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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건강생활, '여대 어택' 열어...대한민국 여성 응원

유한건강생활이 뉴오리진의 '이너플로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유한건강생활은 뉴오리진이 지난 17일 서울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여대 어택'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뉴오리진은 덕성여대 학생회관 앞에서 선착순 200명에게 뉴오리진 여성 제품을 제공했다. 아울러 '여대 어택' 당일 열린 여성 인권 강연의 사전 응원 행사도 있었다. 행사는 자신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행동하지 못한 경험이 있다면 앞으로의 다짐을 적는 '다짐 메시지'를 작성해 인스타그램에서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여자에게는 이너플로라 30일분, 피부 진정 스킨케어 브랜드인 헤브아 화장품 등 경품을 증정했다. '이너플로라'는 여성 질건강 유산균 제품이다. 무엇보다 '이너플로라'의 주성분 UREX 프로바이오틱스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았다. 또한 '뉴오리진의 무첨가 원칙'을 적용해 성분이 안전하다. 비건 캡슐로 만들어 학생부터 직장인, 임산부까지 전 연령대가 섭취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여대생들과 교직원들의 질건강을 케어하고, 여성으로서의 당당한 미래와 건강을 응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여대 어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모든 여성들의 이너뷰티를 책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과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18 14:21:3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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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 미국에서 탐폰세 환급 알려...국내에서는 생리대 기부 활동

우먼 웰니스 케어 브랜드 라엘이 전 세계 여성의 월경을 경험하는 권리인 월경권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라엘은 백양희 라엘 대표가 지난 12일 미국 NBC '투데이쇼'에 출연했다고 18일 밝혔다. '투데이쇼'는 미국 NBC 간판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에서 백양희 대표는 '탐폰세 환급 캠페인'을 소개했다. '탐폰세'란 생리대, 탐폰, 생리컵 등 여성들의 월경용품에 부과되는 세금이다. 미국 21개 주에서는 월경용품을 비필수품으로 간주해 세금을 부과한다. 이와 관련 라엘은 미국 펨케어 스타트업 어거스트·코라·디바·플로·허니팟·롤라·솔트 등 7개 기업과 '탐폰세 환급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 기업의 월경용품을 구매하고 캠페인 웹사이트를 통해 영수증을 제출하면 제품의 세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소비자에게 돌려준다. 또한 우리나라는 지난 2004년 생리대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폐지했다. 아울러 라엘은 국내에서도 매년 '우먼 웰니스 프로젝트'를 통해 생리대를 기부한다. 특히 장애아동, 저소득층, 재해재난 상황에 처한 여성들을 지원하고 있다. 백양희 라엘 대표는 "미국 내에서도 '탐폰세'를 인식하는 소비자가 많지 않다"며 "동종업계 기업들이 연대한 '탐폰세 환급 캠페인'이 보편적 월경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 변화를 이끌어내는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18 14:20:3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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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재단, '물의 자리, 돌 풀 바람' 전시회 열어...재단 설립 50주년 기념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설립 이후 50년 동안 축적한 학술적 성과와 재단의 예술적 지향점을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물의 자리, 돌 풀 바람' 전시를 오는 11월 5일까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아모레부산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재단 설립 50주년을 기념한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 서성환 선대회장의 뜻에 따라 지난 1973년 설립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재단의 대표적인 연구사업 중 하나인 '아시아의 미(美)'를 통해 출판된 24권의 총서 중 '물과 아시아의 미', '풍경으로 본 동아시아 정원의 미', '산수화가 만든 세계'에서 소재를 일부 착안했다. 아울러 전시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풍경과 소리는 아모레퍼시픽에서 운영하는 제주 오설록 차밭에서 직접 수집했으며 아티스트 그룹 '녹음'과 협업해 작품으로 제작했다. 전시장 곳곳의 다양한 식물과 실내 정원은 조경 스튜디오 '수무'의 작품이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이번 전시에 '터치 센싱 기술'을 도입했다. 관람객의 움직임이나 접촉에 따라 작품의 시청각적 요소가 반응하면서 관람객은 새로운 풍경을 볼 수 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의 미생물 연구에서 영감을 받아 현미경으로 식물 등을 접사 촬영한 미세 영상을 전시 공간 바닥면에서 상영한다. 이번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무료로 운영한다. 아모레퍼시픽재단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재단의 학술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는 것과 연구와 예술 사이의 연결고리를 재확인한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재단은 지금까지의 기업 철학과 사회적 협업 정신을 근간으로 향후 문화예술 분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문화재단'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18 14:11:5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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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멕시코 진출...전 세계 위식도역류 질환 치료제 시장 선도

