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동지(冬至)의 기운

동지는 보통 달의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경에 들면 중동지 하순에 들면 노동지라 올해오늘은 초칠일로 애동지이다. 새 해를 맞는 듯이 조심스러워진다. 해가 길어지기 시작하는 분기선이 되는 것이니 엄밀한 의미에서 새해의 시작이요. 실제로 현재의 태양력을 쓰기 시작한 훨씬 오래 전, 전세기 역사에서는 많은 지역과 나라에서 동지를 새해로 여겨 흔히 말하는 세시 풍속이 시작되기도 했다. 동지의 의미는 단순히 다가올 새 해의 액운을 방지하고자 팥죽을 먹는 정도로만 알고 있는데 단순히 세시풍속 이상의 의미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가 공전하고 있기에 사시사철의 변화가 있는데 사시사철의 시작과 끝점이 동시에 함께 하는 때가 동지이다. 하루의 시작은 자시(子時)이듯 일 년의 시작이 동지라고 봐야 한다. 대부분의 사찰에서는 해가 뜨기 훨씬 전부터 새벽 예불을 올림으로써 하루의 시작을 연다. 새벽 예불시간이 빠른 곳은 새벽 3시 반이거나 4시다. 해가 뜨려면 아직도 멀었는데 새벽종송을 울린다.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들 역시 새벽이면 신전에 들어가 의례를 갖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한다. 해가 뜨기 훨씬 전 미명의 시간에 밝음 직전의 어둠 속에 잉태되고 응집된 기운을 받아 또 하루의 기적을 일궈나가려는 것이다. 이렇듯 새로운 일 년을 보낼 에너지의 응축된 기운을 맞이하려는 날이다. 이러한 힘이라면 액운을 막을 수 있는 저력은 물론 또 한 해를 일궈나갈 힘을 마음에 깊이 심을 수 있음이다. 동짓날의 기도 동짓날의 액막이가 비록 형식적으로 보일 진 몰라도 그러한 의식을 통해 마음에 힘을 줄 수 있다. 예방주사를 맞았으니 실질적으로나 심리적으로도 그 병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주듯이.

2020-12-21 06:00:59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새로나온 책] 러스트벨트의 밤과 낮 外

◆러스트벨트의 밤과 낮 엘리스 콜레트 골드바흐 지음/오현아 옮김/마음산책 1970년대까지 미국 제조업의 중흥을 이끌었던 오대호 주변의 공업지대는 제조업의 쇠퇴와 산업 중심지의 이동으로 과거의 영광을 뒤로하고 '녹이 슬었다(rust)'는 의미의 '러스트벨트'라는 명칭을 얻게 됐다. 러스트벨트에서 성장해 제철소에서 일하게 된 저자는 성차별과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며 주황빛 불꽃 속에서 벼려진 화합의 장면을 생생히 묘사해 낸다. 러스트벨트의 여성 철강 노동자는 산업재해의 위험이 도사리는 곳에서 동료들과 서로를 보살피며 단독자인 '나'가 아닌 서로 연결된 '우리'라는 감각을 체험하게 된다. 432쪽. 1만6800원. ◆니클의 소년들 콜슨 화이트헤드 지음/김승욱 옮김/은행나무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의 니클 캠퍼스에서 의문의 비밀 묘지가 발견된다. 두개골에 금이 가고 갈비뼈에 산탄이 박힌 수상쩍은 유해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고, 전국의 언론들이 이 사건을 주목하면서 니클 출신의 피해자들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소설은 불의의 사건으로 감화원에 보내진 주인공 엘우드를 통해 짐 크로법 시대의 차별과 폭력을 조명하며 인간의 존엄성과 용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땅속 깊이 파묻힌 과거의 진실. 268쪽. 1만4000원. ◆관종의 조건 임홍택 지음/웨일북 관심을 받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하는 시대가 됐다. 책은 '관종'(관심받고 싶어 안달 난 사람)이라는 단어 이면에 숨어 있는 '관심'의 의미에 주목한다. 자극적인 행동을 일삼고 타인의 일상에 끼어드는 게 아니라 남과 다름을 무기 삼아 주목을 이끌며 자신의 재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관심 추종자'가 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구글, 넷플릭스, 페이스북, 틱톡 등 관심 화폐를 차지하기 위한 플랫폼 전쟁에서 관심을 무기로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440쪽. 1만8000원.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2-20 14:12:59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새로나온 책] 예수가 완성한다

