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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신규 입주 하세요?" 신세계百, 입주 멤버십 클럽 론칭

신세계백화점이 전국 200여 개 신규 입주 아파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입주 멤버십 클럽'을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입주 멤버십 클럽'은 신규 입주 아파트 고객 대상으로 가전·가구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담은 멤버십 서비스다. 가입을 위해서는 입주 확인서(분양 매매 및 전·월세 계약서),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각 점포 사은행사장에 방문하면 된다.멤버십 가입은 올 연말까지 가능하고, 가입일로부터 6개월간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주 멤버십 클럽은 가입 고객에게 신세계 제휴카드로 각 장르별 구매 시 금액별 가전/가구 5~10%, 주방/베딩 10%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며 매월 4종 할인권도 준다. 신세계 모바일 앱 접속 시 다운로드할 수 있는 패션 10%, 코스메틱 5% 할인, F&B 5천원 할인권, 주방/베딩 10% 할인권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김정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올 하반기에 전국적으로 대규모 신규 아파트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처음으로 입주 멤버십 클럽을 론칭하게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춘 차별화 혜택을 통해 신규 고객 유치와 더불어 새로운 오프라인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도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8-29 09:33:2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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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편의점, 해외서도 제대로 통했다

한국 편의점 기업들이 'K-문화'에 대한 호감도가 큰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시장을 개척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 계열 프랜차이즈 편의점인 이마트24는 지난 24일 캄보디아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이마트24와 사이손 브라더 홀딩(이하 사이손그룹) 및 한림건축그룹의 3자 협약으로 진행됐다. 향후 사이손그룹과 한림건축그룹은 캄보디아 편의점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 후 이마트24와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첫 점포는 내년 상반기 중 개점할 예정이며 편의점 시장 태동기인 캄보디아 시장 상황에 맞춰 5년 내 순차적으로 100개 매장을 열 계획이다. 최은용 이마트24 상무는 "건실한 캄보디아 현지 기업인 사이손 브라더 홀딩스와 원스톱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인 한림건축그룹과 손잡고 캄보디아 진출을 추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캄보디아에서 모두가 힘을 합쳐 성공적으로 이마트24를 안착 시키는 한편,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도 지속 검토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캄보디아는 이마트24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 이어 진출한 세 번째 해외 시장이다. 이마트 24는 2021년 6월 말레이시아에 진출해 현재 39개 점포를 열고 40호 점포를 준비 중이다. 싱가포르는 지난해 12월 진출해 현재 3개 점포를 보유 중이다. 가장 먼저 해외 시장에 진출한 GS25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GS25는 현재 베트남 남부 지역에서 운영점포 수 1위, 베트남 전체 기준 2위 기업으로 베트남 내 편의점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2018년 1월 베트남 호찌민시 GS25 엠프리스타워점을 1호로 시작, 지난달 말 기준 운영점포 수가 211개 지점으로 늘었다. GS25보다 먼저 진출한 미국 편의점 기업 서클케이와 일본 편의점 기업 패밀리마트보다 단기간 내 점포 수가 크게 늘었다. 점포 수가 늘면서 노하우도 쌓여, 출점 전 예상 매출 오차도 10% 이하로 떨어지는 등 출점 성공률도 높아졌다. 현재 가맹점 수는 16개점에 불과하지만 9월부터 3종의 가맹유형을 추가해 가맹점을 빠른 속도로 늘릴 예정이다. GS25는 몽골에서도 현재 206개 점포를 보유 중이다. BGF리테일은 몽골에서 현재 편의점 1위 기업으로, 총 330개 CU 점포를 확보한 상태다. BGF리테일은 2018년 4월 몽골 기업인 센트럴 익스프레스와 마스터 프랜차이즈(본사가 현지 기업에 브랜드 사용 권한 및 매장 개설, 사업 운영권을 부여하고 로열티를 수취하는 방식) 계약을 체결을 맺고, 업계 최초로 몽골 시장에 진출했다. 