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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흔들면 쿠폰이 쏙!' 롯데시네마, 바로쿠폰 이벤트 진행

'휴대폰 흔들면 쿠폰이 쏙!' 롯데시네마, 바로쿠폰 이벤트 진행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는 6월 한달간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바로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로쿠폰'은 휴대폰을 흔들어 모바일 쿠폰을 수신하는 신개념 옴니채널 서비스로 지난해 9월 처음 선보인 이후 고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 바 있다. 롯데시네마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영화 시작 전 송출되는 이벤트 영상을 시청하며 휴대폰을 흔들기만 하면 영화 할인 쿠폰이 고객 ID로 지급된다. 이러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에는 스타트업 기업 '사운들리(sound.ly)'에서 제공하는 음파통신 기술이 적용됐다.음파통신이란 사람의 귀에 들리지 않는 높은 대역의 소리를 이용하는 기술로, 이벤트 영상과 함께 송출되는 음파의 수신여부를 기준으로 이벤트 영상을 본 관람객을 구분한다. 때문에 관객은 현장 대기나 다운로드 등 복잡한 절차 없이 극장에 앉아 휴대폰을 흔드는 것만으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영화 시작 전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광고 시간에 쉽게 참여해 재미를 느끼고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것이다. 이벤트 참여를 통해 자동으로 발급된 영화 7000원 관람 쿠폰은 롯데시네마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시네마-나의쿠폰함' 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7월 14일까지 주중, 주말 관계없이 롯데시네마에서 상영되는 일반 2D영화에 한해 사용 가능하다. 쿠폰 발급 방법 및 관련 유의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모바일웹,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줄 서지 않고 팝콘을 픽업할 수 있는 모바일 선주문 서비스 '스마트오더', 손쉽게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는 '바로쿠폰'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옴니채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고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편리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듬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6-12 16:22: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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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신시네티 레즈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홈런 3개를 포함한 6안타를 내주고 4실점했다. 부진한 기록으로 조기 강판 당한 만큼 선발진 잔류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워싱턴 내셔널스와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이날 텍사스는 5-1로 승리하며 워싱턴과 3연전을 싹쓸이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는 박병호가 시러큐스 치프스(워싱턴 내셔널스 산하)와 벌인 홈경기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 11경기 만에 장타를 때렸다. 로체스터는 6-5로 이겼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 A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에서 뛰는 황재균도 레노 에이시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와 홈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으로 활약하며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2그룹 잔류를 목표로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네덜란드 원정길에 오른다. 대표팀은 네덜란드, 체코, 슬로바키아와 2그룹 생존을 위한 최종 3연전을 앞뒀다. ▲'한국 여자골프의 전설' 박세리가 골프전문채널 SBS골프에서 해설위원으로 변신한다. 은퇴 8개월 만에 해설위원으로 복귀를 선언한 그는 15일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기아자동차 제31회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부터 활약한다. ▲롯데 자이언츠의 베테랑 우완 투수 송승준이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 염좌 진단을 받고 일주일간 치료에 돌입한다. 지난 10일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했던 그는 투구 도중 왼쪽 허벅지에 통증을 느껴 마운드에 더 서지 못했고, 이튿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가 새 시즌부터 비디오 판독을 도입한다. 기존 사용하던 골라인 판독 시스템을 폐기하고 VAR 도입을 위해 약 25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한국의 K리그도 내달 1일부터 VAR을 적용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자리잡는 분위기다. ▲중국 프로축구 장쑤 쑤닝이 최용수 감독의 후임으로 이탈리아 출신의 명장 파비오 카펠로 감독을 선임했다. 1년 6개월 계약에 연봉은 1천만 유로(약 126억원)으로 알려졌다. ▲'탁구 신동' 신유빈이 '골프 여제' 박인비가 속한 매니지먼트사 브라보앤뉴와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선수권대회가 올해 60주년을 맞아 새 트로피와 엠블럼을 발표하며 한국 남자프로골프 중흥을 다짐했다.

