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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공부 잘하는 사주

부모가 자식을 앉혀놓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일러주면 자식들은 잔소리라며 듣기 싫다는 표정을 짓는다. 그런다고 부모의 말이 그칠 리 없고 자식은 더 얼굴을 찌푸린다. 일반적 가정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부모의 얘기는 자식을 귀찮게 하려는 게 아니라 하나라도 더 알려줘서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말하자면 사랑의 욕심이다. 부모들은 특히 교육에 관한 욕심이 많다. 뜨거운 자식 사랑이 뜨거운 교육열로 그대로 옮겨가는 것이다. 공부를 잘해야 좋은 직장 취업하기에 유리하고 다양한 기회를 잡기에도 도움이 된다는 걸 잘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부모들이 자식의 사주를 상담할 때 빠지지 않는 게 공부 운세와 재물운이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공부와 관련한 사주에 대해 인식할 부분이 있다. 공부 잘하는 사주로는 흔히 알고 있는 문창귀인 문곡귀인 학당귀인 관귀학관을 꼽는다. 이 모두를 공부 잘하는 사주이나 조금은 다르다. 문창귀인과 문곡귀인은 공부 중에서도 글과 관련하거나 예술쪽으로 출중한 재능을 보인다. 학당귀인과 관귀학관은 말 그대로 공부 자체를 잘하고 학습 능력이 뛰어나다. 이렇게 조금씩 다른데 똑같이 생각해서 속을 끓이는 부모들이 있다. "우리 아이가 공부 잘하는 사주인데 성적이 왜 이러냐"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모든 공부가 아니라 특출한 부분이 어느 쪽이라는 걸 몰라서 하는 말이다. 아이의 사주가 문창귀인이나 문곡귀인이라면 대학 입시 때 논술전형을 택하는 게 유리하다. 남들보다 글에 뛰어나니 좋은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아이 사주가 학당귀인 관귀학관이라면 시험성적으로 승부가 갈리는 전형을 택하는 게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아이가 자기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방향이 어느 쪽인지 알면 더 도움이 된다.

2021-02-23 06:00:4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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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02월 22일 월요일

[쥐띠] 36년 힘들어도 아직 낙담은 금물. 48년 하루가 지루하니 영화라도 감상. 60 변화의 운이 오니 새로운 일에 도전. 72년 투기와 투자의 개념을 잘 파악하고 행동하자. 84년 중요한 일은 반드시 메모하고 조심스럽게. [소띠] 37년 무지개가 펼쳐지니 재물이 들어온다. 49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의 거래가 순조롭다. 61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이 시끄럽다. 73년 위장계통이 안 좋으니 먹는 것에 주의. 85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전체이익이 된다. [호랑이띠] 38년 외나무다리에서 원수를 만난 격. 50년 분실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은 조심. 62년 가족 간의 말다툼은 피하는 것이 상책. 74년 과대포장은 미래를 소비하는 결과로. 86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려 지체. [토끼띠] 39년 격한 언쟁으로 서로에게 피해. 51년 골치 아픈 일이 오후에 해결. 63년 아직은 꿈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75년 두 마리 토끼 잡으려다 양쪽 모두 잃을 수 있음. 87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대를 받으니 행복하다. [용띠] 40년 입안의 혀처럼 구는 사람은 조심. 52년 아무리 천재라도 노력이 필요하다. 64년 친구와 다툼이 생기니 돈으로 체면이 구겨지겠다. 76년 건강이 우선이니 규칙적인 운동을 해라. 88년 오후에는 운전을 천천히 하도록. [뱀띠] 41년 호사다마라는 사자성어를 기억. 53년 슬픔도 힘이 될 수 있으니 슬퍼하고 힘내자. 65년 남의 잘못을 탓하기 전에 내잘 못을 반성. 77년 인간은 시련 없이 성공할 수가 없다. 89년 새로운 이성과 만남을 조심해야. [말띠] 42년 주변이 수상하니 언행에 신경 써라. 54년 온전한 새로움은 없다. 66년 가정의 화목이 성공의 열쇠. 78년 지출이 되어도 마음이 간다면 그대로 행동. 90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거리를 돌아다니다간 낭패. [양띠] 43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 55년 시간을 갉아먹는 느낌. 67년 10%만 존중해줘도 70%의 마음을 얻는다. 79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니 마음을 편안하게. 91년 결혼은 둘이 하는 거지만 인생은 어차피 혼자. [원숭이띠] 44년 변화의 날이니 외모도 다른 날과 다르게. 56년 이미 대결은 시작됐다. 68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신중함이 필요하다. 80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92년 뜻밖의 초대는 자신을 유혹하는 것이니 주의. [닭띠] 45년 멍석이 깔렸으니 미뤄둔 일이 있다면 오늘 처리. 57년 진실은 밝히려 들수록 때가 묻는다. 69년 골치 아픈 일은 배우자와 상의. 81년 노력하지 않고는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93년 먼 길은 주의해서 이동하자. [개띠] 46년 사랑에는 언제나 약간의 망상이 담겨있다. 58년 시작도 과정도 중요하게 생각. 70년 세월에서 묻어난 굳은살이 생겼으니 덜 아프다. 82년 겨울은 반드시 봄을 동반하다. 94년 윗사람의 말을 경청할 줄 알아야 한다. [돼지띠] 47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59년 친구의 병문안 갈 일이 있다. 71년 전쟁터에 나갈 때는 손에 무기가 있어야. 83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다. 95년 망설임은 기회를 놓치게 되니 결단이 필요.

