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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지하철 맛집투어와 사상체질

바야흐로 먹방시대이다. 텔레비전을 켜면 어느 채널이던지 음식을 소재로 한 예능프로그램을 한두 개씩은 편성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식욕은 인간의 가장 큰 욕구 중 하나이다. 고유의 색과 맛을 자랑하는 음식들은 식욕을 자극하고 사람들은 그 맛을 직접 체험하기 원한다. 전통적인 한식은 물론이고 일식과 중식 그리고 양식까지 다양한 음식들이 사람들을 유혹한다. 먹방이 인기를 끌면서 맛집들도 덩달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역별로도 전국 어디를 가든 맛집이 있다. 사람들이 몰려있는 도시는 물론이고 가는 사람이 있을까 싶은 산속에도 맛집이 있다. 시민의 발이라는 지하철이 맛의 대열에서 빠질 리 없다. 도시의 곳곳을 편하게 오갈 수 있게 해주는 지하철을 따라 맛집이 늘어서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인터넷에는 몇호선을 타고 어느 역에서 내리면 어떤 맛집이 있다는 지하철 맛집지도까지 인기를 얻고 있다. 맛집을 즐기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이 생각났다. 식재료를 선택하여 몸에도 좋은 음식을 고르면 더 좋을 것이다. 내 몸에 좋은 음식 내 체질과 맞는 음식을 고르면 그야말로 '다홍치마'가 된다. 체질을 어렵지 않게 분류하는 방식으로는 이제마 선생의 사상체질이 있다. 오장육부의 크기를 바탕으로 사람의 체질을 네 가지로 분류한 것이 사상체질이다. 각각의 체질에 따라 몸의 형태 에너지의 형상 몸에 흐르는 기운이 다르다고 한다. 섭생해야 하는 음식 역시 체질따라 다르다. 자기의 체질이 소음인이라면 닭고기와 오리고기가 몸에 잘 맞는다. 해물은 갈치나 미꾸라지 등이 좋다. 소음인은 비위가 약한 편이고 맛에 민감한 사람이 많다. 파 마늘 고추 등 맛이 강한 양념을 쓰는 음식이 입맛에 어울린다. 소양인은 음식을 가리지 않고 즐긴다. 고기 종류로는 돼지고기가 좋고 해물은 새우나 꽃게 조개 같은 갑각류가 몸에 잘 어울린다. 채소는 상추나 아욱 같은 쌈 종류를 선택하는 게 좋다. 네 가지 체질 중 강골 체질은 태양인이다. 태양인은 육류가 몸과 잘 맞지 않으니 과다섭취는 피해야 한다. 육류보다는 해물 그 중에서도 문어나 낙지 전복 등이 좋다. 자극적인 성질을 지니고 있는 고추나 마늘 같은 양념류도 적게 사용한 음식이 좋다. 태음인은 얼큰하고 칼칼한 음식이 몸에 잘 맞는다. 육류는 어느 종류든 몸에 도움이 되는 체질이고 밀가루도 무리가 없다. 해물은 생선종류가 체질과 잘 어울린다. 맛집투어는 살아가는데 청량제 역할을 하기도 한다. 현대인에게 맛집은 즐거움이며 활력소가 될수 있으니 먹방시대 건강하게 먹고 맛있게 살자./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5-18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5월 18일 목요일 (음 4월 23일)