2017-06-12 15:56:0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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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인상적인 감독 데뷔작 '스플릿', 해외 사로잡은 비결

2016년 인상적인 감독 데뷔작 '스플릿', 해외 사로잡은 비결 지난 2016년 11월 개봉한 유지태, 이다윗 주연의 영화 '스플릿'이 2017년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해외 유수 영화제에 연이어 공식 초청,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스플릿'은 지금껏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도박볼링 세계에 뛰어든 한 물 간 볼링스타 철종(유지태)과 통제불능 영훈(이다윗)이 펼치는 짜릿하고 유쾌한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다. 작품은 제16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와 제21회 판타지아 영화제 경쟁부문에 각각 공식 초청됐다. 먼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뉴욕 아시안 영화제는 지금까지 '관상' '검은 사제들' '동주' '내부자들'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한국 영화들을 초청해 온 특색 있는 영화제로 잘 알려져 있다. 7월 13일부터 8월 2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제21회 판타지아 영화제는 유럽과 아시아의 장르 영화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각의 다양한 영화를 북미에 소개하는 대표적인 영화제로서 2016년 '부산행' '죽여주는 여자' '곡성' 등 한국영화들이 초청 및 수상한 바 있다. 이미 해외 마켓을 통해 선판매는 물론, 일찌감치 "자극적 소재에 재미와 감동 모두 잡은 완성도 있는 작품" 이라며 해외 매체로부터 호평을 얻어온 '스플릿'이 수상 영광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스플릿'은 지난 4월 21일부터 29일까지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개최된 제19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정식 초청된 것은 물론, 관객상 2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우디네 극동영화제는 매년 아시아 각국의 신작들 가운데 작품성과 상업성을 겸비한 작품만을 엄선해 유럽에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다. 우디네 극동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인 사브리나 바라세티(Sabina Baracetti)는 "역동적인 액션과 감정을 자극하는 이야기까지,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 2016년 가장 인상적인 감독 데뷔작. 5점 만점에 평균 4.43의 관객 만족도를 받으며 영화제에서 열렬한 지지를 받은 화제작" 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2017-06-12 15:55: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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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최강희 "'추리의 여왕' 남다른 의미…다양한 작물 자랄 수 있게 땅 일군 느낌"