2021-02-22 06:08: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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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짐 없는 인생

인터넷 검색을 하다 보면 SNS에서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게 된다. 정말 많은 사람이 행복하고 즐거워 보인다. 맛집을 다니며 입맛 돋우는 음식 사진을 보여주고 여행지에서 멋진 풍경을 쉬지 않고 올린다. 항상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 게시물을 보면서 어떤 사람은 '왜 나만 이렇게 힘든 걸까'하고 생각할 것이다. 그 사람들은 정말 매일 행복하게 살아갈까.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건 그 반대일 수도 있다. 남들은 모를 힘겨움에 시달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 어려움을 잊어버리려고 SNS를 하는 것일 수도 있다. 누구나 두 어깨에 짐을 짊어지고 살아간다. 아무런 짐도 없이 가볍게 사는 사람은 없다. 부처님이 말씀하신 '인생은 고해'라는 말에 왜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이겠는가. 어려운 일을 만나면 사람들은 유독 자기만 힘겹게 살아간다고 여긴다. 사주팔자가 나쁘다는 말을 들은 사람은 특히 그렇다. 남들보다 경제 형편이 안 좋은 사람은 자기 사주에 재물운이 없어 무거운 짐을 짊어졌다고 한숨을 쉰다. 그 말에 동의하기는 힘들다. 자주 상담을 오는 재력가 집안이 있다. 아버지도 자식도 사주에 재물운이 남다른 집안이다. 그럼에도 아버지가 나이 들어가자 자식들이 그 많은 유산 다툼을 벌였다. 형제는 의절하고 아버지는 매일 속을 썩고 있다. 집안이 풍비박산 난 것이다. 그들은 재물운이 좋고 부유함에도 바위보다 무거운 인생의 짐을 짊어지고 있다. 인생을 살아간다는 건 자기만의 짐을 지고 걷는 것과 같다. 짐의 크기는 서로 다르겠지만 짐 없이 걸어가는 인생은 없다. 자기만 유독 짐이 무겁다는 생각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사주 때문에 그렇다는 생각도 버려야 한다. 무거운 짐을 지고 가지만 그래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한 걸음씩 더 내딛어야 한다. 그게 인생이다.

2021-02-22 06:00: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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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아산 정주영 레거시 外