[쥐띠] 48년생 약간의 손해를 볼 우려가 있는 하루입니다. 60년생 대인관계가 매우 좋아집니다. 72년생 남쪽 상대와의 의견차이를 인정하세요. 84년생 직장에서 작은 트러블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소띠] 49년생: 고집을 피우면 주변에 사람들이 힘들어집니다. 61년생 많은 것을 기대 안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73년생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게 됩니다. 85년생 위험한 상황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범띠] 50년생 자기의 자신을 아는 자가 현명한 자입니다. 62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습니다. 74년생 앞에 너무나도 큰 산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86년생 기분 전환이 필요합니다. [토끼띠] 51년생 가던 방향을 고집해야 합니다. 63년생 큰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자금이 부족합니다. 75년생 어려울수록 중심을 확실하게 잡고 집중하세요. 87년생 마음이 흔들리는 일이 생기겠습니다. [용띠] 52년생 현실적이면서 낭만적인 삶을 사세요. 64년생 너무 무게 잡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76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88년생 모험심이 생깁니다. 여행을 떠나세요. [뱀띠] 53년생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게 됩니다. 65년생 신선한 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77년생 동쪽에서 귀인이 찾아와 도움을 줍니다. 89년생 처음부터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세요. [말띠] 54년생 바라는 직종이 눈에 띄질 않습니다. 66년생 역경 없이 보람을 만나기가 어려운 운세입니다. 78년생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아 취직하게 됩니다. 90년생 원대한 꿈도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양띠] 55년생 모든 것은 항상 시와 때가 있는 법입니다. 67년생 말 등을 내뱉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79년생 자중함이 좋을 것입니다. 91년생 남 탓을 하지 마세요. [원숭이띠] 56년생 바라는 것은 매우 잘 풀려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68년생 역경을 물리치기는 하나 결실은 만족하지 못합니다. 80년생 아끼지 말고 힘껏 도전하세요. 92년생 편안한 주말을 보내게 됩니다. [닭띠] 57년생 원통할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69년생 사업이 차차 진전이 있습니다. 81년생 곧 좋은 소식이 오게 됩니다. 93년생 허욕이나 욕심을 버리고 직책에 충실하여야 나중에 좋을 것입니다. [개띠] 58년생 저녁에 잡는 약속은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70년생 애정운이 좋습니다. 82년생 시비를 가까이 하지 마세요. 94년생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손해를 당할 것입니다 [돼지띠] 59년생 문어발식 확장은 결국 공멸로 이어집니다. 71년생 조심과 좌중을 요합니다. 83년생 아이가 아프면 지체 말고 병원으로 달려가세요. 95년생 투자는 불길하고 보험 등은 이득을 창출 합니다.

2017-05-18 06:3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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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에 '센 언니' 바람이 분다!

극장가에 '센 언니' 바람이 분다! '꿈의 제인' '원더 우먼' '악녀' 6월, 극장가에 강한 여풍(女風)이 분다. 한국 영화 사상 전무후무한 독특한 여인부터, 히어로, 킬러까지 강하고 인상적인 캐릭터로 관객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친 '꿈의 제인' '원더 우먼' '악녀'가 그 주인공이다. 먼저 5월 31일에 개봉하는 영화 '꿈의 제인'은 어디에도 받아들여지지 못한 소녀 '소현'과 누구와도 함께하길 원하는 미스터리한 여인 '제인'의 특별한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화려한 화장과 외모로 겉보기엔 차가워 보이지만, 일견 새침해 보이는 말투 속에 타인을 향한 따뜻하고 사려 깊은 마음이 담겨 있는 '제인'은 외로이 살아가는 사람에게 특별한 용기를 불어 넣어주는 인물이다. 사회적으로 약자이자 소수자에 속하면서도 결코 남을 상처입히지 않는 제인은 삶을 향한 확고한 태도와 신념, 그리고 단단한 마음으로 기댈 곳 없는 아이들을 품어준다. 불행하고 힘겨운 삶이지만 모두 함께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독특하고 독보적인 '제인 스타일'로 전하는 영화 '꿈의 제인'은 오는 6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첫 번째 '언니'가 될 예정이다. 두 번째 '언니'는 바로 '원더 우먼'이다. 아프로디테의 아름다움과 아테나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헤르메스의 빠르기 등 강력한 힘과 체력, 카리스마와 지혜, 통찰력을 갖춘 원더 우먼이 인간 세상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전장 한가운데로 뛰어든 이야기를 초강력 액션 블록버스터로 담아내 관객의 눈길을 끈다. 마지막 '언니'는 영화 '악녀' 속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다. 본인을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알게 된 후 복수에 나서는 차갑고 냉철한 여성 킬러의 이야기로 6월 극장가의 관객들에게 강렬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강한 여성 캐릭터들이 다채로운 장르로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7-05-17 16:39: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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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올해 남자 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최대어로 주목받던 국가대표 센터 박상하가 우리카드에서 삼성화재로 이적했다. 박상하는 삼성화재와 연봉 4억2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증평군청(충북)의 신현수가 안방에서 열린 제18회 증평 인삼배 전국장사 씨름대회에서 경장급(75kg 이하) 정상에 올랐다. ▲프로축구 상주 상무의 미드필더 김성준이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김성준은 지난 14일 FC서울과 홈경기에 선발출전해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하며 후반 14분 페널티킥 키커로 선제골을 넣는 등 2-2 무승부에 앞장섰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 박병호가 리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와 홈경기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에서 뛰는 황재균도 같은 날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산하)와 방문 경기에 2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 등 한국인 선수들이 나란히 휴식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개최를 앞둔 가운데 경기 수원시가 입장권 7만 장을 판매해 티켓판매량에서 나머지 5개 개최 도시를 앞질렀다. ▲충북 청주시가 (주)로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오는 9월 개최하는 충주세계무술축제 기간에 로드FC 종합격투기대회를 연다. 로드 FC 대회는 9월 23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18경기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남자프로테니스(ATP)가 올 11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릴 넥스트 제너레이션(21세 이하) 월드 투어 파이널스부터 세트당 6게임에서 4게임 제로 바꾸는 등 새 규칙을 시험할 예정이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1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 래퍼 키썸을 시구자로 초청했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위원장 이용수)가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나서는 대표팀을 위해 기술 위원과 전임 지도자 등 12명을 대회 기간 동안 투입한다. 이들은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총 52경기의 내용을 분석한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서부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2차전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홈 경기에서 136-100으로 승리하며 10연승을 달렸다.

