)째를 거뒀다. 넥센 마무리 손승락은 시즌 3패(2승 12세이브)째를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는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선발 임준혁의 호투와 홈런 두 방 등을 엮어 6-1로 이겼다. 두산 베어스는 LG 트윈스와의 잠실 라이벌전에서 데이빈슨 로메로의 4타점 활약과 선발투수 앤서니 스와잭의 호투를 발판으로 8-4로 이겼다. 마산 원정길에 오른 롯데 자이언츠는 NC 다이노스의 실책으로 4-3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KT 위즈는 SK 와이번스와 원정경기에서 '이적생' 오정복의 결승타로 4-2로 이겨 2연승했다.

2015-07-01 23:24:47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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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넥센 홈런 5방 30안타 주고받는 난타전…삼성, 연장 10회 역전승

삼성 라이온즈가 넥센 히어로즈와 난타전을 펼치며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삼성은 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원정경기에서 홈런 5방과 장단 30안타를 주고받고 13-10으로 이겼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넥센과의 상대전적에서 4승 3패로 앞섰지만, 계투진을 비롯해 마무리 임창용까지 줄줄이 무너지는 등 상처투성이의 승리를 안았다. 넥센 역시 필승조를 모두 투입하고도 패해 삼성의 에이스 알프레도 피가로가 선발 등판하는 이튿날 경기에 큰 부담을 안게 됐다. 삼성은 10-8로 앞선 9회말에 마무리 임창용을 투입해 그대로 승리를 끝내는 듯 보였다.ㅠ지난달 21일 문학 SK 와이번스전 이후 열흘 만에 등판한 임창용은 첫 아웃카운트 2개를 잘 잡았다. 하지만 김민성에게 좌월 2루타를 내준 뒤 윤석민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동점 투런포를 허용, 올 시즌 3번째 블론 세이브를 저질렀다. 삼성은 연장 10회초 넥센의 마무리 손승락을 상대로 선두타자 박찬도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야마이코 나바로의 유격수 땅볼 때 선행주자가 잡혔으나 삼성은 이승엽의 좌중간 안타로 1사 1, 2루의 기회를 이어갔다. 이어 7회초 대주자로 투입된 박해민이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쳐내 결승점을 뽑았다. 또 이지영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더했고, 김상수의 3루수 땅볼 때 3루 주자 박해민이 홈을 밟아 13-1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임창용은 10회말을 막아 블론 세이브를 저지르고도 시즌 2승(2패 15세이브)째를 거뒀다. 넥센 마무리 손승락은 시즌 3패(2승 12세이브)째를 기록했다.

2015-07-01 23:20:34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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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손시헌 9회말 결정적 실책…롯데 짜릿한 역전승

롯데 자이언츠가 NC 다이노스의 결정적인 실수 하나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롯데는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NC를 4-3으로 힘겹게 제압했다. 2-3로 역전당한 뒤 9회 마지막 공격에서 NC 유격수 손시헌의 결정적 실책 탓에 천금같은 결승점을 뽑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롯데는 1회 선두타자 짐 아두치의 우전안타에 이은 2루 도루와 외야플라이로 1사 3루 찬스를 잡고서 황재균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가볍게 선취점을 냈다. NC는 2회 선두타자 에릭 테임즈가 우월 아치로 시즌 23호 홈런을 기록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양 팀 선발투수들의 호투 속에 균형이 한동안 이어졌다. 균형이 깨진 것은 8회초 롯데 공격에서다. 1사 2루에서 김문호가 NC 세번째 투수 임정호로부터 중전 적시타를 때려 롯데가 2-1로 다시 앞섰다. 하지만 8회 수비에서 1사 후 유격수 오승택의 송구 실책으로 NC 김종호를 살려주고는 역전을 허용했다. NC는 2사 후 테임즈의 우전안타에 이은 2루 도루로 주자 2,3루 찬스를 엮은 뒤 이호준이 2타점 우전안타를 때려 전세를 뒤집었다. 하지만 NC도 수비 실책으로 결국 다잡은 승리를 날렸다. 롯데는 9회말 1사 2루에서 안중열의 중전안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공이 중계되던 사이 2루에 가 있던 안중열은 김대륙의 투수 앞 땅볼 때 2,3루 사이에서 협살 당할 뻔했다. 하지만 손시헌의 송구 실책으로 3루는 물론 홈까지 안전하게 밟아 롯데의 승리를 결정지었다.

