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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16일부터 '2024 여름 e-프리퀀시' 시작

스타벅스코리아가 명품 레인 부츠로 잘 알려진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헌터(HUNTER)'와 손잡고 오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7종의 증정품을 선보이는 '2024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스타벅스의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는 꾸준히 스타벅스를 방문해 준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사은 행사로, 2013년부터 올해까지 12년째 이어오며 다양한 구성의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매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여름 행사다. 스타벅스는 올해 '라이트 업 유어 썸머(LIGHT UP YOUR SUMMER)'를 테마로 헌터와 협업한 우산, 레인 판초, 파우치 등 휴대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생활용품 아이템 7종을 선보인다.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한 총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해 e-프리퀀시를 완성한 스타벅스 회원 고객을 대상으로 '라이트 장우산' 2종, '라이트 폴딩 우산' 1종, '라이트 레인 판초' 2종, '투웨이 파우치' 2종 등 총 7종의 증정품 중에서 1종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미션 음료에는 리저브 음료, 프라푸치노, 블렌디드 제조 음료와 5월 1일 출시된 신규 여름 음료 3종(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 블렌디드, 더블 레몬 블렌디드)이 포함된다. 여름철 생활 필수품인 우산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색상과 디자인에 차별성을 두어 3종으로 구성했다. 특히 3종 모두 카본 소재를 활용해 무게는 매우 가볍지만 튼튼한 내구성이 특징이며, UV 차단 코팅을 적용한 원단을 활용해 비 오는 날뿐만 아니라 맑은 날 뜨거운 햇살과 자외선을 가리는 용도로도 제격이다. 비 오는 날 가벼운 외출을 도와줄 '라이트 레인 판초'도 그레이와 아이보리 색상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투웨이 파우치'는 다양한 소지품을 담는 파우치로 사용하거나, 동봉된 스트랩을 연결하여 슬링백으로 사용하는 등 이름 그대로 필요에 따라 두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블랙과 아이보리 2종의 색상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생활 방수 기능이 적용되는 소재를 활용했다. e-스티커 적립 및 증정품 예약은 5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스타벅스 앱 내 e-프리퀀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원하는 증정품을 선택 후 수령 매장과 날짜를 지정해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증정품은 한정 수량 제작되어 매장별, 일자별로 선착순으로 예약 및 증정되며,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에는 무료 음료 쿠폰(톨 사이즈) 3장으로 대체 지급된다. 아울러, 최대한 많은 고객들에게 증정품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품목에 상관없이 한 개의 ID 당 첫 예약 포함 7일간 최대 5개까지 예약할 수 있도록 수량을 제한해 운영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09 10:53: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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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OECD와 함께 세계 최초 간(肝) 오가노이드 활용 독성시험법 개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간(肝) 오가노이드 활용 독성시험법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함께 개발한다. 간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독성시험법이 개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OECD의 제안으로 이루어져, 한국이 오가노이드 표준화를 선도한다는 의미를 더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일 지난 4월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시험지침 프로그램 조정자 작업반 회의(WNT)에서 식약처가 제안한 2개 표준작업제안서가 신규 개발 프로젝트로 4월 30일 최종 채택됐다고 밝혔다. WNT는 시험가이드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회의로, 매년 정기회의를 통해 시험가이드라인 제·개정, 신규 프로젝트 승인·관리를 결정한다. 이번에 식약처가 제안한 2개 표준작업제안서는 ▲규제목적을 위한 iPSC 기반의 간 오가노이드 활용 표적 장기(간) 독성시험 상세검토보고서 제정 ▲인체 피부모델(KeraSkinTM) 활용 OECD 광독성 시험법(TG 498) 개정이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나 장기 기원세포로부터 분리한 세포를 3차원 배양하여 실제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모방한 세포 집합체를 뜻한다. 기존 독성 평가는 동물실험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는데, 동물 희생이라는 윤리적인 문제는 물론 사람과의 유사성이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었다. 