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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취약 아동 청소년 위한 ‘2024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게임 기업 스마일게이트가 게임사, 기관들과 협업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내달 13일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2024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진로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온라인 진로 교육 프로그램 '유스 이스포츠 스쿨'이 진행된다. 프로게이머, 이스포츠 리그 기획자 등이 참여해 '게임 및 이스포츠 산업 전문가의 현업 이야기'를 주제로 상담을 진행한다. 또, '유스 챔피언스'가 이달 11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해당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소속 1730명의 아이들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게임으로 토너먼트를 펼치는 방식이다. 지역 예선을 거친 최종 16개 팀은 내달 13일 열리는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에서 우승을 두고 치열한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넥슨재단, 카카오게임즈,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여러 게임사와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이스포츠를 체험하고 게임 산업에서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이 스마일게이트 측의 설명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7-10 15:38:3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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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K-Rib & 치즈피자' 출시

세계 배달 피자 리더 도미노피자가 'SON 봤다' 캠페인을 통해 여름 신제품 'K-Rib & 치즈피자'를 오는 12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미노피자의 'K-Rib & 치즈피자'는 한국식 스테이크에 데미그라스 소스로 맛을 더한 K-Rib 스테이크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전속모델 손흥민의 시그니처 포즈를 형상화한 Sonny 큐브 치즈가 올라가 달콤함과 짭짤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미트 크럼블로 풍성함을, 아라비아타 소스로 매콤함을 살려 풍성한 제품 외관과 맛의 조화를 살렸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1일부터 시작한 'SON 봤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L 사이즈가 3만3900원, M사이즈가 2만8000원으로 오는 12일부터 전국 도미노피자 매장에서 즐길 수 있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손흥민 선수의 작화가 그려진 피자박스를 선보이는 등 전속 모델 손흥민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일부터 손흥민 선수와 함께한 TVCF를 런칭한다. 해당 광고에서는 '피자 연구원 손흥민' 이라는 컨셉으로 손흥민 선수가 도미노피자의 새로운 피자를 출시하기 위한 연구 과정을 담았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한국의 맛과 손흥민 선수의 시그니처 포즈를 도미노피자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K-Rib & 치즈피자'가 오는 12일 출시된다"며 "해당 제품과 함께 도미노피자가 손흥민 선수와 함께 진행할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7-10 15:33: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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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 요리·영어 동화·예술 활동까지…유아 고객 위한 패키지 선봬

호텔 기업 서울드래곤시티가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서울드래곤시티는 가족 고객 맞춤형 패키지 '펀-태스틱 키즈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드래곤시티에 따르면, 유아 교육 브랜드 '헤이키도'와 협업해 출시한 이번 패키지는 교육 클래스를 제공하는 한편, 객실에서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1박 ▲유아 클래스 입장권 3종 ▲드라코 비치백 및 비치 타월을 포함한다. 특히 유아 클래스는 쿠킹 클래스, 영어 동화 클래스, 아트 클래스 총 3가지 활동으로 구성됐다. 쿠킹 클래스에는 서울드래곤시티 요리사가 직접 참여해 아이들과 요리를 진행한다. 또한 영어 동화 클래스와 아트 클래스에는 각각 원어민 강사와 전문 강사가 참여한다. 패키지는 내달 10일까지 판매하며 서울드래곤시티의 그랜드 머큐어, 노보텔 스위트, 노보텔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여름방학이나 휴가철에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이 멀리 가지 않고 서울 도심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클래스가 포함된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이 서울드래곤시티를 단순한 숙박 공간이 아닌 여러 가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하게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7-10 14:50:3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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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일본 '메가와리' 행사 매출 45억원...일본서 '흥행' 기록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일본 시장에서 판매 흥행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에이피알은 지난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일본 '메가와리' 행사에서 매출 45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메가와리'는 일본 대형 온라인 플랫폼 '큐텐'에서 분기마다 1회씩, 1년에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는 할인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에이피알은 화장품 브랜드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 그리고 뷰티 디바이스 '에이지알' 등을 선보였다. 에이피알은 메디큐브의 '제로모공패드'와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의 소비자 인기가 매출 실적에 주효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약 12일 간의 행사 기간 동안 '제로모공패드'는 2만1000개가 넘게 판매됐고 '부스터 프로'는 34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그 결과, 6월 12일 기준 당일 판매 순위에서 '부스터 프로'는 뷰티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밖에 에이피알이 '메가와리' 행사를 맞아 특별 구성한 '백옥 프리미엄 세트'는 6월 11일 당일 판매 순위에서 뷰티 부문 2위를 차지했다. 해당 세트는 메디큐브의 '글루타치온 글로우 앰플', '제로 원데이 엑소좀 샷', '콜라겐 랩핑 마스크팩' 등 피부 미백 제품으로 구성됐다. 에이프릴스킨의 '하이퍼커버핏 쿠션'과 '캐로틴 IPMP 멜팅 클렌징밤' 등도 소비자 관심을 끌었다는 것이 에이피알 측의 설명이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에이피알은 글로벌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판매 전략을 적극 본격화할 계획이다. 현재 에이피알은 일본 '큐텐', 미국 '아마존', 중국 '더우인' 등에 진출해 있다. 에이피알의 글로벌 공식 자사몰에서 각 국가별 플랫폼으로 판로를 확장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실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겠다 방침이다.