[스타인터뷰] 최강희 "'추리의 여왕' 남다른 의미…다양한 작물 자랄 수 있게 땅 일군 느낌" '화려한 유혹' 이어 '추리의 여왕' 새로운 모습 보여줄 수 있어 기뻐 '변화를 받아들이는 배우' 되고파 "'추리의 여왕'은 제게 의미있는 작품으로 남을 것 같아요. 드라마를 끝마친 지금은 마치 새로운 식물(캐릭터)이 자랄 수 있게 땅을 일궈놓은 느낌이랄까요. 보통 종영을 하면 '시원섭섭하다'는 표현을 소감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이번 작품은 종영이 마냥 아쉽기만해요. 감독님, 함께한 동료 배우들 잊지 못할 것 같고, 저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게 해준 '추리의 여왕'이 너무 고마워요."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추리의 여왕'을 통해 자신 안의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한 배우 최강희. 앞서 그녀는 지난해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으로 50부작 드라마에 처음 도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동안 미니시리즈를 통해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던 그녀가 팜므파탈스러우면서 복수의 칼을 쥐고 있는 역할을 맡았다는 소식은 그 자체로 시청자에게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런 그녀가 이번 '추리의 여왕'을 통해서 또 한뼘 성장했다. 집안에서는 결혼 8년차 가정주부, 밖에서는 동네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깔끔하게 해결하는 추리의 여왕 유설옥 역을 맡아 기존에 볼 수 없던 또 다른 최강희의 단면을 선보여 시청자의 호평을 받은 것. "사실은 추리물을 좋아하지 않아요. 제 친한 친구가 추리물을 좋아하는데, '추리의 여왕'을 꼭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출연을 결정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추리하는 과정과 각 사건마다 꼬여있는 인물 관계가 한번에 정리되지 않더라고요. 진짜 탐정이 된 것처럼 각 캐릭터들의 알리바이를 시험공부하듯 분석하고 연구했다면 믿으시겠어요?(웃음)" 시작은 친구의 권유였지만, 작품에 임하면서부터는 맡은 인물에 책임을 지려고 노력했다는 최강희의 대답에서 프로다운 면모가 엿보였다. 그는 "'추리의 여왕'에 애착이 가는 이유는 다양하다. 친구가 좋아했고, 또 하다보니까 나도 좋아하게 되더라"라며 "그리고 또 한가지 좋았던 건 요즘 드라마는 주인공 경쟁이 치열한 반면, 이 드라마에는 많은 신인이 등장했다. 그 분들에게도 많은 기회가 주어졌던 작품인 것 같아 더 좋았다"고 말했다.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의 여왕 유설옥(최강희)와 베테랑 형사 하완승(권상우)이 공조 수사를 펼치며 최고의 파트너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러브라인은 없었지만, 권상우와의 케미는 시청자에게 때때로 설렘과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재회는 드라마 '신화'(2001)이후 16년만이다. 최강희는 첫 대본 리딩 때를 떠올리며 "권상우 씨는 대본만 봐도 어떻게 해야할지 그림이 그려진다더라"며 "드라마 2회 방송을 보고나서야 유설옥에 대한 감이 잡힌 나와는 정반대여서 참 신기했다"고 미소를 지었다. "'추리의 여왕'은 제가 과거에 청소년 드라마를 찍을 때 느꼈던 감정을 다시금 느끼게 한 작품이에요. 그때는 누구 하나 눈치보지 않고 연기했거든요. 어떤 배우들은 맞는 연기라든가, 망가지는 연기를 할 때 예민해하고 신경쓰기도 하거든요. 한번은 계란을 두고 상우씨와 몸싸움을 하는 장면을 찍을 때였어요. 계란 네다섯개를 제 얼굴에 짓니기는데 순간 놀라기도 했지만, 그때부터 저도 무장해제가 되더라고요. 편하게 대해 주셔서 저 또한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청소년 드라마 출연으로 연예계에 입문한 최강희는 어느덧 22년차 배우다. 보통 배우가 인상적인 캐릭터를 맡게 되면 해당 이미지로 고착될 법도 한데 최강희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공포 영화 '여고괴담'부터 로맨틱코미디 '쩨쩨한 로맨스', 모녀의 정을 그린 '애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각기 다른 개성을 뽐냈다. 그런 최강희에게도 고민은 늘 있었다. '4차원' '강짱' '동안'이라는 최강희를 둘러싼 수식어들이 바로 고민이었다는 것. "청소년 드라마 때 '강자'라는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그 이후로 '강짱'이라고 불러주시더라고요. 나이가 들면서 '언제까지 강짱이라는 아바타에 갇혀있어야 하지?' '(나를 제외한) 사람들은 앞으로 나아가는데 나는 그 자리에 머물러서 재탕, 삼탕하고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하니까 무섭더라고요. 그래서 '화려한 유혹' 출연 제의가 들어왔을 때 과감하게 도전했던 것 같아요. 그때 진짜 힘들게 촬영했거든요. 오늘이 지나면 내일이 온다는 게 두려울 정도로요. 그런데 하고나니까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게 16부작은 아무것도 아닌게 되더라고요. 저의 새로운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었고요." 최강희는 '변화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아직 대중에게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모습도 언제든 보여줄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실제 성격은 '여고괴담' 속 귀신이지만, 밝고 사랑스러운 역할을 하면서 내 안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작품 수가 늘수록 '나에게 이런 모습들이 있었구나'하는 순간도 많아지더라. 나에게는 없을 줄 알았던 모습들을 발견할 때 스스로도 놀랍다"고 덧붙였다 . "아직 차기작은 정해진 게 없지만, 착한 얼굴로 많은 사람을 울리는 악역이라면 진짜 잘할 자신이 있어요. 그리고 이전에는 멈칫했던 사극 출연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요.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요."

