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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올해 상반기 실적 역대 최대 달성...액면분할 결정

에이피알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3044억원, 영업이익 558억원으로 역대 최대 반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1.8%, 영업이익은 16.3% 증가했다.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55억원과 280억원으로 에이피알은 분기 최대 매출을 올렸다. 이러한 호실적에는 에이피알의 화장품 브랜드인 '메디큐브'와 뷰티 디바이스의 성장이 주효했다는 것이 에이피알 측의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화장품의 상반기 매출액은 1349억원, 뷰티 디바이스의 상반기 매출액은 1370억원이다.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4.7%, 34.8%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또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의 매출이 에이피알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45%, 44.3%다. 이에 대해 에이피알은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의 시너지 효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상호 성장이 촉진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해외 사업의 매출 성장도 괄목할 만하다. 에이피알은 올해 상반기 해외에서 전년 동기 대비 73.4% 늘어난 143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에이피알은 미국에서 대표 K뷰티 브랜드로 성장하며 실적 성과를 거뒀다. 에이피알이 미국에서 기록한 상반기 누적 매출은 497억원에 이를 뿐 아니라, 에이피알은 미국 대표 이커머스 아마존에서 인기 제품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메디큐브 '제로모공패드'가 지난 4월과 6월에 아마존 내 토너&화장수 부문에서 베스트셀링 제품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과를 이어갔다. 이처럼 꾸준한 성장을 증명한 에이피알은 5대 1 비율로 주식 액면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7월 31일 이사회에서 의결된 해당 사안은 오는 9월 20일 임시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보통주 1주 당 액면가는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되는데, 액면 분할 시 총 발행 주식 수는 762만178주에서 3810만890주로 늘어난다. 분할을 위해 오는 10월 18일부터 30일까지 거래가 정지되고 10월 31일 거래가 재개된다. 이와 관련 에이피알은 유통 주식 수 증대를 통해 여러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연내 유가증권 시장에서 유통 물량을 늘리고 소액 주주들의 신규 유입, 투자금 확보 등을 꾀한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한다. 에이피알은 오는 하반기 뷰티 디바이스 신규 모델 출시, 시즌 변화에 따른 수요 증가 대비, 에이피알팩토리 평택 제3캠퍼스 준공 등을 앞두고 있는 만큼, 기업 미래 가치와 수익 창출, 주주가치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 에이피알 측의 설명이다.

2024-07-31 14:22:4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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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열광라볶이' 출시…매운맛으로 무더위 싹

오뚜기가 화끈하게 매운맛으로 무더위를 날려줄 '열광라볶이'를 출시했다. 최근 맵고 자극적인 맛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매운맛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매운 음식을 먹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는 챌린지 확산에 따라 '매운맛'과 '도파민'을 합친 '맵파민'이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이에 오뚜기는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매운 라면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강렬한 매운맛을 살린 볶음면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열광라볶이'는 매운맛의 척도인 스코빌 지수가 5856SHU로 오뚜기 '열라면'과 비슷하다. 강렬한 매운 맛을 내기 위해 고스트페퍼 등 매운 고춧가루를 사용하여 화끈한 매운맛이 특징으로 매콤하고 진한 떡볶이 맛을 구현한 액체 스프가 동봉돼 있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을 사용했으며 어묵 후레이크도 강화했다. 해당 제품은 편의점 전용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면 형태로 출시됐다. 물을 따라 버리지 않고 국물 자작하게 먹는 오뚜기의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해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매운 음식을 먹고 인증하는 것이 하나의 놀이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매운 라면에 열광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고스트페퍼 풍미 분말 등 차별화된 재료로 매운맛을 끌어올린 '열광라볶이'를 통해 색다른 볶음면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31 14:21: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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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스테키마' 캐나다 품목허가 획득...북미시장 선점 기반 마련