올해 3월 국내 유통기업 최초 300호점 개점에 성공했고, 전체 시장 기준 70% 점유율을 확보했다. 몽골에 이어 2021년 말레이시아에 진출해 1호점을 열었고 지난해 7월 100호점을 열었다. 최초 목표는 1년 내 50호점 개점이었으나 2배 이상 빨리 목표를 이뤘다. 국내 편의점 기업들의 잇따른 해외 진출은 국내 시장 포화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1, 2위 기업인 GS25와 CU만으로 집계해도 3만3000개를 넘는 수준이며, 전체 편의점 수는 대략 5만1000~5만5000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군소 브랜드까지 포함하면 6만 개에 이른다. 편의점 기업 간 신규출점 제한 자율 규약으로 사실상 경쟁력 있는 입지에서의 추가 출점이 어려운 상황인 점을 감안하면 더 이상의 국내 출점은 어렵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동남아시아로 진출한 기업들이 잇따라 성공을 거두면서 진출국가뿐 아니라 인접 국가 등에서도 진출에 대한 좋은 시그널이 나오는 중"이라며 "해외 진출의 성공이 곧 국내 중소기업들의 새로운 해외 시장 판로 개척으로도 이어지는 만큼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8-28 16:07:2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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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더 화끈하게…'누가 더 맵나' 식품업계, 매운맛 경쟁

'경제가 어려우면 매운 음식이 잘 팔린다'는 식품업계의 오랜 공식에 맞게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최근 맵고 자극적인 맛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었다. 이에 라면 업계가 매운맛 라면을 앞다퉈 출시하면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먼저 '불닭볶음면'으로 잘알려진 삼양식품은 신규 매운 국물라면 브랜드 '맵탱'을 론칭했다. '스파이시 펜타곤' 지표도 개발해 맵탱 제품 패키지에 적용했다. 스파이시 펜타곤은 맵탱 제품에서 느낄 수 있는 매운맛 종류와 강도를 한 눈에 보기 쉽게 그래프로 도식화한 것으로, 소비자들이 취향과 상황에 맞게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화끈함, 칼칼함, 깔끔함, 알싸함, 은은함 다섯 가지로 매운맛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맵탱은 삼양식품의 새로운 매운라면 경쟁력을 구축할 차세대 주력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불닭신드롬'에 이어 새로운 매운맛 트렌드의 지평을 열고, 더 나아가 볶음면 외 매운 국물라면 시장에서도 선도적 입지를 굳히겠다는 포부다. 매운맛의 원조격인 불닭볶음면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7월 중순 기준 누적 판매량은 50억개를 돌파했으며 현재까지 매출액만 약 3조원에 달한다. 농심은 이달 기존 '신라면'보다 2배 더 매운 '신라면 더 레드'를 출시했다. 신라면 더 레드는 스코빌지수가 7500SHU로 기존 신라면 3400SHU의 2배가 넘으며, 농심에서 판매하는 라면 중 가장 매운 제품인 '앵그리 너구리'(6080SHU)보다도 높다. 청양고추의 양을 늘려 매운맛의 강도를 높이는 동시에 후첨양념분말에 신라면 고유의 감칠맛과 잘 어울리는 청양고추, 후추, 마늘, 양파 등 향신 재료를 넣어 색다른 매운맛을 구현했다. 표고버섯과 청경채 등 건더기 스프의 양도 기존 신라면보다 2배 이상 늘렸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의 매운맛에 대한 기준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뚜기도 기존 매운 라면 '열라면'에 마늘과 후추맛을 강화한 '마열라면'(5013SHU)을 출시하며 매운맛 열풍에 동참했다. 실제로 매운맛 식품의 판매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GS25에 따르면, 자사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매운맛 식품은 최근 3년 간 매년 증가했다. 2021년에 117개였던 '매운맛 제품'은 지난해 142개, 올해 181개로 늘었다. 지난 2개월(6~7월) 판매한 해당 상품들의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38.1% 늘었다. 세븐일레븐의 몇가지 제품을 살펴봐도 상황이 비슷하다. 지난 1월에 출시한 '불닭콘마요참치삼각김밥'은 출시 일주일 만에 전체 삼각김밥 판매 순위 베스트 3위 안에 들었으며, 2분기 매출이 1분기 대비 30% 상승하면서 삼각김밥 라인의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비슷한 시기 출시된 세븐일레븐의 '매운실비김치' 역시 김치 상품 베스트 3위 안에 랭킹 되면서 소위 경기가 어려워지면 매운 음식을 더 찾는다는 업계의 정설을 증명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불황에는 현실이 만족스럽지 못한 데다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도 커진다"며 "순간을 잊기 위해 매운 음식에 몰입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면 외에도 매운맛은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 남양유업은 치즈에 매운맛을 결합한 '드빈치 불닭치즈 슬라이스'를 출시했으며 오리온은 '꼬북칩 매운맛'과 '포카칩 맥스 레드스파이시'를 선보이며 매운맛 스낵 라인업을 강화했다.