2017-06-12 15:36: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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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LPGA 매뉴라이프서 연장 끝 2위…시즌 4번째 준우승

전인지(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전인지는 1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임브리지의 휘슬베어 골프장(파72·661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적어 낸 전인지는 동타를 기록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렉시 톰프슨(미국)과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 홀(파4)에서 열린 연장 1차전에서 전인지는 파세이브를 기록했다. 그러나 쭈타누깐이 약 7m 가까운 먼 거리 버디 퍼트에 성공하면서 그대로 승부가 결정됐다. 전인지는 이로써 올해만 4번째 준우승을 기록했다. 3월 파운더스컵과 4월 롯데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올랐으며, 지난달 킹스밀 챔피언십에서는 단독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가장 최근 우승은 지난해 9월 열린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이다. 쭈타누깐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이 대회 전까지 쭈타누깐의 랭킹은 리디아 고(뉴질랜드)에게 랭킹 포인트 0.01점 차로 뒤진 2위였다. 이번 대회에 리디아 고는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쭈타누깐이 새로운 세계 1위가 됐다. 리디아 고는 2015년 10월부터 85주 연속 세계 1위를 지켜왔다. 쭈타누깐은 우승 상금 25만5000달러(약 2억8000만원)를 받아 LPGA 투어 상금 랭킹에서도 1위가 됐다. 쭈타누깐이 95만 4279 달러, 이번 대회에 불참한 유소연은 91만2820 달러다. 아울러 올해의 선수상 순위 1위에도 쭈타누깐이 이름을 올렸다.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전인지는 4위로 뛰어올랐으며, 2위였던 유소연은 3위로 떨어졌다.

2017-06-12 15:36:0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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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프랑스오픈 테니스 통산 10번째 우승…'라 데시마' 위업

라파엘 나달(4위·스페인)이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3600만 유로·약 452억원)에서 통산 10번째 우승을 기록하며 '라 데시마(la decima, 한 대회에서 10번째 우승을 뜻)'를 달성했다. 나달은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 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스탄 바브링카(3위·스위스)를 3-0(6-2 6-3 6-1)으로 완파했다. 2014년 이후 3년 만에 이 대회 패권을 탈환한 나달은 특정 메이저 대회 남자단식에서 10번 우승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우승 상금은 210만 유로(약 26억3000만원)다. 나달의 프랑스오픈을 제외하고 특정 메이저 대회 남자단식에서 최다 우승을 거둔 선수는 피트 샘프러스(은퇴·미국), 로저 페더러(5위·스위스) 등이며, 이들은 윔블던에서 7회 정상을 차지했다. 나달은 지난 2005년 첫 우승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2009년을 제외하고 모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러나 지난해엔 손목 부상으로 16강전을 앞두고 기권했으며, 2015년에는 슬럼프로 8강에서 탈락하는 등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나달은 3년 만에 프랑스오픈 정상을 탈환한 동시에 3년 만에 메이저 대회 단식우승 트로피를 추가하며 개인 통산 15번째 메이저 우승을 달성했다. 이 부문 최다 기록은 페더러의 18회다. 샘프러스와 함께 14회로 공동 2위였던 나달은 이날 우승으로 단독 2위가 되면서 페더러와 격차도 3회로 좁혔다. 나달은 프랑스오픈에서 10회, 윔블던과 US오픈에서 두 번씩 우승했으며 호주오픈에서는 한 차례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대회 남자단식 결승치고는 비교적 싱거운 승부였다. 이날 약 2시간 5분 동안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나달은 인터뷰를 통해 "'라 데시마'를 달성해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는 우승"이라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금까지 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에 세 번 올라 3전 전승을 거둔 2015년 이 대회 우승자 바브링카는 클레이코트에서 나달을 상대로 무기력한 경기 끝에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2015년 바브링카가 우승할 때는 결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를 꺾고 정상에 올랐었다.