안치용 지음/마인드큐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가 재앙의 시대를 맞이하자 여기저기서 자신이 예수인 양 신도들을 현혹하며 신의 이름을 욕보이는 거짓 선지자들이 넘쳐나고 있다. 이들은 종교의 경계를 넘어 반사회적 행동을 일삼으면서 사회 질서를 위협한다. 마치 '기독교인임이 부끄러워지는 세상'을 만드는 게 목표인 것처럼 보인다. 책은 사이비가 넘쳐나는 현 세태는 오래전부터 보수주의 신앙이 입체적인 예수를 거부하고 '복음주의'라는 일면만 보았기 때문에 발생한 결과라고 진단한다. 저자는 '예수는 역사적 사실을 뛰어넘는 신앙의 요체며, 믿음은 논리적인 게 아니'라고 말하는 복음주의의 논리를 논파한다. 하나님의 복음은 '예수 천국'의 근시안적인 믿음이 아니라 거대한 흐름을 통해 역사하고 있음을 증명하고자 저자는 불경한 질문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는 "동일인이든 아니든 예수가 하나님의 기획 전체를 알고 있었다면, 부활하여 승천할 것까지 미리 계획하고 인지하고 있었다면, 그 십자가 사건은 역사상 가장 거대한 '할리우드 액션'이 된다.", "예수가 이중인격이라는 성격장애를 겪었을까. 어떤 사람이 보기에는 또 인간적인 관점에서는 그런 판단을 내릴 개연성이 없지는 않다. 그런 판단은 예수에게서 신성을 완전히 배제했을 때 가능하다. 과대망상에 사로잡힌 정신병자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말한다. 멈추지 않는 질문을 통해 불경함을 파훼하는 책. 292쪽. 1만7000원.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2-20 13:35:38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12월 18일 금요일

[쥐띠] 36년 비를 맞고 감기에 걸리는 현상. 48년 참으로 어려운 것이 인간사 인연법인데. 60년 나중에 철천지원수가 되어버린 고부간이 나의 일이 될 수. 72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움직여라. 84년 그림을 취미로 해볼 것. [소띠] 37년 누군가를 재밌게 흉보지 않도록. 49년 약간의 먹구름이 끼였으니 일이 잠시 지체됨. 61년 약속 시각에 늦을 수 있으니 시계 잘 보도록. 73년 독존적인 사고로 지인을 잃는다. 85년 미래를 위해 청약을 들어라. [호랑이띠] 38년 공짜에 맛 들이지 않도록. 50년 사람을 믿는 것이 부담스럽다. 62년 음악회에 초대를 받으니 기쁜 하루. 74년 거짓 눈물에 속지 않도록 하자. 86년 배우자가 나의 고생을 알아주지만 언제나 외톨이가 되는 듯. [토끼띠] 39년 망신살의 부정적 신살 주의. 51년 아부도 능력이라 했다. 63년 우러나는 후한 끝은 있어도 박한 끝은 없다. 75년 둔하고 아둔한 나를 탓하고 상대를 배려하도록. 87년 앞날을 위해서 지금 실비보험을 들도록. [용띠] 40년 베풀지 않으니 덕이 없다는 소리를 듣는다. 52년 인맥이 도움이 되어 난국을 타개. 64년 돌아가 쉴 집이 없다. 76년 나의 이익을 위해 상대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88년 망설임이 행운을 차서 도로 아미타불. [뱀띠] 41년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만끽하자. 53년 자존심이 밥을 먹여주지 않는다. 65년 힘겨움에 시달리는 건 결국 내 책임. 77년 구설수가 있으니 새로운 만남에 신중. 89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좋으니 게으름은 떠나보내고. [말띠] 42년 이별 통보도 결국 각자의 인연 법. 54년 바람 상태가 심하지 않으면 용서를. 66년 기대가 크나 시간이 많이 지나쳐서 이득은 적다. 78년 열정과 희망이 넘치는 일과이다. 90년 고통을 이겨내는 힘은 마음에 있다. [양띠] 43년 남의 허물을 말하려거나 드러내지 말자. 55년 문제가 어려워도 잘 풀어져 나간다. 67년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기도해보라. 79년 같은 땅 같은 씨라도 꽃이 피는 시기는 다르다. 91년 첫 숟가락에 배부르지 않다. [원숭이띠] 44년 삼재이니 귀신과 액을 쫓기 위해 팥죽을 쑤어 먹어보자. 56년 답답한 마음을 알아주는 이가 있어서 다행. 68년 급할수록 돌아가야 실수가 없다. 80년 마음만 잘 다스려도 재물이 찾아온다. 92년 지각하지 않도록. [닭띠] 45년 신앙이 있다면 기도로 힘을 얻어보자. 57년 저녁에는 정서적 지지가 큰 힘이 된다. 69년 시샘하는 사람이 많으니 주의. 81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93년 옆에 있는 사람에게 성의를 다하는 것이. [개띠] 46년 사건이 많다 보니 인생은 고해라는 말을 이해. 58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절이 떠날 수는 없는 것 아니겠는가. 70년 힘들어도 끝까지 완주. 82년 위장 질환이 의심되면 병원으로. 94년 의외의 복병을 조심. [돼지띠] 47년 과학은 미래예측이 미리 예방되니 사전 준비할 수 있다. 59년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고 하지만 현실인 것. 71년 새벽마다 일찍 일어나는 습관도 건강에 도움. 83년 예단 준비로 의견충돌 예상. 95년 음주는 삼가자.

