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기사사진
볼보코리아, 순수 전기 SUV 'EX30' 고객 시승 행사 실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볼보의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X30'을 체험하는 특별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분기 본격 출고 예정인 EX30은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개발된 모델로, 4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강력한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전동화 시대를 상징하는 새로운 패밀리 룩과 혁신적인 공간 설계 ▲직관적인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가 적용된 차세대 티맵 인포테인먼트 ▲안전한 공간 기술(Safe Space Technology)로 명칭 되는 새로운 수준의 최첨단 안전 사양 등도 갖춰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시대(New Era)를 열어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볼보코리아는 내달 8일부터 오는 3월 16일까지 약 6주간 전국 18개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특별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시승은 볼보차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나갈 상징적인 첫 모델인 EX30을 가까운 전시장에서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이번 특별 시승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2025년 기대되는 신차이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EX30을 시작으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선보일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1-20 17:34:1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국앤컴퍼니그룹, 한온시스템 글로벌 車 브랜드 중심의 지역 BG로 조직개편 단행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최근 인수한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의 조직 구조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중심의 지역 비즈니스 그룹(BG)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일 한국앤컴퍼니그룹에 따르면 한온시스템의 글로벌 경쟁력 및 효율성 강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오는 2월 1일부로 지역별 조직에 영업, 상품기획 등 비즈니스 수행 관련 핵심 기능을 분할 위임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HQ에 전략 및 혁신 기획 중심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강화한다. 먼저 아시아·태평양, 중국, 미국, 유럽 4개 지역에 실행 중심의 '지역 비즈니스 그룹'이 신설된다. 각 그룹에는 기존에 글로벌 HQ에서 보유하던 영업 및 제품기획, 생산, 품질관리, 구매, 재무 등 비즈니스 관련 주요 기능들이 분할 이관된다. 각 지역 본부장에게 실질적인 권한을 부여하고 의사결정, 커뮤니케이션, 실행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 시장별 현지 대응력을 높이고 효율성 및 수익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별, 완성차 업체별로 미래 전략의 차이가 커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 상황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한 변화다. 예를 들어 유럽 그룹이 BMW 미국 공장향 영업, 제품 개발까지 담당하게 된다. 새롭게 신설된 지역별 비즈니스 그룹 책임자로는 ▲박정호 사장이 현대차그룹 및 아태 비즈니스 그룹 ▲서정호 부사장이 유럽 비즈니스 그룹 ▲박정수 전무가 중국 비즈니스 그룹에 각각 지정됐다. 미주 비즈니스 그룹은 기존 한온시스템 글로벌 세일즈 그룹을 담당하던 브라이언 트루도 부사장이 담당한다. 박정호 사장은 한국타이어에서 구매, 전략기획, 미주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쌓았으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한온시스템 글로벌 구매본부장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어, 한온시스템 비즈니스 및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서정호 부사장은 미국 GM 완성차 엔지니어를 비롯해 미국 자동차, 2차전지, 디스플레이, 전자제품,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 및 직무를 경험한 인물로 한온시스템의 유럽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및 신규 사업 발굴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수 전무는 한국타이어 중국본부에서 OE 담당, 전략기획담당, 유통담당 등 핵심 직책을 수행한 바 있는 '중국 모빌리티 시장 전문가'다. 브라이언 트루도 부사장은 미국 완성차 브랜드 제품 디자인 엔지니어로 시작해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약 35년의 경력을 쌓았다. 영업, 제품 기획 및 전략, 재무 분석 등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한온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재무 건전성 확보부터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양사의 강점만을 결합한 시너지로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0 13:43:1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EV3·그랑 콜레오스 등 10종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타이틀 놓고 경쟁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최종 심사 1차 평가를 진행한 결과, 완성차 및 수입차 12개 브랜드 15대가 최종 레이스에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신차(부분변경 포함) 중에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통과한 차량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최종 심사 1차 평가를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12개 브랜드 15대가 2월 6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열리는 최종 심사 실차 평가에서 경합한다. 올해의 차, 올해의 국산차(또는 수입차), 올해의 SUV, 올해의 유틸리티, 올해의 EV,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퍼포먼스, 올해의 이노베이션 등 8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하며, 협회 58개 회원사(언론사)에 1사 1심사권을 부여해 차량을 평가한다. 올해의 차 부문에는 ▲기아 EV3 ▲르노 그랑 콜레오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미니 컨트리맨 ▲BMW 뉴 X3, 5시리즈(530e) ▲토요타 캠리 ▲포르쉐 파나메라 ▲폴스타 폴스타 4 ▲현대자동차 캐스퍼 일렉트릭 등 10대가 최종 심사 1차 평가를 통과했다. 올해의 SUV 부문에는 ▲기아 EV3 ▲르노 그랑 콜레오스 ▲BMW 뉴 X3 등 3대가 최종 심사행을 확정했다.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에는 ▲렉서스 LM 500h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등 2대가 최종 심사 1차 평가를 통과했다. 올해의 EV 부문에는 ▲기아 EV3 ▲폴스타 폴스타 4 ▲현대자동차 캐스퍼 일렉트릭 등 3대가 최종 심사 실차 평가에서 맞붙는다. 올해의 디자인 부문에는 ▲기아 EV3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르노 그랑 콜레오스 ▲미니 컨트리맨 ▲캐딜락 리릭 ▲폴스타 폴스타 4 등 6대가 결선에 올랐다. 