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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기린'x'느린마을막걸리' 컬래버…막걸리크림이 가득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양산빵 브랜드 '기린'(KIRIN)이 배상면주가 '느린마을막걸리'와 손 잡고 '느린마을막걸리 단팥생크림빵', '느린마을막걸리 쌀슈크림빵' 등 2종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기린과 느린마을막걸리의 브랜드 간 협업으로 탄생한 '느린마을막걸리 크림빵' 2종은 인공감미료 없이 순수하게 빚은 느린마을막걸리 본연의 맛을 담은 막걸리크림과 달콤한 단팥 앙금, 부드러운 쌀 슈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또 롯데웰푸드는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었던 '반갈샷'(빵을 반으로 갈라 찍은 사진) 트렌드에 맞춰 제품 속 크림을 아낌없이 가득 채웠다. '느린마을막걸리 크림빵' 2종에 들어간 막걸리크림은 느린마을막걸리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1년여간의 배합 테스트를 거쳤다. 또 빵 반죽과 속에 들어간 앙금이 최적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재료 간의 비율에도 신경을 썼다. 포장 디자인은 '느린마을' 로고를 전면에 내세우고, 경기도 포천군에 위치한 느린마을 양조장 '산사원'의 전경을 담아 브랜드 간의 협업을 강조했다. 롯데웰푸드의 신제품 크림빵 2종은 전국 CU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또 배상면주가에서는 롯데웰푸드와 현업을 기념하며 자사몰인 홈술닷컴에서 선착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최근 프리미엄 막걸리를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배상면주가의 '느린마을막걸리'와 프리미엄 빵을 만들겠다는 롯데웰푸드 '기린'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12 10:18: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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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인니 이어 카자흐스탄 신공장 착공…'글로벌 톱 티어' 실현 속도낸다

KT&G가 유라시아 생산혁신 거점 마련을 위한 카자흐스탄 신공장 착공에 돌입하면서 중장기 비전인 '글로벌 톱 티어(Global Top-tier)' 도약에 한 발짝 더 다가간다. KT&G는 전날 카자흐스탄 알마티주의 신공장 부지에서 백복인 KT&G 사장과 마랏 일로시조비치 알마티 주지사, 박내천 주알마티 총영사 등 70여 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T&G 카자흐스탄 신공장은 유럽·CIS 등 유라시아 권역의 NGP(전자담배) 및 글로벌 CC(궐련담배) 해외판매를 위한 '하이브리드형 생산기지'로 구축되며, 부지 규모는 약 20만㎡에 달한다. KT&G는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카자흐스탄을 유라시아 사업 성장의 교두보로 삼고 있다. KT&G는 지난 1월 카자흐스탄 판매 및 제조법인 설립을 통해 현지 사업 기반 마련에 주력해왔으며, 현지 완결형 밸류체인 구축으로 생산부터 마케팅·영업까지 직접 관리해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 및 수익성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카자흐스탄 신공장 설립은 KT&G가 지난 1월 '미래 비전 선포식'을 통해 밝힌 성장투자의 일환이다. KT&G는 '글로벌 톱 티어 도약'이라는 중장기 비전과 함께 NGP·글로벌CC·건기식을 3대 핵심사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성장전략을 공개했으며, 해외 직접사업 역량 강화를 통해 2027년 글로벌 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난 9월에는 인도네시아 투자부와 인니 동자바 주에 수출 전초기지인 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지원서를 제공 받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KT&G는 인니에 설립되는 신공장을 동남아시아 생산거점으로 알린 데 이어,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유라시아 사업 성장의 구심점으로 삼아 미래비전 달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KT&G는 선제적인 혁신 플랫폼 출시와 글로벌 파트너십 고도화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외 전자담배 사업의 시장 리더십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신탄진·광주공장을 중심으로 내년까지 NGP 생산설비의 단계적 확대를 추진하는 등 국내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백복인 KT&G 사장은 "카자흐스탄 신공장은 유라시아 시장을 아우르는 글로벌 핵심 생산 허브로, 그룹 미래비전인 글로벌 톱 티어 실현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KT&G는 글로벌 사업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 경제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초우량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12 10:10: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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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물가 인상에 알뜰 소비 문화 확산...CU 적립포인트 사용↑