사람 유래 오가노이드를 활용하면 한 해 500만 마리에 달하는 동물실험의 희생을 막고, 제품 출시 전에 인체 간이나 피부 독성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식약처는 이 모델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습기 살균제, 주방용 세재와 같은 산업용 화합물은 물론 새롭게 개발되는 의약품의 독성 평가에 활용할 전망이다. 특히 간 오가노이드 독성시험법의 경우 OECD측에서 먼저 공동 개발을 제안하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아직 오가노이드 관련 국제표준 등재 사례가 없는 만큼, 한국이 오가노이드 표준화를 선도할 수 있다는 기대도 높아졌다. 오일웅 식약처 독성연구과장은 "OECD 사무국에서 줄기세포에 대한 시험법 관련 제안서와 우리가 제안한 표준작업제안서를 합쳐 함께 개발할 것을 먼저 제안하고 공식 발표했다"며 "국내 독성시험 분야 전문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현재 한국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KoCVAM)를 운영하며 피부감작성, 안자극, 피부자극 동물대체시험법을 OECD 시험가이드라인으로 등재했고, 올해부터 오가노이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동물대체시험법을 개발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OECD와 함께 세계 최초 간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독성시험법 가이드라인 개발에 필요한 세부 정보와 시험법을 포괄적으로 제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험법을 국제 가이드라인으로 등재하는 등 시험법 표준화에 앞장서며 글로벌 독성시험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9 10:50: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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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홀몸노인 봄나들이 행사 '효사랑 소풍' 참여

hy 사내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가 독거노인종합센터와 홀몸노인 봄나들이 행사 '효(孝)사랑 소풍' 에 참여했다. 가정을 달을 맞아 진행한 이번 행사는 평소 건강, 경제적 여건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홀몸노인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초청된 홀몸노인 58명과 hy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틀 동안 서울 대표 명소를 찾아 둘러보고 레크레이션과 문화행사를 체험했다. 경복궁 관광 일정은 사전에 준비한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한복 대여 서비스를 이용해 옷을 차려입고 봉사자들은 관광을 즐기는 모습을 스냅사진으로 담았다. 포토존에서는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한 개인사진을 촬영했다. hy 봉사단은 행사 중 안전관리, 현장 사진촬영, 건강음료 등을 지원했다. 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은 "hy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지난 49년 동안 사회를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hy 임직원의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한 관심과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75년 설립한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hy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만든 사내봉사단이다. 급여의 일부를 모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한다. 취약계층 지원부터 동물복지 증진 활동까지 봉사 영역을 꾸준히 넓혀왔다. 지난해 말 누적 지원 금액은 110억원에 이른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09 10:39: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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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랜드, 치과용 콜라겐멤브레인 ‘오스가이드’ 시판 후 임상 시험 실시

현대바이오랜드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스가이드'의 효능과 안전성 검증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헬스케어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국내 최초 이식형 의료기기 분야 'CE MDR(유럽 의료기기 규정, Medical Device Regulation)'을 획득한 치과용 콜라겐멤브레인 '오스가이드(OssGuide)'에 대한 시판 후 임상 시험(PMCF, Post-Market Clinical Follow-up)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스가이드'는 치과 임플란트 시술에서 손상된 잇몸이 원활히 재생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멤브레인 제품으로, 밀착된 잇몸에 자연 흡수될 수 있는 고순도 콜라겐 성분으로 제조돼 높은 안정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앞서, 현대바이오랜드는 지난해 3월 '오스가이드' 제품으로 이식형 의료기기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유럽 의료기기 규정 'CE MDR'의 최고 등급인 3등급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시판 후 임상 시험은 유럽통합기구가 기존 의료기기 지침(CE MDD)을 강화해 새롭게 제정한 의료기기 규정(CE MDR) 기준에 따른 것으로, 유럽 현지인 임플란트 치료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3년간 치과용 멤브레인 시술 이후 치주골 재생률·체내 흡수율·부작용 여부 등에 대한 추적 관찰로 진행된다. 