셀트리온이 북미 시장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의 허가를 획득, 21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셀트리온은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에 대한 신약허가신청 승인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캐나다에서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등의 적응증으로 스테키마를 판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셀트리온은 캐나다를 시작으로 전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북미 공략에 착수해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에 순조롭게 안착할 계획이다.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 규모는 약 204억 달러(약 26조5200억원)에 달한다. 이중 캐나다 시장 규모는 약 6억6300만 달러(8619억원) 수준이지만, 미국까지 포함한 전체 북미 시장 규모는 약 163억7500만 달러(21조 2875억원)로 글로벌 시장의 80%가 넘는다. 셀트리온은 이번 허가 획득으로 북미 시장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 확대하게 됐다. 셀트리온은 앞서 출시한 램시마, 램시마SC(미국 판매명: 짐펜트라), 유플라이마 등 기존 종양괴사인자(TNF-α) 억제제 제품군에 인터루킨 억제제 제품까지 더해 치료제 영역을 확장했다. 셀트리온은 캐나다가 바이오시밀러 처방을 적극 장려하는 대표적 친(親) 바이오시밀러 정책 도입국인 만큼,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한 셀트리온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6월 국내에서 스테키마의 허가를 획득했고 이어 유럽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품목 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은 바 있다. 최종 유럽 품목 허가도 획득하면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 선점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2024-07-31 14:12:5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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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알파 쇼핑서 여름제철 과일 '감귤' 론칭 방송

여름 제철 과일로 각광받고 있는 하우스감귤은 겨울 동안 난방이 이뤄지는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어 5월부터 9월 사이 수확되며, 제철인 여름에 가장 많이 출하된다. KT알파 쇼핑이 하우스감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여름철을 맞아 제주농협 귤로장생 하우스감귤 론칭 방송을 31일 진행한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감귤 농가에서 독점 공수받아 출하되는 상품으로 산지에서 바로 고객에게 배송되어 신선한 품질을 자랑한다. 제주 하우스감귤 판매 방송은 31일 수요일 16시 30분에 진행된다. 총 4kg 중량으로 판매 가격은 3만 6900원이다.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거래를 통한 합리적인 가격대로 판매한다. 오직 방송 중에만 ARS 자동주문 시 3천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제주 하우스감귤은 제주의 충분한 일조량과 청정 제주 암반수를 머금어 껍질이얇고 부드러우며 과육 내 과즙이 풍부한 게 특징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 판매하는 제주 하우스감귤은 비파괴 당도 선별 작업을 통해 기준 당도 이상의 상품만을 엄선, 균일한 당도로 맛을 보장하고 AI 형상 카메라를 통해 불량 상품을 선별하는 등 품질을 높였다. 귤로장생은 제주농협의 감귤 통합 브랜드다. KT알파 쇼핑은 지난해 5월 제주 지역 농산물의 판매 및 마케팅을 총괄하는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박진석)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제주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해 8월, 하우스감귤 론칭 첫 방송에서 목표 대비 152%, 2회차 방송에서는 161% 초과하는 판매 달성률을 기록했고, 3회차 방송에서는 40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방송 역시 여름철 과일을 찾는 고객 수요에 따라 높은 관심과 고객 주문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호 KT알파 T커머스사업부문 부문장은 "단순히 판매 방송에만 그치지 않고 KT알파 쇼핑의 신선식품 브랜드 '산지마켓'과 연계한 콜라보 상품 개발, 오프라인 판촉 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제주 하우스감귤이 여름철 대표 과일이자 시즌 공략 상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의 협업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31 13:10:0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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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업 주요 고객은 여성'...여성 리더 워크숍 개최