올해 가파른 물가 인상으로 알뜰 소비 문화가 확산되며 편의점에서 포인트 적립 및 사용 건수가 크게 늘었다. 12일 CU에 따르면, 올해(1~9월) 멤버십 포인트 적립, 사용 건수의 신장률이 최근 5개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CU의 멤버십 적립 건수는 2019년 13.0%, 2020년 14.2%, 2021년 16.1%, 2022년 15.9% 편의점 객수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꾸준히 상승해 왔으며 특히 물가 부담이 커진 올해는 전년 대비 7.2%p나 오른 23.1%로 크게 치솟았다. 기존 포인트 적립은 부가적인 혜택으로 5년 전까진 10명 중 0.6명 꼴로 적립을 했다면 최근에는 그 2배가 넘는 전체 고객의 약 12%가 포인트 적립을 하고 있다. 이렇게 모은 멤버십 포인트의 사용률도 최근 큰 폭으로 증가했다. CU의 멤버십 사용 건수의 전년 대비 신장률은 2019년 9.4%, 2020년 10.1%, 2021년 9.2%, 2022년 10.3% 등락을 거듭하다 올해는 17.8%까지 뛰었다. 고물가 시대에 한 푼이라도 아끼고자 현금이나 신용카드 결제 대신 그동안 쌓아둔 포인트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짠테크 노하우를 공유하는 오픈 채팅방이 유행하는 것도 이러한 맥락이다. 포인트 적립과 사용률이 늘어나는 만큼 단골고객 지수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CU의 단골고객 매출액의 전년 대비 신장률을 보면 2019년 16.9%, 2020년 18.9%에서 코로나19로 근거리 소비가 점차 자리를 잡은 2021년부터 21.6%, 2022년 20.0%, 올해 25.4%로 최근 3개년 동안 꾸준히 20%대를 기록하고 있다. CU의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에서 단골 점포(최대 3곳)로 등록해 놓으면 직전 3개월 동안 월평균 적립대상금액 3만원 이상 구매 시 유통 업계 최고 수준인 2% 적립률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기존 편의점의 가장 큰 경쟁력인 접근성을 바탕으로 고물가 시대 쇼핑 혜택과 매출 증대를 위한 멤버십 활용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중"이라며 "특히, 최근에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연계성을 높여 맞춤형 편의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10-12 10:01: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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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피부 오가노이드 사업 본격화..상업화 본계약 체결

강스템바이오텍은 11일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와 세계 최초로 피부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화장품 효능평가 사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2월 오가노이드 활용 효능평가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데 이어, 실제 상업화를 위한 본계약에 해당한다. 강스템바이오텍이 개발한 피부 오가노이드는 서울대 등 공동 연구진과 함께 인체의 생체 신호전달기전 중 하나인 '윈트'(Wnt)를 활성화해 연골 형성을 막는 동시에 모낭조직 등이 더 완벽하게 모사 가능하게 개발됐으며, 정상 피부조직과 거의 동일한 구조와 기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지난 2월 피부 오가노이드 기반 효능 평가 플랫폼 개발을 위한 MOU 체결 이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피부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의 피부 오가노이드는 표피층, 진피층뿐 아니라 모낭, 피지샘, 멜라닌세포, 신경세포, 피하지방조직까지 인체피부와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구현이 가능하여, 기존 인공피부에서 구현할 수 없었던 모낭 조직을 구조적·기능적 재현을 통해 탈모, 모발이식 관련 연구에도 활용이 가능해졌다. 또 동물실험을 대체함과 동시에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하기 위한 근거를 확보하고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 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피부 오가노이드를 기반으로 화장품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화장품 효능평가 시장은 약 2000억원대의 규모로 추정된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향후 탈모, 항노화, 미백, 피부장벽 개선 관련 제품의 유효성 평가 등 새로운 피부 안전성 및 효능 평가 시험으로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스템바이오텍 나종천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피부오가노이드 시장을 선점할 준비를 마쳐 그동안 임상 위주의 연구개발에서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빠른 시일 내 피부 오가노이드 기반 모발이식재와 당뇨병 치료용 췌도 오가노이드 등에서도 구체적 성과를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P&K는 화장품 인체적용시험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미용기기 등의 인체적용시험분야에서 국내 점유율 1위 기업으로, 피부 오가노이드 상업화를 위한 최상의 파트너"라며 "이번 계약으로 양사의 성장에 있어 큰 시너지효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10-12 09:56:3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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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주원료 업그레이드한 '광동 침향환 프리미엄' 출시