특히 현대바이오랜드는 공신력 있는 데이터 확보를 위해 글로벌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인 퓨어 클리니컬 및 퓨어 클리니컬의 국내 공식 협력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지난달 협약식을 체결했다. 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이번 시험을 통해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재차 검증해 제품 경쟁력을 제고하고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5-09 10:39: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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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저탄소 제품 인증 획득

롯데칠성음료가 환경성적표지 인증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아이시스8.0',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등 음료 7종의 제품에 대해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저탄소제품'은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 중 '저탄소제품 기준' 고시에 적합한 제품으로, 환경부가 총괄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인증 및 지침을 관리하고 있다. '저탄소제품 인증'의 취득은 동종 제품군 대비 탄소 배출량이 낮은 경우, 또는 직전 환경성적표지 대비 탄소배출량이 3.3% 이상을 감축한 경우에 획득 가능하며, 이번에 인증 받은 음료 7종은 제품의 제조 전 단계부터 생산, 유통, 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의 탄소배출량이 동종 제품 대비 낮아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성의 일환으로 당사 제품의 저탄소제품 인증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저탄소제품 인증 제품 확대와 함께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3년 '칠성사이다 1.5L'와 '롯데 옥수수수염차' 등 4종에 대해 '저탄소제품'을 인증 받은 바 있으며, 이로써 현재 '저탄소제품' 인증 제품은 총 11종에 달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09 10:36: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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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 24/7 상온국탕 4종 출시…국내산 원물 담아 빠르고 간편하게

사조대림이 가정간편식 브랜드 '24/7' 신제품으로 엄선한 국내산 원물을 사용한 국탕 간편식 4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해 간편한 조리로도 전문 식당의 깊고 진한 맛을 완성할 수 있는 상온 국탕 간편식 4종이다. ▲맛있는 시래기를 듬뿍 넣은 시래기추어탕 ▲푹 고은 국내산 사골로 만든 진한사골곰탕 ▲국내산 돼지고기를 듬뿍 넣은 사골돼지국밥 ▲뼈없는 국내산 순살 갈비를 듬뿍 넣은 뼈없는소갈비탕 등 풍요로운 식탁을 위한 다채로운 선택지를 선보인다. 사조대림 24/7은 '24시간 7일 내내 언제나 맛있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이름에 담은 가정간편식 브랜드다. 간식과 안주, 밀키트, 베이커리 류 등 활용도 높고 다양한 카테고리의 간편식을 소개하고 있다. 사조대림의 식품 노하우를 집약한 24/7 제품들은 간편한 조리로 집에서도 전문 식당의 맛을 낼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브랜드 전 제품 총매출액은 2년 전인 2021년 대비 47% 증가하며 시장에서 꾸준히 입지를 키우고 있다. 그중 찰순대 제품은 작년 6월 내놓은 소포장 버전까지 좋은 반응을 얻으며 작년 매출액이 2021년 대비 약 190% 신장했다. 사조대림은 상온 국탕류 라인업 확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가정간편식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조리 과정과 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국물류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뚜렷한 만큼 사조대림도 원물과 레시피를 다양화한 제품을 선보이며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지원 사조대림 마케팅 담당자는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해 깊은 풍미를 집에서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국탕 간편식 제품을 기획했다"며 "상온 국탕 간편식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더욱 다양한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09 10:25: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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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균형영양식 사업 본격화…'메디웰' 리뉴얼 출시