2024-07-10 14:32:2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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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자립준비청년' 돕는다...후원금과 핸드크림 전달

한국콜마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콜마는 지난 9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첫걸음'을 위한 후원금 2500만원을 재단법인 밴드를 통해 자립청년후원 사회적기업인 소이프스튜디오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생활비, 디자인아카데미 교육비 등으로 활용된다.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 이후 아동양육시설을 떠나 스스로 자립해야 하는 청년을 의미한다. 한국콜마는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콜마는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비또 핸드크림' 2000세트를 소이프스튜디오에 기증할 예정이다. 소이프스튜디오는 핸드크림을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나누고, 일부는 네이버 공익펀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 수익 일부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한국콜마가 제공한 '비또 핸드크림'은 퍼퓸 핸드크림으로, 해당 제품 기획과 포장 디자인 작업에 '비또'라는 닉네임을 가진 청년이 참여해 의미가 크다는 것이 한국콜마 측의 설명이다. 비또는 지난 2023년 한국콜마의 후원을 디자인아카데미를 이수한 바 있고, 비또 핸드크림은 네이버 공익펀딩에서 목표치 대비 1200% 이상의 펀딩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한국콜마는 향후에도 자립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적극 도와 ESG 경영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2024-07-10 14:30:1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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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 지역 상생브랜드 상품 출시' 협약 체결

종합식품기업 대상이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이하 '진흥원'),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함께 '제주 지역 상생브랜드 상품 출시'를 위한 4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반위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양재영 대상 제주CIC 대표, 오영훈 제주도지사, 오재윤 진흥원장, 오영교 동반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선하고 깨끗한 자연을 정성스럽게 담아 건강한 식탁을 제안하는 식품 브랜드 '청정원'을 보유한 대상과 청정 자연의 대명사인 제주도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과 제주도의 청정 이미지를 활용한 신뢰도 확보 등 다양한 시너지 창출을 통해 제주 지역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생브랜드 출시 참여 중소기업의 역량강화 지원 ▲상생브랜드 상품 기획 및 브랜드 마케팅 추진 ▲지역사회 환원 환류체계 마련 등을 약속했다. 또한, 중소기업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도농교류 촉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등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주도와 진흥원, 동반위는 각각 상생브랜드 제품 홍보, 중소기업 추천 및 행정지원, 협약 이행여부 점검,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에 앞장서기로 했다. 대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보일 상생브랜드 제품에 제주산 원물 및 원료를 사용한 제품임을 증명하는 'JQ(Jeju Quality)' 인증마크와 상생협력·동반성장을 나타내는 동이&반이 캐릭터를 활용할 예정이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상생협력모델이 성공적으로 가동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본 협약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동반성장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상은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이 새로운 경제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존중'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0 14:27: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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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아쿠아블레이션' 도입 후 첫 '전립선 수술' 성공

이대비뇨기병원이 첨단 로봇치료기기를 통해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이대비뇨기병원이 '아쿠아블레이션' 도입 후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이대비뇨기병원은 앞서 지난 5월 23일 아쿠아블레이션을 도입했다. '아쿠아블레이션'은 전립선 비대조직에 고속으로 분사되는 물(워터젯)을 이용해 제거하는 수술 시스템이다. 전립선초음파와 내시경을 동시에 보면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화 수술이 가능하다. 특히 주변 조직에 영향을 덜 주면서 크기가 큰 전립선 제거가 가능해 기존 수술보다 합병증이 적고, 성 기능 보존 가능성도 높다. 또 열을 사용하지 않고 조직을 절제하기 때문에 열로 인한 주변 조직의 괴사 등 영향을 최소화하고 통증도 적다. 지난 5월 26일 이대목동병원 응급실을 찾은 59세 A씨는 음주 후 갑자기 소변을 볼 수 없고 하복부 통증이 심했다. 김완석 이대비뇨기병원 비뇨의학과교수는 A씨가 수년 간 전립선비대증을 앓았고 약물 복용으로 치료를 해왔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A씨는 당뇨, 고혈압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었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비대로 인해 하부요로증상이 동반되는 질환으로 보통 약물치료를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혈뇨, 방광결석, 급성요폐, 감염, 신기능저하가 있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다. 또 약물 순응도가 낮거나 약물 복용 부작용이 있는 경우에도 수술적 치료가 진행된다는 것이 이화의료원 측의 설명이다. A씨 전립선 크기는 80㏄로 정상인의 4배에 달했으며 항응고제 복용 등 여러 위험요소가 있었으나 수술이 필요했고, 주치의와 A씨는 상의 끝에 지난 6월 20일 첫 아쿠아블레이션을 시행했다. A씨는 수술이후 특별한 합병증 없이 퇴원, 약물복용 없이 배뇨증상이 호전됐다. 아쿠아블레이션 수술을 시행한 김완석 교수는 "아쿠아블레이션으로 맞춤형 수술이 가능해 상대적으로 큰 전립선도 용이하게 수술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환자의 전립선 특성에 따라 특정 부위를 보존하고 자를 부위는 자르는 것이 가능했다는 의미다. 이어 김 교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화 방법으로 수술이 시행돼 앞으로도 일관된 수술 결과를 기대할 수 있고 안정적인 수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7-10 14:24:56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