2020-12-18 06:07:49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동지 팥죽

동지에 고대인들은 태양이 죽음으로부터 부활한다고 여기고 축제를 벌여 태양신에 대한 제사를 올렸다. 이 날은 새알 모양의 떡을 넣은 팥죽을 쑤어 먹는데 새알은 자기 나이대로 넣어 먹는 풍습이 있다. 한편 팥죽을 문짝에 뿌려서 사귀를 쫓는다고 했다. 붉은 해팥을 푹 고아 거르고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새알 모양의 단자를 만들어서 같이 넣어 끓인다. 끓인 죽은 사당에 올리고 각 방에 장독 헛간 등 집안의 여러 곳에 올렸다. 팥죽 국물은 역귀를 쫓는다 하여 벽이나 문짝에 뿌리기도 한다. 귀신이나 역병의 상징이 오행의 금(金)이기 때문에 금의 상극인 화(火)는 색깔로는 빨강으로 팥죽의 색깔이 물상 대체한 주술의 방법이다. 풍습은 중국 전설에 의하면 공공씨(公共氏)라는 사람에게 외동아들이 있었으나 워낙 말썽꾸러기인지라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지만 역질(疫疾)에 걸려 죽고 말았다. 지금의 천연두를 말한다. 당시에는 치료법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전염성이 강해 역질에 걸리면 꼼짝없이 앓다가 죽게 되는 무서운 질병이었는데 공교롭게도 죽은 날이 동짓날이었다. 동짓날에 죽었으니 역질 귀신이 되었다. 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고민하다가 생전에 아들이 붉은 팥을 무서워했던 것을 기억하고는 팥죽을 쑤어 대문 앞과 마당의 구석구석에 뿌렸는데 그 이후로 역질이 사라져서 동짓날에 팥죽을 쑤어먹는 풍습이 전래되었단다. 동지 지나 열흘이면 해가 소 누울 자리만큼 길어진다! 는 속담처럼 낮 시간이 길어지고 밤 시간이 짧아진다는 말인데 동지섣달 긴 겨울을 지새우고 소한과 대한을 넘기면 다음 해를 맞게 된다. 동짓날 팥죽 먹고 긴 긴 겨울밤을 지나던 때가 그리워지는 것은 그 시절 등잔불과 화롯가의 정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2020-12-18 06:00:14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문체부·한복진흥센터, 한류 프로젝트 '한복 웨이브' 공개

