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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다시 오고 싶어요"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성료

"한국 다시 오고 싶어요"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성료 동남아 방문객 전년 대비 165%로 크게 증가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와 서울특별시가 지난달 28일부터 10일간 진행한 '2017 봄시즌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이 외국인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 속에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 봄 여행주간과 근로자의 날, 노동절, 골든위크 등이 겹치는 주요 방한시기에 개최된 환대주간 동안 서울시내 7개의 주요 관광특구(명동, 남대문, 동대문, 종로청계, 홍대 등)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환대센터가 운영됐으며, 총 4만 20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환대센터를 찾았다. 환대센터에서는 관광편의 서비스 제공을 포함 한글네임택 만들기, 관광지 VR체험, 한복 체험과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과 태권도 퍼포먼스, K팝 커버댄스, 전통공연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다. 또 동남아권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동, 홍대, 동대문 환대센터에 해당 언어권 안내 인력을 추가 배치해 효과적인 다언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환대주간 기간에는 위원회 소속의 대학생 미소국가대표들이 참여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친절한 한국' 알리기에 힘썼다. 한편, 한국방문위원회가 환대센터를 방문한 개별관광객 23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 방문 및 환대센터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4%가 한국을 다시 찾고 싶다고 응답했으며 재방문 이유로는 쇼핑(24%)과 친절(20%), 음식(20%), 다양한 관광지(19%) 등을 꼽았다. 방문객들이 환대센터에서 경험한 가장 만족스러운 서비스는 언어통역(54%)인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의 성비는 여성 54%, 남성 46%였으며, 연령대는 30대(34%)와 20대(34%)의 비율이 높았다. 국적별 방문 비율은 중국인 관광객이 가장 높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일본(25%)과 동남아(20%) 순으로 나타났다. 동남아 국적 관광객의 증가율은 전년 대비 165%로 크게 상승했다. 지역별 환대센터 방문율은 명동(25%)과 강남 마이스(19%)가 가장 높았다.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이번 환대주간에는 예년에 비해 동남아 및 일본 국적 개별관광객들의 비중이 크게 증가했으며, 관광객들이 주된 재방문 이유로 '친절'을 꼽았다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라며 "다가오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의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7-05-11 19:02: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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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017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 전날 샌디에이고전에 이어 이틀 연속 1번 타자로 나서 4출루에 성공했다. 0.345이던 추신수의 출루율은 이틀간 8번의 출루로 0.383으로 치솟았다. ▲권순우(263위·건국대)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휠라 서울오픈 국제남자 챌린저대회(총상금 10만 달러) 나흘째 단식 2회전에서 마르코 테파바치(365위·세르비아)를 2-0(7-6 6-1)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부산팀매드)이 오는 7월 30일(한국시간) 미국에서 열릴 UFC 214에서 안드레 필리(미국)과 복귀전을 치른다. 지난해 12월 UFC 206 경기 이후 약 6개월 만의 경기다.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의 자일이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그는 지난 7일 광주FC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을 이끈 공을 인정 받았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경기에 7-5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9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인 박병호가 르하이밸리 아이언피크스(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와 방문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방문경기에 모처럼 타석에 올랐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2017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대회가 12일부터 13일 부산 용두산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15개국 7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레알 마드리드가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득점으로 제압하고 결승행을 확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내달 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유벤투스와 우승컵을 다툰다. ▲대한스키협회가 11일 '스키인의 날' 행사를 열고 2017-2018시즌 국가대표 임명식과 우수 선수 포상금 시상식을 개최했다.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2관왕에 올랐던 이상호는 포상금 2000만원을 받았으며, 같은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최보군은 포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월드컵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되는 2026년부터 아시아축구연맹(AFC) 산하 국가들의 출전권이 종전 4.5장에서 8.5장으로 4장 늘어날 전망이다. 아시아의 직행티켓은 8장이며 0.5장은 플레이오프 몫이다.

2017-05-11 16:21:5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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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2017 KB바둑리그, 16일 개막 "바둑팬 모여라"