2017-05-17 16:31:3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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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전 등판 류현진, 경계 대상은 스탠턴·오수나·옐리치

위기에 봉착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최하위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 반등을 노린다. '최약체' 마이애미와 경기, 그러나 경계를 늦춰선 안 된다. 류현진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마이애미전에 선발 등판을 확정했다. 지난 1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크게 부진하며 위기에 놓인 류현진은 마이애미전에서 호투가 절실한 상황이다. 팀 타율 0.261(내셔널리그 7위)로 다저스 타선(0.263·3위)보다 낮은 데다, 장타율도 0.409(10위)로 다저스(0.426·8위)에 뒤진다. 다행히 마이애미는 메이저리그에서 최하위권에 머무는 팀이다. 따라서 류현진이 최근의 부진을 씻어내는 동시에 시즌 2승(5패)째를 거둘 확률이 높다. 그러나 마이애미에도 경계해야 할 타자는 있다. 바로 장칼로 스탠턴, 마르셀 오수나, 크리스티안 옐리치 등으로 세 사람은 마이애미의 클리업트리오다. 장칼로 스탠턴은 메이저리그에서 거포로 손꼽히는 타자로 지난 16일까지 타율 0.259를 기록, 타율 면에선 다소 부진하지만 홈런은 11개를 쳤다. 즉,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힘으로 상대 투수를 위협하는 선수로 주의해야 한다. 외야수 마르셀 오수나는 현재 대부분 타격 지표에서 팀 내 선두를 달리며 스탠턴보다 더 위협적인 존재다. 지난 14일 경기에서 타율 0.346, 5홈런을 기록했으며 16일까지 시즌 38경기에서 타율 0.314와 11홈런 29타점 20득점 44안타 출루율 0.386 OPS 0.979 등을 기록했다. 오수나는 류현진과 통산 세 번 만나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지만 이는 2013년의 기록이다. 무엇보다 이달 맹타를 휘두르고 있어 류현진이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로 꼽힌다. 미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로 활약한 크리스티안 옐리치도 있다. 옐리치는 타율 0.285, 5홈런을 기록 중이다. 옐리치 역시 2013년 류현진과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지만 지난 4년간 크게 성장해 경계를 늦춰선 안 된다. 개인 통산 피장타율이 0.381인 류현진은 올해 피장타율이 0.525로 치솟는 등 고전하고 있다. 무엇보다 올 시즌 유독 홈런 등 장타에 무너졌던 류현진이기에 마이애미 클린업트리오는 위협적인 존재다.

2017-05-17 16:04:1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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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초능력 발동한 트와이스, 5연속 히트 노린다