2017-06-12 15:35:3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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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형우, 올스타 팬 투표 1차 중간집계 '1위'

KIA 타이거즈의 4번 타자 최형우가 올스타 투표 1차 중간집계에서 최다 득표를 받았다. 2017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선정 팬 투표 1차 중간 집계가 지난 11일 오후 4시 기준 유효 투표수 80만2740표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70만5345표 보다 약 13.8% 상승한 수치다.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팬 투표는 포털사이트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앱 등에서 동시 진행되고 있으며, 1차 중간집계 결과는 온라인과 모바일 투표수를 모두 합산한 결과다. 후보는 각 구단에서 추천 받은 120명이며, 드림 올스타(두산, SK, 롯데, 삼성, kt)와 나눔 올스타(NC, 넥센, LG, KIA, 한화)로 나눠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중간집계 결과 최다 득표를 기록한 선수는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의 KIA 최형우다. 최형우는 46만2153표를 기록하며 2위 SK 최정(44만5577)을 1만6000여 표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형우가 속해 있는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은 이번 올스타전 팬 투표의 최대 격전지다. 최형우와 넥센 이정후(35만4309표)가 30만표 이상 확보한 가운데 KIA 버나디나(29만9051표)와 NC 나성범(29만1140표)이 3위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접전 중이다. 둘의 표 차는 7911에 불과해 얼마든지 역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나눔과 드림 올스타의 2루수 부문도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나눔 올스타 2루수 부문에서는 KIA 안치홍(27만4223표)이 넥센 서건창(26만2633표)을 1만1590표 차로 앞서 있다. 2015년과 2016년 나눔 올스타 2루수 부문 2년 연속 베스트에 선정된 한화 정근우가 15만3934표로 다소 주춤한 가운데, 2012년 이후 5년 만에 베스트에 도전하는 안치홍과 2014년 이후 3년 만에 베스트 선정을 노리는 서건창 중 누가 주전 유격수가 될지 관심을 모은다. 드림 올스타 2루수 부문에선 두산 최주환(25만628표)이 삼성 조동찬(23만6714표)을 1만3914표차로 앞서고 있다. 최주환은 생애 첫 베스트를, 조동찬은 2006년 이후 11년 만에 두 번째 베스트 선정을 노리고 있다. 이번 베스트 선정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최고령 타자와 최연소 선수다. 삼성 이승엽은 타자 후보 중 최고령 선수로 40만8844표를 획득해 드림 올스타 지명타자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홈구장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에 개인통산 11번째이자 마지막 올스타전 출전이 기대된다. 40만표를 넘어선 이승엽은 2위인 두산 닉 에반스(19만8099표)와 21만745표 차로 약 2배 표차를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이변이 없는 한 올스타 선정이 확실하다. 12일 기준 40세 9개월 25일인 이승엽이 베스트로 선정되면 2015년 NC 이호준이 기록한 39세 5개월 10일의 타자 부문 베스트 최고령 출장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이정후는 12일 현재 18세 9개월 22일로 베스트 후보 중 최연소다. 1차 투표에서 35만4309표를 획득한 그는 최형우에 이어 부문 2위에 오르며 베스트 선정 가능성을 높였다. 이정후가 베스트에 선정되면 2009년 안치홍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고졸 신인 올스타 베스트가 된다. 지난해 미스터 올스타(MVP)에 뽑현던 두산 민병헌은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3위로 4년 연속 베스트 선정이 기대되며, 부문별 투표 1위를 기록 중인 최형우, 이승엽, 구자욱은 3년 연속 베스트 선정이 유력시 되고 있다. 33만5578표를 획득한 삼성 구자욱은 지난해 드림 올스타 1루수 부문에서 올해는 외야수 부문으로 포지션을 변경해 베스트에 도전한다. 드림 올스타 중간투수 부문 1위 이현승(35만832표)은 2016 시즌 드림 올스타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이번 시즌에는 중간투수 부문으로 선정이 예상된다. 이밖에도 KIA 김민식(35만6952명), kt 김재윤(35만5822표), NC 임창민(31만8040표), KIA 김윤동(25만6039명)은 생애 첫 올스타전 베스트 선정에 도전하고 있다. 팀별로 보면 나눔 올스타에 소속된 KIA가 총 8명으로 가장 많은 베스트 선수를 배출했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6명의 두산 선수가 베스트12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롯데, 삼성, 한화가 각각 2명씩, SK, NC, kt, 넥센이 각각 1명의 베스트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팬 투표는 이달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2, 3차 중간집계 현황은 각각 19일과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팬 투표수와 선수단 투표수를 점수로 환산하고 7대3 비율로 합산해 결정되며 최종 '베스트12' 명단은 내달 3일 발표된다. 투표가 종료된 후에는 투표에 참여한 팬 중 20명을 추첨해 1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입장권과 팬사인회 참여권을 1인당 2매씩 증정할 예정이다.