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의 경우 특제 마라 양념으로 완성한 '마라떡볶이'와 '마라 까르보나라 파스타 떡볶이'로 매운맛 열풍을 이어간다. 업계 관계자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맵고 자극적인 맛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캡사이신 성분이 엔도르핀을 분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게다가 매운맛 챌린지 트렌드가 SNS상에 형성되면서 식품회사가 앞다퉈 매운맛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28 15:00: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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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스타벅스 브랜드관' 오픈

G마켓이 28일 '스타벅스' 브랜드관을 열고 이번 추석 애니버서리 한정판 상품을 공식 출시일보다 하루 먼저 선보인다. 스타벅스 브랜드관은 스타벅스코리아의 공식 MD 및 e쿠폰 140여종을 판매한다. MD 상품은 텀블러, 머그컵, 테이블웨어 등 총 50여 종으로 매 시즌별로 상이한 상품을 판매한다. 각종 음료 이용권 및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 등을 선보이고 전 상품 모두 G마켓 '선물하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한가위를 맞아 스타벅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추석 애니버서리' 한정판 MD상품 11종은 G마켓에서 먼저 선보인다. 골드문과 명화로 표현된 디자인이 인상적으로 오텀 풀문 머그, SS 애니버서리 젤로 콜드컵, 애니버서리 키체인 등이 대표상품이다. 매월 마지막 주는 '스타벅스 브랜드 위크'를 열고 시즌 MD 및 베스트상품을 특별한 혜택으로 소개한다. 28일부터 9월 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하는 첫 번째 브랜드 위크는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캐시 적립 혜택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내 브랜드관을 통해 스타벅스 공식 MD상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10%가 스마일캐시로 적립된다. ID당 최대 5000원까지 적립되며, 해당 스마일캐시는 9월 중순 지급된다. 멤버십 전용 이벤트로, 기존 스마일클럽에서 전환 완료한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8-28 14:12:5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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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제철 미식 기행'부터 추석요리까지

롯데백화점 문화센터가 9월 1일 개강한다. 롯데백화점은 1년 중 가장 호응이 큰 이번 가을학기 강좌수를 확대하고 특별한 클래스도 마련했다. 이번 가을학기 강좌 수를 전년보다 25% 확대했으며 특히 인기가 많은 산지 투어, 전시 투어 등 외부 클래스도 전년보다 50% 늘렸다. 문화센터 강의실을 벗어나 외부로 나가는 클래스는 평균적으로 100명 이상의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외부 클래스는 제철 음식을 찾아 숲길로 떠나는 '제철 미식 동행' 클래스가 마련됐다.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과 제휴를 맺어 40년 잣 명인인 이수근 명인의 가평 잣농원과 유기농 인증을 받아 고품질의 밤을 수확하는 부여 주암농원으로 간다. 숲길 트래킹부터 수확 체험, 수확물 쿠킹 클래스까지 산지의 신선함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명인, 쉐프 등 전문가들과 함께 추석 요리를 '미리 맛 보는 쿠킹클래스'도 처음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이 엄선한 추석 선물세트로 구성한 쿠킹 클래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어떤 추석 세트를 선물해야 할지 고민인 이들을 위해 미리 체험하고, 맛도 볼 수 있게 준비했다. 제철 식재료와 지역 고유의 맛을 살려내는 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의 박성배 셰프의 '온하루 양념' 클래스, 200년 역사를 간직한 전남 나주 '남파고택' 종부가 선보이는 명절 한우갈비찜과 동치미 클래스, '아이러브한식'의 대표 제이디와 함께 하는 '텃밭 가든 레시피' 클래스까지 롯데백화점의 추석 세트를 미리 맛 볼 수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8-28 14:06:5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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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가을 감성 자극…신규 음료·추석 선물세트 선보여