'시그널'로 파워풀한 콘셉트 시도 박진영 PD와 데뷔 후 첫 호흡…음악·안무까지 전방위적 지원 6월 콘서트·일본 데뷔 예정 데뷔 1년 반만에 4연속 히트를 성공시키며 대세 걸그룹으로 거듭난 트와이스다. 그리고 이번엔 초능력 콘셉트, 박진영의 힘까지 더해 돌아왔다. 한층 강렬하고 깜찍해진 아홉 소녀가 5연속 '메가 히트'에 성공할 수 있을까. 트와이스는 15일 오후 6시 미니 4집앨범 '시그널(SIGNAL)'을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섰다. '시그널'은 이전 트와이스의 음악과 확연히 차별된다. 강렬한 808 Bass의 힙합 리듬에 리드미컬한 전자 악기들을 배치해 트와이스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트와이스는 데뷔 후 처음으로 박진영 PD의 곡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트와이스는 최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그동안 네 번의 활동을 하면서 박진영 PD님의 곡으로 활동하고 싶단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 곡을 받게 돼 기분 좋다"고 말했다. "굉장히 즐겁게 작업했어요. 박진영 PD님이 밥도 사주시고 편안하게 해주셨거든요. 춤 연습은 물론이고 녹음할 때도 모든 부분에 세세히 신경 써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래서인지 이번 작업은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음악뿐만 아니라 안무도 한층 강렬해졌다. 초능력을 콘셉트로 한 앨범 '시그널'에 맞춰 포인트 안무도 완성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양 손을 머리에 얹고 신호를 보내는 듯한 포즈와 하트춤 등 다양한 안무를 직접 시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나와 나연, 지효는 "안무 연습할 때 박진영 PD님이 직접 안무 연습실에 오셔서 어떤 게 더 귀엽고 사랑스러울지 함께 얘기하면서 정했다"면서 "하트춤은 박진영 PD님이 만들어주셨는데 하트가 4개나 들어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의상 역시 변화를 꾀했다. 스쿨룩을 비롯해 레트로풍의 의상까지 이전과 확 다른 콘셉트로 돌아온 것. 또한 뮤직비디오에는 초능력의 연장선인 외계인이 등장해 멤버들과 깜찍하면서도 코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렇듯 트와이스는 박진영 PD와 손 잡고 새로운 시도를 감행했다. 그러나 박진영 PD의 전방위적인 프로듀싱 속에서 멤버들의 음악적 역량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는 점을 빼놓을 수 없다. 이번 앨범엔 동명의 타이틀곡 '시그널'을 포함해 'EYE EYE EYES', '하루에 세 번', 'ONLY 너', 'HOLD ME TIGHT', 'LIKE A FLLO', 'SOMEONE LIKE ME'까지 총 6곡이 수록돼 있으며 이 가운데 'EYE EYE EYES'는 멤버 채영과 지효가 공동 작사를 해낸 곡이다. 지효는 "원래도 작사나 작곡을 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그런데 마침 회사에서 작사를 하고 싶은 멤버가 있으면 해봐도 좋다고 하셔서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채영이와 쉬는 시간 틈틈이 가사를 쓰면서 1절과 2절을 나눠 쓰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맞춰 작업했다"고 작사 비화를 전했다. 쟁쟁한 아티스트들도 트와이스의 앨범에 참여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출신 선배인 핫펠트 예은은 'ONLY 너'의 작사에 참여하며 멤버들에게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트와이스는 이날 '변화', '도전'을 강조했다.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치어 업(CHEER UP)', '티티(TT)', '낙낙(KNOCK KNOCK)'까지 데뷔 1년 반 만에 4연속 히트 신화를 쓴 것은 물론, 걸그룹 음반 판매량 면에서도 새 기록을 작성했을 정도로 독보적인 위치에 있지만 도전을 멈추지 않을 거란 각오다. 나연은 "4연속 히트에 대한 부담감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그러나 이번엔 박진영 PD님의 곡으로 처음 활동하는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이전보다 음악, 안무 등 여러 부분에서 더 강렬하고 파워풀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만큼 그런 부분에 집중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멤버들은 "늘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매번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아무래도 저희 노래가 따라부르기 쉬워서 그런 것 같다"며 "또 노래마다 킬링파트가 있어서 한 번 들으면 계속 생각나는 점이 장점인 것 같다. 무엇보다 킬링파트마다 그에 맞는 안무를 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을 많이 예뻐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이번 컴백 활동 후 오는 6월부터 일본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 인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미 일본에선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사나는 "얼마 전에 프로모션 촬영을 갔는데 벌써부터 우리를 많이 알아봐주시더라"면서 "또 일본 잡지에 '티티(TT)' 포인트 안무가 나온 것을 보고도 멤버 모두 신기해 했다. 앞으로 펼칠 일본 활동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이미 음원 발매와 함께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대세 걸그룹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오는 6월 17~18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질 앙코르 콘서트 '시그널 앙코르 트와이스랜드(SIGNAL ENCORE TWICELAND)'부터 일본 데뷔까지, 트와이스가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7-05-17 15:28:3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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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은 문화를 싣고] 이촌역에서 만나는 문화유산의 보고

