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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첫 전동화 모델 '어벤저' 국내 소개…아시아 최초

지프를 혁신할 어벤저가 국내에 소개된다. 아시아에서도 처음이다. 지프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전국 지프 전용 전시장 7곳에서 어벤저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벤저는 지프 브랜드에서 처음 만드는 순수 전기 SUV다. 지난해 3월 처음 계획이 발표됐으며, 2022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소개됐다. 지프의 특별한 디자인에 긴 주행 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유럽 시장에서는 사전계약 한달만에 1만대 돌파, 브랜드 최초로 2023 유럽 올해의 차에도 선정됐다. 아직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지프는 전동화로 빠르게 전환되는 한국 시장을 겨냥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어벤저 공개를 결정했다. '제로 에미션 프리덤'을 향한 비전과 약속을 전달하고, 소비자 높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함이다. 지프는 '어벤저 국내 투어'도 진행한다. 7개 지프 전용 전시장을 순회하는 내용으로, 28일과 3월 1일 구리 지프 전용전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와 청담, 수원과 대구, 부산과 강서 순으로 이어진다. 어벤저를 직접 보는 것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과 케이터링, 오프로드 모듈을 이용한 오프로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2023년 유럽 올해의 차 수상과 동시에 현재 가장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어벤저를 한국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빠른 시일 내에 한국의 도로에서도 어벤저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2-28 13:53:4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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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카, 네이버 마이카 입점…'바로팔기' 이용자에 경품 이벤트

네이버 마이카에서도 오토플러스 리본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오토플러스는 네이버 마이카와 제휴를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리본카는 이를 통해 네이버 마이카에 중고차 시세 데이터를 제공한다. 리본카 시세를 조회하는 것뿐 아니라, '리본카 바로 팔기 신청'을 통해 차량 판매도 가능하다. 바로 팔기 서비스는 6시간이면 차량 평가사나 딜러와 대면 없이도 가격 확인부터 의사 결정까지 가능하다. 감가 부담이나 불필요한 흥정도 불필요하다. 네이버 마이카는 차량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개인화 서비스로, 차량 번호 등록만으로 중고차 시세와 정기 검사 시기, 잔여 보증기간과 소모품 추천 등을 확인해준다. 리본카는 네이버 마이카 입점을 기념해 바로팔기 신청자 중 선착순 500명에 네이버페이 2000포인트를 제공한다. 바로팔기를 신청하고 견적 확인 당일 실제 판매를 확정하면 상품권 10만원권도 증정한다. 오토플러스 이광례 마케팅실장은 "최근 자동차 업계 전반에 비대면 거래 트렌드가 확산되는 등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이번 제휴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불편과 부담을 줄이고 만족스러운 중고차 거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본카는 매입부터 사후관리까지 해주는 직영시스템과 혁신적인 온라인 서비스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매장 방문 없이 입찰 최고가로 판매하는 '경매 출품 대행' 서비스도 출시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2-27 18:28: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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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모인다, 벤츠 '제 10회 기브앤레이스' 참가자 모집