16일 개막…7개월간 18라운드 72경기 '대장정' 돌입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신설 일일 MC·실시간 스코어 표시 '첫 시도'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이하 KB리그)가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017 KB리그는 오는 10월까지 더블리그 총 18라운드, 72경기를 진행, 정규리그 순위를 정하며 상위 5개 팀은 스텝래더 방식으로 포스트시즌를 벌여 챔피언을 가린다. 포스트시즌에선 올해부터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신설됐다. 5위 팀이 2경기를 승리하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으며 4위 팀은 1경기 승리 또는 무승부만 거둬도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포스트시즌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3번기, 플레이오프 3번기, 챔피언결정전 3번기로 진행되며, 지난해엔 이틀간 열렸던 것과 달리 1일 1경기로 치러진다. 대국 방식은 전년도와 같다. 장고 1대국, 속기 4대국으로 진행되며 장고대국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초읽기 1분 1회), 속기대국은 각자 10분(초읽기 40초 5회)가 주어진다. 대국료는 승자 350만원, 패자 60만원이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신설에 이어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두 가지 변화를 꾀했다. 바둑TV는 '팬과 함께하는 바둑리그'를 부제로 삼고 KB리그를 보다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그 첫 번째는 바로 팬이 직접 생중계의 MC로 나서는 '일일 MC를 부탁해'라는 이벤트다. 신청을 통해 선정된 바둑 팬은 매 라운드 세 번째 경기가 치러지는 토요일 생방송에 일일 MC로 참여해 해설자, 진행자와 함께 한다. 바둑TV 윤상현 PD는 "팬들과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준비했다"며 "정규리그 18라운드 동안 진행되며 반응이 좋을 경우 포스트시즌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정 기준은 따로 없다. 바둑을 좋아하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면서 "프로기사들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고 이밖에도 다양한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올해 KB리그 생중계에선 실시간 스코어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종종 실시간 스코어가 표시된 적은 있으나 고정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올해 KB리그가 처음이다. 윤 PD는 "바둑도 스포츠인데 기존엔 실시간 점수가 나오지 않았던 상황이다. 첫 시도라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과도기적인 단계인 만큼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 KB리그는 '디펜딩 챔피언' 티브로드홀딩스(티브로드팀/감독 이상훈 9단)와 준우승팀 포스코켐텍(포스코켐텍팀/감독 김성룡 9단)을 비롯해 GS칼텍스(Kixx팀/감독 김영환 9단), 신안군(신안천일염팀/감독 이상훈 9단), SK에너지(SK엔크린팀/감독 최규병 9단), KGC인삼공사(정관장 황진단팀/감독 김영삼 9단), 화성시(화성시코리요팀/감독 박지훈 6단), 한국물가정보(한국물가정보팀/감독 한종진 9단), BGF리테일(BGF리테일CU팀/감독 백대현 9단) 등 모두 9개팀이 참가한다. 총규모 37억원(KB리그 34억원, 퓨처스리그 3억원)인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준우승은 1억원, 3위 5000만원, 4위 2500만원, 5위 1500만원이다. 단일기전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KB리그는 매주 목∼일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지난 시즌에선 정규리그 3위 티브로드가 1위 포스코켐텍에 종합전적 2-1로 승리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IMG::20170511000153.jpg::C::480::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를 생중계하는 바둑TV에서 '일일 MC를 부탁해' 이벤트를 진행한다./바둑TV}!]

2017-05-11 16:21:1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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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맨유전서 시즌20호골 정조준…'4경기 무득점' 깰까

손흥민(토트넘)이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상대로 시즌 20호골을 정조준한다. 토트넘은 15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토트넘의 화이트 하트 래인에서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유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지난달 중순까지 리그 4경기에서 5골을 터뜨리는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했다. 지난달 6일 스완지시티전에서 리그 9호(시즌 16호) 골로 기성용(스완지시티)의 아시아 선수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골(8골) 기록을 갈아치웠고, 15일 본머스전에서는 시즌 19호(리그 12호) 골로 차범근의 한국인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 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그러나 손흥민의 시즌 20호골은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최근 4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손흥민은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맨유전에서 최후의 일격을 노린다. 만약 손흥민이 맨유전에서 한 골을 추가해 시즌 20호골을 달성하면 차범근(1985-1986시즌 분데스리가)의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골(19골)과 박지성의 한국인 역대 프리미어리그 통산 최다골(8시즌·27골) 기록을 동시에 넘게 된다. 118년 역사의 화이트 하트 래인의 마지막 득점자로도 기록될 수 있다. 화이트 하트 래인은 토트넘과 맨유의 경기를 끝으로 철거에 들어가기 때문. 아울러 웨스트햄전 패배로 우승컵에서 다소 멀어진 토트넘으로선 2위 자리를 굳히기 위해 맨유전 우승이 꼭 필요하다. 한 골이 절실한 만큼 최근 발군의 경기력을 자랑하는 손흥민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손흥민의 시즌 20호골이 기대되는 토트넘-맨유 전은 15일 오전 0시 30분 열린다.