[지하철은 문화를 싣고] 이촌역에서 만나는 문화유산의 보고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한글박물관' 지하철 4호선 이촌역에는 뜻깊은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박물관 두 곳이 있다.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문화유산의 보고 '국립중앙박물관'과 우리 문화의 근간이 되는 한글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국립한글박물관'이 나란히 자리하고 있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원까지 조성돼있어 최근 이곳은 연인들에게는 '힐링 데이트 코스',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는 '배움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립중앙박물관 1월 1일, 설날, 추석날 당일을 제외하고는 언제나 열려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조용한 곳에서 옛 선인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깊은 조예를 느끼고 싶다면, 이만한 곳이 또 있을까. 국립중앙박물관에는 구석기시대의 소박한 손도끼부터 삼국시대의 화려한 금관, 고려시대의 청자, 조선시대의 회화, 근대의 사진들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역사와 문화예술이 한데 모여 있다. 6개의 상설전시관과 다양한 주제로 기획된 크고 작은 전시,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여러 가지 전시안내프로그램, 신나는 어린이박물관과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들을 통해 더 많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이곳은 지하1층, 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상설전시장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총 6개의 관과 50개의 전시실에는 1만2044점의 유물이 있다. 전시물은 외부전시일정 및 유물의 보존 상태를 위해 주기적으로 교체된다. ▲선사·고대관 ▲중·근세관 ▲서화관 ▲기증관 ▲조각공예관 ▲아시아관 ▲실별 대표소장품 ▲야외전시가 상설전시에 해당한다. 그리고 8월 27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아라비아의 길-사우디아라비아의 역사와 문화'를 관람할 수 있다. 선사시대부터 20세기까지 아라비아의 역사와 문화를 조망하는 특별전이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아라비아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국내 첫 전시로 사우디아라비아의 13개 주요 박물관이 소장한 466건의 중요 문화재들이 전시된다. 총 다섯 가지의 주제로 구성됐다. 전시의 첫 머리는 기원전 4000년기에 만들어진 신비로운 석상이 관람객들을 선사시대 아라비아로 인도한다. 아라비아 반도 북부와 남서부 지역에서 출토된 석기들은 아라비아에서의 인류 정착 과정을 보여준다. 전시 제2부인'오아시스에 핀 문명'은 아라비아 만 연안 지역을 중심으로 딜문(Dilmun)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던 고대 문명의 정체를 밝힌다. 다채로운 문양이 가득한 녹니석 그릇들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의 제3부'사막 위의 고대 도시'에서는 아라비아 북서부의 타미아(Tayma), 울라(al-Ula), 까르얏 알파우(Qaryat al-Faw) 등 향 교역으로 번성했던 고대 도시들을 소개한다. 다양한 도상이 가득한 석비들과 거대한 사원을 장식했던 큰 조각상들은 국제적인 고대 도시의 화려한 흔적들을 생생히 보여주며 관람객들에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 전시의 제4부'메카와 메디나로 가는 길'은 6세기 이후 이슬람교의 확대에 따라 새롭게 형성된 순례길을 조명한다. 마지막 제5부인'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탄생'에서는 1932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초대 국왕으로 등극한 압둘아지즈 왕의 유품과 19세기의 공예, 민속품들을 선보이면서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소개한다. ◆국립한글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옆에 위치한 이곳은 2014년 10월 9일 문을 열고, 한글의 문자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박물관은 지상 3층으로 이뤄져있다. 1층 한글누리 공간은 한글에 관한 전문 도서관으로 국어와 한글의 역사, 문자사에 관한 자료, 어린이 한글 교육 자료가 전시돼있다. 2층은 상설전시실이다. 전시에서는 1443년(세종25)에 창제된 한글의 모습과 이후 교육, 종교, 생활, 예술, 출판, 기계화 등 각 분야에서 한글이 보급되고 확산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또한 1894년(고종31)에 한글이 국문의 지위를 얻은 과정, 여러 한글 단체 및 학자들이 이룬 한글 연구 결과와 당시의 한글 교육 자료를 소개한다. 한글이 현대에는 어떤 모습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은 어떠한지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3층에 있는 기획전시실에서는 한글과 세계 문자에 관련한 다양한 전시를 올린다. 올해 국립한글박물관의 전시 테마는 국어·문화사, 소장품, 디자인 3개의 영역이다. 한글이 갖고 있는 조형성을 극대화하는 실험 전시로 기존 유물 중심의 전시가 아닌, 국내외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한 전시를 볼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한글놀이터'도 3층에 위치해있다. 6~9세의 어린이가 체험하기에 적당한 곳으로 한글이 만들어진 원리를 배우고 한글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체험이 마련돼있다. 그리고 그 옆에 '한글배움터'는 한글이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과 다문화 주민을 위한 공간이다. 한글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체험 전시공간으로 자음과 모음의 구조와 조합을 발음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박물관은 곳곳에 위치한 각종 편의시설과 휴게 공간 등도 항상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으며, 수목이 우거져 상쾌함을 주는 박물관 정원은 차분히 산책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공간이다. [!{IMG::20170517000064.jpg::C::480::국립한글박물관}!]

2017-05-17 15:26:5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