한복의 한류 창출 프로젝트 '한복 웨이브' 패션쇼가 디지털 런웨이 방식으로 17일 공개된다. '한복 웨이브' 패션쇼는 문체부의 신한류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류업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인 전통(한복) 분야의 기획으로 한류 문화예술인들과 협업하여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한복 상품을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한국의상백옥수 (청하) △혜온 (모모랜드) △한복린 (정효민) △차이킴 (청하) △여미다 (K타이거즈, 하윤주, 자이언트핑크) △시지엔이 (나윤선, 에이티즈) △리슬 (KARD) △단하주단 (청하) △다시곰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기로에 (골든차일드) (가나다 역순) 등, 한복 분야를 대표하는 총 10개의 브랜드들과 한류 문화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한복 브랜드와 한류 연예인의 협업을 통해 총 100여 벌의 한복 의상을 제작하였다. 대중적인 한복부터 한국 전통문화에 현대적인 재해석을 덧붙인 한복까지,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한복 컬렉션이 탄생했다는 평이다. 특히 K-POP, 한국무용, 태권도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류 문화예술인들이 단순한 홍보모델이 아닌 제품의 공동 기획자로 참여, 상품의 기획부터 디자인, 홍보까지 함께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디지털 패션쇼는 협업을 통해 최종 완성된 한복 의상을 런웨이 형식으로 보여준다. 한복진흥센터 김태훈 원장은 "최근 블랙핑크, BTS의 무대의상 등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시점에 공개되는 <한복 웨이브(Hanbok Wave)> 는 우리 한복이 가진 잠재력과 세계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본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이 함께했다. 패션전문채널 동아TV과 한복진흥센터 공식 유튜브,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17일에 공개된다.

2020-12-17 17:09:37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잠시 여유를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라는 인용구가 사용되는데 예를 들면 '기쁨으로 사는 사람과 슬픔으로 사는 사람'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 어떤 분야든 어떤 일이든 일하는 사람의 태도도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가능하면 일을 덜 하려는 베짱이 같은 사람과 일을 하는 개미 같은 사람. 직장인 사주상담을 하다 보면 사람 사는 방법이 다르다는 걸 많이 느낀다. 베짱이는 틈틈이 자기 여유를 즐기는데 개미처럼 일하는 사람들은 자주 번아웃을 경험한다. 번아웃은 지나치게 일에 몰두해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버리는 상태를 말한다. 번아웃은 자기가 맡은 일에 지나친 자신감이 있거나 책임감이 강한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난다. 사주에 비겁이 많은 사람은 자신감이 강하다. 강한 자신감은 일을 추진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정재가 힘이 있거나 비겁이 많은 사주는 책임감도 강한 면모를 보인다. 회사에서 중요한 일을 맡았는데 잘 풀리지 않는다고 상담을 청하는 사람들은 책임감 강한 사주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책임감은 자주 병이나 스트레스를 불러온다. 맡은 일을 잘 해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자기를 혹사하기 때문이다. 이런 팔자를 갖고 있다면 때때로 쉬는 연습을 해야 한다. 쉬는데 무슨 연습을 하느냐고 하겠지만 일에만 매달리던 사람은 며칠씩 쉬는 것조차 힘들어 한다. 쉰다는 건 일을 줄이는 효과도 가져온다. 맡은 일을 열심히 한다는 건 누가 봐도 좋은 태도이다. 개미의 성실성은 칭찬받아야 한다. 그러나 때로는 베짱이의 여유를 배울 필요도 있다. 베짱이 같은 여유가 몸과 마음을 지켜주고 일의 효율성도 높여준다. 어느새 연말연시다. 한 해를 열심히 일했다면 새해를 맞는 시간에는 잠시 여유를 갖는 것도 좋을 것이다.