2017-05-11 15:10:3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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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싸이 "엽기가수로 시작한 나, 음악 좀 늘었단 말 듣고파"

가수 싸이가 돌아왔다. 지난 7집까지만 해도 줄곧 '초심'을 외치던 싸이였지만 앨범의 밑천은 바로 '본심'이다. 길고 긴 기다림 끝에 내놓은 신보, 이젠 엽기가수 아닌 음악 좀 하는 싸이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싸이는 지난 10일 오후 6시 정규 8집앨범 '4X2=8'을 발매했다. 싸이의 신보는 지난 2015년 12월 발매한 정규 7집앨범 '칠집싸이다'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싸이는 "여덟 번째 정규 앨범이다. 무대에 설 때보다 지금이 더 떨린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실로 오랜만의 컴백이다.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고 이후 '젠틀맨', '행오버', '대디' 등으로 연이은 히트를 기록하며 월드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싸이는 "이번 앨범은 전곡이 내수용이다. 10곡이 꼭 10개 손가락과 같아서 하나라도 깨물면 아플 정도로 정성스레 만든 앨범"이라고 말했다. 싸이는 새 앨범에서 많은 변화를 꾀했다. '작곡 유건형, 작사 싸이'란 틀에서 벗어나 지코, 지드래곤, 타블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에 나선 것이 그 첫 번째다. 그는 "유건형 작곡가를 제외하고 (타 아티스트와) 작사를 협업한 건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정말 젊은 피의 수혈이 절실했어요. 지코와 작사, 작곡을 함께 했고 아이콘 비아이와 작사를 협업했죠. 그 친구들과 작업하면서 '이거였지, 이게 멜로디야'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됐어요. 작곡자로선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었죠." 젊은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은 곧 싸이에겐 활력과 같았다. 그는 "대부분 수록곡들이 지코, 비아이 등 친구들과 작업한 이후에 샘솟듯이 나왔다"면서 "예전엔 곡을 금방 썼는데 이런저런 상황으로 한참 곡을 못 썼다. 그러던 중 참 잘 만들어진 작품이란 느낌을 받았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수록곡 면면도 화려하지만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뉴페이스(New Face)'와 '아이 러브 잇(I LUV IT)'도 빼놓을 수 없다. 싸이는 유건형 작곡가와 협업한 '뉴페이스'를 두고 "가장 싸이다운, 전형적인 곡"이라 말했다. 그는 "제가 계속 같은 것을 답습한다고 보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개인적으론 변화보단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고 본다"며 "그래서 2017년 제가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신나는 음악과 비디오가 바로 '뉴페이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I LUV IT'은 지코가 작사를, 싸이가 작곡을 맡고 지코와 유건형, Pop Tim이 함께 만든 곡이다. 언어 유희를 이용한 가사로 싸이 특유의 익살스러움을 물씬 담아냈다. 싸이는 "'뉴페이스' 뮤직비디오엔 에이핑크 손나은 씨가, 'I LUV IT' 뮤직비디오엔 이병헌 씨가 출연한다"면서 "이병헌 씨에게 여러 번 카메오를 부탁했지만 한 번도 응하지 않았다. 이번엔 가사가 주는 뉘앙스가 강렬해서 전달했고 결국 지난 10월에 촬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코, 비아이, 타블로 등과 협업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음악을 완성했고 손나은, 이병헌 등의 참여로 음악 외적인 부분까지 화려하게 장식했다. 그야말로 놀 준비 제대로 된 싸이다. "음원 시장의 휘발성이 강해졌죠. 두 세시간만에 성패가 가려지고 수록곡은 회자조차 잘 안 되는 게 만든 사람 입장에선 참 아쉬워요. 이런 시절에 미련하게 정규앨범을 들고 나오는 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16년 동안 음악을 해온 제가 '음악 좀 늘었네'란 말을 듣기 위해 열심히 만든 앨범이에요. '강남스타일' 이후 초심을 되찾으란 말을 가장 많이 들었는데 이젠 초심을 못 찾겠더라고요. 그래서 본심 담아 만들었어요. 가장 싸이다운 앨범, 많이 들어주세요."

2017-05-11 14:39:3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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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첫방, 유승호의 폭넓은 연기력과 함께 시청률 1위 등극

'군주' 첫방, 유승호의 폭넓은 연기력과 함께 시청률 1위 등극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이 첫 회부터 웅장한 스케일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수목극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10일 밤 첫 방송된 '군주'는 1, 2회 시청률 10.5%, 12.1%(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라 '군주' 돌풍을 예고했다. '군주' 첫 방송에서는 편수회 수장 대목(허준호)에게서 자리를 지키기 위해 17년 동안 가면을 쓰고 살아야했던 세자(유승호)의 사연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자신이 왜 가면을 쓰고 사는지 궁금해 하던 세자는 스스로 해답을 찾기 위해 궐 밖으로 나갔고, 가면을 벗은 채 자유롭게 돌아다니다 물을 돈을 내고 사는 백성들의 안타까운 현실에 충격을 받았다. 특히 유승호는 가면을 썼을 때와 벗었을 때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여 극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10일 방송 엔딩에서는 세자와 가은(김소현)의 설레는 첫 만남이 담겨 이후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에서 세자가 가은에게 "너 정혼자가 있느냐"라고 물어 두 사람의 로맨스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그린 드라마. 하이브리드 팩션 사극 '군주' 3, 4회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2017-05-11 14:23:2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