매일유업이 균형영양식 전문드랜드 '메디웰'을 통해 기존 환자식뿐만 아니라 일반고객들을 위한 케어푸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매일유업은 메디웰 제품 5종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메디웰이 리뉴얼 출시로 선보이는 제품은 균형영양조제식품 3종과 혼합음료 1종, 당뇨환자용 영양조제식품 1종으로 총 5종이며, 모두 맛있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 형태의 제형이다. ▲균형영양조제식품 3종은 메디웰 '구수한맛 플러스', '오곡맛 플러스 미니', '고단백 플러스' 제품이다. 3종 제품 모두 3대 영양소 및 25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도록 균형 있게 설계하고, 기존 제품 대비 셀레늄과 비타민B2 함량을 강화했다. 또한 '구수한맛 플러스'와 '고단백 플러스'는 우유의 유당 성분에 민감한 사람들을 위해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제품으로 리뉴얼 했다. 특히 '고단백 플러스'는 단백질 함량이 15g으로 우유 3컵(1컵당 125mL 기준) 이상의 단백질이 들어갔으며, 식이섬유도 함께 섭취할 수 있다. 뼈와 근육 활력 및 단백질 섭취에 도움이 되는 ▲혼합음료인 '메디웰 고단백 활력플러스'는 3대 영양소와 15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당귀와 감초 등이 들어간 대보추출농축액과 계피 등 10가지 전통적인 식품 원료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단백질 12g과 식이섬유는 하루 권장섭취량 20%에 해당하는 5g이 들어갔다. 이 제품도 락토프리로 유당에 민감한 사람들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 ▲당뇨환자용 영양조제식품인 '메디웰 당뇨식'은 당 식이조절이 필요한 환자의 영양보충 및 식사대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단백질과 지방 및 탄수화물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설계했으며, 동식물성 단백질 11g과 식이섬유 5g이 들어가 있다. 또한 25종 비타민과 미네랄 및 필수아미노산 L-아르지닌 700mg과 베타카로틴 400ug도 함께 섭취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디웰의 리뉴얼 출시 5종 제품들은 모두 초고온멸균(UHT: Ultra High Temperature) 및 무균충전 패키지로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맛있게 마실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용량은 제품 1팩당 200mL이며, '오곡맛 플러스 미니'만 더 가볍게 마시길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150mL 용량으로 제공한다. 제품 구입은 매일유업 공식쇼핑몰인 '매일다이렉트' 및 직영 네이버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쿠팡 등 다른 판매채널도 확대해 갈 계획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고령인구가 늘어나는 한편, 기존에 환자식으로만 여기던 케어푸드 제품들의 균형 잡힌 영양설계와 간편한 섭취 방법 등 특장점에 주목하는 일반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케어푸드 시장이 지속 성장해 가는 추세"라며 "이번 메디웰 리뉴얼 제품 5종 출시를 통해 매일유업의 균형영양식 사업 본격화를 알리는 한편, 일반 고객들도 메디웰의 맛있고 다양한 제품들을 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 접점 확대와 함께 고객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09 10:13: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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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몬테스' 피크닉 매트 증정 이벤트 진행

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 나라셀라가 '몬테스' 와인 구매 고객 대상 대규모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나라셀라는 몬테스의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 시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기 좋은 피크닉 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나라셀라 직영매장(나라셀라 리저브, 와인픽스)과 전국 주요 백화점(현대·신세계·롯데·갤러리아)에서 이벤트를 진행하며 행사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증정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에 증정하는 피크닉 매트는 싱그러운 여름을 연상케 하는 그린 컬러에 감각적인 일러스트 디자인이 돋보인다. 또 가족 단위로 편하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145x145cm의 넉넉한 크기로 제작되었으며 보다 편리한 피크닉을 위해 매트를 휴대 및 보관할 가방도 함께 제공하여 휴대성을 높였다. 나라셀라에서 수입 판매하는 몬테스는 국내 최초로 누적 판매 1,500만병을 돌파한 칠레 프리미엄 와인으로 와인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 즐길 수 있고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자랑하며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와인 브랜드다. 대표 와인으로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몬테스 알파 블랙 라벨 카버네 소비뇽 ▲몬테스 알파 엠 등이 있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피크닉 매트를 준비했다"며 "5월에는 몬테스와 함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행복이 가득한 날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09 09:59: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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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모 '프리웨이' 의료용 모빌리티 6모델, 건보 고시 확대