2020-12-17 06:00:4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12월 17일 목요일

[쥐띠] 36년 어느 인생이나 굴곡은 만난다. 48년 인생의 틀이 다시 한 번 움직이니 뒤늦은 운이 온다. 60년 부동산의 귀재는 책 읽기를 좋아한다. 72년 천둥과 번개가 지나가면 맑은 하늘이 온다. 84년 탓하는 습관을 버려라. [소띠] 37년 회사의 대표자로 대표성이 있어야 한다. 49년 힘겨움을 이겨낸 힘으로 더 알찬 열매가 맺어진다. 61년 소녀 시절로 가고 싶다. 73년 세상 이치를 알고 시장보다는 눈을 길러라. 85년 기대하는 마음을 접도록. [호랑이띠] 38년 세상을 감탄시키는 글재주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 50년 인생은 긴 마라톤이니 늦지 않았다. 62년 투자를 남에게 맡기는 것은 망하는 지름길. 74년 항상 좋을 수는 없는 일. 86년 남들도 겪는 직장인의 고민. [토끼띠] 39년 내 그릇을 알게 되니 행복하다. 51년 과거에 배운 외국어로 뒤늦게 인정 실력은 인생에서 오래 머무는 보물. 63년 상처를 입었으나 하소연할 곳이 없다. 75년 주말농장을 계획. 87년 시련 없는 인생은 없을 것. [용띠] 40년 풍수의 관점에서 집 안 청소를 아침에 시작. 52년 뿌리가 깊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으니 근본을 튼튼히. 64년 소소한 일에 너무 아파하지 말자. 76년 어느 시대나 거짓 정보가 있다. 88년 양심과 염치를 알아보자. [뱀띠] 41년 강남에서든 개천에서든 인생을 다시 시작해보자. 53년 능력을 내세워 허세 부리지 않도록. 65년 힘들게 일궈놓은 결과가 인정된다. 77년 아랫사람을 괴롭히는 상사가 내 옆에. 89년 실력포함 성실함은 큰 힘이다. [말띠] 42년 집안의 안녕을 기원해보는 기도를 시작. 54년 투자에 끝까지 방심하지 말자. 66년 회사를 옮길 시기가 아니다. 78년 지금 힘들어도 웅크리고 생활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일 수. 90년 편한 것만 찾으려 하지 않도록. [양띠] 43년 조상님의 가피를 마음에 지니자. 55년 화무십일홍이니 영원히 가는 재물도 없다. 67년 비행기를 타는 것도 지긋지긋. 79년 인간은 상황의 동물이라고 하니 돈을 사랑할 수밖에. 91년 기다리는 것도 처세의 하나. [원숭이띠] 44년 언젠가 내 지위에서 내려올 날이 있을 것. 56년 시련이 있으면서 삶은 원숙해진다. 68년 입바른 말을 한다고 의인은 아닌 것. 80년 시간은 육상선수처럼 빨리도 다가온다. 92년 정해진 규칙을 벗어나지 않도록. [닭띠] 45년 냉정하게 현실을 보는 통찰력은 마음을 닦는 것. 57년 세월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69년 부동산이나 건축업으로 운이 틔는 갈림길에서다. 81년 보양식을 먹고 행복한 날. 93년 이상에 관심보다는 직장에 충실. [개띠] 46년 흰머리를 염색하지 않아도 될 터. 58년 이동과 변동으로 재산형성. 70년 책을 모아서 자손에게 주더라도 다 읽지를 못한다. 82년 가정을 이루고 안정을 원하는데 뜻을 이룸. 94년 오늘따라 맑은 하늘이 반갑다. [돼지띠] 47년 늦지 않았으니 뭐라도 시도해 보자. 59년 나이가 들면 일이 더디게 마련이다. 59년 통찰력이 대단하니 판단도 현명. 71년 대추 한 알도 익으려면 그냥 이루어지지 않는다. 83년 운을 얻으니 해외파견도 승산 있다.