메르세데스 벤츠가 3년만에 다시 모여 달린다. 벤츠 사회공헌위는 28일부터 제10회 기브앤레이스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기브앤레이스는 2017년부터 이어진 벤츠의 대표적인 기부 행사다. 기부 문화 확산과 취약 계층 지원 등 다양한 의미로 누적 참가자 약 8만 5000명, 누적 기부금 약 46억여 원을 달성하는 등 전국 러너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3년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다. 아울러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응원도 함께할 예정이다. 올해 달리기 코스는 광안리 해수욕장과 광안대교, 벡스코 등 부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이뤄진다.10km와 8km, 3km 등 부문별로 진행한다. 참가자에는 언더 아머 기능성 티셔츠와 함께 업사이클링 메달과 스포츠 백, 모바일 사진 기록증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행사 후에는 포토제닉과 베스트 크루 등 SNS 이벤트로 런벨트와 쉐도우캡 등 러닝장비까지 추가 증정한다. 가수 축하공연과 포토존 등 이벤트 존도 마련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은 "기브앤 레이스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으며, 10회 행사까지 순항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전국의 많은 러너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오랜만에 진행되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기부 문화 확산 축제의 장을 즐기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2-27 15:52: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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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미래재단, 겨울 희망나눔학교 성료…1봄 공백 아동 315명에 중식·교육 제공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겨울 돌봄 공백 아이들에 뜻 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미래재단은 '2023년 겨울 희망나눔학교'를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희망나눔학교는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에 다양한 교육 및 놀이 프로그램과 양질의 중식을 제공해 균형 발달을 돕는 사업이다. 굿네이버스가 진행하고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후원한다. 올해에는 1월 30일부터 2월 24일까지 전국 13개 학교 및 기관 315명 아동이 참여했다. 중식 지원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에 전문 직업인을 초청하는 '미래 Dream' 프로그램으로 직업 경험 및 진로 탐색 기회도 제공했다. 또 협동심을 높이기 위한 팀 프로젝트 '우리가 상상하는 친환경 여행지 만들기'로 대인관계와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제공했다. 지속 가능한 발전 중요성과 환경을 보전하는 다양한 방안을 알아보고, 녹색 미래를 업사이클과 잡지 스크랩 등 다양한 미술 기법을 활용해 작품으로 구현하기도 했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2012년부터 겨울 희망나눔학교를 후원해왔으며, 굿네이버스를 통해 누적 30억원에 달하는 기금을 전달하며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여름 희망나눔학교'에서는 참여 아동 중 97%가 프로그램에 다시 참가하기를 원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2-27 15:40:5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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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유카로오토모빌, 울산현대축구단과 3년 연속 스폰서십…홍명보 감독에 A8 전달

K리그1 울산현대축구단이 3년 연속 아우디와 함께한다. 아우디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은 27일 울산현대와 2023시즌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1년 이후 3년 연속이다. 홍명보 감독은 유카로오토모빌 홍보대사로 아우디 Q8차량을 제공받은 바 있으며, 올해에는 아우디 A8 55TFSI LWB 콰트로 프리미엄을 탈 예정이다. 유카로오토모빌과 울산현대축구단은 ▲2023시즌 K리그 경기 시 경기장 시설물 광고 ▲2023시즌 K리그 경기 프로모션 진행 ▲SNS 컨텐츠 제작을 통해 아우디와 유카로오토모빌 브랜드를 알리고, 적극적인 상호 홍보 활동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카로오토모빌 아우디세일즈 김문경 본부장은 "2023년에도 국내 최고의 팀 울산현대축구단과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2연패를 향해 나아가는 울산현대축구단의 도전에 큰 박수를 보낸다. 프리미엄 모빌리티 브랜드 아우디와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국내 축구팬들과 아우디 팬들에게 모두 감동을 드리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울산현대축구단 김광국 대표이사는 "3년 연속으로 유카로오토모빌과 동행을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다. 유카로오토모빌과 함께하며 팬들에게 구단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더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는 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2-27 15:26: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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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국민 세단' 아반떼 부분변경 모델 공개