퍼스널 모빌리티 전문 개발사 주)자모의 '프리웨이' 의료용 모빌리티 6개 모델이 오는 7월부터 정부의 건보 고시될 예정이다. 건강보험 가입자라가 해당 의료용 모빌리티를 구입하면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자모는 지난 3월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KIMES)에 전동휠체어 Z-Star를 첫 선보였다. 세련된 디자인 뿐만 아니라, 전동식 자세변경장치를 장착하여, 보다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도록 설계가 되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프리웨이' 의료용 모빌리티 6개 모델이 건보 고시 예정에 따라 기존 전동 보조기기 전문 판매점을 기반으로 백화점, 양판점, TV 홈쇼핑, 복지용구 매장 등 더욱 다양한 채널에 러브콜이 오고 있다. 차량에 적재 가능한 경량 접이식 전동휠체어 'Z5000'을 출시한 이래로, 카본 소재 초경량 접이식 휠체어 'Z7000', 좁은 엘리베이터 이동에 자유로운 'ZS5000, 파워형 전동스쿠터 'ZS-9000'을 건보에 등록하여 전동 보조기기의 라인업을 구성하였다. 이번에 건보 고시되는 모델은 총 6종이다. ▲전동식휠체어 Z-Star (제인 24-408호) 예상고시가 390만원(지원금액 380만원) ▲전동식휠체어 ZMEW Z9000 (제인21-4863호) 고시가 211만원(지원금액 239만원) ▲의료용스쿠터 ZS-9000 (제인 23-5023호) 고시가 253만3000원(지원금액 192만원) ▲의료용스쿠터 ZS-5000 (제인 22-4722호) 예상고시가 230만원(지원금액 192만) ▲의료용스쿠터 HS-520 (수인 20-4291호) 예상고시가 230만원(지원금액 192만원) ▲의료용스쿠터 HS-828 (수인 20-4298호) 예상고시가 280만원 (지원금액 192만원)이다. 자모 관계자는 "수년간 준비해왔던 전동휠체어, 의료용스쿠터 신모델들이 건보 등록이 되면, 매출이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한 채널로의 진입에 따른 전동 보조기기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5-09 09:38:0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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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건강 관리에 듀켐바이오 '치매 진단 방사성의약품' 급부상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레켐비' 치매 치료제의 국내 승인을 앞두고 치매 진단을 위한 방사성의약품 관련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8일 <메트로경제> 취재를 종합해보면, 현재 유일한 치매 치료제로 알려진 '레켐비'의 국내 승인이 오는 7~8월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바이오젠과 일본 에자이가 공동으로 개발한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는 치매 원인 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을 표적하는 항체 약물이다. 레켐비는 뇌에서 '베타 아밀로이드' 축적을 보이는 경도인지장애나 심각한 인지저하 증상이 발현되기 전인 초기 치매 환자를 치료하는 데 쓰인다. 이때 치매 치료제를 환자에게 투약하기 위해서는 '베타 아밀로이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 국내 기업 중에는 듀켐바이오가 방사성의약품을 활용한 치매 진단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듀켐바이오는 '베타 아밀로이드' 축적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진단법은 다양하게 있으나, 축적 정도와 치료 경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방사성의약품을 이용한 PET-CT 촬영이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듀켐바이오의 '비자밀' 등 치매 진단제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다. 방사성의약품은 의약품에 방사성 동위원소를 더한 것이다. 치매 진단 방사성의약품을 투약하면 약물이 혈관을 타고 뇌로 들어가 아밀로이드에 결합한다. 이후 일정 시간 머무르면서 방사성 동위원소는 방사선을 방출한다. 이 방사선 방출량을 영상진단장비인 PET-CT로 측정해 아밀로이드 축적 양이나 범위를 파악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레켐비 처방 과정에는 이러한 방사성의약품 PET 진단제 사용이 명시되기도 했다. 레켐비의 경우 비급여 기준, 연간 의료 비용은 환자당 2000만~3000만원 대로 형성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에서 듀켐바이오는 객관적 환자 선별을 위한 표준 진단법으로 PET 검사가 유용하게 도입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듀켐바이오는 국내에서 최다 글로벌 수준의 GMP시설을 갖춘 방사성의약품 제조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내 치매 진단 방사성의약품의 90% 이상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레켐비 국내 임상에서도 듀켐바이오의 치매 진단 방사성의약품이 공급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듀켐바이오는 방사성의약품 핵심 소재 국산화에도 성공했다. 듀켐바이오는 지난 2023년 10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으로부터 산소-18 농축수 재활용을 위한 회수 및 정제 시설에 대해 최종 허가를 취득했다. 산소-18은 일반적인 물에는 0.2% 수준으로 희박하게 포함된 안정 동위원소다. 이를 98% 이상 농축해야 방사성의약품의 핵심 원료로 사용 가능하다. 기존 국내 방사성의약품 제조사들은 일본, 중국, 미국 등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다. 듀켐바이오는 산소-18 농축수 재활용과 생산을 본격화해 원가 절감 등 수익성 개선도 꾀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향후 글로벌 치매 치료와 진단 수요 급증에 대비해 우수한 품질의 방사성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2024-05-08 16:05:07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