올해의 퍼포먼스 부문에는 ▲BMW 뉴 X3 ▲포르쉐 파나메라, 타이칸 ▲폴스타 폴스타 4 등 4대가 최종 심사 1차 평가를 통과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자동차 브랜드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기술 발전을 촉진하고, 소비자에게 올바른 제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국내에 출시된 모든 신차를 대상으로 올해의 차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국가 공인 자동차 전문 종합연구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고속주회로, 조향성능로, 특수내구로, K-CITY 등에서 엄정하게 최종 실차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오는 2월 6일 최종 심사 실차 평가에 이어 20일 서울 반포 세빛섬 2층 컨벤션홀에서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5-01-20 10:11:3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세계 3대 車시장 인도 공략 집중…한중일미 경쟁 본격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인도 전기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인도 전기차 시장은 성장성이 높고 향후 14억명이 넘는 인구가 구매를 견인하고 있어 전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인도는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30%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의 현대차·기아, 일본 스즈키, 중국 BYD, 미국 테슬라 등 전 세계 주요 자동차기업들이 올해 인도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전기차는 10종을 넘을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인도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신흥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인도 권역을 전략적 수출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섰다. 지난해 인도 승용차 시장에서 현대차는 55만9984대, 기아는 23만7479대를 판매해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올해는 현지 생산 전기차 모델을 출시해 판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기아는 콤팩트 SUV 모델 '시로스'의 현지 양산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인도 공장에서 첫 생산하는 전기차 모델 '크레타 EV' 출시한다. 현대차는 전기차는 물론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18일 인도 델리의 바랏 만다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바랏 모빌리티 글로벌 엑스포 2025에서 3륜 및 마이크로 4륜 전기차 콘셉트를 공개했다. 마이크로모빌리티는 전기 오토바이, 초소형 전기차 등 친환경 동력을 활용한 소형 이동수단으로, 인도, 아태 등지에서 대중교통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현대차는 오는 2028년까지 6년간 400억 루피를, 기아는 2027년까지 5년간 200억 루피를 투자할 방침이다. 지난해 인도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한 마루티 스즈키는 인도를 전기차 수출 허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스즈키는 올해 하반기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e 비타라'를 출시한다. 스즈키는 인도 시장의 성장 잠재력과 규모의 경제를 활용하여 전기차 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지 완성차 업체인 타타모터스와 마힌드라도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하고 인도 정부 정책에 발맞춰 판매 확대에 나선다.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중국 BYD는 '씨라이언 7'을 선보인다. 이 차량은 BYD 오션 시리즈 최초의 SUV 모델로 배터리를 차체에 바로 탑재하는 셀투바디 기술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도 인도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현지 공장 설립은 미뤘지만 쇼룸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인도는 전기차 보조금 혜택 등을 확대하며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30%로 확대하기 위해 전동화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며 "글로벌 업체들은 주행 거리가 길고 충전 시간이 짧은 모델로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1-19 13:30:1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기아, 인도 현지 전략모델 '시로스 ' 양산 개시…사전계약 1만대 넘어서 흥행 예고

기아가 인도 공장에서 새로운 글로벌 전략 모델 '시로스(Syros)'의 생산을 시작하며 본격 양산에 나선다. 기아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에 위치한 인도 공장에서 콤팩트 SUV '시로스' 양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아는 지난해 12월 인도에서 시로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으며 인도 현지 생산, 판매에 앞서 맞춤형 차량을 만들기 위해 시장 분석을 면밀히 진행했다. 차명인 시로스는 그리스 키클라데스 제도의 섬 이름을 따온 것으로 전통과 서구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시로스 섬의 이미지를 투영해 경쟁 모델들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로스는 도심형 SUV로서 다양한 첨단 사양과 스마트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비롯해 대담한 디자인, 편안한 실내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시로스는 뒷좌석에 슬라이딩, 리클라이닝 기능과 함께 통풍 시트 등을 적용하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듀얼 파노라마 선루프 등을 장착해 동일 차급 최고 수준의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시로스는 사전계약 실시 이후 1만258대 기록하며 인도 시장에서 판매 흥행을 예고했다. 기아는 다음달 1일 시로스를 인도 시장에 가격 공개 및 판매 개시할 예정이며 아태, 중남미, 아중동 지역으로 판매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호성 사장은 "기아의 새로운 모델인 시로스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첨단 사양과 편안한 실내 공간 등을 갖췄다"며 "시로스를 통해 인도 현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 제공하고 인도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7 13:53:0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국타이어, 임직원 자녀 대상 AI 활용한 디지털 교육 '2025 과학캠프' 개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지난 14~16일 충남 금산 한국아카데미하우스에서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2025 아카데미하우스 과학캠프'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와 협력사 임직원 초·중학생 자녀 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회사가 제공하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과학 기반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향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2박 3일간 다양한 창의·융합 체험 프로그램과 진로 멘토링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해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진로에 대한 생각을 구체화할 수 있는 자기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 RC카 배틀 ▲코딩 팀빌딩 프로젝트 ▲블록코딩 드론 체험 등 인공지능(AI) 관련 교육을 포함해 학생들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KAIST에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가 직접 진행하는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기술 분야의 생생한 현장을 간접적으로 접하고 학습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며 미래 진로 결정과 학교생활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통해 임직원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7 13:44:3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