◆아산 정주영 레거시 김화진 지음/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서울법대 김화진 교수가 한국 경제의 신화인 고 아산 정주영 회장과 그의 유산 현대를 재조명한다. 이 책은 '아산'의 전기도, '현대'의 역사책도 아니다. 저자 특유의 시각에서 현대와 그 사람들을 바라본 것이다. 저자는 아산의 생애와 업적도 조명하지만 아산이 일군 사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초점을 맞춘다. 즉, 이 책은 아산의 유산인 현대와 그 사람들이 주인공이고 글로벌 기업들의 소유지배구조를 연구하는 저자의 관점이 반영된 새로운 '기업 읽기'다. 308쪽. 2만9000원. ◆식탁과 화해하기 루비 탄도 지음/김민수 옮김/민음사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식탁은 폐허가 됐다. 웰빙 문화는 건강염려증을 부추겨 각종 건강식품을 팔아치우고 있다. 미식의 참된 즐거움을 가로막고 우리 입맛에 서열을 매기는 속물적 엘리트주의는 또 어떠한가. 광대한 식탁을 가로지르는 불평등부터 제국주의의 상흔, 성과 인종 차별, 수치심, 죄책감에 이르기까지. 인간에게 가장 행복해야 할 순간(식사)과 장소(식탁)는 온갖 이데올로기와 편견, 자본주의적 물신 숭배, 사이비 과학, 섭식 장애를 부추기는 다이어트 문화로 인해 전쟁터로 변한 지 오래다. 책은 무엇을 먹어라, 어떻게 먹어라, 언제 혹은 어디에서 먹어라 같은 훈계 따위는 넣어두고 가장 원초적인 즐거움인 '음식 먹는 일'의 행복을 느끼라고 조언한다. 392쪽. 1만6500원. ◆우리의 사람들 박솔뫼 지음/창비 상상 속 인물들의 삶을 '안다'고 장담할 수 없듯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사람들의 삶 역시 안다고 말할 수 없다. 또 다른 세계를 살고 있는 누군가가 있다고 믿지만 그의 삶을 다 안다고 말할 수 없는 것처럼, 우리는 어떠한 것도 중요하다고 말할 수 없다. 책의 화자는 실제로 선택하지 않았지만 어쩌면 가능했을 수도 있는 삶의 조건들을 가정해보며, 그 상상대로 살아갔을 누군가의 삶을 그리는 일을 반복한다. 다가올 내일이 싫어 눈물짓고, 뜨겁도록 따뜻한 곳을 원하는 소설 속 인물들은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책은 여전히 같은 곳에 속해 있다는 믿음으로 거기에 있어도 괜찮다고 이야기한다. 264쪽. 1만4000원.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2-21 15:33:3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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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리볼트

나다브 이얄 지음/최이현 옮김/까치 세계화는 수많은 사람들을 끔찍한 가난에서 벗어나게 했고 문맹률을 낮춰 인간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평가받는다. 그러나 세계화로 인해 사람들은 노동력을 착취당하기 시작했다. 유럽과 미국 기업들은 노동력과 에너지를 싼값에 사용할 수 있고 원자재를 이용할 수 있는 전 세계 여러 지역을 착취 허브로 활용했다. 아프리카, 아시아와 같이 외화와 일자리가 절실한 빈곤국들은 공룡 기업이 놓은 덫에 걸려들었다. 책은 세계화의 대가를 온몸으로 치르고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통해 눈 부신 경제 발전 뒤에 숨겨진 어두운 그림자를 들여다본다. 아시아는 세계화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끼친 악영향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저렴한 인건비로 세계인 누구나 스마트폰을 손에 쥐게 됐지만 이 첨단 기기를 만들 때 발생한 오염물질은 생산지에 그대로 남아 사람들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다. 저렴한 인건비를 위해 동아시아 지역으로 자리를 옮긴 공장들은 오염물질로 개발도상국을 병들게 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대기 속에서 일어난 세계화는 관세 규제도 국제기구의 감시도 피해 갔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세계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2030년까지 1억2200만명이 다시 가난의 굴레에 갇히게 된다고 한다. 소비 지상주의와 끊임없는 생산 활동은 지구를 회복 불가능한 수준으로 망가뜨리고 있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아무도 말하고 싶어 하지 않았던 세계화의 추악한 이면을 다룬 책. 496쪽. 2만1000원.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2-21 15:00:0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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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02월 19일 금요일