2017-06-12 14:55:1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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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와 전속계약 "전폭 지원할 것"(공식)

배우 이정현이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배우 이정현이 과거 매니저이자 현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유재웅 대표와의 신뢰와 의리로 한 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정현이 배우 활동과 함께 음반 프로듀서로 활동도 겸하기로 했으며 신인 그룹 프로듀싱에도 직접 참여하기로 했다. 다방면에서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현은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해 최근 '명량',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스플릿' 등에서 청순함과 명랑함을 아우르는 폭 넓은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를 통해 지난 2015년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2016년 들꽃영화상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 영화 배우로서 입지를 굳건히 했다. 이정현은 2017년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군함도'에서 일본군 위안부 말년 역을 맡았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전속 계약을 맺은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EXID와 가수 성은, 레어 포테이토, 히트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가 소속돼 있다.

2017-06-12 14:28:3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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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 역대 톰 크루즈 영화 사상 최고 월드 오프닝 기록

'미이라' 역대 톰 크루즈 영화 사상 최고 월드 오프닝 기록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미이라'가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에 이어 2017년 외화 최단 기간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미이라'는 개봉 첫 주 최고 스코어 기록을 경신하며 주말 압도적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전세계 52개국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해 차원이 다른 월드 와이드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1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대미문의 흥행 블록버스터 '미이라'는 개봉 첫 주에만 누적 관객 수 238만4192명을 모으며 압도적 주말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2017년 개봉 첫 주 최고 누적 관객 수를 보유한 '더 킹'의 기록(185만2899명)을 경신했으며, 톰 크루즈의 대표 흥행 필모그래피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173만4613명)의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개봉 당일인 6일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한 이래 6일 연속 박스 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악녀' '원더 우먼' 등 신작 및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개봉 2주차에도 폭발적 흥행 레이스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미이라'는 중국, 러시아, 브라질 등 전세계 52개국 박스 오피스 정상에 올라 전세계 스크린까지 완벽하게 장악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미이라'는 개봉 첫 주 북미를 제외한 월드 오프닝 수익 약 1억 4100만 달러(한화 약 1586억 원)를 거둬들였다. 이는 톰 크루즈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 개봉 주 월드 오프닝 기록을 세운 '우주 전쟁'(약 1억 200만 달러)을 넘는 수치다. 이미 '미이라'는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과 함께 역대 외화 최고 오프닝, 역대 IMAX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6월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현충일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톰 크루즈 주연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최단기간 100만 돌파 타이 기록 및 2017년 최단 기간 100만 돌파, 2017년 외화 최단 기간 200만 돌파 그리고 2017 최고 개봉 첫 주 누적 스코어 신기록을 기록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기존 '미이라'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리부트 작품으로 유니버설 픽쳐스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프로젝트 '다크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프로젝트이자 최고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가 미이라와 불가항력적인 대결에 맞서야 하는 미스터리한 상황을 그린다.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17-06-12 14:27:11 신원선 기자