롯데 유통군이 '고객 중심' 경영을 위한 여성 리더 육성에 앞장선다. 롯데 유통군은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제2회 '롯데 유통군 여성 리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워크숍은 롯데 유통군 여성 리더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유통군HQ를 비롯한 유통군 계열사 S(Senior)그레이드 여성 리더 30명이 참여하며,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 유통군 계열사 여성 임원, 유통군 HR 담당자들이 이들을 멘토링하고 격려하기 위해 동참한다. '롯데 유통군 여성 리더 워크숍'은 김상현 부회장의 임직원 소통 프로그램인 '렛츠샘물'에서 더 많은 여성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면 하는 여성 직원들의 의견으로 시작됐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진행된 제1회 '롯데 유통군 여성 리더 워크숍'에서는, 유통군 9개의 계열사의 여성 리더들이 모여 여성 경력 개발, 직장 내 애로사항과 고충 등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워크숍 참여자들은 여성 리더 성장에 대한 동기부여와 조직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다는 긍정적은 반응을 보이는 것은 물론 자신의 강점을 활용한 경력 로드맵 수립 과정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번 '롯데 유통군 여성 리더 워크숍'은 여성 리더들이 롯데그룹 안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미래를 그린다는 메시지를 담아, 슬로건도 'Women In Lotte Leadership'에서 영어 단어 앞 글자를 하나씩 딴 'WILL(~할 것이다)'로 정했다. 여성 리더들의 의지를 포함한 미래의 가능성을 표현한 것으로, 여성의 존엄성과 다양성 존중의 의미로 워크숍 키 비주얼 색상도 '세계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보라색을 사용한다. 롯데 유통군이 이렇듯 여성 리더 육성에 힘을 쏟는 이유는, 유통업의 주요 고객이 여성인 점과 맞닿아 있다.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라는 비전 아래, 롯데 유통군이 '고객 중심' 경영을 하기 위해서는 여성의 소비 심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여성 리더 육성이 필수적이다.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 여성 리더 워크숍'은 유통군 여성 리더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는 것은 물론 여성 리더들이 각자가 본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롯데 유통군은 여성 리더의 육성과 이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조직의 양적·질적 다양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31 13:09:3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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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피크...홈플러스 '썸머 홈플런' 2주차 돌입

여름휴가 피크 시즌에 접어들며 홈플러스의 마트, 온라인, 익스프레스, 몰 전 채널이 총출동한 대규모 할인 행사 '썸머 슈퍼세일! 썸머 홈플런'의 인기가 뜨겁다. 실제 여름 장바구니 필수 먹거리와 바캉스 용품, 생활용품 등을 파격가로 선보인 전략이 적중하며 연일 역대급 실적을 경신하고 있기 때문. 홈플러스는 31일 내달 14일까지 '썸머 슈퍼세일! 썸머 홈플런' 행사를 이어가며 여름 휴가철 물가 낮추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시작한 '썸머 슈퍼세일! 썸머 홈플런'은 행사 첫날부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오픈 전부터 긴 대기줄이 늘어서며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고,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주요 점포 매출은 행사 첫 주말인 26~28일에만 전월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또한 '초저가! 홈플런딜'로 선보인 '한돈 1등급 이상 일품 삼겹살/목심(100g)' 매출은 전월 대비 약 310% 급증했으며, '복숭아(4~7입)' 역시 전월 대비 매출이 약 300% 뛰었다. 이어 4990원이라는 파격가에 선보인 '당당 옛날통닭(1마리)'은 고객 방문을 이끌며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기준 치킨 카테고리의 매출을 전월 대비 최대 115%까지 끌어올렸다. 이에 힘입어 여름휴가 피크 시즌인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주차 행사에서는 샤인머스캣, 삼겹살, 두부, 콩나물, 휘라 생연어 등 고객 수요가 높은 인기 바캉스 먹거리를 최대 반값으로 선보인다. '초저가! 홈플런딜'에서는 또한 여름 장바구니 필수 먹거리를 최적가에 제공한다. 1~7일 ▲'휘라 노르웨이 생연어 구이용(100g)' 3840원, 주말인 1~4일 마트에서 ▲'다다기오이(개)' 500원 ▲'깐마늘(200g)' 990원 ▲'오뚜기 맛있는밥(210g*3입)' 1490원이 대표적이다. 바캉스 시즌 고객이 많이 찾는 신선 먹거리는 행사 기간 동안 최대 반값에 내놓는다. 먼저, 마트에서 ▲'호주산 양념 소불고기(800g)'와 ▲'스테비아 방울토마토(500g)' 등이다, 이 밖에도 고객 선호도가 높은 식료품과 생필품 2천여 종을 엄선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4일 ▲케찹/마요네즈 ▲소스류 ▲소면 ▲냉동카츠 등을, 1~7일 ▲하리보 젤리 ▲햄/소시지/베이컨 ▲냉동만두 ▲코인육수 ▲참치액 등을 할인가에 내놓는다. 특히, 휴가지로 이동 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하리보 젤리'는 28종***을 1+1으로 선보여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바캉스 대표 먹거리부터 필수용품 등을 파격가로 제공하는 '썸머 슈퍼세일! 썸머 홈플런'이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라며,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주차 행사 역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준비한 만큼 오직 홈플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쇼핑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31 13:09:2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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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얼킨 X 베티붑 컬래버 팝업스토어 오픈