광동제약은 '광동 침향환'의 침향·녹용 등 핵심 성분을 업그레이드한 '광동 침향환 프리미엄'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광동 침향환은 주원료인 침향(16%)과 녹용(10%)에 홍삼, 당귀 등 14가지 국내산 전통원료를 배합한 제품이다. 광동제약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주원료를 업그레이드하고 환의 크기를 증량한 신제품인 광동 침향환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원료 측면에서는 침향추출에센스(β유데스몰 함유)를 추가 배합해 성분을 강화했으며, 뉴질랜드산 녹용 전지를 통째로 사용하고 산지 기준 최상위 등급(SAT)만을 엄선해 상향했다. 환 크기도 개당 4g으로 7% 가량 증량했다. 광동 침향환 프리미엄은 패키지 겉면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제품 품질을 보증하는 시험성적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차별화를 꾀했다는 설명이다. 성적서에서는 시험항목, 판정 일자, 판정 결과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광동 침향환 프리미엄은 공식 콜센터를 통해서만 구매 가능해 최근 잇따르는 온라인상의 유사 제품 피해를 예방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제약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 관리 노하우를 적용하고, 자체 생산라인 운영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광동 침향환 프리미엄을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를 바탕으로 고객 신뢰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10-12 09:33:5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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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수입 과자 매출 183% 증가...글로벌 소싱 상품 확대

수입 식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수입 과자는 국내 상품과는 다른 색다른 맛과 식감으로 브랜드별 팬층이 두터운 편이다. 최근에는 집에서 가까운 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해외 유명 브랜드의 간식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실제 12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7~9월 수입 과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직수입 과자 매출은 22% 늘었다. 회사 측은 국내에 없는 홈플러스 단독 글로벌 소싱 상품을 확대한 데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홈플러스는 글로벌 소싱 역량을 앞세워 과자, 디저트 등 약 40개 국가에서 수입한 900여 종의 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바이어들이 해외의 차별화된 상품을 발굴해 단독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직수입 상품의 경우 유통 단계를 축소해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했다. 지난 8월 선보인 독일 '쇼게튼' 조각 초콜릿 시리즈는 출시 한 달 반 만에 누적 판매량 5만 개를 돌파했다. 현재 영국 유명 베이커리 '프레타망제' 그래놀라, 영국 대표 냉동식품 전문 유통기업 '아이스랜드' 디저트 등 홈플러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신상품을 계속해서 내놓고 있다. 수입 식품만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쇼핑 편의성도 높였다. 홈플러스 온라인에는 '세계과자점' 코너를 열고 수입 간식을 한 눈에 비교·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에는 월드소스, 월드푸드, 라면박물관 특화존을 조성해 고객들에게 세계 각국의 먹거리를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과자 등 수입 식품 호실적에 힘입어 오는 18일까지 '월드푸드 페스티벌' 행사를 전개하고 수입 과자 신상품을 단독으로 추가 론칭한다. 또한 이번 주 미국 유명 봉지 감자칩 '레이즈'를 원통에 담은 '레이즈 스택스 오리지널·사워크림&어니언' 2종의 단독 판매를 시작하고, 다음 달 '레이즈 김맛·트러플맛' 2종을 추가로 내놓는다. 또 이달 말 '하리보 후르츠플립·카멜레온·베렌트라움·마시멜로우 루비노·마시멜로우 핑크&화이트·마시멜로우 파티' 6종을 전국 점포에서 단독 론칭한다. 오민국 홈플러스 제과음료팀장은 "글로벌 소싱 상품을 꾸준히 확대해 상품 경쟁력을 갖추고 고객들의 쇼핑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며 "글로벌 소싱 역량을 더욱 강화해 고객들이 홈플러스에서 해외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2 09:33:2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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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포유, 美 조지아주에 현지법인 설립