스타벅스코리아가 이달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가을맞이 신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이번 가을 프로모션 슬로건을 'Joyful Memories Together'로 정하고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음료 3종과 계절감에 어울리는 원재료로 개발한 푸드 5종,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MD 등 총 20여 종의 상품을 준비했다. 스타벅스는 올해에도 가을철 대표 음료로 자리매김한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와 바나나와 카라멜 풍미가 달콤하고 고소하게 어우러진 '바나나 카라멜 크림 프라푸치노', 상큼한 오렌지와 유스베리, 얼그레이 등 다양한 티의 조화로움이 돋보이는 '오렌지 판타지 유스베리 티'를 함께 출시한다. 또한 가을과 어울리는 국내산 단호박과 밤을 활용한 2종의 가을 시즌 푸드를 선보인다. '크림치즈 펌킨 케이크'는 단호박 치즈 케이크에 호박 크림치즈와 바삭한 쿠키 크런치를 올렸으며, '몽블랑 보늬밤 케이크'는 우유 생크림으로 속을 채운 롤케이크 위에 겉껍질을 벗긴 국내산 밤을 설탕 등에 졸여 만든 보늬밤을 토핑했다. 이밖에도 스타벅스는 가을을 상징하는 보름달이 디자인된 '오텀 풀문 머그', '오텀 트로이 풀문 텀블러', '오텀 풀문 콜드컵' 3종을 포함해 스타벅스를 상징하는 사이렌 디자인의 '테일 리드 머그', '스케일 텀블러', '젤로 콜드컵' 등 애니버서리 MD도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가을 프로모션 상품 출시와 더불어 다가오는 추석을 겨냥한 추석 선물세트를 9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스타벅스 머그 비아 세트'는 도자기 소재의 화이트 머그컵(237ml) 2개에 다섯 가지 비아 중 고객이 원하는 상품 1종을 골라 구성할 수 있는 상품이며, '스타벅스 오리지널 머그 선물세트'는 화이트, 그린 머그컵을 각 1개씩 담았다. '스타벅스 오리지널 티스푼 세트'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티스푼 4개로 구성된 상품이다. 스타벅스 김범수 마케팅담당은 "주변 스타벅스 매장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가을에 어울리는 음료와 푸드를 만나보고 다가오는 가을을 즐기길 바라며 이번 프로모션 상품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고객 니즈를 고려해 계절감에 맞는 다채로운 상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28 14:05:52 신원선 기자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자사주 취득 결정..올해만 2750억 매입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셀트리온이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69만6865주, 취득 예정 금액 약 1000억원 규모이며,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총 69만 주, 취득 예정 금액 약 450억원 규모다. 양사는 2023년 8월 29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각 사의 사업이 순항하는 가운데, 최근 합병을 결정하고 미래성장동력에 대한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불안 요소로 인한 회사의 시장가치 저평가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해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양사는 올해에만 셀트리온 총 130만5376주(2024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총 121만5000주(73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다. 올해 양사 합계 약 27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사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양사가 추가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게 됐다"며 "셀트리온그룹은 다양한 제품 파이프라인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 글로벌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보존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8-28 13:39:39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