대웅제약이 '펙수클루' 해외 발매를 확장하며 전 세계 위식도역류 질환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성분명 : 펙수프라잔염산염)'가 멕시코 연방보건안전보호위원회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펙수클루'의 4번째 해외 품목허가 획득이다. 앞서 '펙수클루'는 필리핀, 에콰도르, 칠레에서 품목허가 획득에 성공했다. 멕시코는 중미 지역에서 가장 큰 의약품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멕시코의 항궤양제 시장 규모는 2억500만 달러(약 2700억원) 규모다. '펙수클루'의 멕시코 현지 제품명은 '앱시토(ABCITO)'로 오는 2024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를 통해 멕시코 내 양성자 펌프 억제제(PPI) 시장을 교체해 나갈 방침이다. '펙수클루'는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이다. 기존 양성자 펌프 억제제(PPI) 치료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야간산분비 ▲식이 영향 ▲약물 상호작용 등을 개선했다. 특히 대웅제약은 야간산분비로 인한 가슴쓰림 증상과 관련해 '펙수클루'의 효과를 입증했다. 이와 관련 대웅제약은 지난 5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3 소화기질환주간(DDW 2023)'에서 펙수클루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 향후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의 강점을 해외에 지속적으로 알려 오는 2025년까지 품목허가 제출을 30개국으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펙수클루'의 해외 품목허가 신청 국가는 누적 12개국인 가운데 4개국에서 허가승인을 받았다. 아울러 대웅제약은 최근 북미, 유럽, 일본 등에서 동시에 임상 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 복수의 다국적 제약사와 협상도 진행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나아가 지난 9월 성공적으로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남미 1위 시장인 브라질에서도 조속히 품목허가를 받아 중남미 시장을 장악해 오는 2027년 100개국 진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18 14:10:1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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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마켓 ‘크몽’, 서비스 운영정책 제정…중개 플랫폼 책임 강화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을 운영하는 크몽은 중개 플랫폼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고 서비스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서비스 운영 정책'을 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2012년 선보인 크몽은 현재 700여 개 분야에서 50만 개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초기 사업자와 자영업자 등 비즈니스 분야에서 각광을 받으며 누적 400만 건의 실거래 달성 등 국내를 대표하는 프리랜서 중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크몽은 최근 생활 영역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는 등 사업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사용 편의를 증대하고 이용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금지 행위 및 적발시 조치 사항을 명시화 하기로 결정, 지난 11일 신규 정책 안을 서비스 내 공지를 통해 전달했으며 18일 정책을 시행하게 됐다. 이번에 크몽이 발표한 이용약관 개정 내용으로는 ▲이용자의 정보 및 권리 보호 ▲서비스 안정성 확보(판매 부적합 또는 불법, 서비스, 허위 정보 제공) ▲이용자의 존엄성 보호(차별·비방·불쾌) 등이다. 특히 크몽은 이용약관 개정을 비롯해 모니터링 및 고객들의 신고 접수 시스템을 강화하고 허위 정보의 상품 적발 시 이용약관에 의거해 거래 정지는 물론 영구 가입 정지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박현호 크몽 대표는 "플랫폼이 제공하는 서비스 영역이 확장되면서 서비스를 악용하거나 불법 및 유해 거래를 시도할 수 있는 것들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정책을 강화하게 됐다"며 "중개 사업자로써 모범이 되고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8 14:07:4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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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사과 물가 대폭 상승에 '사과유니버스'개최 ...최대 반값 행사