2020-12-17 06:00:08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트리니티 갤러리 <CELEBRATION>展, "과거와 현재의 조화 통해 새로운 가능성 탐색"

더 트리니티 갤러리는 2021년을 맞이하는 길목에서 김홍식, 배준성, 유의정 세 명의 작가를 초대하여 기획전 을 개최한다. '축하'라는 뜻의 이번 전시는 서촌에서 용산으로 이전하는 더 트리니티 갤러리의 재개관을 기념하고 복된 새해를 맞이하려는 기원을 담아 기획됐다. 세 작가는 과거의 양식과 현대적 기법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탐색한다. 김홍식 작가의 미술관 시리즈는 해외여행과 국제적 문화교류가 제한된 상황에서 해외 유명미술관을 투어하던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스테인리스 스틸을 부식시키고 그 위에 실크스크린으로 이미지를 입힌 작품 속에 보이는 금빛 액자는 미술작품과 마주쳤을 때의 감동을 전달한다. 배준성 작가의 정물 시리즈는 렌티큘러(각도에 따라 다른 이미지가 보이는 것)로 제작되어 하나의 화면에서 꽃 한 송이와 풍성한 꽃다발의 두 가지 이미지를 보여준다. 생명력 넘치는 싱그러운 꽃들은 생명이 주는 위안과 감동이다. 유의정 작가의 도자작품들은 전통과 현대, 예술성과 대중성이라는 상반된 개념을 연결한다. 청화백자 위로 전통문양, 현대적 기호들, 광고 이미지 등 과거와 현대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뒤섞어 독특한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더 트리니티 갤러리의 이수 전시팀장은 "현대의 예술양식이 역사적인 맥락을 상실하면서 하나의 거대담론으로 통합할 수 없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시대의 특징들을 반영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고전적 양식으로 재현된 동시대의 다양한 시각정보들과 현시대의 풍경들은 특정 양식이 지시하는 시대에서 벗어나 현재에 대한 탐구를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 전시가 시작되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은 기획전과 주얼리 디자이너 앨리슨 정의 특별 컬레버레이션이 열린다. 갤러리측은 "금속공예와 보석감정을 전공한 앨리슨 정은 금속의 질감이 드러나도록 표면에 굴곡을 내고 기하학적인 구조로 형태를 구성하여 대담하면서도 기품 있는 현대적 조형미로 디자인의 차원을 넘는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홍식, 배준성, 유의정 세 작가의전시와 함께 서로 연금술적으로 결합되는 컬레버레이션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를 전시는 12월 17일부터 2021년 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일요일은 휴관, 입장료는 무료이다.

2020-12-16 14:53:40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새로나온 책] 베트남 비즈니스 수업

이지연 지음/더퀘스트 코로나19 시대 세계 최고의 시장으로 떠오른 베트남을 공략하기 위한 비즈니스 안내서가 나왔다. 베트남은 올해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GDP 기준 2.6% 성장했다. 그리고 내년에는 싱가포르의 경제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는 유망한 시장이기도 하다. '베트남 비즈니스 수업'은 15년차 베트남 신사업 전문가가 발품을 팔며 발굴한 최신 트렌드와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전한다. '뚜레쥬르'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경험을 갖고 있는 저자는, 커피는 카페에서 마시지만 빵은 집에 사들고 가서 먹는 베트남 사람들의 소비 형태를 포착해 뚜레쥬르를 '베이커리 카페'로 론칭했고 예상 매출의 2배 이상을 달성하며 사업을 안착시켰다. 그는 사업 비전을 비즈니스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이른바 '비자이너(Bizigner)'로 활동하면서 베트남 시장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이들에게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책은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초격전지에서 찾은 성공 비결을 7대 키워드로 담아냈다. 베트남 특유의 정서와 본질은 ▲가족주의 ▲자존심·체면 ▲자연주의 ▲포용으로 풀어냈고, 글로벌 흐름에 따라 변하고 있는 최근 베트남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하는 키워드로는 ▲편리 ▲경험 ▲혁신을 꼽았다. 현지에 대한 고민 없이 사업을 시작하면 단돈 1달러에 기업을 팔아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100세 시대를 맞아 새로운 가능성에 문을 열어둬야 하는 모든 이들이 도전에 나서기 전 꼼꼼하게 현장을 살펴야 하는 이유다. 베트남 소비자에 대한 이해를 돕는 책. 388쪽. 1만8800원.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2-16 09:11:17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