[쥐띠] 36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평온한 하루. 48년 진취적 행동이 타인의 모범이 된다. 60년 삶의 중심에 항상 자기 자신을 둬라. 72년 부모님 주택을 증여받을 일이 생긴다. 84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자중 자애하자. [소띠] 37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돌아온다. 49년 머리가 맑고 상쾌한 날. 61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남들의 질시를 받는다. 73년 가까운 친구의 모함을 받게 되니 주의하자. 85년 밤이 깊으면 새벽이 멀지 않았다. [호랑이띠] 38년 세상만사 새옹지마이니 일희일비는 금물. 50년 바람의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하고 인생이 허무. 62년 어제의 바람이 태풍으로 온다. 74년 무리일지라도 응원하며 나아가라. 86년 나이 들기 전부터 노년을 준비해야. [토끼띠] 39년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51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63년 야근으로 피곤한 날이니 외출을 자제. 75년 고지가 눈앞에 있으니 적극적으로 행동. 87년 실력 부족으로 고생하는 현실이니 공부하라. [용띠] 40년 부적절한 관계는 반드시 망신을 당한다. 52년 산 좋고 물도 좋은데 내가 머물 곳은 아니다. 64년 주황색 옷이 행운을 가져온다. 76년 성실해야 미래가 편하다. 88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하니 힘내라. [뱀띠] 41년 예측불허로 흐를 때가 있다. 53년 노후대비로 지금 걸어야 내일을 뛰지 않는다. 65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다. 77년 태양은 항상 그 자리에 떠 있음을 명심. 89년 귀갓길 쇼핑으로 지출 과다 발생. [말띠] 42년 자존심이 상해도 거절하지 못한다. 54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66년 자식에게 기쁜 일이 찾아오니 마음이 즐겁다. 78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나는 날. 90년 이직보다는 현재 충실. [양띠] 43년 한밤중에 비단옷 입고 활보하는 격. 55년 유혹이 많으니 중심을 잘 잡자. 67년 성공이 지척이니 마음이 바쁘다. 79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두 배로 나간다. 91년 기회와 인맥이 생기니 한 단계 상승. [원숭이띠] 44년 서두르지 말고 느긋하게 행동. 56년 귀인을 만나 투자를 결정. 68년 대인관계는 마음먹은 대로 직진. 80년 지치고 피곤한 날이나 배우자의 도움으로 충전이 된다. 92년 강물이 바다로 진출하니 막힌 것이 뚫림. [닭띠] 45년 다정도 병인 상대에게 지나친 간섭을 마라. 57년 이해를 바라지 말고 자신을 각인 시켜라. 69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81년 후배가 경쟁자로 올라온다. 94년 미뤘던 일을 하자. [개띠] 46년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는 심정으로. 58년 하고 싶지 않은 일에 변명만 보인다. 70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좀 더 노력. 82년 보기 싫은 사람도 아쉬울 때가 있는 법. 94년 거품이 사라지고 현실에 직면. [돼지띠] 47년 손톱 밑에 가시가 제거되니 후련하다. 59년 자만하는 것을 경계해야 될 듯. 71년 물건은 새것이 좋으나 사람은 옛사람이 좋은 법. 83년 말로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95년 모아두지 않아 새삼 아프게 느껴진다.

2021-02-19 06:08: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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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축(丑)의 물상

소띠생은 근면하며 입이 무겁고 뚝심과 추진력이 강해 성공할 확률이 높고 반면 보수적이며 겁이 많고 사랑에 약하다. 잘 어울리는 띠로는 뱀띠와 닭띠로서 사유축 삼합을 이룬다. 물리적으로는 뱀의 독은 소의 혈청을 왕성하게 해주며 소는 닭의 울음소리에 맞추어 소화를 시킨다고 한다. 명리학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삼합을 이루는 원리는 천지인 삼재(三才)사상이 그 토대가 된다. 전문적인 해설은 오행의 전개상 각 지지가 펼쳐질 때 네 번째 만나는 지지와 서로 도움이 되고 받쳐주는 기운이 된다 하여 신자진 사유축 인오술 해묘미 이렇게 크게 나누면 네 종류의 삼합이 있게 된다. 이것은 지지의 삼합을 말하는 것이나 이렇게 지지에 삼합이 있는 가운데 천간에 같은 기운이 있게 되면 플러스 알파의 힘이 배가되어 원하고 뜻하는 바를 이룸에 거침이 없는 추진력과 성취를 보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 소의 특성을 보면 양의 성격이 순박하고 부드러운 것처럼 소띠생들은 대체적으로 온화하고 성실한 경향이 강하다. 그러나 나름 한 고집하기도 한다. 소는 아무리 많은 무리가 있어도 서열다툼도 없고 별로 싸우는 일이 없을 정도라고 보는데 이것이 황소로 가게 되면 좀 다른 특성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천간인 신금(辛金) 역시 부드러운 금이나 땅 속에 묻혀 있는 보석이므로 잘 꺼내서 잘 닦아주어야 보석의 원래 고운 빛도 살아나고 보석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는 법이다. 그만큼 수고로움이 동반되나 보람이 있는 노고이다. 획일적으로 말하긴 무리가 있으나 특히 일간에 신금을 가진 이들은 비견운이 강해지는 운세이기도 하여 힘을 얻기도 하나 그만큼 경쟁해야 할 일들이 많이 생긴다고 볼 수도 있다. 자중 자애한 가운데 인내하면 보람을 느끼는 한 해가 될 수 있다.