홈플러스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가을 대표 과일 사과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사과 유니버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사과 물가가 대폭 상승하면서 고객들의 사과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번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사과 유니버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제철 맞은 사과 5종을 비롯해 제과, 베이커리, 음료, 주류 등 사과 관련 상품을 총망라해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인다. 먼저 사과 5종은 8대 카드 결제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검붉은 색에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품종 '감홍 사과(4~6입)'뿐 아니라 충주, 문경, 영주 등 유명 산지에서 올 사과를 활용한 제과류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사과 과육이 사각사각 씹히는 '복음자리 사과잼(370g)'은 4990원에 판매하고, 은은한 달콤함을 앞세워 세계 120개국에서 사랑받는 프랑스산 '샹달프 애플 앤 시나몬잼(170g)'은 5190원에 내놓는다. 풍미 좋은 버터 쿠키 속에 달콤한 사과잼을 가득 채운 '청우 그랑쉘 사과(195g)'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50% 할인한 2390원에 판다. 음료, 주류 등 마실거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신선한 사과 과즙을 그대로 담아낸 '웅진 가야농장 정성담은 사과 음료(1L)'는 1000원에, 오직 홈플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캔 하이볼 '애플 하이볼 로우 슈거(500ml)'는 3개 9900원에 내놓는다. 청사과의 상큼하고 달달함을 느낄 수 있는 위스키 '잭다니엘스 테네시 애플(700ml)'은 5만1900원에 판매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제철 맞은 가을 대표 과일 사과를 합리적 가격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선한 과일부터 제과, 베이커리, 음료, 주류까지 엄선해 준비했다"며 "사과 유니버스 행사와 함께 맛있고 건강한 가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8 14:06:3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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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브리데이, 'e마일' 1주년 기념행사 진행...알뜰쇼핑 기회 제공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온라인 서비스 'e마일' 오픈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기념 행사는 고물가 상황에서 생필품 장보기에 부담을 갖는 소비자들에게 알뜰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몰 e마일에서 신한카드 결제 시 유한킴벌리 전품목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할인액은 1만원이며, 고객 1인 당 1일 1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품목 '크리넥스 3겹 클린케어(30m×30롤)', '하기스 기저귀 전품목', '스카트 탈취제' 3종은 2개 구매 시 1개 가격에 판매하며, 신한카드 결제 시 추가 20% 할인된다. 또한 e마일 이용 고객에 대한 감사 의미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e마일 전상품 10만원 이상 구매 시 스타벅스 토이스토어 글라스 콜드컵(500ml)을 증정한다. 김장시즌에 맞춰 '절임배추 사전예약' 행사도 진행된다. 국내 대표 배추산지인 해남, 괴산, 평창 절임 배추를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30% 할인하고, 간편하게 김장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김장양념류 및 김장용품 모음전도 함께 진행한다. 이마트에브리데이 B2C사업담당 김선민 상무는 "e마일 오픈 1주년을 기념해 협력사와 함께 대대적인 컬래버레이션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고물가 시대 장보기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사은품 증정 등 고객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3-10-18 14:05:3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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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램시마 유럽 수주 안정적...주요 국가에서 경쟁력 강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유럽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럽 주요국에서 개최된 인플릭시맙 입찰에서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맙)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램시마는 유럽 주요 5개국 중 하나인 프랑스에서 개최된 아젭스(AGEPS)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파리와 일 드 프랑스 지역의 대학병원 연합인 아뻬아쉬뻬에 오는 2026년까지 3년 동안 램시마를 공급하게 됐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올 2분기 기준 램시마는 프랑스에서 59%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탈리아에서도 인플릭시맙 입찰에서 수주에 성공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 3분기에만 이탈리아 5개 주정부 입찰에서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 수주에 성공해 '직접 판매'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현지 법인의 역량을 바탕으로 램시마를 비롯해 유플라이마 등 자가면역질환 제품군 전체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유럽에서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램시마의 이러한 입찰 성과의 원동력은 제품 경쟁력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램시마는 의료 현장에서 20년 이상 유효성과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다. '램시마SC'가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인 것도 특징이다. '램시마SC'가 등장하면서 램시마 제품군에 대한 유럽 의료진과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현재 진행 중인 셀트리온과의 합병이 완료될 경우 더 많은 입찰 경쟁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합병을 통해 개선된 원가율을 바탕으로 합병 회사의 수익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가격 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18 14:03:2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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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 열풍에 오리온 꼬북칩·포카칩·찍먹 나쵸 인기몰이

오리온은 올해 하반기 선보인 '꼬북칩 매콤한맛', '포카칩 MAX 레드스파이시맛', '찍먹 나쵸 치폴레마요소스맛' 등 매콤 계열의 스낵 신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식품업계에 라면, 치킨, 샌드위치, 소스에 이르기까지 매운맛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리온 역시 소비자 분석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 좋은 색다른 맛과 식감의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스낵 카테고리에서 '매운맛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꼬북칩 매콤한맛과 포카칩 MAX 레드스파이시맛은 아이들 간식뿐만 아니라 '과맥(과자+맥주) 조합'으로도 화제를 모으며 출시 3개월 만에 합산 누적판매량 400만 봉을 넘어섰다. 최근 선보인 찍먹 나쵸 치폴레마요소스맛은 야외 캠핑 및 집에서 OTT 등을 시청하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각광 받고 있다. 오리온은 차별화된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소비자 취향에 맞는 새로운 맛과 제형의 제품을 선보이며 식품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2016년 출시한 '초코파이 바나나'가 품귀 현상을 빚으면서 제과부터 주류에 이르기까지 바나나 열풍을 불러일으킨 바 있으며, 딸기, 수박, 멜론 등 계절한정판 파이 시리즈로 출시할 때마다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꼬북칩' 역시 2017년 첫선을 보인 이래 콘스프맛, 초코츄러스맛 등 다양한 맛과 차별화된 식감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호주 등 전 세계 23개국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식품업계 최신 트렌드를 끊임없이 분석?선도하면서 소비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양질의 제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18 13:23:4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