'국민 세단'으로 불리며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판매를 견인하고 있는 아반떼가 부분변경을 통해 한층 역동적으로 진화한 인상과 함께 돌아왔다. 아반떼는 현대차가 61년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한 모델로 누적 판매대수 1400만여대에 달한다. 현대차 아반떼를 한 줄로 세우면 77만㎞에 달하는데 지구와 달을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이번에 부분변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준중형 세단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27일 '더 뉴 아반떼(이하 아반떼)'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아반떼는 2020년 4월 출시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기존 모델의 강렬한 존재감을 강조하면서도 디자인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기존 모델에 녹아져있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더욱 강조함과 동시에 수평적인 그래픽 요소를 확장함으로써 보다 낮고 와이드한 비례감을 완성했다. 전면부의 헤드램프는 보다 예리하면서도 입체적으로 디자인돼 전체적인 인상을 더욱 역동적으로 변화시키고, 라디에이터 그릴은 센터 크롬가니시를 기준으로 상하로 깔끔하게 정돈함으로써 차량을 한껏 넓어 보이게 해준다. 측면 부는 삼각형 문양의 패턴이 강조된 델타커버와 새로운 디자인의 알로이 휠을 적용해 보다 고급스러워진 자태를 갖췄다. 후면부의 리어 범퍼는 투톤 그래픽과 함께 견고하면서도 날렵한 디자인이 적용돼 한껏 또렷해진 인상을 구축하고, 윙타입의 실버가니시가 적용돼 스포티한 캐릭터와 안정감 있는 스탠스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신규 바이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세이지 그린 컬러가 새롭게 적용된 인테리어는 신선한 이미지를 부여함과 동시에 친환경을 중시하는 고객층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한층 강인한 인상으로 거듭난 아반떼의 디자인에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입혀 대표 준중형 세단 모델로 자리매김을 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아반떼는 고객의 눈높이를 적극 고려해 기존 모델의 역동적인 이미지와 강렬한 인상을 더욱 부각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다양한 고객 연령층에게 두루 사랑받는 준중형 세단 시장의 독보적인 선두주자 입지를 굳건히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27 14:12: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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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시그넷, 美 고속도로 '초급속 충전소' 구축…테라와트와 첫 수주 계약

미국 전기차 초급속 충전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SK시그넷이 미국 유니콘 기업이자 전기차 충전소 사업자(CPO) '테라와트 인프라스트럭처'와 첫 수주 계약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테라와트 인프라스트럭처는 구글 에너지 전략 총괄이었던 네하 팔머가 설립한 회사로 약 1조4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미국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테라와트 인프라스트럭처는 미국내 고속도로에 80km(50마일)마다 초급속 충전소를 설치하는 'NEVI프로그램'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 프로그램에서 지원하는 보조금 기준을 빠르게 맞출 수 있는 SK시그넷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 미국 정부는 지난 2월 전기차 충전기에도 바이 아메리카 법을 적용하는 구체적인 기준을 발표했으며, 기존 미국 내 최종조립 조건 이외에 미국산 철강을 사용한 외부 케이스를 사용해야 한다는 기준을 추가했다. 이에 SK시그넷은 지난해부터 미국 내 케이스 제작 업체와 실무협의·실사를 완료했고, 공급망도 미리 확보해 규제 속에서도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흥준 SK시그넷 마케팅본부장(CMO)은 "SK시그넷은 올해 2분기부터 미국 공장에서 신제품 생산을 준비하고 있고, 미국산 철제 케이스 제작 업체도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바이 아메리카 법을 충족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다"며 "NEVI프로그램과 IRA법 적용으로 더욱 치열해질 미국 내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서 준비된 생산 설비와 공급망으로 빠르게 우위를 선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02-27 14:12: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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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욱 현대위아 사장, 신입사원과 소통 강화

정재욱 현대위아 사장이 신입사원과의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현대위아는 지난 24일 경상남도 창원시 현대위아 이룸재에서 'CEO 웰컴 토크' 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정 사장은 약 1시간 동안 2023년 새롭게 입사한 직원 총 65명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정 사장은 우선 신입사원들에게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사장은 "우리 회사의 비전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필요한 부품과 로봇, 생산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소속된 곳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회사의 위치는 확연히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위아가 미래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사장은 신입사원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와 '투명함'을 기반으로 성장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회사 생활을 잘하는 방법에 관한 질문에 "신입사원의 가장 큰 장점은 룰을 벗어나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이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회사 역시 여러분의 의견을 존중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떤 업무를 하더라도 투명하고 정직하게 일하는 것이 신뢰의 바탕"이라고 덧붙였다. 정 사장은 1984년 입사 후 39년 동안 이어 오며 터득한 회사 적응 노하우도 공개했다. 그는 "질문을 많이 하는 것이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덕목인 것 같다"며 "모든 것에 의문과 궁금증을 가지고 선배들과 소통하다 보니 자연스레 학습도 되고,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또 "학생 때 공부했던 책을 버리지 않고 꾸준히 보면서 공부했던 것이 실무와 이론을 겸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지속적인 학습을 강조했다. 현대위아는 앞으로도 신입사원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이들이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14:01:2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