2021-02-19 06:00:4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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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02월 18일 목요일

[쥐띠] 36년 남의 도움을 받게 되나 시비도 생길 수 있다. 48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나에게 유리한 날. 60년 예의 바른 행동이 나를 높인다. 72년 낭비 요소를 줄이고 긴축재정. 84년 고통과 실패는 성공의 밑거름. [소띠] 37년 주변 사람과의 의견 차이로 손해가 발생. 49년 진로 수정은 정보를 수집한 후에 해도 늦지 않다. 61년 공들인 탑은 쉽사리 무너지지 않는다. 73년 시작부터 흐지부지될 수 있다. 85년 구설수가 있으니 조심하자. [호랑이띠] 38년 가족과도 금전거래는 신중히. 50년 남동쪽으로 역마의 운이 있으니 여행을 떠나보자. 62년 주변의 무관심이 화를 부른다. 74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성사. 86년 스스로 겸손하니 말하지 않아도 잘 도와준다. [토끼띠] 39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성사. 51년 자식 자랑 마라 남도 다 갖추고 있다. 63년 때가 왔으니 힘껏 정진하도록. 75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나 오늘은 현상 유지가 최선이다. 87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나는 기분. [용띠] 40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종일 불편할 터. 52년 사랑이 찾아오니 좋은 일. 64년 일의 결과가 좋아서 명예를 드높이는 날. 76년 소금 장사 나가는데 비가 내리는 격이다. 88년 원하는 바가 없으면 스트레스도 없다. [뱀띠] 41년 체면치레에 집안 경제가 거덜 나겠다. 53년 상사에게도 배려와 존중을. 65년 뭐든 열심히 하면 운도 따른다. 77년 지는 태양을 막을 도리는 없으나 내일 또 태양은 뜬다. 89년 꽃이 만발하니 내 마음도 풍요롭다. [말띠] 42년 같이 사는 자녀의 도움을 고맙게 여겨라. 54년 한번을 참으면 만사가 편안한 법. 66년 나의 특기를 다른 사람도 인정해주니 즐겁다. 78년 윗사람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90년 작은 먼지로 눈이 아프다. [양띠] 43년 후배의 협조로 위기를 모면. 55년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고 될 것이다 외쳐라. 67년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감수. 79년 손재수가 있으니 좋은 곳에 기부하는 것이 좋겠다. 91년 오래전 친구가 소식을 전한다. [원숭이띠] 44년 돈만 써대는 자식도 내 자식이니 어쩌나. 56년 물도 조심해서 마셔라. 68년 관재수가 있으니 서명은 신중. 80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보답이다. 92년 양보로 상대를 이해하는 것이 마음 편하다. [닭띠] 45년일 약속이 미뤄져도 느긋하게 기다려라. 57년 행운이 손짓하는 날이니 과감한 선택도 무방. 69년 기다림에 지쳐 목이 아프다. 81년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오는 것이 운이다. 93년 내 것이 아닌 것을 탐하지 마라. [개띠] 46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58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믿음. 70년 마음이 화창하니 복이 절로 굴러들어오는 날. 82년 뛰다 보면 가슴 벅찬 행복이 온다. 94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돼지띠] 47년 지고도 이기는 것이 있으니 때로는 져주는 것도 좋다. 59년 죽은 나무에 이제는 물을 주지 마라. 71년 태양은 항상 그 자리에 있다. 83년 남이 차린 밥상은 고맙게 받아라. 95년 떠나기도 머무를 기도 어려운 하루.

2021-02-18 06:07:3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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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맞는 명당

학교 시험이나 자격증 시험을 앞둔 수험생이라고 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건 아니다. 몸이 피곤할 수도 있고 사정으로 시간을 못 낼 수도 있다. 시험은 다가오고 공부가 제대로 안 됐을 때 색다른 공부법을 사용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른바 버리는 공부법이다. 버리는 공부법은 시험에 나올 확률이 적은 부분을 제외해 버리는 방법이다. 풍수에 관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대부분 어려워서 잘 이해가 안 된다고 한다. 산세와 지세 그리고 물길의 흐름 등을 판단해서 명당을 찾는 게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활 속 풍수가 필요할 때 거꾸로 접근해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버리는 공부법으로 명당이 어디인가 찾는 게 아니라 어느 곳을 피하면 좋을까로 접근하는 것이다. 살 곳을 고를 때 내가 불편한 곳을 먼저 제외하면 된다. 지금 거주하는 집이 잠을 푹 자도 몸이 개운하지 않다거나 집에서 쉬어도 무언가 편하지 않은 경우는 피해야 하는 곳이다. 집은 편안하게 몸과 마음을 쉴 수 있어야 하는데 이유 없이 불편하다면 나쁜 기운이 있다는 말과 같다. 아파트 투자할 때 역세권을 좋은 입지로 친다. 교통이 좋아서 인기가 많고 집값이 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이 많이 오가고 교통량도 많아서 항상 소음에 시달려야 한다. 소음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매일 소음으로 고통 받으면서 몸이 상한다. 피해야 할 장소이다. 명당을 찾기보다 나를 힘들게 하는 곳을 하나씩 제외하는 거꾸로 풍수가 일반사람들에겐 접근이 더 쉬울 것이다. 명당을 찾는 건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좋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다. 남들이 아무리 좋은 곳이라고 해도 자기에게 안 맞으면 명당이 아니다. 불편하게 하는 요인들을 제외하다 보면 살기에 좋은 나의 명당이 보일 것이다.