롯데백화점이 K-패션 브랜드 '얼킨'과 캐릭터 '베티붑' 컬래버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에서는 K-패션 브랜드 '얼킨'과 만화 캐릭터 '베티붑' 컬래버 팝업스토어를 잠실 에비뉴엘 지하1층에서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얼킨'은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며 파리패션위크 등 세계 무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K-브랜드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다양한 컬래버를 지속 선보이고 있어 1020세대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베티붑'은 1930년대에 등장한 만화 캐릭터로, 깜찍한 외모와 함께 당돌한 여성을 표방하고 있어 현재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로 자리잡고 있다. 먼저, '베티붑' 캐릭터를 상징하는 빨간색으로 팝업 공간 전체를 강렬하게 조성하고 다양한 컬래버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가장 먼저 구매할 수 있는 선발매 상품을 공개한다. 잠실 에비뉴엘 팝업스토어를 기념하여 'SEOUL(서울)'과 'JAMSIL STADIUM(잠실 스타디움)' 영문을 새긴 베티붑 캐릭터 티셔츠(3만6000원)와 캡모자(3만9000원)를 한정 수량으로 2주간 단독 판매한다. 선발매 상품 외에도 키링과 폰케이스 등 액세서리를 비롯한 '베티붑' 캐릭터를 활용한 각종 굿즈를 선보인다. 박동준 롯데백화점 멘즈패션1팀 바이어(buyer)는 "얼킨은 해외에서 주목하고 있는 업사이클링 K-브랜드"라며 "떠오르는 K-패션 브랜드와 오랫동안 사랑받는 '베티붑' 캐릭터 컬래버 팝업처럼 향후에도 전 연령대를 사로잡을 이색 콘텐츠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2024-07-31 13:08:5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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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여름 휴가'겨냥...고창 한우 전 품목 최대 반값 할인

롯데마트가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네 번째 팔도 우수 한우 상품을 내놓는다. 롯데마트는 올해부터 전국의 품질 좋은 한우를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팔도 우수 한우'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다. 올 3월 첫 번째 '안동 한우'를 시작으로 지리산, 참예우 지역의 한우를 잇달아 출시해 롯데마트 한우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 판매한 '참예우 한우' 행사 기간 동안 한우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신장했다. 31일 롯데마트는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전 점에서 팔도 우수 한우 4탄 '고창 한우' 전 품목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여름철 나들이를 겨냥해 '1+등급 고창 한우 등심(100g)'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한 8490원에, '고창 한우 국거리/불고기(100g)' 또한 반값인 각 399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고창 한우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전북 지역의 축사를 돌아다니며 사전 기획을 진행, 약 30톤의 고창 한우 물량을 확보했다. 고창 한우 상품은 롯데슈퍼에서도 오는 4일까지 최대 반값에 만나볼 수 있다. 고창 한우는 자체 생산한 사료를 급여 받아 육색이 붉고 마블링이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축사 바닥에 왕겨 등을 깔아 차별화된 위생 관리를 받았다. 실제로 고창 한우는 지난 2017년 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방한 시 정상회담 만찬 품목으로 선정돼 우수한 품질과 맛을 증명했다. 강석진 롯데마트 슈퍼 축산팀 MD(상품기획자)는 "8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구이류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뛰어난 품질의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반값 행사를 준비한 만큼 무더운 여름철 고창 한우로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31 13:05:51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