2015-07-01 22:14:15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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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이동국 2골 맹활약…전북, 부산 꺾고 첫 승점 40 고지

전북 현대가 '라이언킹' 이동국의 2골 맹활약을 앞세워 부산 아이파크를 꺾고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전북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부산과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동국은 전반 32분 선제골에 이어 1-1로 팽팽하던 후반 43분 페널티킥으로 결승골까지 책임지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전북(승점 40)은 4경기 연속 무패(2승2무)를 이어가면서 K리그 12팀 가운데 가장 먼저 '승점 40 고지'에 올랐다. 팀의 주축인 에닝요와 에두가 경고 누적으로 빠진 전북은 공백을 이동국과 레오나르도를 앞세워 부산을 압박했다. 전북은 전반 32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문상윤이 내준 패스를 이동국이 잡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맛을 봤다. 하지만 최근 부진한 경기력에 허덕였던 부산은 전반 40분 이규성에 페널티지역 오른쪽 구석에서 올린 크로스를 최광희가 쇄도하면서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꽂아 위기에서 탈출했다. 전북은 후반 43분 이승렬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크로스한 볼이 부산 수비수 안세희의 손에 맞으면서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따냈다.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이동국은 깨끗하게 결승골로 만들면서 팀 승리를 완성했다. 이날 2골로 이동국은 시즌 5·6호골과 함께 자신이 보유한 K리그 역대 개인 통산 최다골 기록을 173호골로 늘렸다. '제철가 더비'로 눈길을 끈 포항 스틸러스와 전남 드래곤즈의 맞대결은 득점 없이 끝났다.

2015-07-01 21:19:11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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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연봉킹 여오현 3억2000, 연봉퀸 양효진 2억5000

프로배구 연봉킹 여오현 3억2000, 연봉퀸 양효진 2억5000 남자선수 평균 연봉 1억970만원…여자는 7420만원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현대캐피탈의 월드 리베로 여오현(37)과 현대건설 '거요미' 센터 양효진(26)이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남녀 프로배구 최고 연봉자 자리를 지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6월 30일까지 2015-2016시즌 남녀부 선수등록을 마감하고 1일 최고 연봉자를 공개했다. 지난 시즌 3억5000만원으로 최고 연봉을 받았던 여오현은 3억2000만원에 연봉 협상을 마치면서 2년 연속 '연봉킹'에 올랐다. 유광우(삼성화재)가 3억1500만원, 신영수·김학민(이상 대한한공), 김요한(KB손해보험), 문성민(현대캐피탈)이 3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여자부에서는 양효진이 3년 연속 '연봉퀸' 자리를 차지했다. 양효진은 2013-2014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3시즌 연속 2억5000만원으로 연봉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김사니(IBK기업은행)가 2억2000만원으로 2위, 정규시즌 MVP 이효희(도로공사)가 2억원으로 3위에 올랐다. 2015-2016시즌 남자부는 평균 연봉 1억원을 돌파했다. 1억970만원으로 지난 시즌(9690만원)보다 1280만원 상승했다. 남자부는 이번 시즌 샐러리캡을 지난 시즌보다 1억원 오른 22억원으로 결정했다. 이것이 평균 연봉 상승으로 이어졌다. 여자부 평균 연봉은 7420만원으로 지난 시즌(7130만원)보다 290만원 올랐다. 여자부는 샐러리캡(12억원)에 변화가 없어 연봉 상승폭도 제한적이었다.

2015-07-01 17:39:2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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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 달성

추신수, 4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 달성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이틀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네 시즌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추신수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캠든야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텍사스가 5-4로 앞선 5회 좌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이날 4타수 1안타에 볼넷 하나를 얻고 1타점 1득점을 올려 시즌 타율 0.232를 유지했다. 전날 메이저리그 통산 500번째 타점을 채우는 솔로 홈런을 쳐낸 추신수는 2경기 연속 홈런포와 함께 시즌 10개째를 기록했다. 이로써 16개의 홈런을 친 2012년부터 네 시즌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2013년에는 21개, 지난해에는 13개의 홈런을 때렸다. 추신수는 2005년 빅리그 데뷔 이후 11시즌 중 7시즌에서 10개 이상 홈런을 쳤다.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홈런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이던 2010년의 22개다. 올 시즌 텍사스에서 미치 모어랜드(14개), 프린스 필더(12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홈런을 기록 중이다. 텍사스는 홈런포 4방을 앞세워 볼티모어를 8-6으로 누르고 2연승했다.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는 3경기 만에 안타를 쳐냈다. 같은날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치러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1안타에 볼넷 1개로 경기를 마쳤다. 3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으나 타수와 비교하면 안타 수가 적은 탓에 시즌 타율은 0.265에서 0.262(187타수 49안타)로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연장 접전 끝에 5-4로 승리했다.

2015-07-01 14:06:30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