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1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전날에도 4출루(2타수 1안타 3사사구)에 성공한 추신수는 이틀 연속 4번씩 1루를 밟았다. 사진은 추신수가 이날 3회에 우전 안타를 치는 모습./AP연합뉴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017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 전날 샌디에이고전에 이어 이틀 연속 1번 타자로 나서 4출루에 성공했다. 0.345이던 추신수의 출루율은 이틀간 8번의 출루로 0.383으로 치솟았다.
▲권순우(263위·건국대)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휠라 서울오픈 국제남자 챌린저대회(총상금 10만 달러) 나흘째 단식 2회전에서 마르코 테파바치(365위·세르비아)를 2-0(7-6 6-1)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부산팀매드)이 오는 7월 30일(한국시간) 미국에서 열릴 UFC 214에서 안드레 필리(미국)과 복귀전을 치른다. 지난해 12월 UFC 206 경기 이후 약 6개월 만의 경기다.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의 자일이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그는 지난 7일 광주FC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을 이끈 공을 인정 받았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경기에 7-5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9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인 박병호가 르하이밸리 아이언피크스(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와 방문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방문경기에 모처럼 타석에 올랐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2017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대회가 12일부터 13일 부산 용두산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15개국 7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레알 마드리드가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득점으로 제압하고 결승행을 확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내달 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유벤투스와 우승컵을 다툰다.
▲대한스키협회가 11일 '스키인의 날' 행사를 열고 2017-2018시즌 국가대표 임명식과 우수 선수 포상금 시상식을 개최했다.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2관왕에 올랐던 이상호는 포상금 2000만원을 받았으며, 같은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최보군은 포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월드컵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되는 2026년부터 아시아축구연맹(AFC) 산하 국가들의 출전권이 종전 4.5장에서 8.5장으로 4장 늘어날 전망이다. 아시아의 직행티켓은 8장이며 0.5장은 플레이오프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