제조유통 디지털전환(DT) 기업인 비즈니스인사이트와 자회사 아이엘포유는 이차전지, 반도체 미국공장을 추진 중인 SK, 삼성 등 고객사의 미국 현지 제조시스템(MES) 구축 대응을 위해 조지아주에 현지법인(BI America Corporation·BIA)을 설립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엘포유에 따르면 미국법인 설립을 위한 초기 투자금은 100만 달러(약 13억원) 규모다. 모기업인 아이엘포유와 비즈니스인사이트가 투자한다. 미국법인은 한국 본사와 연계해 미국공장을 구축하는 고객사의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지원한다. 조지아주는 미국 내에서 제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 현대기아차 공장과 부품제조 협력사가 많은 지역으로, 최근 주 정부 차원의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받으면서 전기차, 배터리 산업 허브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이다. 현대차 메타플랜트 전기차 전용공장, SK온 조지아 배터리공장, BOSK 켄터키, 테네시 배터리공장, 한화큐셀 태양광모듈공장 등이 2025년까지 건설, 가동에 들어가고, 텍사스주에는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이 오스틴 외 테일러에 신규 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비즈니스인사이트와 아이엘포유는 조지아 현지법인인 BIA를 통해 조지아주 이차전지, 텍사스주 반도체 한국 대기업의 미국공장 MES IT 구축을 지원하면서 글로벌 진출 전초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이엘포유 홍희영 대표는 "국내에서의 반도체, 이차전지 스마트팩토리 컨설팅과 MES 구축 역량을 활용해 한국기업의 미국공장 스마트팩토리 IT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미국 법인 설립을 결정했다"며 "북미시장에 진출한 한국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차별화되고 안정적인 MES 컨설팅과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미국 한인마트 대상 유통IT사업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10-12 09:23:06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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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다양한 포도 행사 열어...알뜰 소비 트렌드 선도

알뜰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홈플러스가 다양한 품종의 포도와 연관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제철 과일인 포도 전 품목을 할인하는 '포도 유니버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각종 와인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와인데이'도 연다. 홈플러스는 '포도 유니버스' 행사를 통해 포도 전 품목을 '8대 카드'로 결제 시 각 3000원 할인한다. 오는 12~14일 3일 동안 열리는 '와인데이' 행사에서는 '라크라사드 와인 2종(까베르네쉬라, 샤도네이)'과 '코디치 와인 2종(화이트, 르쏘 스위트)'을 각각 8900원에 선보인다. 아울러 베리류의 과일향과 탄닌, 산미가 조화를 이뤄 교과서 와인으로 불리는 '텍스트북 나파 까베르네쇼비뇽'은 신한·삼성카드 결제 시 20% 할인가로 판매한다. 또한 '브레드 앤 버터 와인 3종(까베르네쇼비뇽/샤도네이/피노누아)'은 '8대 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무엇보다 포도를 활용한 연관 상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포도먹고 자란 국내산 삼겹살/목심'은 오는 14~15일 8대 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 청담동 믹솔로지 바 시그니처 칵테일로 샤인머스캣과 라임주스의 풍미를 담은 '블랑 앤 블랑' 캔 칵테일은 3캔 99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포도 음료 2종은 1+1으로 내놓는다. 홈플러스는 주말 나들이에 없어서는 안 될 대표 인기 먹거리도 엄선했다. 8대 카드 결제 시 '호주산 안심(100g)'은 3990원, '올해 첫 수확한 타이벡 밀감(2.8㎏)'은 1만2990원에 판다.

2023-10-12 08:11:4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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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K팝 편의점으로 변신...아이돌 앨범 판매

편의점 CU가 CU 매장에서 K팝을 알리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CU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3집 '이름의 장 : FREEFALL'을 오는 13일부터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판매는 지난 7월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및 IP사업 전문기업 YG PLUS가 '국내외 CU 인프라를 활용한 K-POP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추진하는 두번째 행사다. 지난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외 CU매장에 YG 아티스트 IP(지적재산권) 활용한 K-POP 컨셉 매장 구축 ▲CU 인프라를 활용한 아티스트 통합 홍보 체계 구축 ▲해외 CU매장 내 YG PLUS 앨범 픽업 플랫폼 구축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3집 앨범은 CU의 커머스 앱 포켓CU와 서울 마포에 위치한 CU에이케이&홍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포켓CU를 통해 온라인 구매를 하는 고객은 구매 시 지정한 전국 1만 7천여 개 CU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아울러 K팝 거점 매장인 CU에이케이&홍대점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의 팝업스토어로 꾸며진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트레저 앨범 출시 당시 YG PLUS와 함께한 마케팅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어 빠르게 두번째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3-10-12 08:11:12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