2021-02-18 06:01:0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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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2021.02월 17일 수요일

[쥐띠] 36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48년 부동산으로 의견충돌이 있을 수 있으니 대화가 필요. 60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 72년 미련은 빨리 떨쳐 버려라. 84년 나이 든다는 것은 한층 성숙 되는 것. [소띠] 37년 골치 아픈 일은 배우자와 상의해서 처리. 49년 돌다리도 두드리는 심정으로 매사에 신중해야. 61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서명은 다음 날에. 73년 출발하려는데 손님이 와서 잠시 지체. 85년 승진 일로 기쁜 소식. [호랑이띠] 38년 그물에 갇힌 물고기처럼 답답하지만, 오후에는 풀린다. 50년 긍정적인 사람에게 한계는 없다. 62년 자식이 뜻대로 움직여 주지 않는다. 74년 고수익투자로 헛된 꿈을 꾸고 있다. 86년 연대로 좋은 결과가 나온다. [토끼띠] 39년 고기를 많이 잡으려면 미끼도 많이 준비. 51년 내키지 않은 술자리는 피하라. 63년 나이가 들수록 지갑을 열어야 한다. 75년 앓던 이가 빠진 것처럼 시원하다. 87년 부모님이 건강이 걱정되니 안부를 여쭤보라. [용띠] 40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라. 52년 바람이 마음을 흔들어 댄다. 64년 잃을 게 없다고 손 놓지 않도록 76년 꽃피고 새가 울어대니 무슨 일이나 시작. 88년 추위가 오기 시작하니 건강을 조심. [뱀띠] 41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해야 할 때. 53년 후배가 길을 터주니 감사하다. 65년 인색한 고집으로 자녀들이 힘들다. 77년 어디로 가야 할지 갈팡질팡 이다. 89년 믿음을 갖고 기다리면 실망하지 않는다. [말띠] 42년 평소 쌓아둔 실력으로 좋은 결과를 보게 된다. 54년 노란색 숫자 3이 오늘 행운을 준다. 66년 헛된 희망을 품지 않도록. 78년 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은 방법이 보인다. 90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술술 풀린다. [양띠] 43년 우물이 곁에 있어도 두레박이 없으니 허탕. 55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됨. 67년 피로를 느끼면 건강검진을 받자. 79년 저축으로 신세 진 사람의 빚을 갚는 날. 91년 꽃을 보고도 봄을 못 느낀다. [원숭이띠] 44년 어려운 일을 조상님 도움으로 해결. 56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최선을 다해야. 68년 기다리던 문서 매매 수가 있다. 80년 청소로 마음이 뻥 뚫리는 시원한 하루. 92년 변화가 있는 날이니 새로운 일에 도전하자. [닭띠] 45년 현실에 만족해야 마음이 편안하다. 57년 상대에게 배려는 바라지 않아도 보답으로 돌아온다. 69년 울적하지만 음주는 절대 주의하자. 81년 사람 만나는 것이 피곤하다. 93년 과다한 지출로 자금 곤란을 겪는다. [개띠] 46년 많은 꿀을 얻으려면 벌을 키워야. 58년 오늘 걸어야 내일은 뛰지 않으니 쉬지 말고 전진. 70년 주변을 책망 말고 서류를 잘 살펴라. 82년 뜻만 세우고 노력은 하지 않는다. 94년 능력 이상의 일을 무사히 처리. [돼지띠] 47년 돈 문제로 배우자와 이견 조율이 필요. 59년 도와주는 이가 옆에 있어서 든든하다. 71년 경치는 좋으나 공기가 나쁘니 빨리 나와라. 83년 도박은 불행의 그림자가 될 것. 95년 참는 자에게 복이 오는 법이다.

2021-02-17 06:07:06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